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7th, 2017
위대한 병진의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미제의 단말마적인 핵전쟁광증을 무자비하게 쳐갈기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평안북도, 황해북도, 강원도군중집회 진행-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신성한 주권국가를 상대로 인류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형도발을 걸어온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를 지구상에서 완전히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주체조선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하다못해 수천만 우리 인민을 멸살시키겠다는 천인공노할 망발까지 공공연히 줴쳐대며 부나비같이 덤벼드는 세계최악의 불량배국가 미국의 미치광이무리에게 과연 누가 절멸되는가를 똑똑히 알게 해주겠다는것이 우리의 민심이고 천심이다.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평안북도, 황해북도, 강원도군중집회가 25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집회장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병진의 기치높이 핵무력강화의 련속포성으로 악의 제국, 침략의 원흉인 승냥이 미제를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멸적의 의지와 필승의 기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들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미제를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을 자력갱생의 대고조폭풍으로 단호히 쳐갈기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집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지방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집회들에 참가하였다.
집회들은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군중집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성명을 도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가 랑독한데 이어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리성근,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정경일, 로농적위군 지휘관 한학남,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백학룡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발표하신 성명은 침략과 전쟁의 괴수이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를 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박기 위한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쌓이고쌓인 천추의 한을 기어이 풀고 영웅조선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고야말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의 활화산같은 분출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이 나아갈 앞길을 밝힌 불멸의 지침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이 만천하를 진감시키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의 기본임무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5(2016)년 9월 27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의 7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대학의 기본임무와 대학건설의 총적방향,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비롯하여 로작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은 김일성종합대학을 민족간부육성의 중심기지,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끝없이 빛내이게 하는 휘황한 설계도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김일성종합대학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과 혁명에 충실하고 높은 실력을 지닌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며 첨단과학연구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함으로써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수령의 대학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건설의 총적방향으로 규정해주시고 당과 국가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대학사업전반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만리마대진군의 앞장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가는 과정에 우리는 로작의 사상리론들이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빛내여나가게 하는 생명선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다.
로작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제일생명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여나가게 하는 기념비적문헌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제일생명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 유훈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대학에서는 로작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교수와 참관을 비롯한 모든 계기와 공정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특히 수령의 대학으로서의 긍지높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전교정에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적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였다.(전문 보기)
로동계급의 무쇠마치로 미국놈들의 대갈통을 박살내버릴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성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제침략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신 력사적인 성명은 우리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인민의 추상같은 기상과 보복일념이 그대로 반영된 주체조선의 선언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라고 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나라의 존엄과 명예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영웅적조선로동계급의 멸적의 의지를 밝히지 않을수 없다.
애당초 생겨먹기부터 늙은 승냥이상통인 트럼프놈은 사람이 아니라 피에 주린 야수이다.
백악관에 들어앉기 바쁘게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매일같이 《최고의 압박》과 《정권교체》, 《군사적선택》에 대해 떠들다 못해 이제 와서는 유엔무대에까지 흉측한 낯짝을 내밀고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절멸》을 짖어대였으니 정의에 불타는 우리 로동계급이 미친 깡패두목놈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솟구치는 분노로 쇠물이 펄펄 끓고 무쇠마치가 노호하고있다.
늙다리미치광이의 아가리에 쇠장대를 틀어박자,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를 용광로에 처넣자, 트럼프놈을 압연기에 밀어넣어 편포짝으로 만들자…
트럼프와 같은 미국의 전쟁미치광이들이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에 다달으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성과에 눈깔이 뒤집히고 극도의 절망감에 휩싸여 공공연히 선전포고까지 해대고있지만 그것은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최후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항일의 연길폭탄정신과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수호를 위한 우리 혁명의 병기창을 억척같이 다져온것은 바로 불구대천의 원쑤 미국놈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릴 오늘과 같은 시각을 위해서였다.
사탕알은 없어도 살수 있지만 총알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 철의 신념을 안고 주체탄, 통일탄들을 병기창마다에 쌓아놓은 우리 로동계급은 우리 조국이 그 얼마나 무진막강한 힘을 응축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다.이제 그 힘이 총폭발할 때 미국의 운명이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한 사실이다.
