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7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60돐기념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4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60돐기념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4월 22일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대회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또한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조선대학교와 도꾜조선중고급학교를 형상한 모형과 《주체46(1957)-주체106(2017)》의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꽃피워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옹근 한해의 투쟁으로 민족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자!》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오민학부의장 겸 경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구대석 재일본조선인교육회 회장,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 박영식 조선대학교 리사장, 리정애 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 교장과 총련중앙 고문, 각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일본 각지의 학교소재지 총련본부위원장들, 교장들과 교육회 회장들,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과 각급 학교 교원들, 각계층 동포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인류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장장 60년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를 상징하는 사랑의 대서사시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재일동포들에 대한 하해같은 은덕의 력사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우표 발행

주체106(2017)년 4월 25일 로동신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맞으며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새 우표(개별우표 1종)를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의 웃부분에는 《조선인민군창건 85돐》, 《1932》, 《2017》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펄펄 휘날리는 반일인민유격대기발과 조선인민군 군기를 배경으로 우리 식의 위력한 첨단무장장비들을 형상한 우표는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된 때로부터 장장 85성상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백전백승의 력사와 빛나는 전통을 창조해온 불패의 혁명강군의 영광스러운 전투적행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대를 이어 장군복, 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백승을 떨쳐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위훈을 긍지높이 되새겨보게 하는 우표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리마의 무쇠발굽으로 미제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4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병진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도도한 진군에 전전긍긍하는 미국이 날이 갈수록 날강도의 본색을 공공연히 드러내놓고 북침전쟁광기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최근 미국의 새 행정부가 《최고의 압박과 개입》을 대조선정책으로 확정하고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무력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들이밀면서 무모한 전쟁소동을 일으키고있는것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

미국의 허장성세에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기가 죽었던 괴뢰보수패당도 때를 만난듯이 련일 호전적이며 도발적인 망발을 줴쳐대며 상전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키질을 해대고있다.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짓밟고 우리들이 창조한 모든 귀중한 재부들을 강탈하려는 원쑤들의 횡포무도한 군사적위협과 공갈은 지금 전체 로동계급의 분노와 격분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있다.

우리 로동계급은 《선제타격》이니 뭐니 하며 신성한 우리 조국땅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로동계급의 세상,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위력에 질겁한 패배자들의 가소로운 몸부림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미국이 군사적위협공갈과 고립봉쇄, 제재압박의 도수를 높이는것으로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을 놀래울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망상은 없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와 천하의 역적무리인 동족대결광신자들은 우리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서 쇠물처럼 끓어번지는 적개심과 초강경대응의지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자기의 피눈물을 닦아야 하기에 사탕알이 없이도 살수 있지만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철리를 뼈에 새겨안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화의 군자리정신으로 강위력한 최첨단무장장비들, 우리 식의 핵타격수단들을 만들어내며 선군혁명의 병기창을 억척같이 다져온 우리 로동계급이다.이 행성의 절대병기 수소탄을 비롯하여 정밀화, 경량화, 무인화, 지능화된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 백두산혁명강군의 군력강화에 이바지한 우리 로동계급은 우리 조국이 응축하고있는 힘이 그 얼마나 무진막강한것이며 우리 군대가 일단 징벌의 불을 뿜을 때 원쑤들의 운명이 어떻게 끝장날것인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하무적의 최정예강군을 키우신 불멸의 업적

주체106(2017)년 4월 2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건군사에 특기할 사상 최대규모의 열병식, 우리 식의 새롭고 특색있는 열병식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성스러운 군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군악에 맞추어 경축의 광장을 힘차게 누벼나가는 무적필승의 최정예전투대오, 금시라도 적진을 짓뭉개고 멸적의 불소나기를 퍼부을것만 같은 무쇠철마들, 원쑤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북극성》탄도탄을 비롯한 위력한 전략무기들과 은빛날개를 번쩍이며 상공을 날아예는 하늘의 결사대들…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우리 인민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 적들의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는 강대한 힘과 첨단군사기술을 소유한 백두산혁명강군의 불패의 기상앞에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무적필승의 조선인민군!

