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7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 공보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 남, 해외 공동실무위원회 제2차회의가 지난 4월 11일과 12일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 남측준비위원회, 해외측준비위원회 실무위원회 성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상순에 진행된 공동실무위원회 회의이후 북, 남, 해외측준비위원회들의 활동정형들이 통보되였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을 위한 준비사업을 진행해나가는 과정에 제기되는 실무적문제들과 당면활동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전민족대회가 당국을 포함한 각계각층 대표들이 폭넓게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으로 되여야 한다는데 대해 다시금 확인하고 전민족대회를 올해안에 반드시 실현시킬것을 결의하였다.
당면하여 6.15공동선언발표 17돐을 북, 남, 해외가 공동으로 기념하며 이를 계기로 전민족대회 북, 남, 해외 공동실무위원회 제3차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이번 회의기간 북과 남의 로동자, 농민, 녀성 등 계층별대표들의 실무접촉이 있었다.
접촉들에서는 6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북남선언발표기념기간에 북남로동자, 농민단체별대표자회의, 상봉모임,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등 다양한 공동행사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최악의 민생파탄과 경제파국을 빚어낸 반역《정권》의 만고죄악을 폭로한다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와 공모한 보수패당들이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획책하면서 민심을 우롱해나서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광고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감옥에 처박힌 박근혜역도의 수많은 죄악중의 하나는 반인민적악정과 극도의 부패무능으로 남조선사회를 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만들어놓은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천하의 인간추물 박근혜역도를 청와대에 들여앉히고 년의 수족이 되여 온갖 반역통치를 일삼으며 민생과 경제를 망쳐놓은 공범들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새 사회, 새 정치, 새세상을 갈망하는 민심에 또다시 도전해나서고있는 반역패당의 최악의 민생파탄과 경제파국실상을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반역정치와 살인악정에
의해 무참히 교살된 민생
박근혜패당은 집권전 추악한 집권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요란하게 광고하며 민심을 유혹하였다.
남조선의 일부 사람들이 《아이를 굶기지 않으려 헌신하는 어머니마음으로 생활정치, 사랑의 정치》를 하겠다는 꿀발린 소리에 행여나 치마입은 《대통령》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눈물을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닦아주지 않겠는가 하는 미련을 가졌던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이 가져다준것이란 《국민행복시대》가 아니라 최악의 불행시대, 민생도탄시대였다.
박근혜집권기간 남조선인민들은 삶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여지없이 짓밟혔다.
돈과 일자리에 의해 생사가 판가름되는 남조선에서 실업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남조선에서 실업자수는 박근혜의 집권 첫해에 비해 23.3% 늘어난 450여만명에 이르고있으며 반실업자수는 무려 1 000만명, 청년실업률은 34.6%로서 사상 최고수치를 기록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종북》소동은 출로로 될수 없다
괴뢰보수패당이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기 위해 벌리고있는 모략적인 《종북》소동이 절정에 달하고있다.이자들은 지금 남조선 각계의 초불투쟁과 그로 인해 박근혜역도가 탄핵, 구속당한것을 뻔뻔스럽게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비렬한 음모와 모략날조에 미친듯이 열을 올리고있다.괴뢰보수패거리들은 박근혜의 탄핵과 구속이 《종북세력의 정치공작이 빚어낸 란동》과 《북의 지령을 받는 친북좌파세력의 음모》에 의한것이라고 허튼 나발을 불어대면서 초불투쟁참가자들을 《북의 배후조종을 받는 종북세력》으로 몰아대고있다.지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세력들에게까지 《종북좌파》, 《친북세력에게 동화된 정치세력》이라는 감투를 씌우고 마구 헐뜯으면서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보수계층이 총집결하여 《좌파정권》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고있다.
더러운 명이 꺼져가는 숨가쁜 속에서도 동족대결의 악습만은 버리지 못하고 황당무계한 《종북》나발을 줴쳐대며 미친개마냥 발악하고있는 역적무리들의 망동에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가 솟구치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르고도 역스러운 낯짝을 쳐들고 《종북》소동에 광분하며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 도전해나서는 괴뢰패당의 허튼수작질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박근혜의 비참한 종말은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이 《유신》독재의 부활을 꿈꾸며 악귀같은 년을 청와대에 들여앉힌것으로 하여 빚어진 필연적귀결이다.