누가 절멸당하고 어디가 완전파괴되여야 하는가에 대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은 내려졌다.전세계근로자들의 자주적인 삶을 위해서도 수십억 인류의 고혈을 짜내며 배를 불리우는 미국과 같은 반인민적사회는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하며 우리 공화국과 같은 인민의 나라는 천만년 무궁번영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 로동계급은 트럼프와 그 패당이 더는 잡소리를 치지 못하게 반미최후대결전, 조국통일대진군명령을 기다리는 전선에 우리 식의 전략무기,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빨리, 더 많이 만들어보내줄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들은 미제와의 총결산을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을 힘있게 벌려 자력갱생의 대고조폭풍으로 반공화국제재와 압살소동에 발광하는 전쟁미치광이들에게 다시한번 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줄것이다.(전문 보기)
서슬푸른 낫가락으로 천하불망나니의 멱줄을 찍어버리고 쌓이고쌓인 원한을 풀고야말것이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성명-
백악관의 정신병자가 유엔무대에 풀메뚜기처럼 뛰여들어 떠벌인 그 무슨 《완전파괴》망발은 우리 전체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서 참을수 없는 분노와 적개심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있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라고 천명하신 력사적인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우리 인민의 귀중한 삶의 터전이며 보금자리인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며 전체 조선민족을 멸살시키겠다는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놈의 망언은 산천초목도 분노로 몸부림치게 하는 특대형도발범죄이다.이놈이야말로 우리 농사군들이 기르는 짐승보다도 못한 버러지이며 논밭에 돋아난 잡초보다도 못한 독버섯이다.
인디안의 피바다우에 선 야만의 나라, 침략과 강탈로 비대해진 날강도의 나라에서만 삐여져나올수 있는 변태동물이 바로 트럼프놈이다.
입만 열리면 《화염과 분노》라는 개소리만 울려나오고 움직이기만 하면 인류의 꽃밭을 마구 짓밟는 승냥이짓밖에 모르는 늙다리깡패두목때문에 세상이 소란스럽고 지구의 평화가 무참히 파괴되고있다.
이런 날강도가 우리의 자위적인 국가핵무력강화조치에 기겁하여 입에서 무슨 도깨비소리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망발을 감히 줴쳐대였으니 이 땅의 주인들인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주먹이 어찌 치솟는 격노로 떨지 않을수 있겠는가.
북방의 대홍단벌에서부터 분계연선의 연백벌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협동벌이 분노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트럼프놈의 더러운 혀바닥을 베여 구유통에 처넣자, 시퍼런 낫으로 놈의 멱줄을 단숨에 따버리겠다, 우리 인민을 모욕한 손가락을 작두로 썩둑 잘라 개에게 던져주겠다, 트럼프같은 씨종자들이 벌레처럼 서식하고있는 미국땅덩어리를 통채로 갈아엎자…
지난 세기 50년대 무고한 우리 농민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생매장하여 죽이였으며 열성농민이라고 하여 돌탕쳐죽이고 사지를 찢어죽이고 망돌에 깔아 처참하게 학살한 승냥이들의 살인마기질을 그대로 빼닮은 후예가 바로 트럼프놈이다.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원한도 풀지 못했는데 피에 주린 미국양키들이 이 땅의 주인들인 우리 농민들과 우리 민족전체를 멸살시키고 우리의 기름진 옥토를 불모지로 만들겠다고 덤벼들고있으니 어찌 추호도 용서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심각한 통치위기는 반역정치의 산물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청와대에 들어앉은지 5개월도 못되여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빠져들고있다.
남조선집권자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통과 통합》에 대해 청을 돋구었지만 여야정치세력들사이의 대립과 갈등은 날로 격화되고있으며 민심은 점차 집권세력에게 등을 돌리고있다.《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국민의 당》이 과반수의석을 차지하고 당국과 여당이 하는 일들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제동을 걸고있다.그로 하여 집권자가 내세운 《헌법재판소》 소장을 비롯한 일부 후보자들이 《국회》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나떨어지면서 《인사정책실패》론난이 일고있다.궁지에 몰린 현 괴뢰집권세력은 야당세력에게 협조를 구걸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였다.
그뿐이 아니다.《권력기관개혁》, 《재벌개혁》, 《로동개혁》 등을 요란하게 광고하고서도 어느 하나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있는데다가 특히 실업문제를 당장 해결할것처럼 큰소리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경제위기로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악인 23.4%에 달하여 《무맥한 〈정권〉》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적페청산과 관련하여서도 남조선당국이 그것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보수야당들의 반발에 부딪쳐 우물쭈물하면서 타협한 결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제편에서 《정치보복》이라고 큰소리를 치면서 이제는 정국의 주도권까지 장악하려 하고있다.
