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7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열리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열리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4월 27일 새벽 평양을 출발하시였다.
이번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민족분단사상 처음으로 남측지역에서 진행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4월 27일 오전 9시 판문점분리선을 넘으시여 문재인대통령과 상봉하시고 력사적인 회담을 하시게 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론의하시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7일 오전과 오후에 이어 밤까지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일정을 마치신 후 평양으로 돌아오시게 된다.(전문 보기)
우리 식의 산소전로에서 첫 출강 성과적으로 진행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일떠세운 산소전로시험에서 첫 출강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 일떠선 산소전로는 종전의 초고전력전기로에 비해 용해시간이 짧고 전극과 파철을 전혀 쓰지 않는다.그리고 산소열법용광로에서 끓여낸 주체철쇠물을 그대로 전로에 넣고 산소를 리용하여 강철생산을 진행하게 되여있어 전기로에 비해 적은 전력으로 높은 생산성을 보장할수 있다.또한 구조가 간단하며 로운영이 편리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지난 기간 철강재생산을 늘이는데서 산소전로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였다.
련합기업소에 파견된 당지도소조성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총폭발시키였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뜨거운 은정이 담긴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은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산소전로공사를 하루빨리 끝내고 당에 충정의 보고를 드릴 일념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였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철강재생산을 늘이고 그 질을 개선하는데서 산소전로공사가 가지는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공사지휘부의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일별, 주별로 전투목표를 높이 세운데 기초하여 공사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수십차례에 걸치는 협의회를 통하여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산소전로계통과 산소분리기계통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끝낼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의 진리를 심장에 새겨안은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이미 있던 평로를 완전히 들어내고 새로운 산소전로를 일떠세우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렸다.한편 로동자, 기술자들은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면서 공기압축공정과 아르곤생산공정, 산소분리공정 등 여러 공정들을 하나하나 책임적으로 완성해나갔다.
건설대보수사업소 설비조립직장, 제관직장 등 여러 직장의 로동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높여나갔다.공무제관직장, 청년1가공직장을 비롯한 다른 직장의 로동자들도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공사에 필요한 제관품과 가공품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켰다.(전문 보기)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번영의 활로를!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 기본원칙은 자력갱생!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천만의 심장을 높뛰게 한다.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주는 원동력인 자력갱생.
주체의 신념과 의지로 만난을 짓부시며 자력갱생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자랑스러운 로정에서 우리 인민은 가장 힘있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였으며 위대한 승리자로 그 이름 높이 떨칠수 있게 되였다.
그렇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이 이룩하는 창조와 기적이 어찌하여 그토록 긍지높고 자랑스러운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하기에 이 땅에 기적창조의 승전포성이 울릴 때마다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창조해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으로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이 나라 천만군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이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그 위력이 뚜렷이 검증된 자력갱생, 그 위대한 정신을 총폭발시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이다.
자력갱생, 견인불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만의 심장마다에 굳게 새겨주신 삶과 투쟁의 위대한 철리이다.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하여준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고 가슴이 뭉클하도록 기쁜것은 단순히 우리 식의 아크릴계칠감을 생산하는것을 보게 된것만이 아니라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얼마든지 화학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절감했기때문이다.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고 남의 힘을 믿으면 지척도 만리이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야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으며 우리 혁명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마련한 창조물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우리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그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자력갱생으로 날로 눈부신 기적을 창조하는 자랑찬 현실이 얼마나 긍지스러우시였으면 우리 원수님 그리도 만족해하시였으랴.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쏟아지는 칠감들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새겨안은것은 바로 우리의 힘과 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이 곧 승리하는 길이며 바로 그렇게 할 때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 드놀지 않는 신념이였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풍모-의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 전우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을 만장약한 우리 일군들의 기세는 지금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 우리 일군들은 마땅히 혁명전사의 의리를 다하여야 한다.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추동하는 량심을 기둥처럼 고이는 정신적지주이며 인간의 고유한 미덕인 의리,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지는 혁명적의리는 의리의 정화이며 일군의 품격을 규정하는 기본징표의 하나이다.
