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추동하자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의 중요전선들과 건설장들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더욱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현실은 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세차게 일으켜 전반적인민경제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며 온 나라에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타오르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철도운수를 빨리 추켜세울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힘차게 전진해온 올해의 투쟁이 결속단계에 들어섰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결속하자면 앞으로 남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최대의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수송이자 곧 생산이고 건설이다.철도운수부문에서 온 나라 각지로 물동들을 제때에 실어날라야 모든 전선에 활력이 차넘치고 새로운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될수 있다.철도운수부문에서 높이 울리는 증송의 기적소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불뢰성이며 사회주의전진의 기상을 백배해주는 약동의 숨결이다.

철도는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다.우리 당은 현시기 철도운수를 추켜세우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절박한 요구로 내세우고 나라의 철도를 현대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우리 당의 철도운수정책에는 철도현대화를 다그치며 수송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의 힘으로 철도운수발전을 추동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철도운수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당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철도운수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오는 여기에 생산과 수송간의 균형을 원만히 보장하여 자립적경제토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철도운수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수송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전세대 수송전사들과 철도로동계급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불비속을 뚫고 전선으로 식량과 탄약을 제때에 실어나르던 전화의 수송전사들의 투쟁정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붉은기》호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내던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강의한 혁명정신은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철도를 추켜세우는것이 단순히 수송의 긴장성을 풀기 위한 경제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사이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돌격투사, 자강력제일주의의 체현자들인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본때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한다.철도의 운영과 발전에서 기본열쇠는 어디까지나 자기자신들의 손에 쥐여져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당의 철도운수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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