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6

백두산장군의 담력은 주체조선의 존엄이고 힘이다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존엄》에 대하여-

주체105(2016)년 5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혁명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민족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최근 4.15문학창작단에서 내놓은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존엄》(박태수 작)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나포와 함께 한해가까이 벌어진 미국과의 대결에서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승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독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주체57(1968)년 정초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에게 혁명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강령적인 교시를 주신다.그후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일떠서던 때에 미제는 우리 공화국의 령해에 무장간첩선을 불법침입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한다.

장편소설 《존엄》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진짜 존엄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백두산장군들의 거룩한 형상과 수령결사옹위,조국수호정신을 체현한 개성적인 인물형상들을 창조하고있다.이와 함께 핵무기를 휘두르며 오만무례하게 날뛰는 미제의 취약성을 낱낱이 발가놓고있다.

작품은 이로써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영원한 승리자가 누구이며 피할수 없는 패배자의 운명이란 어떤것인가를 진실한 예술적형상속에 받아안게 한다.수십년전의 력사적사실을 취급하면서 오늘의 반미대결전에서의 승패까지도 확신하게 하는 여기에 작품이 가지는 커다란 사회정치적의의와 인식교양적가치가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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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은 절박한 현실적과제

주체105(2016)년 5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을 조국통일3대헌장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중요한 투쟁방침으로 제시하신것은 하루빨리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려는 겨레의 의지를 더욱 불태워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높이 받들어 기어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뜨거운 민족애가 응축되여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우리 겨레가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지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며 조국통일의 필수적전제입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조선반도는 일시적인 정전상태에 있으며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쌍방이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다.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열점지대인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그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는 우리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고 나중에는 신성한 조국강토에 전쟁의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게 될것이다.이것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은 조국통일의 필수적전제이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이 격화되고 핵전쟁위험이 고조되는 속에서는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도 실현될수 없다.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전쟁위험이 사라지고 평화와 안전이 확고히 보장될 때라야 성과적으로 이룩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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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주체조선의 위력에 덴겁한자들의 비명소리

주체105(2016)년 5월 19일 로동신문

 

대양건너 미국에서 우리의 위성을 두고 별의별 요설이 다 나돌고있다.미국가방위전문가라는자는 미국본토상공을 비행하는 북조선의 위성은 2개이다,이 위성들이 궤도를 벗어나 직접 미국을 타격하거나 공중에서 폭발하면서 국가전력망을 완전차단할수 있는 강한 전자기파를 내보낼수 있다,이에 대처한 미국의 방책은 거부기걸음을 하고있다고 아부재기를 쳤다.

하늘의 위성이 핵탄으로 돌변하여 당장이라도 미국땅우에 떨어질듯이 오도하는 황당무계한 험담은 우리에 대한 거부감과 대결흉심이 체질화된 골통에서만이 고안될수 있는 악설이다.

여기서 한가지 명백한것은 지금까지 《북조선위협》을 거론하던자들이 우리가 우주에 쏴올린것이 철두철미 위성이라는것을 시인하고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몰아붙이며 불법비법의 《제재결의》를 조작해낸 주범이다.지난 2월에 진행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발사를 두고서도 미국은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댔다.우리가 탄도미싸일기술로 위성을 쏴올린것이 《범죄》라는것이다.

그러나 이것자체가 자가당착적인 론거였다.우주개발력사나 위성보유수에서 제노라고 하는 미국도 아직까지 탄도미싸일기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위성을 하늘에 떠올린 례는 없는것이다.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한 미국의 억지주장대로 하면 다름아닌 탄도미싸일기술로 미국이 진행한 1 900번이 넘는 위성발사가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로 응당 범죄시되여야 할것이다.또한 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안전과 나아가서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도발행위라고 말해야 할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걸고드는것은 스스로 자기의 죄를 만들어 뒤집어쓰는 미련하고 자살적인짓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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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적도기네공화국방문을 위하여 평양 출발

주체105(2016)년 5월 18일 로동신문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17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와 리무영 내각부총리 겸 화학공업상,리길성 외무성 부상이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2016-05-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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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영원한 기상

주체105(2016)년 5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 억세게 나가려는 천만의 철의 대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활화산같이 폭발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력사적인 승리자들의 대회합의 열파가 지금 온 세계에 끝없이 퍼져가고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영원히 충정의 한길을 갈 천만군민의 계속혁명의 기상이 더욱 의미심장한 진폭으로 온 나라를 격동시킨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

계속혁명의 기상,

누구든지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사의 철학적심도를 신념화하지 않고서는,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된 선군혁명의 력사와 그 위대한 계승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서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다 안다고 말할수 없다.