얼마나 믿음직하고 강위력한 혁명무력인가.생각해볼수록 마음이 든든해지고 누구나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설레이게 하는 백두산혁명강군이다.그럴수록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주체적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온갖 로고를 바쳐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조국의 안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지역의 안정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기여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에게 강한 군대가 없고 위력한 군수공업이 없다면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제의 강경자세에 초강경자세로 맞서지 못할것이라고, 우리는 강한 군대를 가지고있고 위력한 군수공업이 있기때문에 배심이 든든하여 큰소리를 치는것이라고, 우리는 온갖 로고를 바치시여 강위력한 군대와 군수공업을 마련해주신 수령님의 업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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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전쟁부나비들의 어리석은 객기

주체106(2017)년 4월 25일 로동신문

 

북침야망에 들뜬 괴뢰군부깡패들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다음해부터 5년동안 추진할 《2018-2022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10월 륙군동원전력사령부를 창설하겠다고 공표하였다.한편 미제호전광들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각종 전투기들과 병력을 투입하여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았다.이것은 괴뢰들의 북침전쟁광기가 도를 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는 괴뢰역적패당의 악습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괴뢰군부가 미국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도발적인 망동을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는 기본목적은 북침선제공격기도에 맞게 전반적인 전쟁준비를 최종완성하자는데 있다.《3축타격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것이 《2018-2022 국방중기계획》의 골자를 이루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들이 운운하는 《3축타격체계》라는것은 그 누구의 《도발징후》가 있을 경우 1단계에서 《킬 체인》으로 선제타격을 가하고 2단계에서는 미싸일방어체계를 가동시키며 3단계에서는 모든 미싸일들과 특수작전부대를 총투입하여 《대량응징보복작전계획》에 따라 《강력응징》하는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보다싶이 《3축타격체계》는 그 누구의 《도발징후》를 구실로 내대며 북침선제공격기도를 실현하기 위한것이다.이것을 괴뢰호전광들은 《북의 핵, 미싸일위협대비》를 떠벌이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구축하기로 하였다.또한 《3축타격체계》의 구축을 위한 정찰위성과 탄도탄조기경보레이다 등 각종 최신전쟁장비들의 구입에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기로 하였다.

현실은 괴뢰호전광들이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북침선제타격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괴뢰군부가 내오려 하는 륙군동원전력사령부라는것도 북침전쟁에 대비한것이다.괴뢰호전광들은 륙군동원전력사령부를 조작함으로써 숱한 예비군무력을 통일적으로 장악통솔하여 북침전쟁에 내몰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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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악의 화근은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주체106(2017)년 4월 25일 로동신문

 

중국의 신화망을 비롯한 여러 나라 언론들이 남조선에서 엄중한 환경오염문제를 산생시킨 미군의 범죄적만행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서 지난 25년동안 각종 기름류출오염사고가 수많이 발생하였다.외신들은 얼마전에 남조선의 여러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 있는 룡산미군기지에 의한 환경오염문제를 까밝힌데 대해서도 전하였다.지금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주변의 지하수독성물질은 허용기준수치의 몇십, 몇백배에 달한다고 한다.

남조선의 환경부가 서울 룡산미군기지내 지하수오염조사를 벌린 결과에 의하더라도 벤졸이 허용기준수치의 160배를 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벤졸은 위험한 발암성물질로서 장기간 인체내에 흡수되면 어지러움과 머리아픔, 기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백혈병 등과 같은 각종 질병과 암이 발생하게 된다.고농도의 벤졸을 흡수하면 생명까지 잃게 된다.

이번에 드러난 사실자료들은 미국이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으며 남조선땅을 한갖 저들의 오물장, 유독성물질처리터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룡산미군기지오염문제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동두천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둥지를 틀고있는 남조선의 미군사기지들과 그 주변지역이 페유와 각종 화학물질, 중금속 등에 의해 오염될대로 오염되였다.뿐만아니라 미제침략군은 고엽제를 비롯한 독해물까지 내버려 강토를 극도로 오염시켰으며 1972년에는 사고가 난 핵탄두까지 남조선내에서 몰래 페기처리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엄중성은 미군이 둥지를 튼 기지의 오염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 주변의 농토와 산, 강하천과 바다까지 못쓰게 만든다는데 있다.

