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리 민족을 함부로 건드린 죄악의 대가를 가장 혹독하게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생명안전을 보장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선언하신 력사적인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지금 전체 조선민족은 제 집안도 아닌 세계공식외교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존재를 완전부정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자체를 허용치 않겠다고 공언한 천하의 불망나니 트럼프놈에 대한 분노를 활화산처럼 터뜨리며 백배, 천배의 복수를 다짐하고있다.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가운데는 우리를 《악의 축》으로 걸고든 악한도 있었고 《폭압의 전초기지》로 매도한 대결광도 있었지만 트럼프와 같이 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라는 포악한 망언을 꺼리낌없이 줴쳐댄 무도하기 짝이 없는 깡패두목은 일찌기 없었다.

트럼프는 몽둥이로 사정없이 때려잡아야 할 미치광이이다.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온것도 성차지 않아 오늘은 한두명도 아니고 한 민족전체를 모조리 없애버리겠다고 지껄이는 트럼프의 행태는 지난 세기 온 세상을 참혹한 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었던 희세의 전쟁미치광이 히틀러를 신통히 닮았으며 사방에 대고 짖어대며 아무나 물어뜯으려고 발광하는 미친개 그대로이다.

《미국우선주의》를 부르짖는 트럼프의 속통에는 다른 민족은 무참히 짓밟아도 좋고 모조리 죽여도 좋다는 히틀러식의 타민족증오사상이 꽉 들어차있다.

《전쟁을 해도 조선반도에서 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음이 나는것이지 미본토에서는 죽지 않을것》이라고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우리 민족멸살을 공공연히 줴친 트럼프놈이야말로 인간도살에서 희열을 느끼는 피에 주린 야수가 아니란 말인가.

세상에 삐여져나와 한짓이란 사기와 협잡, 방탕과 깡패짓밖에 없는 천하호색한이고 수전노이며 인간불량품인 트럼프따위가 감히 존엄높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에 대고 더러운 손가락질을 하였으니 어찌 추호도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때와 장소, 대상에 맞는 말마디 하나 제대로 고를줄 모르고 개짖는 소리만 내는 막스러운 불량배인 트럼프야말로 인류의 수치, 미국민의 수치이며 망조가 들대로 든 미국의 자화상이 아닐수 없다.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 의식 못하고 마구 내지르고있는 트럼프놈의 괴성은 우리의 국가핵무력완성의 붉은 화살표가 종착점에로 급속히 다가서고있는데 대한 극도의 공포와 불안감의 발로이다.

트럼프따위들의 개짖는 소리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미국이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와 련속적인 핵무력강화조치가 뜻하는바를 가늠하지 못하고 경거망동하는것은 자멸을 재촉하는 자살행위로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 국무장관이요, 국방장관이요, 유엔대사요 뭐요 하는것들이 저저마다 《군사적선택》을 떠들며 트럼프와 합창하는것을 보면 백악관과 국방성, 국무성은 물론 온 미국땅이 하나의 거대한 정신병동으로 되여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은 통채로 쓸어버려도 아쉬울것이 없는 세계의 가장 더러운 시궁창으로 되여버렸다.

완전파괴되고 절멸되여야 할것은 다름아닌 악의 제국 미국이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하여 세계최악의 화근덩이인 트럼프가 더이상 살아 날뛰게 하여서는 안되며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만을 들씌우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더이상 지구우에 존재하게 해서는 안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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