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6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에서 사고를 당한 중국인사망자들의 시신과 부상자들을 후송하기 위한 전용렬차를 떠나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25일 밤 평양역에 나가시여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사망한 중국인들의 시신과 부상자들을 후송하는 전용렬차를 떠나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인들의 시신과 부상자들을 빠른 시간안에 중국국내로 후송하였으면 한다는 중국동지들의 제기를 받으시고 전용렬차를 편성하도록 하시였으며 당과 정부의 책임간부들과 실무일군, 의료일군들이 동행하여 후송사업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도록 조치를 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5일 밤 평양역에 나가시여 시신운반준비상태를 돌아보시고 렬차에 올라 부상자들도 또다시 만나시여 위로의 뜻을 전하시였다.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역에서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를 만나시고 친근한 중국의 벗들이 우리 땅에서 뜻밖의 비극적인 참사를 당한데 대하여 다시금 피해자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사과의 뜻을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자신과 우리 당과 정부가 이번 사고를 놓고 책임을 통절히 느끼고있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말과 위로나 보상으로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아픔을 달랠수 없다는것을 잘 알지만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해 중국동지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싶은 마음뿐이라고 하시며 위문전문과 위문금을 전달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번 중대사고조사와 처리를 엄격히 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철저히 막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세워나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박봉주 내각총리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비통한 마음을 안고 전용렬차를 떠나보내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의 책임간부들과 함께 중국의 당과 국가령도자들에게 위문전문 발송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동 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리 극 강 동 지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 전 서 동 지
우리들은 지난 4월 22일 황해북도 봉산군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사망한것과 관련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중국인민과 피해자유가족들에게 가장 심심한 애도와 사과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고 찾아왔던 친근한 중국의 벗들이 우리 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게 된것은 참으로 비통한 일이며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은 이에 대하여 친혈육이 당한 피해로 여기고 당신들과 함께 깊은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중국동지들에게 그 어떤 말과 위로나 보상으로도 가실수 없는 아픔을 준데 대하여 깊이 속죄합니다.
하루빨리 슬픔의 이 시간들이 지나가고 아픔이 조금이라도 가셔질수 있도록 우리 당과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 봉 주
주체107(2018)년 4월 25일
평양
유훈관철로 들끓는 영광의 일터 -금성뜨락또르공장에 새겨진 령도의 자욱을 더듬어-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았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우리 나라에서 만든 첫 뜨락또르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자체의 힘으로 《천리마》호뜨락또르를 만들어 천리마시대를 들끓게 했던 공장의 로동계급이 지난해에 새형의 《천리마-804》호뜨락또르를 생산하여 만리마시대에 활력을 더해주며 온 나라를 또다시 격동시켰다.
바로 그런 이름있는 공장인것으로 하여 우리의 감회는 류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 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가슴뜨겁게 느끼는것이 있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이 투지를 체질화한 이곳 로동계급의 장한 모습이다.
하다면 지난날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래일도 영원할 뜨락또르생산자들의 불타는 신념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되였던가.
지난해 11월 14일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이 지난 기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의 결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사연깊은 그날 주체47(1958)년 11월 14일 공장로동계급이 만든 《천리마》호뜨락또르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새로 만든 《천리마-2000》호뜨락또르앞에 서시여 공장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깊은 감회속에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과 더불어 전해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고의 자욱자욱을 더듬어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체취가 뜨겁게 느껴지는 공장이여서 더 정이 가시고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여가는 공장로동계급이 미덥고 장하시여 크나큰 은정을 부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하신 로정을 따라 가공조립직장, 제관직장, 주물직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는 우리의 뇌리에는 공장로동계급을 첫 뜨락또르생산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영상이 우렷이 어려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공장에 뜨락또르생산과업을 주신것은 지금으로부터 60년전 10월이였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공장은 강냉이탈곡기와 같은 중소농기계들을 만들어내는데 불과한 자그마한 공장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뜨락또르를 만들데 대한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
우리는 이미 농촌에서 사회주의협동화를 완성하였지만 아직도 농업은 급속히 발전하는 공업에 비하여 기술적으로 멀리 뒤떨어져있다.우리는 앞으로 농촌에 뜨락또르를 비롯한 현대적농기계를 많이 만들어보내줌으로써 모든 농사일을 기계로 하도록 하려고 한다.농촌에 뜨락또르를 많이 만들어보내주면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할수 있다.…(전문 보기)
론설 :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목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병진로선의 승리를 긍지높이 선언하시고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전략적로선은 현시기 비상히 강화된 주체적힘과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를 반영한 가장 과학적인 로선이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가장 혁명적인 로선이다.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차게 벌려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고 인민들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을 꽃피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면 무엇보다도 투쟁목표를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은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기본전선입니다.》
강력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은 방대하고 어려운 전략적과업으로서 단기간에 수행할수는 없다.그러므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최대한으로 다그쳐나감에 있어서 단계를 옳게 설정하고 또 매 단계에서 해결하여야 할 과업들을 정확히 규정하는것이 중요하다.당의 구상을 실현하자면 현시기 경제건설에서 절실한 문제를 푸는데 힘을 넣으면서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망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점령해나가야 한다.
