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18일 로동신문

 

원쑤들이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 그 무슨 《결의》에 대한 《도전》으로 걸고들면서 또다시 새로운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대책없이 설쳐대고있는 미국의 광기는 주체조선의 련속공격, 련속강타앞에 얼혼이 나간자들의 최후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미제에게 종국적멸망을 선고하는 승전포성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터쳐올리면서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자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확고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승리의 전통은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빛을 잃지 않으며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지구상에는 반침략투쟁에서 승리한 력사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자주와 정의를 위한 인민대중의 장구한 투쟁사에는 결코 승리만이 기록되여있지 않다.제국주의자들에게 나라의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식민지노예생활을 강요당하였던 가슴아픈 사실도 새겨져있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일부 나라들에서 혁명의 전취물이 어떻게 허물어졌는가 하는것을 세계는 잊지 않고있다.승리의 상징과 같은 훈장, 메달들이 생존을 위해 헐값으로 팔리였다.자랑스럽고 성대하게 기념되던 승리의 날들도 빛을 잃었다.

력사는 승리가 저절로 반복되거나 유지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이미 이룩된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간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반제반미대결전에서 한치의 타협과 양보도 없이 원쑤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맞서 련속강타를 들이대며 승리만을 이룩하고있다.미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성공이후 얼마 안되여 또다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대성공하였다.

세계가 풀지 못하고있는 수수께끼가 있다.어떻게 되여 조선이 수십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도높은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끄떡없이 앞으로만 전진하며 강대해질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몇해 안되는 사이에 우리 공화국이 그렇게도 빨리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르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올해에만도 우리 공화국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등의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주체조선의 강대함을 더해주었다.《3.18혁명》과 《7.4혁명》을 거쳐 7.28의 대승리도 안아왔다.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며 조건이 좋아서 이룩된것도 아니다.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로케트총조립전투현장과 아슬아슬한 발사현장들을 스스럼없이 찾으시여 새형의 첨단무기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가 있어 오늘과 같은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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