남조선의 평택과 군산, 하남의 논밭들이 미군사기지에서 마구 내보낸 많은 량의 기름과 오염물질들로 하여 풀 한포기도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불모지로 되였다.한강, 림진강 등을 비롯한 미군기지주변의 강하천 역시 먹는물로 리용할수 없게 된지 오래며 이 지역의 오염된 지하수를 마신 주민들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려 죽어가고있다.미제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파괴하는 야만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裁判結審!
2017年5月16日(火)10時15分集合!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ついに結審!ぜひ裁判傍聴にお集まりください!

東京朝鮮高校「無償化」裁判

いよいよ結審!

2017年5月16日(火)10時15分集合!

(チラシはこちら)

2014年から続けられてきた裁判も、いよいよ結審を迎えることとなりました。

今回もぜひとも多くの方にお集まりを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なお、傍聴抽選に外れてしまった方には、ミニ学習会もご準備しています。また、報告会も予定しておりますので、あわせてご参加ください。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第14回口頭弁論(結審)

日時:2017年5月16日(火) 10時15分集合 11時開廷
場所:東京地方裁判所103号法廷
*傍聴券の抽選がありますので、10時15分までに集合をお願いします。(抽選は10時30分からです)

●東京朝高生「無償化」裁判・ミニ学習会

日時:2017年5月16日(火) 11時〜11時30分
場所:参議院議員会館 講堂
(千代田区永田町2−1−1 / 東京メトロ国会議事堂駅または永田町駅)

●第14回口頭弁論 報告会

日時:2017年5月16日(火)11時40分〜12時40分
場所:参議院議員会館 講堂
(千代田区永田町2−1−1 / 東京メトロ国会議事堂駅または永田町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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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원들에게 보내신 축하전문 전달모임 진행

주체106(2017)년 4월 24일 로동신문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이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 산악같이 일떠선 영웅소대의 전체 전투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손길아래 자라난 금골의 영웅광부들답게 불꽃튀는 증산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여 광물생산고지를 앞당겨 점령함으로써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조선로동계급의 억센 기상과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101.5%로 완수한 영웅소대원들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에는 영웅소대의 전투원들과 검덕의 로동계급이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나아감으로써 제국주의반동들이 발악할수록 자력자강의 배심든든히 만리마속도로 내닫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과 불가항력적위력을 힘있게 떨쳐가리라는 최상의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원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 전달모임이 2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동지와 김성일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찬화 단천지구광업총국 총국장,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 영웅소대 대원들, 가족소대원들, 광부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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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혁명강군의 성스러운 력사를 개척하신 건군의 위대한 어버이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되던 85년전의 잊지 못할 나날을 더듬어-

주체106(2017)년 4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백두산혁명강군의 힘찬 발구름소리가 울렸다.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김일성광장에 높이 울린 우리 군대의 발구름소리.

백두산혁명강군은 성스럽고 영광넘친 85년을 이렇게 걸어왔다.

력사의 광장에 차넘치던 열병대오를 보며 누구나 조선인민혁명군이 태여나던 백두밀림속의 광경을 생각하였으리라.

우리 혁명군대의 85년사는 건군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가장 경건한 추억이다.백두의 수림속에서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주체형의 첫 혁명군대를 창건하시여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되새겨주며 선군조선의 4.25가 마중오고있다.