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당면한 목표와 전망적인 목표를 다같이 실현해나가는것은 중요한 원칙적요구이다.경제건설은 당면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는데 복종되여야 하며 뚜렷한 전망목표밑에 체계적으로 진행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로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 시대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당면목표와 전망목표를 명백히 제시하시였다.바로 여기에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이 승리가 확고히 담보된 투쟁으로 되는 중요한 리유가 있다.
우리 당이 밝혀준 경제건설대진군의 당면목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다.
우리 조국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였을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봉쇄책동속에서 견디여냈을뿐아니라 기적적승리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고있다.현실이 보여주듯이 우리 나라 자립경제의 잠재력은 대단하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에 의거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한다면 얼마든지 나라의 경제를 빨리 추켜세울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필수소비품과 식량을 넉넉히 보장해주어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할수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겨레의 지향에 도전해나서는 반통일적망동
지금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한 내외의 관심과 환영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있다.내외언론들은 이번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매우 관건적인 시기에 진행된다고 하면서 우리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파격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는것은 민족적화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커다란 기여로 된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우리의 적극적인 북남관계개선노력을 터무니없는 망발로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동족사이의 불화와 반목을 조장격화시키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보수세력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을 《위장평화공세》, 《시간벌기》, 《가짜평화》라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으면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이자들은 북남수뇌상봉에 대해서도 《북에 끌려다니고있다.》느니,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느니 하면서 겨레의 드높은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골수에 배긴 대결야망의 뚜렷한 발로로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어떻게 하나 해치고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계책을 실현하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널리 공인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 온 겨레를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며 통일애국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왔다.이번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신 절세위인의 통이 큰 결단과 뜨거운 동포애, 우리의 적극적인 대화평화노력에 의해 마련되는 민족사적사변이다.
지금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조국통일로선과 정책, 평화실현을 위한 꾸준하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에 의해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풀어나갈 때 극복 못할 난관이 없으며 조국통일의 길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
올해신년사에서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이 제시되고 그 실현을 위한 주동적인 조치들이 련속 취해진것은 대결과 전쟁에로 치닫던 조선반도의 정세를 대화와 긴장완화의 길로 돌려세운 결정적요인으로 되였다.우리가 대화와 화해의 흐름을 적극 떠밀어나가기 위해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북남관계에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있다.현실은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주동적인 노력에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나가려는 뜨거운 진정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이 담겨져있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부패왕초들의 철면피한 추태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보수패거리들이 어떻게 하나 불리한 선거형세를 뒤집어보려고 남을 걸고들며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지금 이자들은 금융감독원 원장이 부정부패혐의로 사퇴하고 여당에서 부정사건이 터져나오자 때를 만난듯이 집권세력을 물고늘어지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보수정객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위선정당, 범죄정당이라는것이 밝혀졌다.》, 《좌파〈정권〉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고아대며 여론의 화살을 현 당국에로 돌리고 살아날 구멍수를 찾으려고 악을 써대고있다.또한 《특검을 도입하여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광기를 부리면서 무기한 《천막롱성》에 돌입하는 등 어떻게 하나 《〈정권〉심판론》에 불을 달아보려고 꾀하고있다.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남을 부정부패집단으로 몰아대는것은 철면피한 추태이다.리명박, 박근혜를 비롯한 력대 최악의 범죄자들을 《대통령》으로 내세워 민생을 칼탕치게 하고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세상을 어지럽히게 한 반역의 무리가 과연 누구들인가.다름아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다.
