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 국회들에 보내는 공개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는 인민들의 의사와 리해관계를 대변하고 인류의 총의가 반영된 정의로운 법의 수호자인 세계 여러 나라 국회들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면서 최근 미대통령 트럼프의 불법무도한 망발로 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위험이 각일각 다가오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 편지를 보냅니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 유엔에서 명색이 《초대국》이라고 자칭하는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트럼프가 존엄높은 주권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무지스러운 망발을 내뱉아 온 세계를 경악케 하였습니다.
자주, 평화, 친선을 리념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대외정책에 립각하여 세계 각국의 국회들, 평화애호인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도모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는 트럼프의 무모한 망언을 조선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욕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세계의 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는바입니다.
트럼프는 집권 첫날부터 온 세계를 희생시켜서라도 미국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미국식사고방식의 극치인 《미국우선주의》를 내들고 자기의 비위에 거슬리는 국제법규들과 합의문들을 휴지장으로 만들면서 독단과 전횡을 부려왔습니다.
자기를 국제법우에 올려세우고 남의 나라와 온 세계를 자국의 법으로 다스리려는 시대착오적이고 과대망상적인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국회의 기성정치인들도 무지몽매한 트럼프를 반공화국대결에로 적극 부추기면서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에 추가적인 동력을 제공하고있습니다.결국 트럼프와 그 하수인들은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 유엔을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써먹으면서 평화파괴자, 국제법위반자로서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보이였습니다.
미국이 핵몽둥이와 우격다짐으로 주대없는 나라들, 자국의 리해관계만을 생각하는 편협하고 리기적인 나라들을 굴복시켜 유엔안보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신성한 유엔헌장마저 위반하면서 조선인민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부정하고 정상적인 경제발전의 길을 가로막는 불법무법의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낸것이 바로 《미국우선주의》발상의 집중적인 행위로 됩니다.
트럼프는 그것도 모자라 공식적인 유엔무대에서 존엄높은 유엔의 한 성원국을 《완전히 파괴》해버리겠다는 극악무도한 망발을 공공연히 내뱉으면서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서 온 세계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빠뜨리려 하고있습니다.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이며 핵강국인 우리 나라를 통채로 파괴해버리겠다는것은 이 세상을 통채로 없애버리겠다는 극단주의적망동이 아닐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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