혁명가로서의 고귀한 생명과 참다운 생활은 의리를 귀중히 여길 때 빛난다.자식이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의 은공에 보답하는것이 마땅한 도리이듯 우리 일군들이 자기에게 정치적생명을 주고 그것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준 수령의 신임과 배려에 보답하는것은 응당한 혁명적의리이다.
수령의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진심으로 가슴뜨겁게 느낄줄 아는것, 바로 이것이 혁명적의리의 길에서 탈선하지 않는 선결조건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성장한 우리 일군들은 앉으나서나, 자나깨나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생각하며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자기가 맡은 중요직책을 마치도 응당한것으로, 타고난 팔자로 생각하는 사람에게서는 의리심과 충정심이 나올수 없다.
어느 한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일군들은 의리가 없는 인간이며 이보다 더 큰 배은망덕이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영원히 당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할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목숨보다 더 귀중한것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혁명적의리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에 영원한 충정으로 보답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도덕이고 의리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의리, 바로 여기에 참다운 혁명가로 되고 죽어서도 영생하는 빛나는 삶의 주인으로 되는 근본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는 사업을 통하여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숭고한 의리의 세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슴뿌듯한 기쁨의 소식을 받으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대단히 중시하시던 문제가 마침내 해결되였다는 반가운 소식이였다.다급히 문건을 다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시여 어서 수령님께로 가자고 일군들을 다우치시였다.다음순간 집무실을 막 나서려는 때에야 그이께서는 무춤 걸음을 멈추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 기쁨만을 드리시려는 오직 그 불타는 일념속에 사신 그이이시였기에 그 순간 저도모르게 현실을 잊으시였던것이다.
목이 메여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꼭 살아계시는것만 같이 생각된다고, 이렇게 수령님께서 마음쓰시던 문제들이 해결되였다는 보고를 받을 때면 저도모르게 수령님께서 계시는 집무실로 발걸음이 쏠리는것을 어쩔수 없다고, 우리 함께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천출위인을 모시여 민족의 앞날 창창하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강성번영의 전성기가 눈부시게 펼쳐지는 오늘의 벅찬 현실을 가슴뿌듯이 체험하며 우리 인민과 온 겨레는 이 력사의 철리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그리고 자주의 보루, 정의의 성새로 우뚝 솟아 빛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모습을 보며 확신하고있다.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민족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것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변혁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자주정치의 거장, 희세의 위인이시다.지금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출중한 령도력을 지니신 불세출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누구보다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절세의 애국자, 애국애족의 화신이시다.
얼마전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우리 당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선언하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갖추기 위하여 허리띠를 조이며 간고분투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이 빛나게 결속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후손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 아니 온 겨레가 솟구치는 격정으로 눈굽을 적시였다.나라와 인민의 존엄,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만난시련을 헤쳐오신 위대한 어버이의 애국의 세계가 심장의 벽을 세차게 두드려서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시였다.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라고, 그렇기때문에 자신께서는 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할 때 애국주의일반이 아니라 우리 조국을 지키고 부강하게 하는 길에서 실지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한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일본의 반동언론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반공화국모략선전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일교류협회 대변인담화-
최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일본반동언론들의 히스테리적선전광증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서 악질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 4월 중순 일본의 NHK방송은 무려 여러차례에 걸쳐 사람꼴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어중이떠중이들을 그 무슨 《특집프로》라는데 내세워 우리 공화국을 《범죄국가》처럼 악랄하게 비방하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심히 중상모독하는 천추에 용서못할 특대형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일본우익반동들의 어용나팔수에 불과한 NHK방송이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은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엄중한 도발로 된다.
조일교류협회는 전체 조선인민의 치솟는 격분과 끓어오르는 분노를 담아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한 일본 NHK방송의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언론의 생명인 객관성과 진리성, 공정성을 저버리고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한 NHK방송의 이번 범죄적망동은 반공화국적대감정이 골수에 찬 천하무뢰한들, 권력에 붙어 기생하는 너절한 매문가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악행의 극치이다.
