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1st, 2018

혁명은 곧 신념이다 -마두산혁명전적지에 빛나는 불멸의 구호문헌을 새겨안으며-

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신념으로 개척되고 신념으로 전진하며 승리하는 혁명이다.

혁명과 신념!

이 말을 외우는 우리의 심장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깊이 새겨진다.

《혁명은 곧 신념입니다.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입니다.신념을 버리면 혁명을 할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가르치심은 혁명과 신념간의 관계를 밝힌 불멸의 명제로 력사에 빛나고있다.

주체103(2014)년 1월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의 불굴의 넋이 어린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을 두고 이 구호문헌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항일혁명선렬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정말 훌륭한 구호문헌이라고 하시였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오늘도 이 땅에 높이 메아리치는 항일혁명선렬들의 심장의 목소리는 혁명과 신념의 세계앞에 우리모두를 엄숙히 불러세운다.

 

* *

 

참된 혁명가의 기본특징은 신념이 강한것이다.하기에 혁명가에 대하여 말할 때 위훈이나 업적에 앞서 그의 신념을 론하였고 력사와 후대들에 의하여 찬양되여오는 인생들을 보아도 그것은 모두 신념이 강한 사람들의 생애였다.

무릇 신념을 마음속 깊은 곳에 뿌리내린 맹세의 거목이라고도 하였고 심장에 틀고앉은 정신의 암반이라고도 하였다.목에 칼이 들어와도 굽히지 않고 단두대에 올라서도 변하지 않는 혁명가의 신념을 인간의 미덕과 인격의 징표로 일러오기도 하였고 신념과 관련하여 동서고금의 력사와 유명무명의 혁명가들의 인생총화에 기초한 이런저런 개념도 생겨났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처럼 혁명적신념에 대하여 명확하게 천명하신 위인은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고 당과 수령을 받들고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열화와 같은 충성심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량심과 의리를 지켜 수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려는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변함없이 걸어나가자면 혁명적신념을 철석같이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이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고 오늘도 일관성있게 계승되여나가는 근본비결은 혁명적신념의 불변성, 계승성에 있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대회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를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항일무장투쟁은 헤아릴수 없이 간고한 싸움이였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그 한마디 말씀에 담겨있는 항일전의 간고함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항일무장투쟁시기의 고난과 시련으로 말하면 오늘 우리가 부닥치는 애로나 난관에는 비길수조차 없는 천신만고였고 전대미문의 역경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혁명의 준엄한 길을 헤쳐오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은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다 겪었다.

하다면 일제가 《창해일속》이라고 하던 항일유격대가 무슨 힘으로 그 모든 역경을 다 이겨내며 력량상 대비도 안되는 적들과 끝까지 맞서싸워 조국해방의 승리를 맞이할수 있었는가.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일제를 반대하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벌렸습니다.만일 그때 그런 신념이 없었더라면 한두해도 아닌 20여년동안 풍찬로숙하며 일제를 때려부신 항일혁명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입니다.필승의 신념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항일혁명투사들은 눈물겨운 아픔도 견디기 어려운 고통도 이겨내고 그처럼 어려운 혁명의 길을 동요나 변심이 없이 끝까지 걸어올수 있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항일혁명투쟁은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끝까지 싸워이긴 혁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항일혁명대전은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전통이 마련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가장 성스러운 위업일뿐아니라 혁명과 신념에 관한 하나의 백과전서적인 교과서이기도 하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국내원료와 자재로 더 많은 소비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에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총궐기해나섰다.

일군들은 원료와 자재는 물론 적은 량의 화학보조자재, 첨가제까지 우리 식으로 해결하는것을 올해 증산돌격전의 중심고리로 내세웠다.각지 근로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드높이 국내원료에 의거하여 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달라붙었다.

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는 가운데 벌써 수십건의 기술연구 및 도입사업이 실천단계에 들어갔다.이것만 놓고보아도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관철에 어떻게 사상적으로 달라붙었는가를 잘 알수 있다.

김병오 경공업성 국장은 《주체화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인민생활향상의 전구마다에서 증산의 동음을 힘있게 울려가겠다.》라고 말하였다.

어찌 그만의 심정이랴.새해전투에 보무당당히 진입한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심장의 토로이다.바로 이런 억척의 신념이 당의 경공업정책을 받드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 오직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것은 조선로동계급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다 못해 인민생활에 필요한 세소상품까지 제재항목에 올려놓고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하고있다.