 

주체건군사의 닻이 오를 1932년을 향하여

 

지난 3월 27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앞두고 훌륭히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시였다.항일혁명투쟁시기 호실들에도 들리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에 대해 감회깊이 추억하시던 그이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을 선포하시는 백두산청년장군의 거룩하신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앞으로 다가가시였다.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새기며 백두산혁명강군이 탄생하던 건군의 그날의 환희를 느끼시듯 숭엄한 격정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진렬대에 따로따로 전시되여있는 두자루의 권총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한켠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실 때 착용하시였던 싸창이, 그옆에는 김형직선생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두자루 권총중의 하나가 전시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력사의 생동한 증견물인 사연깊은 권총들을 한동안 바라보시다가 안도에서 울린 싸창소리가 오늘은 수소탄의 폭음으로 온 세상을 뒤흔들어놓았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백두산혁명강군은 영원히 백승만을 떨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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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남조선보수의 추악한 실체를 해부함

주체106(2017)년 4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괴뢰보수패당이 파멸의 함정에서 벗어나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은 보수가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아우성치며 그 무슨 《합리적보수》와 《건전한 보수》, 《따뜻한 보수》와 《깨끗한 보수》 등 화려한 별칭들을 람발하며 민심을 유혹하고있다.《박사모》깡패들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도 쓰레기통에 처박힌 《새누리당》의 감투를 다시 주어쓰고 《정권재창출》을 부르짖으며 기승을 부리고있다.이러한 추태들이 박근혜탄핵폭탄을 피해 바퀴새끼처럼 산지사방으로 흩어져버린 보수잔당들을 긁어모아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박근혜의 탄핵과 구속은 결코 역도년 하나에 국한된것이 아니다.그것은 제명을 다 산 보수세력전반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징벌이다.남조선민심은 보수에게 침을 뱉고 등을 돌렸으며 력사와 시대는 괴뢰보수패당에게 조종을 울렸다.

친미사대와 친일매국에 쩌들고 반역과 부정부패에 이골이 났으며 반통일대결과 전쟁책동에 미친 남조선보수의 추악한 정체를 발가본다.

 

외세에 명줄을 건 매국노무리

 

남조선에서 《보수》라는 고루한 낱말은 사실상 친미친일역적들의 위장용두루마기에 지나지 않는다.《전통적인 보수》를 자칭하는자들치고 친일파이거나 친일의 후손이 아닌자가 없고 《진정한 보수》를 제창하는자치고 친미주구가 아닌자가 없다.

괴뢰보수패당은 애초에 친미친일의 뿌리에서 독버섯처럼 돋아나 매국배족과 민족반역으로 명줄을 유지해온 매국노집단이다.

보수패당이 그 무슨 《초대대통령》이라고 내세우는 리승만역도는 일찌기 《독립운동》을 한다며 미국에 건너가 부귀와 방탕속에 질탕치면서 완전한 친미주구로 변신하여 해방후 남조선에 기여든 《보수의 원조》이다.미국상전의 각본에 따라 《단독선거》를 강행하고 친일파들에게 친미의 모자를 씌워 괴뢰정부를 조작하였으며 미국의 사촉하에 북침전쟁을 도발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참화를 들씌웠고 대미굴종정책으로 남조선을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시킨 천하역적이 바로 보수패당이 《보수의 정통》으로 삼고있는 리승만역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주체106(2017)년 4월 24일 로동신문

 

미국이 《도발억제》라는 간판밑에 악명높은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로 급파하고있다.북침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고 돌아가던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하여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로 몰려들고있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공갈이며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핵항공모함타격단은 미제의 핵전략자산의 중추이며 해외침략의 기본수단이다.그것이 조선반도일대에 집중전개되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지금까지 미국은 전쟁을 제외하고서는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동시에 들이민 전례가 없다고 한다.이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이 박두하고있다는데 대한 립증으로서 미국의 대조선침략광기가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 무슨 《대북선제타격》이니, 《특수작전》이니 하고 고아대며 북침합동군사연습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도발소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고있다.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각종 타격수단들이 임의의 시각에 군사행동에 진입할수 있게 전진배비된 상태이다.조선반도정세는 그야말로 다치면 터질듯 한 위기일발의 상태에 처해있다.

이러한 때에 미제가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는것은 북침핵전쟁도발을 작정한자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위험천만한짓이다.그것이 어떤 파국적후과를 빚어내겠는가는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끈질긴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통쾌하게 짓부시며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이에 질겁한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그 무슨 《최고의 압박과 개입》에 대해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군사적위협과 공갈의 도수를 무한정 높이는것으로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의지를 흔들고 《북핵포기》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이 미국의 흉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청년대군은 500만 핵폭탄이 되여 침략자,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해버릴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4월 24일 로동신문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선제타격》나발까지 공공연히 불어대며 우리의 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는 소식에 접한 우리 500만 청년전위들은 치솟는 분노를 안고 원쑤격멸의 피를 세차게 끓이고있다.

