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투적인 예술선동활동으로 온 나라에 혁명적기백과 열정이 차넘치게 하자

주체106(2017)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전국각지에로 이어지는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은 지금 온 나라를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겠다.이것이 전체 관람자들의 한결같은 반향이고 불같은 맹세이다.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이 쾅쾅 울리는 우렁찬 음악포성, 노래포성에 화답하여 중앙예술단체들과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이 인민경제 중요전선을 비롯한 각지의 전투장들에서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선동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우리는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예술선동활동을 더욱 드세차게 벌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예술선동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사기를 북돋아주며 그들을 로력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선동형식이다.장소와 계기에 구애됨이 없이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리는 예술선동활동의 우월성은 자랑찬 승리로 수놓아진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들마다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예술선동의 감화력과 견인력은 천만자루의 총이나 수천t의 쌀로도 대신할수 없다.

오늘 우리는 주체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가는 거창한 투쟁과 변혁의 시대에 살고있다.원쑤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앙양을 일으켜야 하는 오늘 초소와 일터마다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랑만, 대중적영웅주의가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데서 예술선동은 더없이 위력한 정치사업방법으로 된다.지금이야말로 우리 당 전투기록집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사회주의대건설전투의 나날들처럼 예술선동의 강력한 북소리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게 하고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들고일어나게 하여야 할 때이다.

전투적인 예술선동활동은 천만군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전의 집중포화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완수하는데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전투가 마지막계선에 들어섰다.지금 우리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으려는 미제를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

우리에게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억척같이 다진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문제는 일군들과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어떻게 분출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드세찬 선동공세를 들이대는 여기에 기적창조의 비결이 있고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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