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진의 한길로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진행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가 또다시 세찬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신문과 텔레비죤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뵈온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이름할수 없는 뜨거운 감사의 정이 용암마냥 끓어넘치고있다.어찌 그렇지 않으랴.이번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쥔 조선로동당의 강철의 의지와 비범한 령도력, 병진의 한길로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과 필승불패성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다.하기에 9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만세의 환호성이 그리도 격조높은것이 아니겠는가.

◇우리의 위업은 천만번 정당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명실상부한 주체의 핵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이 극적인 사변이 마련되던 나날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돌이켜보면 그 기간은 상상을 초월하는 간고한 나날이였다.핵을 독점하려는 제국주의렬강들이 우리에게 가해온 횡포한 압력과 야만적인 제재는 참으로 가혹하였다.하지만 병진의 길이 폭제의 핵을 완전히 짓뭉개버리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자주와 정의, 백승의 길임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이기에 천신만고를 다하여 국가핵무력강화에 끊임없는 박차를 가하여왔다.이 길에서 첫 수소탄시험과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의 대성공,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대승리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었다.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더 강위력한 주체탄뢰성을 힘차게 울리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병진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하여 총돌격, 총매진하자, 이것이 오늘 당과 혁명의 요구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을 견제하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부문별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대책들도 토의하였다.

우리의 투쟁목표와 방향은 명백하다.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의 병진로선을 따라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지고 그 위력으로 적들의 제재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도 더 활짝 열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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