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얻을것은 수치와 파멸뿐

주체106(2017)년 11월 29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의 한 언론이 《조선의 핵강국지위》라는 제목의 홈페지기사에서 《행성에서 우쭐대던 미국이 새로운 핵강국의 출현으로 비칠거리고있다.》라고 야유하였다.세계의 다른 언론들도 《조선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소형핵탄두제작완성단계에 진입》, 《조선의 수소탄은 미국이나 로씨야의 개발방식이 아니라 자기 식으로 개발된 최첨단핵탄》, 《단 한방으로 미국 동부의 뉴욕이나 워싱톤같은 도시를 재가루로 만들수 있는 상태》 등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오바마집권시기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군축, 핵전파방지담당 상급국장으로 종사한 《국제평화를 위한 카네기기금》 연구원인 죤 울프스탈은 미국이 수십년간 막대한 자금을 퍼부어 수립한 미싸일방위체계로도 조선의 탄도로케트들을 요격할수 없다고 말하였다.미국의 물리학자이며 《우려하는 과학자동맹》의 국제안보계획국장인 데이비드 라이트는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로스안젤스를 비롯한 미국서부의 대도시들은 물론 보스톤, 뉴욕과 같은 동부해안지역도 타격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모든것을 요약하면 승리는 확고하게 조선의것이며 패배는 명실공히 미국의것이라는것이다.

이를 실증해주는 또 다른 현실이 지금 미국내에서 펼쳐지고있다.

최근 미전략군사령관 죤 하이튼이 조선에 대한 트럼프의 핵공격명령이 내려지면 그에 복종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였다.그보다 앞서 전 미전략군사령관 로버트 켈러가 국회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참가하여 《대통령의 핵무기사용명령이 적법하지 않은것으로 간주된다면 전략군사령부가 거부할수 있다.》라고 밝혔다.

전, 현직 미전략군사령관들이 대통령의 핵공격명령을 거부할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그만큼 트럼프가 본토를 핵참화에 빠뜨리게 할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가 미국내를 지배하고있기때문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소속 국회상원의원들은 전쟁미치광이인 트럼프가 핵전쟁을 쉽게 일으킬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립법을 통해 대통령의 핵무기사용권한을 제한할것을 호소해왔다.이 문제는 미국내 일반사람들속에서도 커다란 론쟁거리로 되고있는 형편이다.미국회 상원 외교위원회가 대통령의 핵무기사용권한을 놓고 청문회를 소집한것은 40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세계는 조미대결전에서 패배를 눈앞에 두고 갈팡질팡하는 미국의 가련한 몰골을 똑똑히 보고있다.

신통히도 작고 힘이 약한 나라들, 핵이 없는 나라들만을 골라가며 군사적타격을 가하는것은 미국의 너절하고 못된 습벽이고 침략적기질이다.그야말로 뒤골목깡패두목, 폭군의 허장성세이다.21세기에 들어와 여러 나라들이 미국의 무지막지한 군사적폭행에 만신창이 되여 아직도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

하지만 우리와의 대결에서는 미국의 불량배적인 싸움기질이 전혀 통하지 않고있다.

사실상 조미대결은 무차별급이라고 할수 있다.왜냐하면 령토상으로나 인구상으로나 량측이 서로 대비가 되지 않기때문이다.

보다 황당한것은 비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미국이 크지 않은 주체조선과 1 대 1로가 아니라 숱한 추종세력들까지 강권으로 발동하여 대결하고있는것이다.그러면서도 어쩌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미국의 운명을 더욱더 위태롭게 만들어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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