오늘 우리가 조선혁명가들의 혁명적기개와 불요불굴의 혁명정신의 발현인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력사를 숭고한 감정에 휩싸여 추억하는것은 단순히 눈서리에 파묻혀도 푸름을 잃지 않는 그 웅건한 자태에 대한 매혹때문만이 아니다.

조선혁명의 출발점에 대하여,세계의 한복판에 우뚝 치솟은 백두산강국의 존엄과 그 휘황찬란한 전도가 어떻게 펼쳐지는가를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기때문이다.

지난 3월 중순의 어느날이였다.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선군길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폭풍치며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래일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푸른 소나무에 대하여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습니다.나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노래에 담겨진 사상과 정신을 되새겨보면서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군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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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승리의 보검

주체105(2016)년 5월 18일 로동신문

 

◇ 전당이 당 제7차대회보고학습열풍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출퇴근길에서도,렬차와 뻐스,지하전동차에서도 력사적로작의 진수를 가슴깊이 새겨가고있는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열기띤 모습을 볼수 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절세의 위인의 열렬한 애국의지가 맥박치는 강령적문헌의 구절구절을 가슴에 새길수록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백두산대국으로 더 높이 솟구쳐오를 내 조국의 휘황한 모습이 눈앞에 어려오고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갈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집니다.》

이것을 어찌 그의 진정이라고만 하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 당 제7차대회보고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열어준 최후승리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들을 력사적으로,체계적으로 학습하면 주체사상,선군사상과 김정일애국주의,우리 당의 혁명전통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으며 새로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도 깊이 파악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에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의 완성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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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

주체105(2016)년 5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북남관계와 우리 민족의 앞길에 드리웠던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자주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히는 불멸의 등대이다.력사적인 보고에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원칙과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강령적지침으로 새겨안은 전체 조선민족은 지금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울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3대헌장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입니다.》

민족자주는 민족문제해결의 근본핵이며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이다.민족자주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

자주성이 없으면 민족의 존재와 발전에 대해 결코 생각할수 없다.오직 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외세의 그 어떤 압력이나 간섭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민족만이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위업의 본성적요구로부터 출발하고있다.조국통일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다.조국통일운동 그자체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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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이북민이 당에 드리는 감사의 노래 -남조선 각계층의 격정-

주체105(2016)년 5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을 아버지로 모시고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조국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높이 참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들의 긍지높은 모습은 남조선 각계층의 강렬한 동경심을 자아내고있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이 세상에 이북처럼 근로민중모두가 주인인 참다운 정권은 찾아볼수 없다고 하면서 민중중심의 복지사회를 펼쳐가는 이것이 바로 이북땅에 거연히 솟은 진정한 민중의 정권이라고 토로하였다.

《사회의 모든것이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지상락원》,《민중모두가 복락을 누리는 이북은 전설속의 무릉도원에도 비기지 못할것이다.》,이것은 이북바로알기회 회원과 대전의 한 재야인사의 심정만이 아니다.

부산의 한 회사원은 열번,스무번을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꼭 이북과 같은 락원에서 태여나 살고싶다고 하였으며 한 정치평론가는 이북에서 민중의 의사와 리익이 정치의 최고가치로 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구호로 들고 정책을 실시해왔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정치평론가 진혁,광주의 한 통일운동가는 민중을 제일로 위하시는 민족의 걸출한 령도자를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5천년 민족사의 긍지를 다 합친다 해도 대비할수 없는 민족의 대긍지,겨레의 대행운이다,대를 이어 위인복,령수복을 누리는 대행운을 지닌것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자랑할수 있는 복중의 복이라고 강조하였다.

