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깡패국가의 《미치광이전략》을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11월 2일 로동신문

 

지금 세계는 트럼프라는 희대의 《정치이단아》로 하여 전례없는 진통을 겪고있다.탐욕스러운 사기협잡군이며 악명높은 부동산투기업자인 트럼프가 정계로 발길을 돌려 기상천외하게도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그 나라는 물론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불안정과 혼란,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고 정세가 복잡다단하게 번져지고있는것은 내외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보통의 한 인간으로서 볼 때에도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자체가 불가능한 트럼프와 같은 무지하고 포악한 늙다리가 이른바 《초대국》을 자처하는 미국의 권력을 한손에 움켜쥐고 온갖 란동을 다 부리고있는것은 세기적인 정치비화가 아닐수 없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이라는 《특권》을 등대고 인류사회의 보편적질서와 규범을 전면부정하는 《미치광이전략》을 공공연히 추구하면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폭력배두목을 련상케 하는 거친 언사와 앞뒤가림없는 즉흥적이며 위협적인 망동으로 상대에게 공포와 불안을 조성하고 그를 리용하여 자기의 리익을 극대화하고있는 트럼프식미치광이정치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과 후과는 자못 심각하다.

트럼프는 과연 세간의 평가대로 모든것이 비정상인 미치광이인가 아니면 일부러 미친척하는 어리광대인가.

이 불한당의 손탁에 제정신없이 놀아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미치광이전략》의 실체를 똑똑히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

 

《미치광이전략》은 미국의 단골전략

 

지금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세계정치무대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험악한 폭언을 람발하고 국제법과 합의를 제멋대로 짓밟으며 경악스러운 광태를 보이고있는 원인을 남달리 저속하고 깡패적이며 기형적인 특질에서 찾고있다.

물론 그럴만도 하다.그로 말하면 어릴 때부터 자기를 배워주는 선생을 마구 구타하여 학교에서 쫓겨난 불망나니였고 돈많은 애비의 그늘밑에서 사기와 협잡밖에 익힌것이 없는 소문난 부랑아였다.오죽하면 애비가 속을 태우던 나머지 그를 철저한 명령복종체계와 가차없는 뭇매질로 엄격한 규률을 세운다고 소문난 어느 한 군사학교에까지 보냈겠는가.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세상물정에 눈이 좀 트이게 되자 이번에는 벼락부자가 되여보겠다고 날뛰며 온갖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상스러운 막말과 폭행으로 가는 곳마다에서 사회적물의를 일으켜온 패덕광이 다름아닌 트럼프였다.억대의 돈을 긁어모아 욕심많은 배를 불리운 다음에는 그 무슨 《미인대회》니 뭐니 하는것을 해마다 벌려놓고 그를 미끼로 숱한 녀성들과 추잡한 관계를 맺어왔는가 하면 제 딸과 나이가 엇비슷한 녀자를 세번째 처로 끌어들이고 그의 라체사진을 찍어 남성잡지의 표지에 실을 정도로 변태적인 늙다리색마가 바로 오늘의 미국대통령 트럼프이다.

이처럼 트럼프의 미치광이증세는 병적인 측면도 있고 의도적인 측면도 있다.그는 일찌기 제 이름으로 발표한 어느 한 도서에서 《상대에게 공포와 혼동을 일으켜 그 반응을 보는것에 재미를 느낀다.》느니, 《무명인보다 차라리 악명을 떨치는것이 손해에 비해 리익이 더 많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해대여 세인을 아연케 한바 있다.인간으로서의 정상적인 사고와 생활의 궤도를 보란듯이 부정하고 파괴하는것을 업으로 삼으며 타인을 짓밟고 강탈하여 끝없는 탐욕을 충족시키는데서 쾌락을 찾아온 이런 말세기적패륜아는 그 어디에 가서든 선뜻 찾아보기 힘들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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