괴뢰보수패당은 《유신》독재자의 후예인 박근혜가 집권하면 그 무슨 《기적》이 일어나고 파탄된 경제가 회복되여 《국민행복시대》가 열리게 될것이라는 허황하기 짝이 없는 수작을 늘어놓으며 온갖 부정협잡과 음모적인 방법으로 끝끝내 괴뢰역도를 《대통령》자리에 앉히였다.
이리하여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게 된 박근혜역도는 애비의 《명예회복》을 《최우선적인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유신》독재미화에 미쳐날뛰였다.괴뢰역도가 각계의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강행추진한 력사교과서《국정화》는 본질에 있어서 《유신》독재자의 죄악을 가리우고 그에 의해 빚어진 친미, 친일의 더러운 력사를 찬미하기 위한 술책이였다.괴뢰역도의 망동으로 남조선에서 《유신》독재가 되살아나는 속에 인민들은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울분과 고통속에 몸부림쳤다.그러니 그들이 어찌 항거의 초불을 들지 않을수 있으며 《박근혜탄핵》을 웨치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발족된지 석달정도 된다.선군조선에 대한 표상을 초보적으로라도 가지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고 짧은 기간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행정부는 우리에 대한 아무런 파악도 없이 비대한 미국의 힘만 믿고 우리 공화국과 한사코 대결해보겠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
현 미행정부는 지난 20여년동안의 조미대화는 실패로 끝났다고 하면서 마치도 그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그리고 우리와의 대화에 환상을 가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다방면적인 군사, 외교적압박과 강도높은 경제제재의 강화, 남조선에 대한 전술핵무기재배치뿐아니라 일방적인 선제타격을 포함한 군사력사용까지도 서슴지 않을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실지로 그러한 방향에서 미국이 움직이고있다.
지금 남조선과 그 주변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강행하는 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전쟁전야의 살벌한 분위기속에 놓여있다.이 핵전쟁연습소동에 미국의 숱한 핵전략자산들이 동원되였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수뇌부제거》를 노린 《참수작전》과 핵 및 로케트기지를 없애버리기 위한 《선제타격》작전에 기본을 둔 《특수작전》훈련까지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미국은 또한 우리에 대한 저들의 외교적압박과 강도높은 경제제재 등에 합세할것을 우리 주변나라들에 강박하고있다.그렇지 않으면 미국자체로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막기 위한 독자적방안을 마련할것이며 현재 그 준비가 되여있다고 위협공갈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예측불가능한 열핵전쟁의 폭발계선에로 몰아가고있는 트럼프행정부의 무분별한 망동을 놓고 세계의 많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어처구니없어 혀를 차고있다.
난지 얼마 안되는 햇강아지는 어떤 상대와 마주쳤는지도 모르고 함부로 덤벙거린다.햇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격언도 그래서 생겨났다.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트럼프행정부가 발족된지 얼마 안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멋모르는 햇강아지처럼 무분별하게 날뛰는데 대해 조선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가지고 옳바로 상대해야 한다고 이모저모로 충고와 조언을 주고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인터네트홈페지에 게재한 조선과 진정한 대화를 하여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에서 력사적으로 조미협상들에 따른 합의들을 파기한것은 바로 미국이라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한사코 짓밟으려는 미국의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는 극도로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최근 트럼프행정부의 당국자들은 우리를 힘으로 어째보겠다는 망발들을 련일 늘어놓으면서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줄줄이 조선반도수역에 끌어들이려 하는 한편 그 누구를 통한 문제해결을 떠들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미국의 위협과 공갈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
우리의 백두산혁명강군은 미국의 책동을 예의주시하고있으며 즉시적으로 대응할 만단의 준비를 끝내고 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
미국이 우리와의 대결을 바란다면 끝까지 가보자는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에는 지상, 해상, 수중, 공중기동을 동반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포함한 여러가지 방식들이 들어있으며 미국이 걸어오는 도발의 종류와 수위에 맞는 우리 식의 강경대응이 그 즉시에 따라서게 될것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우리 군대가 명백히 밝히였다.