우리 공화국과의 대결에서 련속 참패만을 거듭해온 미제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최고의 압박과 개입》이니 뭐니 하면서 조선반도를 향하여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대량 들이밀며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괴뢰호전광들도 썩은 울바자나 다름없는 주제에 《만반의 대비태세》와 《징벌적조치》를 줴쳐대며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날강도 미제와 함께 북침전쟁연습의 화약내를 풍기며 들까불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극도의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며 정세를 일촉즉발의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 엄혹한 정세에 대처하여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자, 도발자들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리고 반미대결전, 조국통일대전에서 최후승리를 안아오고야말 영웅적조선청년의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섬멸의지를 엄숙히 선언한다.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인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것은 우리 청년전위들의 제일생명이며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보위하는것은 애국의 피로 심장이 박동치는 우리 열혈청춘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이다.

오늘 철옹성을 이룬 조국방선초소들과 만리마시대의 격전장들마다에는 태여난 품도 장군님품이고 자라난 그 품도 장군님품이라고 노래부르며 선군조선의 기둥감들로 준비해온 우리 새 세대 청년들이 멸적의 진을 치고있다.

태양의 빛발 찬란한 사회주의조국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절감한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치는것은 가장 값높은 삶의 영예이고 최상의 행복이다.

그런데 흉물스러운 미제와 추악한 괴뢰역적들이 이 나라 천만군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태양의 빛을 감히 전쟁의 검은구름으로 가리우고 우리 청년학생들의 리상과 꿈을 활짝 꽃피워주는 어머니품인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기 위해 발광하고있으니 이를 어찌 추호도 용납할수 있단 말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4월22일 태천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4월22일태천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인민무력성 제1부상 륙군대장 서홍찬동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항공군상장 김광혁동지, 정치위원 항공군상장 손철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연건축면적 1만 690여㎡이고 관리구역, 생산구역, 사료창고구역, 유기질비료생산구역으로 이루어진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4월22일태천돼지공장은 년간 수백여t의 돼지고기를 생산할수 있는 규모가 큰 축산물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4년 3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에서 서부지구와 동부지구에 현대적인 돼지공장들을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명당자리에 부지도 잡아주시였으며 설계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2014년 8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함으로써 현대적인 돼지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2016년 8월에 준공식을 진행하였으며 지금은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전경이 참 멋있다고, 한폭의 그림같다고, 아담하고 정갈하면서도 깨끗하고 시원하게 건설을 잘했다고, 위치도 좋고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였다고 하시면서 주변환경이 마음에 든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 종합조종실, 과학기술보급실, 도살장, 랭동고, 고기가공실, 종합사육우리, 사료가공장, 유기질비료생산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건설정형과 관리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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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의 대업을 떠받드는 억척의 기둥이다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무력의 첫 군기가 휘날린 때로부터 85년의 세월이 흘렀다.

조국의 푸른 하늘과 문명의 새 거리들을 바라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백두산혁명강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사상 최대규모의 열병식을 본 우리 인민의 환희와 격정은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도 미제의 침략책동으로 전란에 휩싸이고 페허로 되여버린 나라들에서는 무고한 사람들의 피가 그칠새없이 흐르고 비극적인 피난민사태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다.하지만 미제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아침마다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다.세계가 력사의 기적으로 경탄하는 이 위대한 현실에는 백두의 대업을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주체적혁명무력의 영웅적위훈이 아로새겨져있다.

백두의 넋과 기상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의 총대로 당의 위업을 옹위하고 받들어온 가장 진실하고 철저하며 완벽한 수령군, 당군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최대의 력사적공적이 있으며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혁명철학이 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의 기둥, 주력군이다.