원쑤들의 광란적인 제재소동에 대한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대답은 명백하다.적대세력들이 제재를 가할수록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력자강의 동음으로 원쑤들의 정수리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며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끝까지 갈것이다.

지금이야말로 경공업부문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공장, 자기 일터, 자기 기대에서 우리의것을 창조하고 우리 식으로 인민소비품생산을 발전시켜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 국내원료와 자재에 의거하여 질좋은 소비품생산을 늘이자.

승리는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선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에게 있다.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힘을 믿으면 강자가 되고 승리자가 된다는 진리, 자력자강에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올해전투의 갈피갈피에 더욱 뚜렷이 새겨넣어야 한다.

경공업부문 지도일군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모든 경공업공장 일군들이 생산자대중을 굳게 믿고 그들의 창조적지혜에 의거하여 높이 세운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가의 참된 인생관을 새겨주는 시대의 메아리 -노래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를 들으며-

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새해의 첫아침 모두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같은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올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가슴을 울리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진해가는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년대마다 시대의 진군가로 울려퍼진 노래들은 수없이 많다.

그 노래들가운데서도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혁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할 신념과 아름다운 인생관을 가르쳐주는 의의깊은 명곡인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리였고 날이 갈수록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시대를 선도하고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혁명적인 노래가 노는 역할은 매우 크다.》

노래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우리 조국이 어려운 시련을 겪고있던 지난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시기에 창작된 가요이다.

우리는 오늘도 이 노래를 부르며 살며 투쟁하던 사회주의수호전의 그 나날을 잊지 않고있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뜨겁게 맥박치는 이 노래는 거대한 견인력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을 틀어잡았다.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철의 대오의 억센 기상인양 힘있고 지향적이면서도 확신에 넘친 노래의 음악정서는 시련을 뚫고 승리의 래일을 앞당겨오고야말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로 순간순간 천만군민의 마음을 정화시켰다.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갔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면서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제손으로 훌륭히 꾸리였다.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이것은 조선혁명의 전력사에 관통되여있는 고귀한 정신이며 우리 인민이 준엄한 혁명투쟁의 나날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올수 있게 한 정신적원동력이다.

자기는 비록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치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우리 인민은 혁명의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강계정신을 창조하였으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자강도인민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과 강의성은 온 나라에 령도자와 사상도 뜻도 운명도 함께 하는 충실성의 정신, 부닥친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의 정신,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혁명적락관주의정신 그리고 자기의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제손으로 훌륭히 꾸려나가는 애국주의정신이 차넘치게 하였다.

이 나날에 태여난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와 같은 혁명적인 노래들은 말그대로 수백마디의 연설이나 몇천, 몇만t의 식량에도 비할수 없는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면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하였다.

백두의 선렬들이 피로써 찾아준

성스런 이 땅에서 태여난 세대들아

(전문 보기)

 


 

노래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고의적인 도발행위

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며칠전 미국이 추종세력들을 카나다에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도발적인 외교당국자회의를 벌려놓았다.미국무장관 틸러슨의 주관하에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추종국가들을 기본으로 외교당국자들이 모여든 이 회의에서는 그 누구의 《비핵화》를 위한 제재압박을 강화하는 문제가 모의되였다고 한다.

트럼프패거리들은 이 회의와 관련하여 《해상차단조치 등 실현가능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는것이 목표라고 기염을 토하였다.미국이 추종세력들과 공모하여 벌려놓은 이번 외교당국자회의가 반공화국제재압박의 강화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을 가로막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정초부터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적극적이고도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이로 하여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고 협력과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가 민족적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추동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라고있다.국제사회도 조선반도정세가 완화의 추이를 보이고있는데 대해 환영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은 조선반도에 나타난 정세흐름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나 그에 제동을 걸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트럼프패당은 추종세력들을 긁어모아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압박의 도수를 최대로 높임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다시금 긴장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에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고있는 때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려놓은 외교당국자회의놀음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고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려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이다.