세계는 이번에 미국이 힘으로 자기의 의사를 강요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것을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평화애호적인 사회주의국가로서 평화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피하려 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미국이 가지고있는 그 어떤 선택과 수단에도 다 대응할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진 핵강국이며 미국의 그 어떤 선택도 피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우리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막강한 핵을 보유한 이상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핵전쟁에는 우리 식의 핵타격전으로 주저없이 맞대응할것이며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서 반드시 승자가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이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이 어느 한 방송프로에 나서서 조선이 지역과 세계평화를 크게 위협하고있다느니, 모든 선택안이 탁상우에 있다는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을 지지한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드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의 망발은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위험천만한 사태의 근원인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비호두둔하고 미국을 무분별한 군사적모험에로 부추기는 반평화적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워싱톤에 구름이 끼면 캔베라에서는 우산을 쓰고다닌다고 할 정도로 미국의 정책에 맹목적으로 적극 추종하는것이 오스트랄리아의 현 정부이다.
이러한 정부의 외무상의 입에서 옳은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외무상이라면 사태의 본질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이라도 가지고 입을 놀려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정세가 긴장격화의 악순환에 빠져 일촉즉발의 위기상태로 치닫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이다.
오스트랄리아가 지금처럼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계속 추종하면서 미국상전의 돌격대로 나선다면 우리 전략군의 핵조준경안에 스스로 머리를 들이미는 자멸행위로 될뿐이다.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은 무턱대고 미국에 아부부터 하기 전에 자기가 하는 말이 어떤 후과를 가져오게 될것이라는것을 심중히 따져보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도발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해나설것이다
남조선과 그 주변이 핵전쟁미치광이들의 란무장으로 되였다.이제는 정상적인 사고에서 완전히 벗어나 아예 분별을 잃은 미호전광들이 뒤일을 감당해낼 아무런 대책도 없이 핵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하면서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다.얼마전에도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들을 련이어 남조선상공에 들이밀어 우리의 중요대상물들을 불의에 선제타격하기 위한 핵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하였다.그런가 하면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와 핵잠수함 《콜럼부스》호, 《알렉산드리아》호, 이지스구축함 등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개해놓고 함재기와 순항미싸일들로 우리를 기습타격하는 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지금까지 미국이 북침전쟁연습에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처럼 공중과 해상, 수중전략무기들을 거의 동시에 들이민적은 일찌기 없었다.미호전광들은 앞으로 핵전략폭격기 《B-2A》, 《B-52H》와 스텔스전투기 《F-22A》도 남조선에 들이밀어 선제타격강도를 높이겠다고 고아대고있다.
미국이 이제는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아마 핵전략폭격기와 핵항공모함같은것들로 우리를 놀래우고 그 무엇을 이루어보려 하는것 같은데 그따위 허세에 놀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미국은 우리를 몰라도 너무나도 모르고있다.지금 우리의 힘은 원자탄을 휘두르며 날뛰던 미제와 보병총을 잡고 맞서싸우던 지난 1950년대의 그때와는 완전히 다르다.이 행성의 절대병기로 불리우는 수소탄까지 보유한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은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다.
미국이 핵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다.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은 더이상 위협과 공포의 존재가 아니다.오히려 우리가 미국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과 공포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악의 소굴인 미국을 군사적으로 압박하며 시시각각으로 아메리카제국의 목을 조이고있다.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추종세력들까지 전쟁불장난소동에 끌어들여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도박판을 벌려놓고 최후발악하고있는것이다.미일남조선, 미일, 미국남조선사이에 각종 합동군사연습이 꼬리를 물고 감행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적규탄을 자아내는 불법무도한 만행
최근 미국이 수리아의 홈스도에 있는 한 공군기지를 목표로 미싸일공격을 감행하였다.이로 하여 공군기지와 그 부근의 마을에서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군용기들과 격납고 등이 파괴되였다.미국은 이번 군사적공격에 대해 화학무기를 리용하여 민간인들을 살해한 수리아정부군을 보복한것이라고 떠벌이고있다.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수리아의 반정부세력이 통제하고있는 이들리브도에서는 원인모를 독가스에 의해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무턱대고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로 민간인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고아대면서 유엔무대에까지 이 문제를 상정시켰다.