수령의 혁명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려면 핵심부대, 주력군이 있어야 한다.혁명의 주력군은 수령의 가장 큰 힘이고 억센 기둥이다.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는 강력한 핵심부대가 있으면 혁명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좌절되게 된다는 피의 교훈을 남기였다.핵심부대의 위력이자 혁명의 전진속도이고 주력군의 강대성이자 혁명의 불패성이다.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세상에는 조선혁명처럼 가장 숭고한 목적을 내세우고 여러 단계의 력사적과제를 수행하며 가장 철저하게 진행되는 거창한 대업은 없다.혁명성과 조직성, 규률성과 전투력이 제일 강한 혁명군대가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야 조선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이 성스러운 사명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새기고 과감히 실천해온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이 바로 백두산혁명강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군대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입니다.》

우리 군대는 창건된 첫날부터 수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받들어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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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압살정책을 추구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포괄적인 대조선정책안들을 검토한다고 부산을 떨던 미국의 트럼프행정부는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포함한 독자적인 군사행동까지 불사한다는 가장 극단적인 선택안을 내듦으로써 포악무도한 승냥이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그에 따라 남조선과 그 주변으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계속 쓸어들고있는 속에 미국의 호전광들은 《칼빈손》호를 비롯하여 3개의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이 조선반도작전수역으로 투입되게 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지난 3월부터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강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합동군사연습이 더욱 광기를 띠고있으며 일본에서는 미국의 최신예전투기들에 정밀유도폭탄을 탑재하는 훈련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벌어지고있다.

한편 미국의 부대통령을 비롯한 강경매파들은 남조선과 주변나라들을 싸다니며 《전략적인내의 시대는 끝났다.》, 《모든 선택이 탁우에 있다.》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폭언을 내뱉고있다.

더욱 격분을 자아내고있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이 《트럼프행정부는 망설이면 안된다.》, 《감내하기 어려운 무차별적인 징벌을 가해야 한다.》, 《미국정부의 타격작전 찬동》, 《북의 전략적셈법을 바꾸기 위한 노력 배가》니 뭐니 하며 미국의 달아오른 전쟁광기에 키질을 해대고있는것이다.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내고도 모자라 핵불뭉치를 휘두르며 날뛰는 미국과 한동아리가 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광분하는 역적무리들의 천벌맞을 망동은 괴뢰보수패당 역시 미국과 함께 우리 민족에게 핵재앙을 들씌우려고 발악하는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기를 쓰고 매달리면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해 발광하는 미국과 그의 추악한 전쟁사환군노릇을 하고있는 괴뢰보수패당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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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망령을 불어넣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교육칙어》를 교재로 사용할수 있다고 떠벌이면서 이를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는것을 승인하는 망동을 부리고있어 내외의 한결같은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다.

《교육칙어》로 말한다면 1890년 《교육에 관하여 일본천황이 친히 명한 말》이라는 미명하에 발표된것으로서 왜왕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선동하는 내용들로 일관된 교육교범이다.

하기에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 이후 《교육칙어》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 강제조치에 의하여 1946년에 페지되였으며 1948년 법적으로 정식 사용이 금지되였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법제상효력의 상실》이요, 《애국심교육》이요 뭐요 하면서 력사의 쓰레기장에 처박혀있던 《교육칙어》를 끄집어내여 교육현장에서 공식사용하도록 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의 중학교들에서 총검술을 필수과목으로 배워주게 하고 파쑈독재광 히틀러의 자서전이라고 하는 《나의 투쟁》을 교재로 사용하게 하여 세인을 경악케 하고있다.

이러한 일본교육계의 현실은 신성한 교단에서 칼을 차고 해외침략을 부르짖으며 소학교학생들에게까지 목검채를 쥐여주어 군사훈련에 내몰던 어제날의 군국주의자들의 망동을 방불케 하고있다.

도적고양이 기름종지노리듯 군사대국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장치를 야금야금 마련해온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나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맹목적인 왜왕숭배와 인간증오사상을 주입시키고있는것은 새 세대들을 어릴 때부터 파쑈적으로, 야수적으로 길들이며 일본사회를 우익화하고 군국주의를 부활시켜 기어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흉악한 목적이 있다.

