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진보정당의 결성

주체106(2017)년 9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적페를 청산하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진보적인 정당이 결성되여 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7월 진보련대, 《전국농민회총련맹》, 빈민해방실천련대를 비롯한 각계 단체 대표들의 참가하에 서울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내온 남조선의 진보세력들은 며칠전 《새민중정당》창당대회를 열고 당의 결성을 정식 선포하였다.

창당대회는 《새민중정당》의 성격을 《민중의 단합에 기초한 당》, 《자주와 평등의 새시대를 여는 당》, 《초불시대정당》으로 밝혔다.참가자들은 당의 성격을 기치로 내세우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적극 활동할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였다.대회에서는 전 통합진보당출신들이며 무소속 《국회》의원들인 김종훈과 윤종오를 각각 초대당대표로, 원내대표로 선출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김종훈은 현 집권자와 트럼프와의 전화통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비굴한 관계라고 폭로하였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해서는 조선반도에 전쟁을 몰아오는 위험한 행위로 규탄하면서 그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새민중정당》은 9월중에 다른 진보정당인 《민중련합당》과의 통합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에는 합당대회를 개최하여 자기의 지반을 확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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