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9th, 2018
주체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이시고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조국번영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속에 안겨 태양절을 맞이한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고 행운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사로운 4월의 봄명절을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뜻깊은 태양절경축행사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남먼저 불러주시고 숙식조건으로부터 체류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헤아려주시며 친어버이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6돐경축 중앙보고대회와 국가연회를 비롯한 중요정치행사들의 앞자리에 나설 때에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또다시 보내주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였을 때에도 절세위인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남달리 아끼고 위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에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면서 단 한순간만이라도 우러러 뵙고싶은 간절한 마음을 진정할길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저희들의 이 간절한 소망까지 헤아려주시며 중국예술단의 발레무용극 《붉은 녀성중대》공연관람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총련의 여러 대표단들을 모두 불러주시고 오랜 시간 공연을 함께 보아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였습니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과 존경하는 리설주녀사를 한자리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 저희들은 전설적위인의 위풍당당하신 모습에서 태양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가슴벅차게 그려보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귀중한 해외혁명동지, 한집안식솔로 정겹게 불러주시며 뜨거운 혈연의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고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꿈같이 흘러간 저희들의 이번 조국방문은 위대한 승리와 사변들로 수놓아지는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한순간을 긍지높이 체험하면서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 태양복의 소중함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한 영원히 잊을수 없는 의의깊은 나날이였습니다.(전문 보기)
이 땅에 끝없이 흐르는 사랑의 력사
태양조선, 태양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세계의 이목을 또다시 집중시킨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이는 우리 나라를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을 꽃피워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드팀없는 의지를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높이 드시고 인민사랑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반만년민족사에 류례없는 번영기가 펼쳐지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더 높이 발양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입니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바로 우리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인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돌이켜보면 인민의 세기적인 숙망을 안으시고 한평생을 바치시여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시고 꽃피워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일찌기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는 나날에 유격구에 인민혁명정부를 세우시여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수립하시였고 전후 재더미만 남은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신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 혁명해온 나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가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의 폭풍우속에서도 어떻게 변함없이 인민을 품어안아 행복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는가를,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우리의 사회주의가 얼마나 우월한가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의 기본정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과 방침을 현실로 전변시키자면 무엇보다도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것은 아무리 욕망이 크고 열성이 높아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잘 모르면 당정책을 완벽하게 철저히 집행해나갈수 없기때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천명하신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력사적사명입니다.》
그러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은 무엇인가.
-기본정신은 우선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하자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종목표는 우리 나라를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건설하는것이다. 우리 혁명은 력사의 닻을 올린 첫날부터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최악의 역경과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줄기차게 전진하여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첫 시기에 우리 당은 미제의 핵공갈위협과 새 전쟁도발책동이 날로 가증되는 조건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이 세상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철벽의 요새로 만들고 우리 인민과 후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가장 적극적이고도 혁명적인 로선을 제시하고 천만군민을 조직동원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리였다.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은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분수령으로 하여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있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이 다져진것과 함께 자립경제의 위력을 높이 발휘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고 나라의 전반적경제가 상승궤도에 들어섬으로써 우리 혁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다. 이제는 우리 국가의 지위가 완전히 달라졌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집중할수 있는 결정적조건이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공화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지식인들 : 물리학부문의 첫 원사 도상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절세의 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서 지난날 곡절많은 생활의 길을 걸어온 오랜 지식인들도 우리 제도에서 자라난 새 세대 지식인들도 다같이 보람찬 과학탐구의 한길을 걸으며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올수 있었습니다.》
새 조선의 첫 기슭에서부터 나라의 과학발전을 위하여 공헌한 관록있는 학자들중에는 이름난 물리학자였던 도상록선생도 있다.
조선봉건왕조말엽에 함흥에서 출생한 도상록선생은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망국노의 설음을 겪으면서 성장하였다.
남달리 영특하여 어려서부터 신동이라고 불리운 도상록선생은 정의감이 강하였고 중학교시절에는 3.1인민봉기에 참가하였다는 리유로 상급학교에 진학할수 없었다.그러나 그의 불타는 향학열을 막을수 없었다.