수리아는 서방의 파렴치한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다만 자기 나라 공군이 독성물질이 들어있는 탄약을 생산하던 테로분자들의 공장을 파괴하기 위한 공습작전을 단행하였을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원래 일이 제대로 되자면 벌어진 사태에 대한 전면적이고도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진상을 정확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결론을 내리는것이 마땅하다.그러나 미국은 이 모든것을 무시하고 수리아를 한사코 범죄자로 몰아붙였다.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만약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수리아의 화학무기공격사건을 그대로 묵인한다면 미국은 단독으로 행동할것이라고 뇌까렸었다.이것이 그대로 수리아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공격으로 이어지게 되였다.
초보적인 원칙과 국제법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며 감행된 미국의 불법무도한 군사적망동은 명백히 주권국가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침략행위이다.
베네수엘라외무성은 공보를 발표하여 미국의 군사적공격이 수리아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자결권에 대한 침략인 동시에 유엔헌장을 유린하는 내정간섭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볼리비아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사전허용도 없이 감행된 미국의 이번 공격행위가 국제법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하면서 유엔을 제쳐놓고 제멋대로 판결하고 교형리처럼 행동하고있는데 대해 엄중히 문제시하였다.
로씨야의 고위인물들은 수리아의 현 상황이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함께 《대량살륙무기보유》와 《인권유린》을 운운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승인도 없이 이라크를 군사적으로 침공하였던 2003년의 사태를 상기시켜주고있다고 지적하고 국제법을 무시한 세계헌병노릇은 미국에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기세드높이 총돌격 앞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조국강산에 승리자의 커다란 긍지와 환희가 뜨겁게 차넘치고 만리마의 발구름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온 나라가 태양절경축열기로 끓어번지던 격동의 시기에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거연히 솟아오른 려명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천만군민이 삼가 올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사회주의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려명거리에는 우리 당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사상과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 사회주의문명의 척도가 응축되여있다.려명거리가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 표준으로 웅장화려하게 완공됨으로써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전통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세계앞에 남김없이 떨쳐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는 려명거리를 만리마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워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지금 우리의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심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광명한 래일을 눈앞에 그려보고있으며 려명거리건설에서 대승리를 쟁취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다.우리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일떠선 려명거리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건축물들의 종합체이기 전에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국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의 사회주의승리는 력사의 진리이다
사회주의《종말》을 떠들며 반사회주의책동에 광분하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궤변을 쳐갈기면서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천명한 평양선언이 힘있게 울려퍼진 때로부터 25년이 되였다.
지구상에 첫 무산정권이 출현하여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올해에 세계의 이목은 세기를 이어오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답보를 모르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아로새겨온 조선의 사회주의에 집중되고있다.
사회주의의 존엄과 권위를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는 조선의 위용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으며 인류는 승승장구하는 조선의 사회주의에서 세계사회주의승리의 창창한 미래를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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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81(1992)년 4월 20일 평양에서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정당 당수들과 대표들의 참가밑에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라는 평양선언이 발표되였다.
불과 몇달전인 1991년 12월 25일 모스크바의 크레믈리지붕우에서 70여년간이나 사회주의기치로 나붓기던 붉은기가 내리워지는 가슴아픈 현실을 목격한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평양선언발표는 참으로 거대한 의미를 안고있었다.쏘련공산당의 해산과 사회주의붕괴라는 비극이 세계면전에서 빚어지면서 운명의 갈림길에 서야 했던 사회주의위업은 드디여 평양에서 재생의 진로를 찾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주동적발기와 노력에 의하여 마련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평양선언은 세계 혁명적당들의 공동의 투쟁강령으로 되였으며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타격을 주고 사회주의재건을 위한 혁명적인민들의 투쟁을 고무하였습니다.》
평양선언의 발표는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대한 총화였으며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주의운동의 새 출발을 알린 력사적사변이였다.
