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이는 정상사람마저 사리분별과 침착성을 잃게 하는 미친 불량배의 천인공노할 궤변이다.이는 력대 그 어느 미국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이다.

트럼프가 《제도전복》과 《정권교체》의 테두리를 벗어나 2 500만의 우리 공화국인구를 다 전멸시키겠다고 짖어댔다.《미국과 동맹국을 지켜야 하는 경우 북조선을 완전히 괴멸하는것외에 다른 선택사항이 없다.》고 악에 받쳐 뇌까렸다.그것도 미국이라는 제 땅덩어리에서, 즉흥적으로 아무 말이나 망탕 내뱉던 사무실에서가 아니라 바로 전세계가 지켜보는 유엔무대에서 그렇게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

전세계가 경악하며 소스라치고있다.

《트럼프의 발언은 전세계에 대한 도전이다.》, 《군사적견지에서 볼 때 미국인들의 발언은 로골적인 도발행위이다.》, 《핵무기이든 재래식수단이든간에 북전체를 쓸어버리겠다는 전례없는 위협을 가하겠다는것은 엄청난 표현이다.》, 《트럼프가 유엔총회연설을 전쟁을 위협하는 무대로 사용하였다.》…

정치인이 아니라 깡패두목,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와 같은 트럼프의 망발을 두고 미국신문과 방송들까지도 트럼프의 말이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깡패두목처럼 들린 연설중 하나로 기억될것이다, 트럼프의 《대북발언》은 《화염과 분노》발언과 마찬가지로 《도가 지나친것》이다고 평하고있다.

할진대 조선인민의 분노는 어떠하랴.천만의 노성이 활화산마냥 터져올라 온 강산을 무섭게 진동하고있다.

정신병자 늙다리미친개를 단매에 때려잡아야 한다.

감히 더러운 아가리를 벌리고 감당하지도 못할 나발을 불어댄 트럼프의 사지를 찢으라.

그런가 하면 한 전쟁로병은 자기에게 탁구알만 한 수소탄을 만들어달라, 그러면 백악관에 안고들어가 트럼프의 더러운 살덩어리가 한쪼박도 남지 않게 깨끗이 불마당질해버리겠다고 하였다.

온 나라가 증오와 분노로 펄펄 끓는 거대한 용암이다.

황철의 용해공들이 세차게 끓는 쇠물가마에 트럼프를 집어넣겠다고 윽윽 벼를 때 강선의 로동계급은 쇠장대로 그놈의 사지를 찍어 압연기로 밀어버리겠다고 노성을 터친다.가을걷이에 여념없던 농민들도 시퍼런 낫날을 번뜩이며 트럼프의 멱줄을 단숨에 동강낼 증오로 눈에서 시퍼런 불꽃을 펑펑 튕기고 이 땅의 철부지어린것들까지 트럼프개새끼를 부르짖으며 지구의에서 미국을 찾아 빡빡 그어버렸다.

오늘의 이 땅은 단순히 밟고선 흙이 아니고 무심한 대지가 아니다.인민이 터치는 노성, 인민이 뿜는 분노, 천만이 웨치는 증오의 함성으로 수천만℃로 달아오른 분노의 용암, 복수의 거대한 활화산이 펄펄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가장 정당한 당의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우리는 선량하고 마음씨 착한 조선사람들이다.남의 나라 땅에 돌 한개 던진적 없는 선한 사람들, 불의를 제일 증오하고 정의와 진리를 목숨처럼 사랑하는 강의하고 고결한 민족이다.

무엇때문에 트럼프라는 미국의 늙다리정신병자, 미친 수개가 감히 2 500만을 전멸시키겠다고 고아대는가.놈은 정신병자인가 아니면 환각제를 먹고 기운을 돋군 마약중독자인가 혹은 앞뒤도 분간 못하고 제입에서 무엇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짖어대는 바보, 천치, 얼간망둥이인가.

놀랍게도 이자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아메리카합중국의 대통령, 한 나라의 무력을 틀어쥔 최고통수권자이다.

수치를 느끼라, 아메리카여.

물론 트럼프라고 하면 이미 세계가 정치망나니, 불량배, 아무 말이나 망탕 내뱉는 유치한 인간으로 락인한 인간오작품이다.오죽하면 미국내에서까지도 《최악의 대통령》, 《삐노끼오대통령》, 《무능아》, 《거짓말쟁이》 등 별의별 오명이 범람하고 트럼프탄핵기운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겠는가.

늙다리정신병자의 망발에 놀라거나 추호도 멈춰설 우리가 아니다.하지만 우리의 분노가 그렇듯 하늘에 닿고 천만군민의 노성이 지구를 흔들며 보복성전의 의지가 막을수 없는 불길로 활화산같이 뿜어져나오고있는것은 바로 이런 얼간망둥이, 정상사람의 값에도 못가는 늙다리미치광이가 우리 민족을 모독하고 감히, 감히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치떨리는 궤변을 거침없이 쏟아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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