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8th, 2016
감사문 열렬한 애국충정과 원쑤격멸의 의지로 조국보위에 탄원한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에게
지난 23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중대성명을 발표하여 극도로 무분별한 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가차없이 징벌해버릴것을 선언한 후 단 이틀동안에 전국적으로 150여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근로청년들,대학,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였습니다.
나는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열렬한 애국심,원쑤격멸의 의지로 열혈의 심장들을 펄펄 끓이며 조국사수,혁명보위에 용약 탄원해나선 우리의 미더운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경례를 보냅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려보려는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무자비한 천벌을 안기는 성전에 떨쳐나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강용한 기상은 당중앙만을 굳게 믿고 절대적으로 따르는 위대한 조선인민,정의를 사수함이라면 피어린 전쟁도 죽음도 불사하며 원쑤들을 요정내고야마는 혁명적인민의 높은 정신세계의 과시로 됩니다.
영웅조선의 장한 아들딸들인 우리의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에 접하자마자 전국각지에서 모임을 열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멸적의 의지를 토로하였습니다.
대학생들과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너도나도 떨쳐나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총대를 틀어잡을것을 맹세하였으며 공장과 농촌의 제대군인들은 물론 수많은 당일군들과 청년일군들도 인민군대에 복대시켜줄것을 열렬히 청원하였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1일부터 23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사이의 쌍방실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훈련은 부대들의 전투력을 높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도를 믿음직하게 사수하기 위한 작전준비를 더욱 완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엄혹한 전쟁에 대처하자면 형식주의,고정격식화,멋따기식훈련을 백번,천번 해도 필요없다는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인떼르확스통신,로씨야 24TV방송,엔떼웨TV방송,쩬뜨르TV방송,스뿌뜨니크방송,중국의 신화통신,《신화매일전신》,《베이징일보》,중앙TV방송,홍콩 봉황위성TV방송,윁남신문 《년전》,먄마신문 《더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먄마》,이란의 일나통신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슬로벤스꼬의 인터네트홈페지 kldr.sk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비행사들의 검열비행훈련을 보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여러 기종의 전투기들을 불의에 호출하시고 현지에서 전투비행사들의 비행술을 판정검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의 하늘초병들이 언제든지 명령만 내리면 출격할수 있게 준비되여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일군들은 70일전투의 기마수이다 -총결사전,총공격전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장엄히 울린 70일전투시작의 포성,격전속에 흐르는 한순간한순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우리 당에서 한사람한사람 품들여 키워준 우리 일군들은 참으로 력사적이며 중대한 시간속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일군들이여!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하라!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맡은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라!
몸이 열쪼각,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는 진짜배기일군이 되라!
위대한 당의 품에서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만을 믿고 일어서는 굳센 의지의 소유자,체현자들로 육성된 우리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오늘의 총결사전,총공격전에서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할데 대한 우리 당의 호소가 일군들의 심장의 벽을 두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70일전투를 통하여 모든 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본분과 책임을 다할것을 바라신다.
그렇다.우리 일군들은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열백밤을 밝혀서라도 일자리를 푹푹 낸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불사신마냥 일떠서 천만군민의 앙양된 열의가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하며 70일전투의 하루하루,순간순간이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와 잇닿게 하여야 한다.
그 길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올리는 일군이 우리 원수님의 진정한 혁명동지이다.(전문 보기)
조선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는 정상가동하고있다 -로씨야국방성 항공우주군 중앙우주상황감시쎈터가 확인-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국방성 항공우주군 중앙우주상황감시쎈터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현재 정상가동하고있는데 대해 확인하였다.
22일 이 쎈터 책임자 안드레이 깔류따가 루쓰까야 슬루쥬바 노보스쩨이방송에 출연하여 이에 대해 밝혔다.
그는 입수한 궤도정보 즉 공전주기와 우주기구가 진입한 궤도경사각,고도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이 기구가 원격지구관측위성이라는 결론을 얻을수 있다,다시말하여 관측기능을 수행할수 있다는것이다,이 우주기구의 장치들은 동작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치마에 장도칼을 찬 현대판 돈 끼호떼
언제 봐야 까욱소리가 청승맞게 울리는 암울한 북악산기슭에 커다란 합장묘의 봉분마냥 푸른 기와를 씌운 청와대의 안주인이 요즘은 현대판 돈 끼호떼라는 오명을 더 선사받았다고 한다.
청와대를 차지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한 모든 짓거리들이 신통히도 그렇게밖에 달리는 부를수 없게 되였다는것이다.
돈 끼호떼라면 시대착오의 대명사로 이 세상에 통칭되고있다.
에스빠냐의 17세기 작가 쎄르반떼스 싸아베드라가 인류발전과 문명개화를 한사코 거역하면서 시대에 역행하는 허무하고 맹랑한짓을 해대는 인간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해학적으로 보여준 돈 끼호떼가 그때로부터 무려 400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 민족안에 생겨나 활개치고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꼬인 나무저가락같이 앙상한 다리,가물든 웅뎅이마냥 움푹 패인 가슴팍과 삐죽이 솟구친 두어깨,병적으로 이그러진 뱁새눈과 얻어맞아 문드러진듯 한 코,심술궂게 굳어진 주걱턱 등 외형만 놓고보아도 돈 끼호떼와 신통하다.
놀아대는 볼썽사나운 꼬락서니는 더 말할나위가 없다.
굳이 차이점을 찾는다면 성별이 다른것인데 실지행동은 박근혜가 훨씬 더 릉가하고있다.
박근혜가 몰념하는짓을 보면 하나에서 열까지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고 민족의 지향을 거역하는 불망종짓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이다.