선언발표를 전후한 시기인 1990년대는 력사의 전진에 역행하는 반사회주의광풍이 그 어느때보다 사납게 휘몰아치던 시기였다.
랭전선포후 《자유》와 《민주주의》를 제창하며 시작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은 이 시기에 극도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대화원을 꽃피워준 위대한 사랑은 영원합니다
리 정 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총련의 민족교육을 발전시키시기 위하여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때로부터 어느덧 60년이라는 년륜이 새겨졌습니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처녀교원으로 민족교육의 교단에 섰던 저의 귀밑머리도 어느새 희여졌지만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고 우리 학교에서 배워 오늘도 현직교원으로 사업하고있으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각별한 은총으로 공화국 로력영웅, 인민교원의 영예를 지닌 총련교육일군으로서 온 동포사회가 울고 웃으며 눈물을 흘리던 그날의 감격을 영원히 잊을수 없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재일동포들이 살고있는 곳 어데 가나 우리 말과 글, 우리 노래를 배우는 아이들의 랑랑한 목소리가 울려나오고 일본땅에 민족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진 이 현실은 마를줄 모르는 사랑의 생명수, 영양소를 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은덕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나라가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세계해외교포운동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베풀어주시는 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사랑과 배려는 오늘 우리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습니다.
애국의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준 위대한 사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발전에서 민족교육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총련결성후 동포자녀들을 위한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공화국정부는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을 힘껏 도와줄것입니다.교육원조비와 장학금도 보내주고 교과서도 보내주려고 합니다.》
언어도 다르고 생활풍습도 같지 않은 일본사람들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어 그들이 민족성을 지키고 애국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게 하는데서 민족교육의 역할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습니다.더우기 지난날 모든 차별과 탄압으로 배울래야 배울수 없었던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교육사업은 재일동포사회의 존속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사업이였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참사가 고발하는 살인마들의 죄악
얼마전 남조선에서 《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3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대규모적인 초불집회가 또다시 벌어졌다.참가자들은 《세월》호참사당시 건지지 못한 사망자들을 찾아내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박근혜역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징벌을 요구하여 기세를 올리였다.
남조선인민들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지난 3년간 살인마들에 대한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하며 반《정부》투쟁을 힘차게 벌려온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면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지난 3년간 이어져온 박근혜패당의 반인륜적책동을 다시금 돌이켜보기로 하자.
알려진바와 같이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려행을 가던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을 태운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앞바다에서 비극적으로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세월》호인양과정에 다시금 밝혀진 사실이지만 선체가 기울어지게 된 중요한 원인은 기준을 초과하는 화물적재량에 있었다.그 화물로 말하면 제주해군기지건설에 쓰일 자재였다.당시 박근혜패당은 제주도로 가는 배들에 제주해군기지건설용자재를 무조건 실어나르도록 강박하였다.보다싶이 《세월》호침몰은 박근혜패당의 반역정책, 북침전쟁책동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사실상 《세월》호참사는 인민들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는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이 빚어낸 특대형인재이다.
당시 박근혜역도가 《세월》호가 침몰하고있는데도 구조대책을 세우기는 고사하고 무려 7시간동안이나 청와대골방에 들어박혀 자기의 상판을 다스리는데 몰두했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괴뢰역도가 이 꼴이니 당시 청와대 안보실장이라는자는 《안보실은 재난구조사령탑이 아니》라고 나자빠졌고 해양경찰과 해양수산부것들은 아이들을 구조한것이 아니라 가라앉는 《세월》호의 주변을 빙빙 돌며 시간만 보내다가 제 목숨만 건지겠다고 뛰쳐나온 선장과 선원들만 싣고오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괴뢰패당은 이어 사건의 책임을 선장과 몇몇 선원들의 탓으로 몰아대면서 민심기만놀음에 매달렸다.이와 관련하여 당시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박근혜가 할수 있는 일이란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일이다.독재자의 딸은 결코 책임지는 법을 배우지 않았다.》라고 보도하였었다.(전문 보기)
온 민족이 떨쳐나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천인공노할 생화학전쟁도발흉계를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북침생화학전쟁계획인 《쥬피터계획》을 강행추진하기 위해 관련장비들을 부산항에 끌어들인 흉악한 범죄가 드러나 온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남조선사회 각계에서 격렬한 항의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자 급해맞은 미국은 뻔뻔스럽게도 탄저균을 반입하거나 관련실험을 하려는것은 아니며 탐지가 주요목적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그러나 그 어떤 오그랑수로도 극악무도한 범죄적흉계를 가리울수 없다.