한 사회활동가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민중사랑의 열도로 하여 이북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울려나오고있다고 하면서 이 노래는 이북민이 어머니당에 드리는 감사의 노래이다,이 노래에는 로동당의 품속에서 참된 삶을 누려가는 이북민의 행복상이 담겨져있다고 격조높이 웨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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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중항쟁 36주년정신계승 로동자대회,민중대회》 광주에서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14일 광주의 민주광장에서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민주로총)과 진보련대의 주최로 《5.18광주민중항쟁 36주년정신계승 로동자대회,민중대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민주로총 수석부위원장,진보련대 상임대표,공무원로조 위원장,전국농민회총련맹 의장,민주로총 광주전남본부장,청년련대 대표를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서 모여온 로동자,농민,청년학생 3 000여명과 야당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투쟁결의문을 발표하였다.결의문은 5월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오늘도 맥맥히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민중의 힘으로 현 《정권》의 오만함을 심판한 4월총선거의 성과는 보다 적극적인 투쟁을 요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퇴보인가 전진인가,전쟁인가 평화인가.》라는 물음을 제기하면서 결의문은 《무엇을 주저할것인가. 무엇이 두려운가.다시 출정이다.6월 25일 민중총궐기로,7월 로동자총파업으로 전진하자.우리의 투쟁으로 로동자,민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하였다.

대회에서 발언자들은 현 《정권》의 불법적인 책동에 견결히 맞서나감으로써 5월의 영령들앞에 부끄럽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로동자와 민중이 단결하고 련대하여 남과 북이 함께 사는 세상,로동자들이 마음놓고 일할수 있는 세상,농민들이 마음놓고 생산할수 있는 세상,모두가 행복한 새세상을 만들어나가자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민중총궐기,총파업으로 로동자,민중의 새시대를 열자》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민중대행진을 단행하였다.(전문 보기)

 

2016-05-18-06-01

2016-05-18-06-02

2016-05-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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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주화실현을 가로막는 파쑈독재통치

주체105(2016)년 5월 18일 로동신문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사에서 1980년 5월에 있은 광주인민봉기는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광주인민봉기를 계기로 미제와 남조선파쑈도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울분은 폭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광주인민봉기는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남조선군사파쑈도당의 폭압통치를 끝장내고 사회의 자주화,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항쟁이였다.

광주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격렬한 투쟁에 질겁한 미제는 봉기군중을 《무쇠주먹으로 진압하라.》는 살인지령을 내리고 남조선의 군사깡패들을 류혈폭압에로 내몰았다.미제의 조종밑에 남조선군부파쑈광들은 《폭도들의 종자를 멸종》시키겠다고 고아대면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력사에 류례없는 가장 잔인하고 무자비한 대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폭압의 무한궤도밑에서 수많은 항쟁용사들의 선혈이 흘렀고 민주의 함성높던 광주는 삽시에 몸서리치는 피의 도시로 화하였다.광주인민봉기를 통해 자주와 민주의 교살자이며 침략과 학살의 원흉인 미제의 범죄적정체와 파쑈와 살륙으로 길들여진 남조선군부독재자들의 치떨리는 살인마적본색이 낱낱이 드러났다.

봉기는 미제와 남조선군부깡패들의 야만적인 탄압으로 비록 좌절되였지만 그를 통하여 항쟁용사들은 죽을지언정 식민지파쑈독재의 노예로는 살지 않으려는 투철한 정신과 불굴의 기상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광주의 항쟁용사들이 반미반파쑈와 사회의 민주화를 웨치며 투쟁의 광장에 애국의 피를 뿌린 때로부터 36년이 되였다.그러나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봉기자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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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을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공동성명-

주체105(2016)년 5월 17일 로동신문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비극적인 민족분렬의 력사가 세기와 년대를 넘어 어느덧 70여년의 년륜을 새기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고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여 강성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외세의 간섭과 횡포는 더욱더 우심해지고있다.

이에 추종하는 반통일세력들의 사대매국행위 또한 도를 넘어선지 오래다.

결국 날이 감에 따라 분렬의 장벽은 걷잡을수없이 높아가고 그로 인하여 하나의 피줄,하나의 언어,하나의 풍습으로 자자손손 이어온 조상대대의 고유한 민족성마저 사라져가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제 더는 미룰수 없는것이 나라의 통일이며 더이상 참을수 없고 용납할수 없는것이 우리 민족이 당하고있는 분렬의 고통과 불행이다.

