Archive for 11月 25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49군부대관하 15호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물고기대풍을 마련해가고있는 조선인민군 제549군부대관하 15호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서홍찬동지,조용원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대련합부대 정치위원인 륙군중장 장동운동지와 수산사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공로있는 후방일군들을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부르시여 그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을 직접 수여해주시면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여나가는데 앞장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49군부대관하 15호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어로전사들은 풍랑사나운 날바다와 싸우면서 올해 물고기잡이계획을 기한전에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49군부대관하 15호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어로전사들이 우리 군인들에게 매일 물고기를 떨구지 않고 급식시키고싶은 최고사령관의 마음에 자기들의 마음을 합쳐 많은 물고기를 잡느라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혁명의 자주적립장을 밝힌 력사적인 남패자회의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
조선혁명은 이 정신으로 천만시련을 맞받아뚫고 얼마나 위대한 승리를 떨쳐왔던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볼 때면 항일전의 나날 남패자회의에서 열정적으로 연설하시던 20대의 백두산청년장군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도 우렷이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오늘도 항일무장투쟁사의 잊을수 없는 고장들과 피어린 항일의 전구들이 우리의 회억을 뜨겁게 불러일으킨다.
수림이 무성하고 흔들레판이 류달리 많은 남패자,적의 방대한 무력이 포위진을 치고 《최후결판》을 획책하는 이 밀림속오지에서 어찌하여 일명 몽강회의라고 불리우는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가 소집되였던가.
돌이켜보면 남패자회의를 전후한 시기 우리 혁명앞에는 중중첩첩 어려운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었다.
악랄한 일제침략자들은 중일전쟁의 《전략적후방》으로 된 조선과 만주에서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미명하에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총공세를 벌리였다.
적들은 《문화토벌》의 간판밑에 《귀순공작》을 대대적으로 벌리는 한편 항일무장대오를 버리고 투항한자들과 귀순자들로 지난날의 전우들을 들이치게 하였다.산이면 산,도로면 도로,마을이면 마을마다 총을 멘 《토벌대》가 시누렇게 덮이였다.(전문 보기)
우리 녀자축구발전의 밝은 앞날을 보여준 빛나는 승리 -2015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에서 이룩된 성과를 두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장엄한 총진군길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며 선군조선의 금메달들이 환희롭게 솟구치고있다.
그중에는 우리의 나어린 녀자축구선수들이 긍지높이 들어올린 승리의 금메달도 찬란히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체육인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 넋과 심장을 불태우며 국제경기들에서 영웅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해나가는 당의 미더운 체육전사,조국과 인민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여야 합니다.》
새 세기에 들어와 우리 조국력사는 녀자축구발전의 새로운 화폭들이 끊임없이 펼쳐진 잊지 못할 나날들로 더욱 환희롭게 수놓아지고있다.
사람들 누구나 많은 국제경기들에서 공화국의 영예를 금메달로 빛내이며 온 나라에 필승의 신심을 더해준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위훈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있을것이다.
새 세기를 조선녀자축구열기로 들끓이던 그 나날 그들의 훌륭한 경기모습을 보며 그옆에 자기들도 나란히 세워본 꿈많은 소녀들이 있었다.
바로 그들이 얼마전 중국의 무한에서 진행된 2015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에서 단연 1등을 쟁취한 나어린 축구선수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관계개선의지는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현시기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북남사이의 대화가 없이는 관계개선을 추동해나갈수 없고 관계개선이 없이는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대화하고 협력하면서 관계개선과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와야 합니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으로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지난 8월 우리는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그 성과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결과 당국회담을 포함하여 북남사이의 초미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그것을 담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우리는 일촉즉발의 위기속에서 마련된 북남합의를 귀중히 여기면서 그것을 성실히 리행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였다.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북남로동자축구대회를 비롯하여 북남사이의 민간급접촉과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고있는것은 우리의 적극적이며 실천적인 관계개선의지와 동포애적노력을 잘 보여주고있다.그에 대하여서는 남조선 각계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담보하는 우리의 핵을 걸고드는것은 민족의 수치이고 망신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집권자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식과 대결분위기를 더욱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102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남조선집권자가 해외에 나가기만 하면 우리의 《핵위협》을 걸고들며 반공화국핵공조를 구걸하는 놀음을 벌리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악습으로 굳어진지 오래다.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해외행각에 나선 남조선집권자의 행적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그는 이번에도 20개국 및 지역수뇌자회의니,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 수뇌자회의니 하는 국제회의들에 나타나 우리를 반대하는 체질화된 본태를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그는 가는 곳마다에서 《북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오기를 기대한다.》느니,《북이 핵포기라는 전략적결단을 내리고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반공화국핵공조를 청탁하는 추태를 부렸다.