미제침략군이 추진하고있는 이른바 《쥬피터계획》은 앞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생화학무기들을 대량 투하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는 극히 위험천만한 살인전쟁각본이다.
이미 미국은 지난해 11월까지 부산항에 종합적인 생화학무기실험실과 관련장비들을 설치하기로 괴뢰들과 합의하였으나 부산시민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쳐 미루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다가 최근 남조선내부의 관심이 온통 괴뢰대통령선거에 쏠려있는 틈을 타서 괴뢰정권이 바뀌기 전에 살인장비반입을 서둘러 결속하려고 도적질한 물건을 끌어들이듯이 헤덤벼치고있다.
미국의 생화학살인장비반입책동은 조선반도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생화학전시험장으로 만들고 우리 민족에게 무서운 재난을 들씌우려는 치떨리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의 범죄적인 생화학전장비반입책동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떠들어대며 각종 핵타격수단들과 특수전병력을 총동원하여 북침전쟁소동에 극도로 광분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이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이 땅에 생화학살인장비까지 마구 끌어들여 우리 민족에게 또다시 전대미문의 대참화를 들씌우려는 악마의 제국 미국과 그에 항변은커녕 미제의 전쟁사환군이 되여 오히려 극구 동조해나서고있는 괴뢰역적패당의 극악한 사대매국책동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론평 : 남의 장단에 춤을 추기가 그리도 좋은가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21일 발표된 정필의 론평 《남의 장단에 춤을 추기가 그리도 좋은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우리 주변국에서 미국이 조선반도수역에 전례없이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데 대해서는 말 한마디 못하고 그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과 관련하여서는 《필요한 조치》요,《전환적수준의 반응》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공개적으로 위협하는 말들이 튀여나오고있다.
특히 앞으로 우리가 그 누구의 《경제제재》에 견디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저희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재고려해보아야 한다느니,우리에게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부흥에 필요한 지지와 방조를 제공할수 있다느니 하고 너스레를 떨고있다.
4월 18일에는 공식언론을 통하여 우리가 핵,미싸일계획을 추진한것으로 하여 지난 시기 적수였던 미국을 저들의 협조자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그들을 과연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며 어떻게 대하여야 하겠는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허리띠를 조이며 마련한것으로서 결코 그 무엇과 바꾸어먹기 위한 흥정물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경제제재속에서 살아왔지만 오직 자기 힘으로,우리가 선택한 정의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왔다.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며 자력자강에 의거하는 길만이 살길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뼈속에 새겨주고있다.
만일 그들이 우리의 의지를 오판하고 그 누구의 장단에 춤을 계속 추면서 우리에 대한 경제제재에 매여달린다면 우리의 적들로부터는 박수갈채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우리와의 관계에 미칠 파국적후과도 각오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의 힘으로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단평 : 불치병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자국내에 만연되는 테로라는 난치병을 근절하겠다고 이주민입국금지행정명령을 발표하였다.
그런데 그를 조롱이나 하듯 얼마전에 테로경보신호가 갑자기 나 백악관이 무려 45분동안이나 페쇄되는 소동이 발생하였다.한 남성이 백악관근처에 있는 경찰에게 다가가 자기 손에 들려진 꾸레미속에 폭발물이 들어있다고 말한것이 사건의 발단으로 되였다.와뜰 놀란 경찰은 그 남성을 억류해놓고 꾸레미를 조사한다, 도로를 봉쇄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긴급대피하는 등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이로 하여 미국내에서 테로공포증이 급격히 증대되고있다.