그는 이역땅에서 고학으로 대학을 다니면서 민족적차별과 멸시속에서도 오직 높은 실력으로 민족적존엄을 지키리라 결심하고 학업에서 특출한 성적을 거두군 하였다.
그후 개성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교원생활을 하면서 그는 물리학과 관련한 론문들도 발표하였으나 그것은 식민지지식인의 설음만을 더해주었다.
나라없던 그 세월 방랑학자가 되여 다른 나라에서 대학교편을 잡고있을 때에도 그는 자기의 재능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써먹지 못하는 통분함을 금할수 없었다.더우기 해방후 서울에서 교편을 잡고있던 도상록선생은 나라의 물리학발전에 이바지하고싶은 자기의 희망을 도저히 이룰수 없었다.
이러한 그에게 재생의 봄을 안겨주시고 과학자로서의 참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에 안겨 선생은 김일성종합대학창립 첫날부터 한생을 후대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바쳐왔다.
선생은 물리수학부 초대학부장, 연구원 원장으로 사업하면서 주체41(1952)년 우리 나라 물리학부문의 첫 원사로 되였으며 우리 나라 물리학부문 특히 리론물리학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도상록선생은 우리 나라의 첫 원자력부문 과학교육단위의 책임자로서 《핵구조론》, 《량자력학》, 《원자로물리》 등 수십종의 도서들을 집필하였으며 나라의 리론핵물리학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도상록선생은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과학연구활동과 교수사업에 전심하여 수많은 과학일군들과 물리학전문가들을 양성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전에 그를 여러차례 만나주시고 그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상록선생이 사망한 후에도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은정깊은 사랑을 끊임없이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식민주주의의 허황성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미지배층은 미국식민주주의가 세계 모든 나라들에서 통용되여야 할 보편성을 가진 민주주의라고 떠들어대고있다.그리고 그것을 세계제패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
미국식민주주의는 진정한 민주주의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미국식민주주의는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무자비하게 짓밟는 가장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통치체제이며 침략과 간섭의 도구이다.
미국식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볼수 있는 선거제도를 통해서도 사회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근로인민대중의 정치적권리가 얼마나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는가를 알수 있다.미국에서 근로인민대중은 각종 제한조건으로 하여 선거권을 박탈당하고있다.선거제한조치는 무려 60여가지에 달한다고 한다.부르죠아계급의 대변인들로 구성된 국회가 절대로 인민의 대표기관일수 없고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립법활동을 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일이다.미국에서는 자본가들의 리익을 대표하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선거전을 벌려 이긴것이 집권하고있다.그들은 이를 놓고 미국사회가 마치도 《민주주의》적인것처럼 광고하고있다.그러나 그것은 인민들을 기만하고 진보적정당들의 진출을 막아버림으로써 저들의 반인민적통치를 무한정 유지공고화하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
미국이 언론의 《자유》, 시위와 집회의 《자유》를 표방하고있는것도 기만이다.침략전쟁책동을 반대하고 평화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수많은 사람들이 곤봉세례를 받고 쓰러지고 쇠고랑에 묶여 끌려가고있다.
미국식민주주의하에서는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생존원리가 지배하고 극심한 인종멸시, 녀성들에 대한 차별행위, 무시무시한 폭력범죄, 노예적인 인신매매행위, 썩어빠진 깽문화가 횡행하고있으며 인민들이 항시적인 생명의 위협속에서 살아가고있다.미국집권자들이 떠들고있는 《자유》는 독점자본가들이 근로인민대중을 마음대로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근로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생존권과 로동권을 임의의 시각에 빼앗길수 있는 자유이다.《자유의 녀신상》밑에서 사람들이 갈망하는 진정한 자유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게 벌어지고있는 사태들을 다 렬거할 필요가 없다.한마디로 인권의 불모지, 자유의 페허지대가 다름아닌 미국이다.이러한 곳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론하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미국식민주주의가 보편화된다면 국제사회는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란무하는 무법천지로 되고말것이다.
하다면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에 대해 말할 체면도 없는 미국집권자들이 그에 대해 계속 열심히 떠들어대는것은 도대체 무엇때문인가.