남조선에서 각계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는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치떨리는 죄악을 놓고보아도 악명높은 부정부패세력으로서의 이자들의 더러운 정체를 알고도 남음이 있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대통령》직권을 악용하여 최순실과 함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비법적으로 설립하고 재벌들로부터 많은 뢰물을 받아먹었으며 거액의 정보원특수활동비를 횡령하여 제 돈주머니를 불구는 등 자기의 부귀와 향락을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파렴치한짓도 서슴지 않은 특대형범죄자이다.저지른 죄악으로 하여 역도는 이미 중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썩어져야 하는 가련한 신세에 처하였다.
리명박역도는 돈을 벌기 위해 《대통령》이 된 특등도적왕초이다.역도는 정보원특수활동비를 받아먹은것은 물론 《다스》회사를 통해 막대한 액수의 비밀자금을 조성하여 처먹는것으로도 모자라 권력을 휘두르며 개별적인물들에게서 숱한 돈을 빨아낸 흉물스러운 돈벌레이다.이 늙다리생쥐도 지금 박근혜의 뒤를 이어 검찰에 구속되였다.
이런 속에 남조선에서는 이전 보수《정권》시기 정보원과 국방부를 동원하여 조직적인 여론조작행위를 감행한 보수패당의 죄악이 계속 드러나 각계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보수패거리들을 범죄의 온상, 적페세력으로 단죄규탄하면서 반보수투쟁기운을 고조시키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이 그 더러운 낯짝을 쳐들고 《부정부패》니, 《범죄정당》이니 하며 제편에서 남을 걸고들고있는것은 실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어처구니없는 망동은 오히려 이자들이 얼마나 바빠맞아 헤덤비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줄뿐이다.그것은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의 부질없는짓이다.(전문 보기)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일본에서 수상 아베가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바치고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망라된 국회의원 150명이 이곳을 집단참배하는 망동을 부려 국제사회의 강력한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야스구니진쟈로 말하면 극동군사재판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인류를 반대하는 범죄를 감행함으로써 준엄한 심판을 받은 수급전범자들을 비롯한 해외침략에서 악명을 떨친 구일본군인들의 명부와 위패가 있는것으로 하여 세인의 저주와 분노가 비발치고있는 곳이다.
파멸된 일본군국주의재생의 온상인 이곳에 수상이라는자가 공물을 바치고 정객들이 집단적으로 몰려가는 추태를 부린것은 정의와 평화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불순한 정치적망동이다.
이것은 또한 피로 얼룩진 과거에 대한 전면부정인 동시에 일본사회에 복수주의를 선동하여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재침을 실현하고 《대동아공영권》의 헛된 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위험천만한 군국주의광증의 발로로서 그 어떤 변명이나 구실로도 정당화될수 없는 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과 우익정객들은 《국가를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친 영령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이며 《일본의 내정에 관한 문제》라느니, 《각국이 자기 력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있다.호상 존중하는것이 중요하다.》느니 하는 아연실색할 망발을 꺼리낌없이 떠벌이고있다.
그들이 극구 찬양하고있는 《국가를 위하여 목숨바친 영령들》이란 《천황페하를 위하여 남아답게 싸우다가 야스구니에 묻히라.》는 광신적인 구호밑에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 인민들을 도탄에 빠뜨린 침략자, 략탈자, 교형리들이다.
인간살륙과 파괴략탈에 환장한 일제야수들에 의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침략전쟁마당과 고역장에 랍치련행되여 총알받이와 고역살이, 성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으며 100여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학살되였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력사를 가지고있는 일본에 대하여 누구를 보고 존중하라는것인가.
오죽하면 침략군병사의 유가족들까지도 《지난날 〈성전〉이라고 배운 전쟁이 얼마나 잔악한 침략전쟁이였는가 하는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아시아나라 민중의 고통과 슬픔, 풀길없는 깊은 상처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였다.그들이 〈영령〉으로 칭송되고 전쟁이 미화되는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절규하고있겠는가.
일본반동지배층과 우익분자들이 기를 쓰고 야스구니진쟈로 몰려가 군국주의망령을 부르는것은 두말할것없이 범죄적인 과거를 뒤집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비롯한 모든 일본국민에게 광신적인 《황국사관》과 군국주의를 주입하여 인류를 반대하는 침략의 길로 거침없이 내몰자는데 있다.
지은 죄를 반성할줄 모르고 시대의 요구와 흐름에 역행하고있는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끝없는 분노를 자아내는 살인마의 죄악
남조선의 각지에서 《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4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추모행사와 집회들이 진행되였다.