미국은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에 따라 북남대화의 문이 열리게 되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지켜보겠다.》느니, 《우려》니 하며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에 선뜻 나서지 못하게 로골적인 압력을 가하였다.한편 년초부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면서 군사적긴장상태를 또다시 고조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미국이 조선반도일대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이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면서 긴장을 계속 격화시켜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 미국의 음흉한 기도이다.그로부터 미국은 북남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국면을 깨버릴 심산으로 추종세력들까지 끌어들이며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이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반공화국모의판에 끼여들어 우리를 해치기 위한 제재압박의 강화를 모의한 추종세력들은 수치감을 느껴야 한다.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국의 침략책동에 가담한 추종국가들이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은 력사에 똑똑히 기록되여있다.이 나라들이 그때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세계깡패두목 미국의 손발이 되여 국제테로행위의 공범자로 나서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앞에 죄악을 덧쌓는 또 하나의 엄중한 범죄로 된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주도하에 카나다에서 벌어진 반공화국대결광대극에 나타나 불순한 언동을 일삼은것이다.남조선외교부 장관 강경화는 회의에서 《핵문제해결》이 없이는 《남북관계의 진전이 불가능》하다느니, 《비핵화대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느니 하는 가시돋힌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핵문제를 구실로 한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였다.

북과 남이 민족의 대사를 잘 치르기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있는 때에 남조선당국이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국제적음모에 가담한것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력사의 오물통에 처넣어야 할 쓰레기언론

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고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 지금 남조선에서 우리에 대한 괴뢰보수언론들의 악선전이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우리가 취하고있는 대범한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그 무슨 《체제선전을 위한것》, 《위장평화공세》라고 악담질을 해대고있다.

지어 우리가 남측선수들과의 공동훈련을 위해 제공한 마식령스키장과 갈마비행장에 대해서는 《낡고 불비한 설비》니, 《위험한 장소》니 하고 터무니없이 시비질하고있다.

이것을 잠시라도 우리를 헐뜯지 않으면 몸살을 앓는 괴뢰보수언론의 너절한 악습으로만 보기에는 사태가 너무도 험악하다.

괴뢰보수언론들의 악선전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마저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려는 고의적인 란동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내외가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된 대화분위기에 지지와 환호를 보내고있으며 그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하고있다.남조선 각계도 정세악화로 력대 최악의 인기없는 경기대회로 기록될수 있는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우리가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고있는데 대해 고마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런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동족의 선의를 모독하는 입에 담지 못할 악설로 지면을 어지럽히고있다.이러한 망동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행위로서 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갖추지 못한 천하의 무뢰한들, 대결에 환장한 쓰레기언론만이 저지를수 있는 반민족적악행이다.

괴뢰보수언론들이 우리의 동포애적인 조치를 《체제선전》이니, 《위장평화공세》니 하고 악의에 차서 걸고든것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재를 뿌리는 실로 고약한 망동이다.

그것이 민족적화해와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짓밟고 어떻게 하나 김빠진 반공화국제재압살기운을 살려보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괴뢰보수언론들이 우리가 남측선수들과의 공동훈련을 위해 제공한 시설들에 대해 《낡고 불비한 설비》니, 《위험한 장소》니 하고 악담질한것도 마찬가지이다.그것은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에 대해 그 무슨 《제재효과》로 여론을 오도하던자들이 막상 세계적수준의 우리의 스키장에 와보면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저들의 정체가 드러날것이 두려워난데로부터 꾸며낸 허황한 랑설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성의와 아량을 모독하다 못해 상대방의 존엄높은 체제까지 걸고들며 대결을 고취하는 괴뢰보수언론들의 무례무도한 여론오도행위는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언론의 엉터리없는 외곡보도가 무서운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언론의 초보적인 본도와 량심마저 다 줴버린 괴뢰보수매문가들은 더이상 우리 민족안에 살아숨쉴 자리가 없다.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한사코 도전하면서 동족을 모해하고 헐뜯는 악선전놀음에 미쳐날뛰는 괴뢰보수매문가들의 그 엄청난 죄악은 력사가 낱낱이 기록하고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민족내부에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는데 앞장선 대가가 얼마나 처참한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고조되는 보수청산투쟁기운

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적페청산기운이 계속 고조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의 적페청산투쟁은 집권기간 박근혜역도를 찜쪄먹는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리명박역도를 감옥에 처넣기 위한 투쟁에로 지향되고있다.최근에만도 남조선의 곳곳에서는 《쥐를 잡자 특공대》, 《MB구속시민련합》 등 많은 단체들의 주최로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초불집회들이 끊임없이 벌어졌다.

