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친미역적의 본색을 드러낸 《싸드》배치소동

주체106(2017)년 9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완료하기 위해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얼마전 《싸드》배치를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놀음을 벌려놓은 괴뢰군부는 전자파와 소음이 인체와 환경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광고하면서 그와 관련한 보고서와 보충자료들을 환경부에 제출하였다.이로 하여 현재 남조선에서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가 림박했다는 소문이 나돌고있는 속에 남조선당국은 수많은 경찰병력을 《싸드》가 들어앉게 될 성주지역에 배치하였다.이것은 강압적인 방법으로라도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기어이 성사시킬 기도를 드러낸것이다.사실들은 올해중에 《싸드》를 배치하겠다고 떠들어대던 괴뢰들이 배치를 당장 서두를데 대한 미국의 강압에 못이겨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끝내려 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문제를 놓고 몹시 고민하고있는 현 당국의 가련한 처지에 대해 전하면서 그것이 8월말까지 《싸드》배치를 완료할데 대한 미국의 압력때문이라고 까밝히였다.이로 하여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가 일어나고 미국과 현 집권세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자 《국무총리》라는자가 나서서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느니, 미국이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요한적이 없다느니 하고 변명해나섰다.하지만 청와대 안보실장이 《국회》에서 미국이 8월말까지 《싸드》배치를 완료할것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결국 남조선당국이 급작스레 추진하고있는 《싸드》발사대추가배치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결과이라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이 지금 《싸드》배치를 급속도로 다그치고있는것은 미국의 식민지주구들에게 차례진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이 누구라 할것없이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하여 미국을 상전으로 섬기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반역행위를 저질렀다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는 사실이다.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이 인민들의 초불투쟁에 의해 집권하였다고는 하지만 미국에 아부굴종하고 상전의 옷섶에 붙어 잔명을 부지해가는데서는 선임자들과 결코 다를바 없다.

박근혜《정권》이 몰락한 이후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민들은 조선반도에 엄청난 재앙을 몰아올 전쟁괴물인 《싸드》의 철거를 최우선적인 적페청산과제로 내세우면서 현 당국이 민심을 따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눈치만 살피면서 그 무슨 《신중한 해결》이니, 《국회동의절차》니 하고 어정쩡하게 놀아댔다.지어 《절차적정당성》에 대해 운운하면서도 《기존합의를 되돌리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돌아갔다.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친미굴종적인 태도는 미국의 오만성과 횡포성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에로 이어졌다.

《싸드》배치를 다그쳐 끝낼데 대한 미국의 압력은 갈수록 로골화되고 강화되였으며 결국 한때 《싸드》배치의 《재검토》를 떠들며 무슨 큰일이나 칠듯이 놀아대던 남조선당국은 상전앞에서 쩔쩔매며 민심을 거역하는 반역적망동을 부리였다.남조선당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걸고들며 앞뒤를 가리지도 않고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한것이다.이에 대해 남조선의 한 야당의원은 《싸드》발사대추가배치결정은 사실상 당국이 미국의 집요한 압력에 굴복한 결과이라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9月
« 8月   10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