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보수부활을 노린 교활한 《개혁》타령

주체106(2017)년 11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수렁창에 빠져 허덕이고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이 《보수혁신》과 《보수개혁》의 간판을 내흔들며 희떱게 놀아대고있다.

《자유한국당》것들은 《보수가 살길은 혁신뿐》이라느니, 《뼈를 깎는 심정으로 혁신》하겠다느니 하는 침발린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인적혁신》과 《조직혁신》, 《정책혁신》의 《3대혁신》을 추진한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한편 《서민복지》나발을 불어대는가 하면 박근혜에 대한 출당조치를 강행하고 친박계우두머리들인 서청원, 최경환을 당에서 제거하기 위한 압박놀음을 벌리면서 민심을 끌어당기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바른정당》패거리들도 그에 짝질세라 《깨끗한 보수》니, 《개혁보수》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적페본산으로 락인찍힌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에 매달리고 《경제민주화》와 《빈부격차해소》를 비롯한 《개혁정책》추진에 나설듯이 생색을 내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저마끔 《혁신》과 《개혁》을 떠들어대는 목적은 너무도 빤드름하다.그렇게 버드럭대서라도 저들의 더러운 영상을 가리우고 어떻게 하나 살구멍을 열어보자는것이다.그러나 누가 그따위 오그랑수에 넘어가겠는가.

괴뢰보수야당패거리들의 《보수혁신》, 《보수개혁》놀음은 제명을 다 산 력사의 퇴물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4월인민봉기와 10월민주항쟁, 6월인민항쟁 그리고 박근혜퇴진초불투쟁은 력대로 남조선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 재앙만을 들씌운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다.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으로 파멸의 위기에 몰릴 때마다 괴뢰보수패당은 강권과 모략에 매달리며 반역《정권》을 이어오군 하였다.하지만 박근혜퇴진초불투쟁으로 그야말로 헤여나기 어려운 지리멸렬의 나락에 굴러떨어지고말았다.

박근혜년과 함께 사형선고를 받은 역적무리들이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라도 잡는 격으로 황급히 내든것이 지난 시기의 보수때를 벗기고 새로운 모습으로 민중앞에 나선다는 《보수혁신》, 《보수개혁》이다.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혁신》과 《개혁》의 보자기로 감싼 보수의 부활, 보수의 재집결흉계이다.

지금껏 괴뢰보수패당이 민심의 버림과 규탄을 받고 궁지에 몰릴 때마다 당명바꾸기 등 별의별 《변화》의 냄새를 다 피웠지만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혁신》이니, 《개혁》이니 하고 인민들의 환심을 사보려고 노죽을 부리고있지만 그 반역의 뿌리와 더러운 본성은 죽을 때까지 변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이 한결같이 요구하는것은 적페청산이다.보수야당패거리들이 실지 무엇을 개변할 생각이 있다면 우선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박근혜역도의 부역자로서의 저들의 온갖 죄악부터 털어놓아야 하며 그에 대해 무릎꿇고 사죄하는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보수패당은 그와는 정반대로 놀아대고있다.적페청산움직임을 《정치보복》으로 걸고들며 어떻게 하나 그에 제동을 걸려고 발악하는가 하면 이미 초불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보수를 부활시키려고 갖은 계책을 다 쓰면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새로운 적페를 빚어내고있다.

그러나 괴뢰보수야당패거리들은 그따위짓이 오히려 저들의 반역적몰골만 더욱 부각시키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먹지도 못할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는 말이 있다.보수야당것들이 누가 거들떠보지도 않는 《혁신》과 《개혁》놀음을 골백번 벌려도 민심의 비난과 환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최근 남조선에서 진행된 여론조사결과만 놓고보아도 보수야당것들의 《개혁》놀음에도 불구하고 땅바닥에 나딩구는 반역패당의 지지률이라는것은 도저히 오를념을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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