《리명박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할 적페의 원흉이다.》, 《리명박이 있어야 할 곳은 구치소 독방이다.》, 《리명박을 구속하라!》…

투쟁현장들에서 울려나온 이 분노의 웨침들에 교활하기 짝이 없는 간특한 범죄자, 민중의 등을 쳐먹고 피를 빨아먹은 악착한 늙다리생쥐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이 그대로 어려있다.민중을 잘살게 해주겠다는 거짓약속으로 인민들을 속여넘기고 제 돈주머니를 채우는데만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온갖 범죄를 저지른 리명박역도가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남조선에서는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무효화할것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도 적극 벌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가 집권시기 일본반동들과 야합하여 조작해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라는것이 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법적책임을 무마해주고 내외여론의 반발을 눅잦히기 위한 치욕스러운 매국협상의 산물로서 괴뢰보수패당이 일본상전들과 뒤골방에 숨어 조작해낸 협잡문서라는것이 폭로되였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냈다.격분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박근혜일당이 꾸며낸 사상 류례없는 매국문서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전면무효화하기 위한 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남조선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은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고있으며 여기에 청년학생들을 포함한 광범한 군중이 합세하고있다.투쟁참가자들은 친미, 친일매국노인 박근혜의 주요적페의 하나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인정할수도 리행할수도 없다고 하면서 성노예피해자들을 우롱, 모독하는 굴욕적인 《합의》를 무효화하고 그에 의해 생겨난 그 무슨 《화해치유재단》이라는것을 즉시 해산해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온 남조선땅을 말그대로 적페의 오물장으로 전락시킨 천하의 역적들이며 하루빨리 력사의 준엄한 징벌을 가해야 할 특대형범죄자들이다.남조선인민들이 리명박역도의 구속과 박근혜역도에 대한 중형선고를 요구하며 적페청산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응당한것이다.

얼마전 부산지방검찰청앞에서 리명박역도구속과 검찰의 중단없는 철저한 적페수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였다.여기에서 참가자들은 이미 구속되여 죄악의 대가를 처절하게 맛보아야 할 리명박이 아직까지 고개를 쳐들고 세상을 돌아치며 전직 《대통령》이랍시고 각종 특혜와 특권을 누리고있는것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일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의 《국정》롱단범죄와 각종 부정부패행위들을 끝까지 수사하여 엄정한 심판을 내릴 때에만 초불의 열망이 실현될수 있다고 하면서 민중의 적페청산의지에 어긋나게 적페수사를 벌써 마무리하려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낱낱이 드러난 중동평화파괴자의 정체

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지난해 중동문제가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중동의 여러 나라들에서 심각한 대립과 마찰, 그로 인한 분쟁이 더욱 격화되였기때문이다.중동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책동의 결과였다.

팔레스티나문제가 그 단적인 실례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꾸드스의 지위를 변경시킴으로써 중동평화과정을 완전히 파탄시키고 지역에 대한 지배를 실현해보려고 획책하였다.

지난 수십년간 미국회는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결의들을 수없이 조작하였으며 대사관을 꾸드스에로 옮기는데 드는 자금까지 할당하여왔다.미국의 시도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받고 매번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

지난해에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트럼프는 집권초시기 대사관이설문제를 심중히 검토하고있다느니, 두개국가해결책을 지지한다느니 하면서 팔레스티나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하는체 하였다.그러나 승냥이의 본색이야 어디에 가겠는가.

지난해 10월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과 이슬람교항쟁운동은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불화를 종식시키기로 합의하였다.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투쟁에서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는것이 가장 관건적인 문제라는것을 절감한 량측은 대화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이에 바빠맞은 트럼프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것과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긴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미국의 결정으로 하여 중동평화과정에 또다시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졌으며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의 독립국가창건노력에 큰 장애가 조성되였다.

한편 수리아에서는 정부전복을 노린 미국의 책동이 로골적으로 감행되였다.

지난해 수리아는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와의 싸움에서 전과를 올려 나라의 넓은 지역을 되찾았다.그러나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주민지대에 무차별적인 공습을 가하여 아이들과 녀성들을 비롯한 수많은 민간인들을 살해하였다.뒤가 켕긴 미국은 저들의 죄과를 감추어보려고 민간인사망자수를 극히 줄여서 발표하는 잔꾀를 부리였다.

이뿐이 아니다.미국은 어느 한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무기공격》의 책임을 수리아정부군에 뒤집어씌우면서 이 나라의 군사기지를 순항미싸일로 타격하는 망동까지 부리였다.수세에 몰린 테로분자들이 력량을 보존하고 반격에로 나설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적인 책동이였다.

그런 속에서도 수리아정부군은 대규모적인 군사적공세로 주요요충지들을 탈환하고 좁은 지역에 몰켜있는 잔여세력들을 종국적으로 소탕하기 위한 공격작전들을 마감단계에서 진척시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1月
« 12月   2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