미국식민주주의를 국제사회의 《본보기》로 광고함으로써 저들의 패권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궁지에 빠진 섬나라족속들의 못난이짓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빠진데다가 조선반도를 둘러싼 외교흐름에서 밀려나 앙앙불락하는 일본반동들이 갈수록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높이 울린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선언에 제일 질겁한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급해맞은 아베와 재무상, 방위상, 외상을 비롯한 섬나라패거리들은 저마다 나서서 《핵과 대량살상무기 그리고 미싸일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페기》니,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고 핵, 미싸일포기를 목표로 하는 자세의 변함없는 견지》니 하고 미친듯이 고아대고있다.
아베는 얼마전의 미국행각시에도 상전에게 매달려 핵문제와 함께 《랍치》문제까지 내들며 대조선제재압박을 구걸하였다.일본방위상 역시 미국방장관에게 수리아에 대한 공습이 그 누구에게 보내는 《특별메쎄지》라고 역겹게 알랑거리면서 국제공조로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싸일계획을 포기》하게 해야 한다고 지껄여댔다.
일본반동들이 제 눈섭에 불붙은것처럼 허둥지둥하면서 우리에 대한 《최대한의 압력》이니, 《핵, 미싸일포기》니 하고 곱씹으며 돌아치는 꼴은 참으로 보기 민망스러울 지경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선언되고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제시된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게 된 기초우에서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평화애호적립장의 뚜렷한 발현이다.우리 당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선언과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제시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유독 일본반동들만이 고약한 속통을 버리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리면서 세인의 조소와 규탄을 받고있다.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긴장완화에로 지향되자 순간에 뒤웅박 쓰고 삼밭에 들어간 여우신세가 된 일본반동들은 지금 속을 바질바질 끓이면서 어떻게 하나 판을 뒤집으려고 악을 쓰고있다.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을 계속 강화하여 우리를 어떻게 하나 해치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골수에 배긴 흉심이다.
비극은 아베패당의 망동이 국제정치무대에서 저들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결과만을 빚어내고있는데 있다.그야말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짓이 아닐수 없다.한마디로 말하여 가련한 섬나라족속들의 추태는 대세의 흐름에서 밀려나 외토리신세가 된데 대한 히스테리적발광이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저들의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야망이 물거품으로 되고있는데 대한 극도의 불안초조감의 발로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위험한 움직임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남조선에 거주하고있는 자국민간인들을 본토까지 소개시키는 훈련을 벌려놓은것은 그러한 책동의 일환이다.미군부가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여러날에 걸쳐 이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벌려놓으면서 분주탕을 피운것은 결코 례사롭게 볼 일이 아니다.미국의 민간인소개훈련은 매우 도발적인 성격을 띠고있다.
미국이 무력을 동원하여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키기에 앞서 《비전투원후송》이라는 명목으로 사전에 자국민간인들을 빼돌리는 놀음을 벌려놓군 하였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다시말하여 미국의 민간인소개놀음은 전쟁전야에만 볼수 있는 위험한 움직임이다.
하기에 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언제나 세계 각국의 경계심과 우려를 자아냈으며 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남조선인민들도 미국이 감행하는 민간인소개훈련을 위험한 침략전쟁도발기도의 발로로 단죄하면서 그것을 반대하여 투쟁해왔다.
그러나 미국은 저들의 호전적망동을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 정당화하면서 지난 시기와는 달리 이 훈련을 공개적으로 벌리였다.미국은 이번 훈련전부터 언론을 통해 유사시 자국민간인들을 남조선에서 탈출시키는 《비전투원후송》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할것이라고 광고하였다.그러면서 훈련이 조선반도에서 《최악의 씨나리오가 전개될 경우에 대비한 대규모철수훈련》이라는것과 특히 미국본토까지 민간인들을 철수시키는것은 사상 처음이라는데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었다.