터무니없는 외곡날조로 일관된 NHK방송의 추태는 력사적으로 반공화국악선전을 명줄로 삼아온 일본보수언론의 진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다.
이번 NHK방송의 《특집프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특대형사기협잡극이다.
모략보도에 등장하였다는 추물들로 말하면 지난 시기 우리 공화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인민의 심판이 두려워 자기가 태여난 고향도 부모처자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이다.
쓰레기는 오물통으로 가기마련이다.
NHK방송이 《쓰레기통》을 잘 뒤지기로 유명한 매문소굴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NHK방송이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는 력사적사변들을 외면한채 어째서 인간오물들을 들추어내여 다 꿰진 북을 요란스럽게 두드리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온 세계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이 당당한 전략국가로 급부상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결단을 내린데 대하여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위인칭송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만은 조선반도정세의 긴장격화에서 어부지리를 얻군 하던 고약한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하는 북남화해와 평화흐름을 한사코 막아보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의 속국인 일본에는 미래가 없다
교또 세이까대학 교수 시라이 사또시를 비롯한 일본의 적지 않은 전문가들이 자국의 《속국론》을 들고나오고있다.그중에서 주목되고있는것은 《영속패전론》과 《속국민주주의론》이다.일본이 영원한 패전상태에 있다고 강조한것이 《영속패전론》이라면 일본이 미국의 속국이라고 주장한것이 《속국민주주의론》이다.
우리는 일본이 왜 미국의 속국으로 될수밖에 없는가에 대해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음:독자들을 위해 속국이라는 의미부터 설명해달라.
대답:속국은 다른 나라에 예속되여있는 나라를 말한다.다시말하여 형식상 독립도 부여받고 정권도 가지고있지만 자주성이 없이 큰 나라가 하자는대로 맹종맹동하면서 살아가는 나라를 의미한다.
이런 때 큰 나라는 종주국이고 그에 예속된 나라는 종속국 또는 예속국이라고도 한다.
물음:일본은 언제부터 미국의 속국으로 되였는가.
대답:큰 나라를 등에 업고 자기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하는것은 섬나라인 일본의 체질적악습이다.청일전쟁, 로일전쟁, 조선강점 등은 모두 일본이 미국을 등에 업고 감행한것들이다.
일제의 태평양전쟁도발로 일미관계는 적대관계로 되였다.일본이 미국의 속국으로 전락된것은 일제가 패망한 때부터였다.미국은 일본에서 점령통치를 실시하였다.
물음:일본은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의 발효로 주권이 회복되였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대답: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은 1951년 9월 8일 미국의 쌘프랜씨스코에서 체결되였고 지금으로부터 66년전인 1952년 4월 28일에 발효되였다.일명 대일단독강화조약이라고도 한다.
이 조약이 발효됨으로써 일본은 독립국으로서의 《주권》을 되찾았다고 떠들고있다.
하지만 미국이 일본에 선사한 《주권》은 진정한 주권이 아니다.바로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이 발효된 그날에 일미안전보장조약도 발효되였다.그로써 일본은 미국이 만들어낸 군사동맹이라는 코뚜레에 단단히 꿰이게 되였다.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과 일미안전보장조약의 발효로 미국이 실시해온 점령통치는 일본에 《주권》이라는 탈을 씌워주는 형식으로 고스란히 연장되였다.
여러해전에 일본당국자들은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이 발효된 4월 28일을 《주권회복의 날》로 기념한적이 있다.그러나 오끼나와현주민들은 오끼나와를 포함한 일본의 류뀨렬도와 기타 섬들을 미국의 관할하에 그대로 두기로 한 이날을 《굴욕의 날》, 《수치의 날》이라고 규탄하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섰다.
1960년 1월 일미안전보장조약이 개정되였다고는 하지만 미군의 일본주둔 즉 점령통치를 합법화해놓은 법적상태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오늘도 일본은 미국에 점령된 상태에 있는것이나 같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