지난 14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는 4.16가족협의회와 4.16련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의 주최로 집회가 열리였다.1만 5 000여명의 각계층 군중들이 《세월》호참사의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그들의 원한을 풀어줄 의지를 담은 구호와 노란색의 리봉, 초불 등을 들고 집회에 참가하였다.
여기에서 발언자들은 박근혜역도가 재판에서 2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형량은 없다고 격분을 터치였다.그들은 박근혜패당이 민중의 목숨보다 역도를 위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였다고 하면서 이로 하여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강제로 해산되고 사건의 진실은 밝혀지지 못했다고 주장하였다.이날 참가자들은 제2의 《세월》호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세월》호침몰사건을 전면재수사해야 한다고 하면서 《〈세월〉호진상규명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구호를 웨치였다.
지난 16일에는 《세월》호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모임들이 경기도 안산과 충청북도 청주, 남조선강원도 춘천과 전라남도 진도 그리고 부산과 울산 등 도처에서 진행되였다.참가자들은 수많은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은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고 살인주모자를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박근혜역도와 그 일당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범죄자들을 징벌할것을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4년전인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침몰사건은 철두철미 박근혜패당에 의해 빚어진 특대형참극이다.
다른 나라에서 파철이나 다름없는 중고선박을 들여와 려객선으로 운영하게 허용해준것도 그리고 돈벌이를 목적으로 고물선박을 뜯어고치고 승객과 화물을 기준을 초과하여 싣게 한것도 박근혜패당이며 사고당일 수많은 승객들을 내팽개친채 저만 살겠다고 달아뺀 《세월》호 선장을 비롯한 짐승같은자들에게 배를 운영하도록 허가해준것도 다름아닌 박근혜패당이다.
더우기 수백명의 나어린 학생들이 배안에 갇혀 수장되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팔짱을 끼고 아무 대책도 취하지 않은 박근혜역도와 그 패거리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박근혜역도는 애어린 생명들이 손톱이 다 빠지고 손가락들이 부러지도록 선실벽을 긁고 두드리며 애타게 구원을 호소할 때 무려 7시간동안이나 아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고 골방에 들어박혀 쭈그러든 상통의 주름살을 펴고 까마귀둥지같은 머리를 틀어올리는 등 제볼장만 보았다.한편 사고현장에 나타난 해양경찰것들은 구조활동을 벌릴 대신 침몰하는 《세월》호를 코앞에서 뻔히 보기만 하였으며 어린 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하고는 몰래 배에서 빠져나온 선장과 선원들만 처싣고 달아났다.침몰하는 배안에 갇혀있던 생존자들이 무리죽음을 당한것은 전적으로 박근혜패당이 빚어낸 살인참극이다.
《세월》호참사가 있은지 4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것은 어디까지나 이를 음으로양으로 방해해온 박근혜역적패당의 망동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극악한 살인만행을 가리우고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며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제정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각방으로 가로막았다.심지어 생때같은 혈육들을 잃고 몸부림치며 범죄자처벌을 요구하는 피해자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 , 《북의 사주를 받은 빨갱이들》로 모독하다 못해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일떠선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을 《제2의 광주폭동》으로 매도하며 경찰깡패들을 내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박근혜와 보수패당이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짐승보다 못한 희세의 악한들이며 인간백정의 무리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왜 《오스프레이》배비사실을 숨겼는가
지난 5일 일본에 있는 요꼬다미공군기지에 5대의 《CV-22 오스프레이》수송기들이 날아들었다.
미국은 지난해 3월 《오스프레이》수송기배비가 예정하였던것보다 3년정도 늦어질것이라고 발표하였다.그런데 지난 3월에 태도를 급작스럽게 바꾸어 배비시기를 앞당긴다고 일본정부에 통보하였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보름나마 공개하지 않고있다가 수송기들이 도착하는 날에야 언론에 공개하였다.
하다면 일본당국은 무엇때문에 이 사실을 숨겼는가.
여론들은 일본정부가 《오스프레이》수송기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현지주민들의 배비반대운동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정보를 은페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요꼬다기지공해소송원고단 단장은 주민들을 속인 정부에 대한 격분을 표시하면서 요꼬다미공군기지가 주택지구들로 둘러싸여있으므로 《오스프레이》수송기배비가 앞으로 대참사를 초래할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였다.
현재 주일미군기지들에는 각종 무장장비들이 꽉 들어차있다.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에만도 기니스기록집에 오를 정도로 계속 추락사고를 내고있는 《오스프레이》수송기가 적지 않게 배비되여있다.