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반테로전》을 개시한 때부터 국내에서 우심하게 일어나는 테로행위들을 막아보겠다고 별의별 조치들을 다 취해보았다.테로방지법이라는것을 만들어내고 개악도 해보았으며 자국민들과 다른 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청행위도 일삼았다.하지만 어느것 하나 테로방지에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지난해에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올랜도시총격사건을 비롯하여 미국내에서 일어나는 크고작은 테로행위들로 미국인들은 하루하루를 끔찍한 악몽속에 시달리고있다.
미국이 근원치료를 하지 않는 한 그 어떤 조치들을 내놓아도 테로를 절대로 방지할수 없다.테로발생의 근원은 침략과 전쟁으로 일관된 《반테로전》에 있다.하지만 침략과 전쟁이 없이는 살수 없는것이 미국이다.그러니 테로는 미국에 있어서 불치병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천백배로 결산해야 할 일본의 과거죄악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은 아무리 세월이 흐른대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
1592년 4월 13일 일본은 명나라로 가는 길을 열라는 황당한 구실밑에 대병력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임진왜란으로 불리우는 이 침략전쟁에서 일본은 극악무도한 살륙과 파괴, 랍치 등 온갖 전쟁범죄를 다 저질렀다.
임진왜란은 조선뿐아니라 나아가서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일본의 침략전쟁의 시발로 되였다.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야망을 품고있던 일본사무라이들은 조선땅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사람잡이와 재물략탈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전조선땅을 타고앉기 위해서는 조선민족을 멸족시켜야 한다는것이 사무라이들의 구호였다.
임진왜란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라 우리 인민에 대한 대살륙전이였다.
살인악마들은 우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살륙만행을 저질렀다.전쟁이 시작되자마자 부산성을 공격한 왜적들은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죽이였다.전쟁기간 가장 큰 규모의 학살만행은 진주성에서 감행되였다.일본침략자들은 간신히 죽음을 면한 사람들을 붙잡아 창고에 가두어넣고 불태워죽였다.지어 살인귀들은 조선군대의 끊임없는 공격과 봉쇄로 하여 식량이 떨어지자 조선사람의 살점까지 뜯어먹는 치떨리는 야만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사무라이들이 조선사람들에 대한 살륙만행에 얼마나 미쳐돌아갔는가 하는것은 일본의 교또에 있는 코무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당시 일본침략군은 무고한 조선인민들을 대량살륙하였을뿐아니라 도요도미 히데요시의 명령에 따라 수많은 조선사람들의 귀와 코까지 베여 일본으로 날라갔다.이렇게 날라간 조선사람들의 귀와 코를 묻은 무덤이 아직도 일본 교또에 뻐젓이 있다.베여온 조선사람들의 코와 귀수자에 따라 《군공》을 평가한 침략군 우두머리들, 무고한 백성들을 마구 죽이는것을 출세의 길로, 도락으로 여기고 조선사람의 귀와 코를 베기 위한 경쟁까지 벌린 군졸들, 이런 야수들에 의해 짐승도 낯을 붉힐 범죄행위가 임진왜란 전기간 전국도처에서 감행되였다.(전문 보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사회주의조국의 국력과 권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한 분위기속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60돐을 뜻깊게 맞이하였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사랑과 배려를 다 안겨주시고 친어버이사랑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감사의 정으로 끓어넘치고있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총련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시고 재일청소년학생들을 위하여 온갖 육친적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전설같은 사랑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1957년 4월 조국인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전후복구건설을 다그치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공장을 한두개 못짓는 한이 있더라도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동포들에게 아이들을 공부시킬 돈을 보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는 세계해외교포운동사에 일찌기 없는 사랑의 력사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꿈만같은 사랑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고 끝없는 격정에 북받쳐 자애로운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는 조국의 하늘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감격의 그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전당, 전군, 전민이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민족사적인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긍지드높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발표 5돐을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1(2012)년 4월 20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백두산대국의 영상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뚜렷이 천명한 기념비적문헌이다.
로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걸출한 위인적풍모와 수령님께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으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가 담겨져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이 있어 주체조선의 100년사가 빛나는것이고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번영도 영원한것이다.