이것은 사실상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을 가리우고 저들의 대결정책과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부질없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반도핵문제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오늘도 미국은 핵으로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고있으며 남조선호전광들은 이에 적극 편승하면서 북침핵전쟁야망을 로골적으로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대조선제도전복을 노린 가소로운 추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미국이 남조선에서 우리의 이른바 《인권문제》를 론의하는 국제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거기에서 미국무성의 《담당특사》라고 하는자는 《북조선인권개선은 장기적이고 힘든 싸움이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다른 어중이떠중이들도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적으로 문제시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구태의연한 체질적거부감과 적대감에 사로잡혀 대조선제도전복을 실현해보겠다는 얼간망둥이들의 가소로운 추태이다.
미국의 《인권》소동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핵소동으로 우리를 더는 어쩔수 없게 되자 물에 빠진놈 지푸래기잡는 식으로 해대는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
오바마를 비롯한 미국의 모략가들이 《인권문제해결》을 정보류입과 결부시키면서 《그것이 북조선을 무너뜨리는데서 군사적방법보다 더 좋은 해결책으로 된다.》고 저마끔 뇌까린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의 《인권》소동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행위인것으로 하여 튀여나올 때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배격에 부딪치고있다.
오히려 미국은 자기의 반인권적인 대내외정책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항상 동네북신세가 되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언제 어느 장소에서 우리에 대한 《인권》광대극을 벌려놓아도 그에 눈섭 한오리 까딱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평 : 옛꿈을 끝끝내 실현해보려는 헛된 망상
《평화국가》의 탈을 깨끗이 벗어던지고 전쟁국가로 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얼마전 일본《자위대》가 15개 군사기지들에 34개의 미국산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종합체를 배비하는 대규모사업을 완료하였다.일본집권세력이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타격으로부터의 방위》를 구실로 내건것은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들고있는 저들의 책동을 정당화,합리화하기 위해서이다.
보다 엄중한것은 전쟁을 할수 없게 규제된 헌법 9조를 한사코 개악하려 하고있는것이다.
그 선두에 일본집권자가 서있다.그는 국회 참의원에 가서는 《새로운 시대》를 운운하며 헌법개정에 대한 국민적인 론의가 깊어지게 하겠다고 주장하였는가 하면 중의원에서는 헌법 9조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떠들었다.이에 합세하여 도꾜에서는 우익단체가 집회를 열고 헌법개정을 공공연히 요구해나섰다.
이 사실은 전쟁국가조작을 노린 일본극우익집권세력의 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년간 일본집권세력은 줄곧 《적극적평화주의》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일본《자위대》의 공격능력을 최대로 갖추기 위해 첨단무기들을 미국에서 끌어들이면서 그것을 저들의 책동을 가리우는 면사포처럼 써먹고있다.일본국민의 입과 귀를 틀어막는 극악한 특정비밀보호법이나 미국을 등에 업고 전쟁에 뛰여들기 위한 《안전보장관련법》과 같은 숱한 악법들을 조작해내면서도 《적극적평화주의》를 광고판처럼 리용하고있다.《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종합체배비의 완료와 헌법 9조의 개악시도도 역시 《적극적평화주의》의 그늘밑에서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내정간섭은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
오늘 국제무대에서 주권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강권과 전횡,내정간섭행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특히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이 그 대상으로 되고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내정간섭행위,자주권침해행위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베네수엘라는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나아가고있는 나라들중의 하나이다.이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미국은 이 나라를 어떻게 해서나 압살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행위,자주권침해행위는 머지않아 있게 될 베네수엘라 국회선거를 앞두고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미국무성의 한 인물은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국회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정부가 신뢰적이고 효과적인 선거감시체계를 받아들여야 한다느니,국제선거감시단의 사명은 베네수엘라정부가 선거를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선거결과를 받아들이는데서 투철한가 하는것을 보는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런가 하면 얼마전에는 미군정찰기가 베네수엘라령공을 비법적으로 침공하여 정찰활동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이것이 베네수엘라국민들의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베네수엘라국방상이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사진자료를 안받침하면서 미국의 정탐행위에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어느 한 미공군기지에서 리륙한 미군정찰기 한대가 두차례에 걸쳐 베네수엘라령공에 비법침공하여 정찰활동을 벌렸다고 하면서 최근 미국이 올해말에 자기 나라에서 있게 될 국회선거를 앞두고 수차례에 걸쳐 베네수엘라에 대한 정보수집 및 압박공세에 매달리고있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