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력사에 오명을 남긴 매국노들

주체106(2017)년 9월 18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당국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끝내 강행하였다.지난 7일 괴뢰들은 8 000여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완강하게 저항하는 현지주민들과 시민단체성원들을 탄압하면서 경상북도 성주에 있는 《싸드》기지에 발사대 4기와 관련장비들을 기습적으로 배치하였다.이로써 《싸드》발사대 6기와 《싸드》포대운영에 필요한 장비들의 배치가 완료되게 되였다.

지금 성주군과 김천시의 주민들, 원불교인들과 민주로총, 전교조 등 각계 단체들은 《싸드》배치를 기습적으로 단행한 당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 등을 도처에서 벌리고있다.참가자들속에서는 《초불민심에 의해 등장한 〈정부〉가 민중을 배신하였다.》, 《트럼프를 섬기는 당국의 〈싸드〉배치를 규탄한다.》, 《현 집권자를 찍었던 이 손이 부끄럽다.》는 울분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급해맞은 괴뢰집권세력은 《싸드》의 긴급한 전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느니, 《림시배치》라느니 하고 저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해나서고있다.이런 속에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대국민립장문》이라는것을 발표한다 어쩐다 하며 분노한 민심을 눅잦히고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허둥대고있다.그야말로 뻔뻔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전적으로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산물이다.미국은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여 주변대국들을 견제하고 패권적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남조선의 친미역적들이 《싸드》배치는 《북의 위협》에 대처한 《최소한의 방어적조치》라느니 뭐니 하고 고아댔지만 그따위 허튼 나발은 통할수 없다.

《싸드》배치는 남조선에 백해무익한것이다.조선반도주변나라들은 남조선당국의 《싸드》배치소동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경제, 군사를 비롯한 각 방면에 걸쳐 강력한 보복조치들을 취하고있다.주변나라들에서는 《싸드》가 배치된 성주지역을 정밀타격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있다.지금 남조선은 대국들의 위험한 핵대결장으로 전락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 적극 추종하면서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기어코 강행하고야말았다.이것은 《싸드》배치를 견결히 단죄규탄해온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극도로 첨예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더욱 엄중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한때 《싸드》배치에 대한 《재검토》를 운운하며 미국의 전쟁괴물을 끌어들이기로 결정한 박근혜《정권》을 비난하였었다.하지만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게 되자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의 눈치만 살피며 《싸드》배치결정을 《되돌리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떠들어댔다.한편 그 무슨 《절차적정당성》이니, 《환경영향평가》니 하면서 저들의 《싸드》배치기도를 규탄하는 인민들을 회유기만하였다.남조선당국의 이런 배신적인 망동은 결국 《싸드》발사대추가배치소동으로 이어지고말았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함으로써 저들에게 집권의 길을 열어준 초불민심을 완전히 짓밟았다.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박근혜역도가 결정한 《싸드》배치를 현 《정권》이 완성했다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이런 매국반역《정권》을 《더이상 초불〈정권〉으로 부를수 없다.》, 현 집권자는 《트럼프의 삽살개이다.》라고 강하게 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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