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재침의 칼을 벼리는 사무라이후예들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방위상이 학생들에게 군국주의사상을 주입시키는것을 옹호해나섰다.그는 모리또모학원에서 학생들이 태평양전쟁시기의 《군가》를 부르도록 하고 이전 왜왕의 《교육칙어》를 외우도록 하고있는것을 극구 비호하면서 《전쟁전교육》을 되살려야 한다고 떠벌였다.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와 재침열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로골적인 선동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국회 참의원에서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된 5조 1 251억¥을 2017년 군사예산으로 통과시켰다.이것은 일본의 군사비가 5년간 련속 증가하는것으로 된다.올해의 막대한 군사예산에는 《자위대》의 함선과 비행기수리, 《패트리오트》지상요격미싸일방위체계의 개조, 현재 진행중에 있는 《SM-3》해상요격미싸일체계에 대한 일미의 공동개발, 새형의 잠수함건조와 중거리지대공미싸일개량형의 구매 등에 필요한 비용이 포함되였다고 한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일본반동들이 해외침략전쟁준비를 얼마나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력사적으로 큰 나라를 등에 업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것은 일본의 체질적인 악습이다.패망후 미국에 의하여 되살아난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열기는 극도에 달하고있다.

일본《자위대》는 선제공격형의 무력으로 전환되였다.어느때든지 미국에 추종하여 세계의 그 어느곳에든 진출할수 있게 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무력증강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미싸일개발과 항공모함형함선건조, 다목적스텔스전투기구입에 열을 올리고 미해병대와 류사한 무력창설을 추진하고있다.

패망에 대한 앙갚음으로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을 다그쳐온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로골적으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자위대》를 세계적인 정예무력으로 만들어 일본을 완전한 군국주의국가, 침략국가로 만들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야심이다.

그를 위해 특별히 왼심을 쓰는것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군국주의사상고취이다.일본극우익세력은 해외침략을 위한 정신적준비를 위해 오래전부터 책동하여왔다.일본정계는 군국주의부활을 로골적으로 선동하는 극우익분자들의 활무대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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