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리성잃은자들의 부질없는 지랄발광

주체106(2017)년 9월 4일 로동신문

 

태평양을 향하여 단행된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과 관련하여 남조선괴뢰들이 쫄딱 나서서 저들의 정수리에 불벼락이라도 떨어진듯이 아부재기를 치며 볼썽사납게 놀아대고있다.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상임위원회를 소집한다, 《규탄성명》을 발표한다 하며 한바탕 분주탕을 피웠다.괴뢰호전광들은 《강력한 응징능력을 과시》하라는 집권자의 폭언에 따라 《F-15K》전투기의 폭탄투하훈련놀음을 황급히 벌려놓았는가 하면 《현무》미싸일의 훈련장면을 공개하면서 어리석은 객기를 부리였다.한편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핵전략자산들의 반입에 대해 떠들며 미국, 일본과 함께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겠다고 복닥소동을 피웠다.이것은 천지를 진감하는 주체탄의 불뢰성에 얼혼이 나간자들의 피해망상증의 극치이며 리성잃은 대결광들의 부질없는 지랄발광이다.

우리 전략군의 이번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북침선제공격을 가상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는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된다.

우리는 미국이 어리석은 반공화국도발행위를 걷어치우고 옳바른 선택을 할데 대하여 알아들으리만큼 경고도 하고 기회도 주었다.그러나 미국은 중대한 의미와 무게가 실린 우리의 경고에 끝끝내 북침을 노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대답해나섰다.적들이 로골적인 도발을 걸어온 이상 우리가 그를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대응조치실행에 나선것은 천백번 응당한것이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태평양의 공해상으로 안전하게 날아간 우리의 로케트가 아니라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은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이며 미국의 장단에 같이 춤추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그런데 미국의 핵전쟁머슴군이 되여 동족대결에 광분해온 남조선괴뢰들이 도리여 제편에서 《엄중한 도발》이니 뭐니 하며 우리를 걸고들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뻔뻔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의 한갖 식민지주구에 불과한 괴뢰들이 제 푼수도 모르고 《강력한 응징》이니, 《대응》이니 하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것이다.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요란하게 광고하는 그 무슨 《예방전쟁》, 《선제타격》각본들을 한순간에 무용지물로 만들고 도발자들을 일격에 괴멸시킬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세계언론들이 우리 군대의 이번 훈련을 두고 《괌도포위사격능력과 미증원기지타격능력을 과시》했다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적들속에서조차 《미해군이 지배하는 태평양이 북의 미싸일시험장으로 될수 있다.》는 공포의 비명이 터져나온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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