《오스프레이》수송기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여있다.하나는 미해병대작전용으로 개발한 《MV-22 오스프레이》이고 다른 하나는 미공군의 특수작전용으로 개발한 《CV-22 오스프레이》이다.
이것들은 민간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화근으로 되고있다.《오스프레이》수송기가 주일미군기지들에 배비되기 전까지 미국본토와 해외에서 발생시킨 사고는 수십건에 달한다.일본에 정식 배비된 다음에도 훈련도중 불시착륙하다가 크게 파손되고 비행도중에 부분품을 떨어뜨리는 등 사고가 잇달아 일어났다.일본의 현지주민들은 상공에서 맴도는 《오스프레이》만 보아도 공포에 떨고있다.어느 순간에 아이들의 놀이터와 집들에 추락될지 몰라 불안해하고있다.
일본주민들은 《오스프레이》를 위협의 대명사로 락인하고 그 배비를 강력히 반대하고있다.대미굴종사상에 물젖은 일본정객들은 국민들의 항의와 규탄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다.력대로 민심을 등지고 미국의 비위나 맞추면서 그들의 힘을 빌어 재침야망을 실현하려고 날뛰여온 일본정객들의 사고방식이 달리는 될수 없다.
이번에 일본당국이 비굴하게도 요꼬다미공군기지에로의 《오스프레이》수송기배비를 허용하고도 그 사실을 숨긴것은 저들의 전령토를 미국의 대조선, 대아시아침략을 위한 돌격기지, 전초기지로 통채로 섬겨바쳐서라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 야망의 발로이다.
제 나라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기는커녕 고통만 들씌우는 아베패당의 대미추종정책,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은 앞으로 상상할수 없는 참화를 일본땅에 몰아올수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중동평화를 교살하는 장본인들
이스라엘의 강점정책과 폭압만행을 반대하는 팔레스티나인들의 대중적시위가 자주 벌어지고있다.
당황한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폭압의 도수를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대규모적인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는 폭거를 또다시 감행하였다.실탄과 최루탄, 고무탄을 마구 란사한것으로 하여 8명의 평화적주민들이 살해되고 1 000여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빚어졌다.며칠전에도 수천명규모의 시위를 진압하면서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이것은 더욱 파렴치해지는 이스라엘의 령토강탈야망과 그에 대한 미국의 로골적인 비호두둔책동이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지난 3월말 가자지대에서 살고있는 팔레스티나인들은 이스라엘과의 경계지역에서 땅의 날을 맞으며 반이스라엘시위를 벌렸다.
시위에는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수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시위자들은 반이스라엘구호들을 웨치면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폭압책동을 준렬히 규탄하였다.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답은 무인기에 의한 최루가스살포와 무차별적인 사격이였다.그로 하여 적수공권의 시위자들속에서 16명이 살해되고 1 40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평화적시위자들에 대한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야수적인 살륙만행은 팔레스티나는 물론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팔레스티나보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당국이 평화적인 시위자들을 탄압하기 위해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의도적으로 실탄을 사용하도록 하였다고 까밝혔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총탄과 폭발물에 의해 목과 머리, 가슴, 잔등, 복부에 부상을 입었다, 그들가운데는 200명의 어린이와 50여명의 녀성들도 있다, 이것은 명백히 고의적인 살인이며 범죄이다고 분노를 터뜨렸다.그는 이스라엘의 만행을 저지시키기 위한 행동조치를 시급히 취할것을 국제공동체에 호소하였다.
이란외무성도 해당 범죄행위는 이스라엘의 반인륜적인 성격을 낱낱이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랜 기간 강점과 살륙, 범죄를 일삼고있는 유태복고주의정권의 팽창주의적이며 식민주의적인 정책에 맞서싸우는데 적극 떨쳐나설것을 지역나라들에 호소하였다.
마로끄, 에짚트, 쿠웨이트, 꾸바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과 아랍국가련맹과 같은 지역기구들에서도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한 이스라엘의 만행을 폭로, 비난하는 성명들이 련일 채택되였다.
그러나 유독 미국만은 이러한 국제적요구와 흐름에 배치되게 놀아댔다.
미국은 갖은 수단을 다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폭압만행을 규탄하는 최종성명의 채택을 방해하였다.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끝끝내 텔 아비브에 있는 저들의 이스라엘주재 대사관을 꾸드스에로 옮길것을 공포함으로써 이스라엘을 확고히 지지한다는것을 대내외에 천명한 미국이라고 볼 때 그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