북남관계문제에서는 더욱 엉망진창이다.민족자주가 아니라 외세의존의 길을 선택한 괴뢰당국이 대화와 제재를 병행한다는 모순적인 《대북정책》을 내들고 《북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흰소리를 쳤지만 여기저기에서 배척을 받고 나중에는 미국상전으로부터 《거지처럼 대화를 구걸》한다는 비난과 《대북압박에 보조를 맞추라.》는 훈시만 받았다.상전의 강박에 따라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한것도 주변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와 남조선당국은 그야말로 외토리, 동네북신세가 되였다.이런 가운데 얼마전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현 당국자의 지지률은 집권초기에 비해 무려 17%나 떨어졌다.
남조선당국이 처한 이런 심각한 통치위기의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다름아닌 초불민심을 망각하고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의 비위를 맞추며 동족대결을 추구해온 배신행위때문이다.다시말하여 현 남조선당국의 위기는 민심을 거역하는 반역정치, 외세에 의존하여 동족을 반대해나서는 사대매국정치의 필연적귀결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을 《초불민심을 대변한 초불〈정권〉》으로 자처해왔다.하지만 그것은 뻔뻔스러운 기만이다.집권후 그들은 초불민심을 완전히 떠났다.현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초불민심은 안중에도 없다.
누구나 다 아는바와 같이 온갖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정권》의 적페를 시급히 청산하는것은 초불민심의 요구이다.현 남조선당국자들도 적페청산을 《국정운영의 첫번째 과제》로 내세우고 기구를 내온다, 개혁을 추진한다 하고 부산을 피웠다.
그러나 그것은 한갖 흉내내기에 지나지 않았다.괴뢰집권세력은 앞에서는 《보수적페청산》을 운운하면서도 돌아앉아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눈치만 살피고 적페청산을 적극 내밀지 않았다.지어 각계층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하였다.이것만 보아도 현 남조선당국이 광고한 《초불민심의 대변》이라는것이 실속없는 말치레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초불민심과 보수패거리들사이에서 주대없이 놀아대며 비굴하게 타협과 양보를 거듭하다보니 이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쩍하면 《국회》문을 박차고 거리에 뛰쳐나가 란동을 부리며 지어 집권자에 대한 《탄핵》까지 거론하고있는 형편이다.(전문 보기)
론평 : 우리의 선택은 천만번 정당하다
유엔무대에 처음으로 나선 트럼프가 기조연설이라는데서 2 500만명의 우리 공화국 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는 천인공노할 망발을 쏟아냈다.
한때는 한번만 믿어달라고 하며 우리의 초강경대응을 눅잦혀보려고 애걸복걸하던 트럼프가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헐뜯으며 《정권교체》를 운운하다 못해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를 떠들어댔다.미치광이도 이런 미치광이, 깡패도 이런 정신나간 깡패가 없다.
력대 미국대통령들은 모두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면서 압살하려고 날뛰여왔다.그러나 그 누구도 트럼프처럼 우리 국가를 《완전파괴》시키겠다는 나발은 감히 불어대지 못하였다.
오직 분별을 잃은 정신병자인 트럼프의 입에서만 나올수 있는 망발이다.트럼프가 정치문맹자, 정치문외한이라는것은 이미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대통령으로 올라앉은 후 변변한 대외정책 하나 내놓지 못하고 쩍하면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선택을 제창하며 세계를 더욱 소란스럽게 만들어놓은것이 트럼프이다.부동산투기업이나 해먹으며 돈벌이밖에 모르던 트럼프가 군통수권과 함께 핵가방까지 쥐니 아마 저이상 없는듯이 보이고 그 어떤 문제도 다 힘으로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이번에 트럼프가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줴친 망발도 그러한 사고의 연장이다.
트럼프가 정신이 나가도 단단히 나갔다.
우리 공화국은 위협 한마디에 무릎꿇고 한대 치면 쓰러지는 나라가 아니다.세계의 몇 안되는 수소탄보유국, 대륙간탄도로케트와 전략잠수함 탄도탄을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우리 공화국 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는 도발망동이 오히려 미국의 절멸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낳을수 있다는것을 트럼프는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았는가.
뒤일을 감당할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한 주제에 듣기에도 경악할 광언을 마구 내뱉았다.
세계가 트럼프를 비웃고있다.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트럼프의 《완전파괴》발언이 강경한 표현이라기보다는 유치한 욕설로 가득찬것이라고 야유하였고 영국의 신문들은 그의 말이 심지어 사람들을 웃기기까지 했다고 조롱하였다.미국의 정계인물들도 난감해하며 창피해하는 정도였다.세계언론계는 트럼프의 폭언을 정치가라기보다 깡패두목의 위험천만한 도발로 평가하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실체,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미국내에서도 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라는 비명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완전파괴》에 대해 떠들어대는 트럼프는 미친개가 분명하다.온 세계를 경악시키고 불안하게 만드는 이런 미친개는 불로 다스려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