문제는 사물현상에 대한 병적인 투시와 기형적인 사고이다.
적대를 《신뢰》로,대결을 《원칙》으로 삼고있는 박근혜는 북남관계를 더 악화시키면서도 《개선》한다고 떠들고 이 땅,이 민족을 영영 둘로 갈라놓으려고 발광하면서도 그것이 민족분렬의 비극을 《치유》한다고 요염을 떨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존엄 건드리는자 추호도 용서치 않는다
침략의 떼무리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의 령토,푸른 하늘을 더럽히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지난 시기 해외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쳤다고 하는 미제침략군의 거의 모든 특수작전무력들과 《족집게식타격》에 동원되는 침략무력이 남조선에 물밀듯이 쓸어들고있다.
가소로운것은 놈들이 우리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을 통하여 《체제붕괴》를 실현해보겠다고 어리석은 개꿈을 꾸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곧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며 전쟁행위이다.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자기의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순간도 령도자를 떠난 개인의 운명에 대해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다.혁명의 최고수뇌부이자 우리 공화국이고 우리 군대이며 우리 인민이다.
그가 누구든 우리의 존엄높은 최고수뇌부를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추호의 용서도 아량도 인내도 모르고 그즉시 가차없이 징벌하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이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을 돌이켜보라.우리 공화국은 창건된지 얼마 안되였던 그 시기 미제와 15개의 추종국가군대들,남조선괴뢰군,일본군국주의가 결탁한 방대한 침략무력과 싸워 자랑스러운 승리를 이룩하였다.백수십년의 전쟁력사에서 패한적이 없다고 자랑하던 미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었다.그후에도 미국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계속된 우리와의 대결에서 패하였다.
조미대결전의 전력사적과정은 이렇게 흘렀다.
무엇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제와의 력사적대결에서 쾌승만을 안아올수 있게 하였는가.
승리는 바란다고 해서 절로 이루어지는것이 결코 아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궁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미국
미국이 유엔무대에서의 대조선《제재》결의채택놀음과 발광적인 군사적압살책동 등 모든 《선택안》들이 수포로 돌아가자 마지막도박에 매달리고있다.
우리 천만군민은 날강도 미국이 그 무슨 특수작전에 의한 《체제붕괴》를 노리는데 대하여 아메리카제국의 종국적패전사를 보기 좋게 써주려는 멸적의 기개에 넘쳐있다.
정치가가 시대적감각이 무디고 능력이 없으면 나라를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에로 몰아가게 된다.
7년전 오바마는 대통령벙거지를 쓰자마자 대조선정책에서 자기의 정치적,외교적미숙성을 드러냈다.집권초기 그는 대조선정책에서 변화라도 있을것처럼 너스레를 떨었다.
물론 조선을 압살하려는 야망을 버리겠다는것이 아니였다.그가 내놓은 《전략적인내》정책이란 우리가 《선 핵포기》라는 행동변화를 보일 때까지 우리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압박과 제재를 가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정책이다.그야말로 개꿈이였다.
상대를 잘못 보고 정책을 작성하면 백번 패하기마련이다.지난 조선전쟁과 그 이후 조미대결에서의 련이은 미국의 패배는 상대를 잘못 본데 기인된다.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시작된 조미핵대결에서 미국은 그 어떤 회유와 기만으로도,군사적위협공갈로도 우리를 꺾지 못하였다.우리는 이 기간에 더욱 횡포해지는 미국의 정치,군사적도발책동과 경제제재에 맞서 자위의 전쟁억제력과 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졌다.그 과정에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우리는 《전략적인내》정책이 실패를 면치 못한다는것,기다려보겠으면 실컷 기다려보라는것을 미국에 엄숙히 경고하였다.
미국의 현 집권자는 선임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어떤 결말을 가져왔는가에 대해 늦게나마 깨닫고 우리의 충고와 경고를 다시한번 새겨보고 정책전환을 하였어야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무기만능론》에 환장한 악의 제국의 허세
미제의 각종 핵타격수단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쓸어들고있다.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들,핵전략폭격기 등이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동원되게 된다.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공갈하여 크게 놀래우는 한편 기회를 보아 어마어마한 핵무장장비들의 엄호하에 각종 특수작전무력들이 펼치는 《참수작전》의 성공을 보장해보려 하고있다.
《무기만능론》,《핵만능론》이 골통에 깊숙이 박힌 악의 제국인 미국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착상으로서 그야말로 허세에 불과하다.
무장장비의 우세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되지 못한다는것은 흘러온 력사가 증명해주었다.
지난 시기 영국의 군사전문가들은 우수한 함선을 가지고 바다를 장악하여야 세계를 제패할수 있다는 《함선우세론》을 내놓았다.그에 따라 영국은 많은 함선들을 건조하여 세계를 틀어쥐려 하였지만 종당에는 최강국으로서의 지위와 실력을 잃고말았다.파쑈도이췰란드의 군사전문가들은 땅크가 우세하면 세계를 한손에 틀어쥘수 있다는 《땅크우세론》을 제창하였다.숱한 땅크들을 만들어 유럽땅을 제2차 세계대전의 불길속에 밀어넣었지만 얻은것은 파멸뿐이였다.
20세기 전반기에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땅크,비행기,대포,함선 등 현대적무기들을 가지고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면서 아시아의 맹주가 되여보려고 날뛰였다.일제는 발전된 무기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항일혁명투쟁을 말살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그 결말은 수치스러운 패망이였다.
지난 1950년대의 조선전쟁시기 미국은 별의별 대량살륙무기들을 다 끌어들여 사용하였다.미제는 이 전쟁에 항공모함,순양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땅크,전투기,대포 등 발전된 무기들을 수많이 들이밀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