지속되고있는 이 엄중한 현실을 두고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담고있는 사상의 현명성과 정당성,뜨거운 민족애와 조국애로 차넘치는 열렬한 호소성,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통일의 진로를 명시한 공명정대성으로 하여 발표되자마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의 진지하고 혁신적인 립장과 제안에 적극 호응하여 대화와 협상으로 조선반도위기를 타개해나가야 한다는 내외의 목소리도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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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

주체105(2016)년 5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감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혁명적당의 강령은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위한 투쟁목적과 과업을 밝힌 지침이다.온 사회를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당의 최고강령은 수령의 위대한 후계자에 의해서만 제시될수 있다.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탁월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시고 실현하여오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한다는것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며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하여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고 완성해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고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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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첫 양묘공장

주체105(2016)년 5월 17일 로동신문

 

◇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22호양묘장이 정말 요란하다고,하나의 건축군이 형성되였다고,지난해에 보았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표준,나라의 첫 양묘공장이 멋들어지게 일떠섰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첫 양묘공장! 산림부문에서 대비약,대사변이 일어나 새로운 시대어가 태여났으니 이 얼마나 긍지로운것인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의 일군들은 하나같이 《백두산악과도 같은 배짱과 담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용단과 현명한 령도가 우리 나라의 첫 양묘공장을 일떠세웠습니다.세계에 대고 산림복구전투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 나라의 첫 양묘공장은 산림복구전투에서 대승전고를 앞당겨 울리게 할 만년기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에서 양묘장은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군수공장이나 같습니다.》

착공후 불과 130여일만에 산림복구전투의 강력한 병기창이 생겨났다.지난 시기같으면 몇해동안에 끝내도 기적이라고 소리치며 자랑할만 한 방대한 현대화공사가 몇달동안에 완공되여 양묘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솟아났다.우리 나라가 21세기 표본양묘장을 가지게 되였다.

그 주인공들인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과학자,기술자들이 우리모두에게 깨우쳐주는 력사의 철리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은 이렇게 자라났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건설하던 나날에 진행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정치사업을 놓고-

주체105(2016)년 5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서 청년전위들이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오늘의 시대정신입니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또 하나의 청춘기념비로 거연히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청년문제가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는 때에 우리 조국땅에서는 얼마나 훌륭한 청년대군이 혁명의 계승자로,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것인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청년문화의 창조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 기적을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정치사업의 일단을 더듬어본다.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을 키운 백두청춘대학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10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당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과정을 보면서 제일 기쁘게 생각하는것은 발전소언제가 완공되고 백두산지구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된것보다 우리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대로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되고 더 굳게 단결된것이라고,이것이 제일 중요한것이며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큰 성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경축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태양상앞에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여있었다.주석단배경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함께 《경축》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구호가 나붙어있었다.

또한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당 제7차대회결정관철에로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숨결과 발걸음을 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배익주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박구호부의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총련중앙고문들,국장들,중앙단체,사업체책임일군들,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총련일군들과 동포들,조선대학교 교직원,학생들,조선고급학교 학생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대회가 시작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해나가는 력사적도약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조국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에 위대한 승리의 새 력사를 안아오는 특기할 대경사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선군조선의 핵보검으로 종식시킬것이다

주체105(2016)년 5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하신 이 말씀은 우리 공화국이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핵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국제사회앞에 지닌 핵전파방지의무를 성실히 리행하고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금 내외에 표명한것으로 된다.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다.우리 나라는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우리의 핵무기보유로 지구상의 힘의 구도는 완전히 달라졌다.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가져온 응당한 결과이다.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와 평화적인 우주개발을 그 무슨 《위협》으로 된다고 걸고들면서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천행동에 옮기는데로 나갔다.

미국이 올해에 들어와 감행한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최대적대행위였다.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의 면전에서 50여일간에 걸쳐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을 몰아온 사상 최악의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항하는 로중의 협력관계

주체105(2016)년 5월 17일 로동신문

 

세계정치무대에서 구조적변화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지배권확보를 위한 렬강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더욱더 심화되고있다.

날을 따라 거세차지는 반제자주화의 흐름속에 미국의 지배주의전략과 침략책동이 가는 곳마다에서 강력한 반대배격에 부딪치고있다.

상해협조기구와 브릭스,아프리카동맹,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국가공동체와 같은 국제적,지역적기구들을 통한 비서방나라들사이의 정치경제적협력관계가 밀접해지고있다.

반면에 미국을 위수로 하는 서방세계는 계속되는 경제침체와 반인민적정책으로 하여 심각한 사회정치적위기를 겪고있다.랭전종식후 패권주의를 추구하던 미국이 정치,경제적으로 심각한 혼란에 빠져들었다.무분별한 침략전쟁과 그로 인한 파국적인 경제위기로 미국은 일시적인 정부페쇄,채무불리행,예산자동삭감 등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각종 곤경을 치르어야 했다.