새 세대들에 대한 교육은 나라의 전도와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업이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신성한 교육을 죄악으로 얼룩진 군국주의력사와 해외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새 세대들을 무지막지한 야수로, 극단한 정신적기형아, 죄의식을 모르는 철면피한들로 만드는데 악용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세기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을 식민지로 만들고 침략전쟁을 벌리는 과정에 감행한 인간살륙만행은 오늘도 인류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아직까지도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침략의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는 고사하고 미화분식하고있을뿐아니라 새 세대들에게 타민족에 대한 배타주의를 심어주고 해외침략야망을 주입시키려고 책동하고있다.

일본의 진보적인사들은 물론 주요언론까지 《군국주의부활을 상징하는 교육칙어사용을 허용할수 없다.》, 《군국주의교육을 당장 걷어치우라.》고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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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을 유지해보려고 발악하는 반역무리에게 차례질것은 가장 비참한 파멸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백서-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집권 4년간 세상을 경악케 하는 전대미문의 반인민적, 반민족적, 반인륜적만고죄악을 저지른 천하악녀 박근혜역도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과 온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는 구천에 사무쳐있다.

그 누구든 민의를 저버리고 민족의 지향에 역행한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것이 바로 박근혜역도의 비극적말로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잔당들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저주와 규탄, 배격을 받은 박근혜역도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을 극구 비호하면서 그것을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괴뢰보수잔당이야말로 숨넘어가는 마지막순간까지 대결의 길, 전쟁의 길로 질주해온 역도년의 특등공범자들이며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민족의 운명을 란도질하는것도 서슴지 않는 악의 무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남관계를 송두리채 결딴낸 박근혜역도의 《대북정책》의 범죄적진상과 그것이 몰아온 파국적실태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까밝히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한사코 고집하며 다음《정권》에 그대로 이어놓으려는 괴뢰보수잔당의 발악적책동과 그 흉악한 속심을 발가놓기 위하여 이 백서를 발표한다.

 

보수《정권》의 《대북정책》은 극악한
체제대결론, 북침전쟁론, 외세추종론

 

오늘과 같이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에 첨예한 긴장국면이 조성된 근본원인은 다름아닌 박근혜역도의 악랄한 동족대결정책에 있다.희세의 대결광녀 박근혜역도가 추구해온 《대북정책》은 동족에 대한 적대와 북침야욕, 사대매국으로 일관된 극악무도한 반민족적, 반평화적,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이다.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기 전부터 자기의 대결적정체를 꺼리낌없이 드러낸 역도년은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자마자 그 무슨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괴상망측한 《대북정책》이라는것을 내들었다.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것은 《신뢰》라는 너울을 쓰고 우리를 《변화》와 《핵포기》에로 유도하여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반통일대결각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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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전문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 동지들에게

주체106(2017)년 4월 22일 로동신문

 

나는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조선로동계급의 억센 기상과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광물생산계획을 101.5%로 완수하는 놀라운 기적적성과를 이룩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 15명 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동지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금골의 영웅광부들답게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분수령을 마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에 화답하여 뜻깊은 광명성절과 태양절,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기념일을 계기로 광물생산고지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불꽃튀는 증산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였습니다.

지하 800m 깊이의 막장에 당앞에 결의한 전투목표를 게시해놓고 천하제일강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맹렬한 백열전을 벌린 동지들의 집단적혁신은 제국주의반동들이 발악할수록 자력자강의 배심든든히 만리마속도로 내닫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과 불가항력적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에서 난관을 박차고 용감하게 돌진하고있는 고경찬영웅소대의 혁혁한 전과보고에서 커다란 힘과 고무를 받았습니다.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인 영웅적로동계급이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혁명적동지애로 뭉치고 과학기술과 경쟁열풍의 힘으로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승전포성을 울리고있기에 적대세력들의 횡포무도한 초강경위협과 야만적인 제재책동은 아무런 맥을 추지 못하고있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만리마대진군은 더욱 고조되고있습니다.