그에 이어 감행된 이번 민간인소개훈련은 우리와의 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강행한 로골적인 적대행위로서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이며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위험천만한 움직임이다.미국은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민간인소개훈련을 벌려놓음으로써 대화와 평화의 흐름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의 불을 지피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지금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사이에 화해와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마련되고 한층 승화되여가고있으며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에서 커다란 전환이 일어나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미국이 민간인소개훈련을 벌리면서 전쟁기운을 고취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뿌리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훼방을 놓는 실로 고약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다.
민간인소개훈련뿐이 아니다.최근 미국은 대화와 평화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도전해나서면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미국이 조선반도의 현정세국면에도 불구하고 대조선제재압박은 유지되여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최대의 압박》에 지속적으로 매여달릴 계책을 드러내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이런 속에 미국이 우리와의 전쟁을 기정사실화하며 민간인소개훈련을 공개적으로 감행한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를 바라는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보다싶이 미국은 대화와 평화가 아니라 대결과 전쟁을 기도하고있다.현실은 미국이 북남관계의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에는 관심도 없으며 오직 우리를 무력으로 해칠 기회만 노리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우리의 국권, 인권을 유린해온 만고죄악 : 조선전쟁은 미제가 일으킨 침략전쟁
《실제에 있어서 월가의 조선인민에 대한 전쟁은 그 장군들이 남조선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1945년 9월에 시작되였다.》
이것은 일본의 한 도서에 씌여져있는 자료이다.
도서가 말해주듯이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직후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전쟁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우리 나라를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동침략의 중요한 전략적기지로 간주한 미제는 남조선강점 첫날부터 전조선을 집어삼키려고 38°선에 진지를 구축하고 곳곳에서 군사도로, 비행장, 군항건설을 다그쳤다.이와 함께 남조선의 청장년들로 《국군》을 조직하여 값눅은 전쟁대포밥을 마련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
남조선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갖추어놓은 미제는 《북벌》을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맥아더사령부 《G-2》소속 전 일본군 고급장교들로 무어진 《KATO》기관과 《G-3》의 《력사반》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와 남조선군부 우두머리들을 포함시켜 전쟁도발계획작성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여기에서 조선과 만주, 씨비리를 점령할것을 예견한 《A, B, C계획》이 연구작성되였으며 특히 《A계획》과 관련한 《북벌》군사행동계획은 미합동참모본부에서 여러차례 검토되였다.
1945년에 미군군사지도인쇄소에서 발행된 조선지도에 그려진 《북벌》군사행동계획은 1950년 6월 조선인민군이 서울을 해방할 때 남조선륙군본부에서 압수되여 공개되였다.그에 의하면 기본전선인 38゜선에서의 정면돌파와 배합하여 공군의 엄호밑에 조선서해안의 한천(평안남도 평원군 화진리)과 조선동해안의 하남리(함경남도 정평군)로 륙전대를 상륙시키도록 되여있었다.계획도에는 륙전대가 38゜선을 돌파한 주력부대들과의 협동작전으로 북반부의 허리를 자르고 일거에 평양, 원산계선을 점령한 다음 압록강, 두만강계선으로 공격성과를 확대할 기도가 반영되여있었다.
미제는 전쟁도발계획을 세운데 기초하여 남조선군을 사촉하여 38°선일대에서 우리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을 빈번히 감행하였다.그때마다 우리의 자위적반격에 부딪쳐 실패를 거듭하였다.
이렇게 되자 로버트는 남조선군으로는 《북벌》을 실현할수 없다고 단정하고 그 실태에 대해 미국방성에 보고하였다.보고를 받은 미제우두머리들은 본래의 전쟁도발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그 일부를 수정하였다.
수정된 전쟁도발계획에는 조선전쟁을 1950년 여름경으로 미루며 그때까지 미국본토와 일본, 주요하게는 남조선에서 전쟁준비를 철저히 갖추는것이 반영되여있었다.
미제가 전쟁을 미루게 된것은 침략야망에 비하여 전쟁준비가 원만히 갖추어지지 않았기때문이였다.남조선에서 《후방안전》이 보장되지 못한것, 채 종결짓지 못한 일본에서의 전쟁준비상태 등을 해결하자면 결정적으로 시간이 필요하였으므로 전쟁도발시기를 미루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