로작의 구절구절을 가슴깊이 되새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온것이 얼마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였는가를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을 확고히 담보하는 만년토대로 된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고 인류의 미래이며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성과적으로 건설되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탁월한 수령, 민족의 태양,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심으로써 민족수난의 암담한 시기에 주체혁명위업이 빛나게 개척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명맥이 굳건히 고수되고 자주시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되게 되였다.로동계급의 혁명투쟁사에는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적수공권으로 혁명을 시작하여 당대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놓은 위인은 없다.(전문 보기)
력사에 길이 빛날 민족단합의 숭고한 모범
지금 우리는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성대히 진행되였던 주체37(1948)년의 갈피들을 더듬어보고있다.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삭막해진다고 하지만 우리 민족은 지금으로부터 69년전 외세에 의해 국토분렬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시기에 전민족적인 정치협상을 소집할것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오늘도 잊지 못하며 수령님을 한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칭송하고있다.
련석회의가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결코 북과 남이 한자리에 모여앉았다는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비록 사상과 리념이 다르고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얼마든지 단결할수 있으며 온 민족이 단결하면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하였다는데 남북련석회의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해방직후의 복잡다단한 정치정세속에서 극소수 민족반역자들을 내놓고는 남조선의 거의 모든 정당, 사회단체대표들과 완고한 반공민족주의자들까지 참가한 폭넓은 민족적대회합이 마련되고 이 회합에서 일치한 합의를 이룩하여 거족적인 애국투쟁을 벌리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으며 통일애국력량이 이룩한 력사적인 첫 승리였습니다.》
남북련석회의가 열리던 시기로 말하면 미제의 불법적인 《단선단정》책동에 의하여 우리 조국에 민족분렬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우고있던 때였다.조성된 엄혹한 현실은 외세와 그 주구들의 민족분렬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대책을 절실히 요구하고있었다.그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민족단합을 실현하는것이였다.
하지만 민족대단결위업은 누구나 이룰수 있는것이 아니였다.그것은 오직 바다보다 넓은 도량과 천하를 끌어당기는 인덕, 천리혜안의 예지와 세련된 령도예술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었다.
그해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굳게 묶어세워 구국통일전선을 형성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해 북과 남의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자멸을 재촉하는 《대북선제타격》기도
최근 미국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수리아의 공군기지에 대한 불의적인 순항미싸일타격을 단행하고 기고만장해진 미국은 그것이 누구에게 보내는 《경고메쎄지》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공공연히 위협공갈하였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전단을 조선반도수역으로 긴급출동시키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미국이 우리의 급속한 핵공격능력고도화를 막기 위해 《대북선제타격》방안을 선택하였다는 여론이 나돌면서 일대 혼란이 빚어지고있다.문제는 괴뢰보수패당이 주인믿고 짖어대는 삽살개마냥 덩달아 《북폭격》이니, 《4월전쟁》이니 하는 망언들을 내뱉으면서 가뜩이나 남조선사회에 만연된 전쟁공포증을 더욱 부채질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미국과 괴뢰보수당국이 《북을 압박》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남조선사회를 전쟁공포와 혼란속에 빠뜨리고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하고있다.남조선 각계에서도 《대북선제타격》설을 내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는 미국과 그에 맹종맹동하면서 북침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는 괴뢰패당을 저주하는 규탄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급해맞은 괴뢰당국것들이 저들과 《미국의 립장은 다르다.》느니,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내부의 불안과 혼란을 잠재워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지만 그 음흉한 속심은 감출수 없다.현 사태를 통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위권행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북침선제타격에 서슴없이 나서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미국의 호전적정체와 함께 상전과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고 발광하는 괴뢰역적패당의 추악한 몰골이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미국의 《대북선제타격》설에 대해 남조선 각계가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반미기운을 고조시키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미국이야말로 침략과 도발의 원흉이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의 핵공격능력이 급속히 강화되는데 혼비백산한 미국은 그야말로 리성을 잃고 헤덤벼치고있다.미국이 수많은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괴뢰들과 함께 대규모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는 속에 핵항공모함전단을 조선반도수역에 또다시 긴급투입하면서 우리를 겨냥한 각종 군사적도발에 광분하는것은 극도에 달한 북침핵선제타격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