한편 《색갈혁명》과 《반테로전》의 후과로 중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에서 사회적혼란이 조성되고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고있다.《이슬람교국가》와 같은 형형색색의 테로조직들이 생겨나 각종 테로와 류혈참극을 빚어내고있으며 그 불티가 유럽나라들에로까지 번져져 빠리에서의 련쇄테로사건,브류쎌에서의 폭탄테로사건 등이 련발하고있다.게다가 피난민대참사까지 겹쳐 유럽동맹의 기반을 흔들어놓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수리아분쟁으로 심각한 인도주의적문제들이 산생되고 그를 둘러싼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들고있다.세계가 이처럼 소란스러운 속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미국이 일본과 같은 추종세력들과 야합하여 군사력을 확장하고있다.그로 하여 지역내에서는 여러 대국들사이의 힘의 대결이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모내기전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하여 올해 알곡생산의 돌파구를 열자

주체105(2016)년 5월 16일 로동신문

 

5월의 사회주의협동벌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영광의 대회,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인 환희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은 당 제7차대회가 펼친 새로운 투쟁과 전진,사회주의위업완성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농업생산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일념을 안고 당면한 모내기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합니다.》

농업전선에서 대승전고를 높이 울리는것은 당 제7차대회정신을 보위하고 우리 혁명의 미래를 담보할뿐아니라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하려는 우리 당의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투쟁이다.

우리 조국과 혁명에 있어서 매우 책임적이며 결정적인 력사적시대가 도래하였다.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에서 총결기간 사회주의농촌테제의 빛발아래 농업부문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를 총화하고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승리의 신심과 배심을 가지고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경제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위대하고도 원대한 구상이 응축되여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신들메를 더 힘껏 조여매고 새로운 투쟁의 발걸음을 용감무쌍히 내디딜 때 실현되게 된다.

뜻깊은 올해 농업생산의 첫 돌파구인 모내기전투에서부터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나감으로써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고 우리 당의 권위를 쌀로써 결사옹위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재부와도 바꿀수 없는 혁명의 량식을 주는 신념의 교과서 -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혁명세계에 대하여-

주체105(2016)년 5월 16일 로동신문

 

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제1권은 주체48(1959)년에 발행되였다.그때로부터 어언 6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그 기간 전 20권으로 이어진 도서에는 사백수십건에 달하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실기가 편집되였다.

인류사에 명장,명인들의 회상록이나 전기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처럼 한 나라,한 민족의 사상정신생활과 운명발전,후손들의 인생에 이르기까지 그렇듯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오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고귀한 정신적유산으로 그 가치가 영원히 빛나는 그런 도서는 찾아볼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실분은 오직 수령님 한분밖에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수령님을 진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따랐습니다.》

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제목그대로 위대한 조선혁명의 시원을 열어놓고 침략자들에게 무참히 짓밟혔던 우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한 전대미문의 전쟁사인 항일무장투쟁의 력사기록이다.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하여 조선의 혁명가들이 전개한 항일대전의 력사적사실들과 그 나날에 피와 목숨을 바쳐 찾은 투쟁과 생활의 고귀한 진리들을 생동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도서는 우리 인민들이 세기를 이어 물려오는 가장 귀중한 혁명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인류사에는 수천수만 지어는 수백만명의 사상자를 낸 대결전도 있었고 여러 대륙을 휩쓴 세계대전도 있었다.허나 항일무장투쟁처럼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무기와 탄약,식량과 피복을 다 자체로 해결하면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침략군과 피어린 싸움을 벌린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전쟁은 없었다.당시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해일속》이라고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에서 높이 들고 나아가야 할 전투적구호

주체105(2016)년 5월 16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에 총매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력사적인 결론에서 제시하신 이 구호는 광명한 미래에로 노도치는 총진군대오에 비약의 박차를 더해주는 투쟁의 표대이며 천만군민을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혁명적구호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령도방식이다.혁명투쟁의 매 시기마다,결정적이며 중대한 계기들마다 강한 호소성과 전투성이 넘치는 구호들을 발표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온 우리 당의 업적은 부강조국건설력사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반영된 구호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에 총매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는 지금 비상한 감화력과 견인력을 가지고 천만군민을 새로운 혁명적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구호에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이 나래치고있다.

혁명의 길에는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이게 된다.사소한 침체와 답보,안일과 해이도 허용하지 않는 당만이 력사의 온갖 광풍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완강한 공격전이자 혁명의 생기이고 활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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