나는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당중앙과 심장의 맥동을 같이하며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 고경찬영웅소대를 높이 평가하며 전투원들의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을 힘껏 떠밀어준 가족소대원들과 광산의 일군들에게도 감사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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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승리를 보라! -기적의 만리마가 나래쳐오른 조선의 려명신화를 세상에 전한다-

주체106(2017)년 4월 22일 로동신문

 

 

드디여 터져올랐다!

온 나라가 기다리고 전세계가 지켜본 려명거리 준공의 환호성이 4월의 봄하늘가에 마침내 장쾌하게 메아리쳤다.

얼마나 기다리고 보고싶었던 력사의 위대한 순간이였던가.뜻깊은 태양절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경축의 꽃바다를 펼친 려명거리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하늘땅을 진감하는 《만세!》의 우렁찬 환호속에 준공테프를 끊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태양같이 환하신 영상을 온 세상이 우러렀다.

《만세!》, 《만세!》, 《만세!》…

온 나라 인민이 감격에 목메여 웨쳤고 전세계가 조선의 위대한 승리자들을 우러러보았다.

얼마나 기뻐하시랴.

한평생 인민의 행복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사회주의 푸른 하늘아래 솟아난 또 하나의 황홀한 인민의 보금자리를 보시며 너무 기쁘시여 더 밝게 웃으시는것 같다.우리 장군님께서 다지신 조선아 너를 빛내리의 맹세가 산 화폭으로 펼쳐진 이 광경 보고싶어 룡남산도 우쩍우쩍 키를 솟구는것만 같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은 단순히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우는 공사가 아니라 우리의 앞길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는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고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 사회주의수호전입니다.》

낮에도 밤에도 려명거리는 격정의 열파이다.

4월의 이 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굽이쳐흐르는 인민들의 물결이 희한한 려명거리로 하여 더 뜨거운 격동의 용암으로 끓어번진다.

누구나, 어디서나 려명거리이야기이다.태양의 성지지구에 펼쳐진 만복의 별천지, 사회주의문명의 번화가를 어서 보자고 수도시민들이 이 거리로 끝없이 흘러들고 먼 지방에서까지 온 가족이 려명거리구경길에 올랐다는 일화도 생겨났다.황홀한 건축물들이 꽉 들어찬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디에나 펼쳐져 려명거리는 그대로 촬영거리가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특단의 선택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4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와 지역의 첨예한 긴장상태와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것은 온 민족과 인류의 지향이다.

그러나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의 횡포한 군사적위협과 핵공갈책동으로 말미암아 날로 더욱 험악해지고있다.

지난 2개월동안 포괄적인 선택안을 탁우에 올려놓고 검토해오던 트럼프행정부가 마침내 《최고의 압박과 개입》이라는 대조선정책을 확정하고 무모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수리아에 대한 불의적인 순항미싸일타격을 감행하고는 그것이 우리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고 하였는가 하면 《대북선제타격》을 포함한 독자적인 군사적대응에 대해서까지 떠들어대면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를 향하여 대량 들이밀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고 돌아가던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되돌려세운데 이어 미국서해안에 있던 《니미쯔》호핵항공모함타격단도 추가로 조선반도주변수역에 급파한다 어쩐다 하고있다.

결국 《로날드 레간》호까지 3척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이 조선반도작전수역에 전개되는것으로서 이것은 미국의 광증이 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한편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부대통령 펜스는 북은 미국의 의지를 오판해서는 안된다느니, 《전략적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느니, 핵과 탄도미싸일개발계획을 끝낼것을 재촉한다느니 뭐니 하며 그 누구를 감히 위협해보려고 흰소리쳤다.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당도 《북이 추가도발하면 감내하기 어려운 징벌적조치를 취하겠다.》느니, 《북의 전략적셈법을 바꾸게 하겠다.》느니 하는 호전망발을 토해내는가 하면 미국의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강도높은 대규모합동훈련을 벌릴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제 죽을지 모르고 날뛰고있다.

날로 험악한 국면으로 치달아오르는 현정세는 미국과 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 파괴하는 장본인이며 도발과 침략에 환장한 전쟁광신자들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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