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2nd, 2018
멸사복무의 자욱우에 꽃펴나는 인민의 웃음소리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날이 갈수록 거대한 진폭으로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우리 당이 추켜든 이 전투적구호에는 이 땅에 기어이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이 꽃펴나고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울려퍼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울려주고있다.
온 나라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더욱 세차게 굽이치던 주체101(2012)년 2월 16일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고생을 하여서라도 인민들을 금방석에 앉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군인들과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귀중한 병사들과 인민들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고, 고생은 일군들이 하고 락은 인민들이 누리게 하자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고생은 일군들이, 락은 인민들에게!
이런 숭고한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인민의 웃음꽃을 피워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이던가.
우리 당의 꿈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며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고, 자신께서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두해전 개건된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시여 행복의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이 우렷이 어려온다.(전문 보기)
몸소 세워주신 대책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내세우며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
주체53(1964)년 12월 어느날 저녁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뻐스를 리용하는 근로자들의 퇴근길을 돌아보자고 하시며 한 일군을 데리고 거리에 나서시였다.
어슬녘부터 눈보라가 일기 시작하더니 날씨는 점점 맵짜졌다.뻐스정류소들에는 사람들이 뻐스를 기다리고있었다.
어느 한 뻐스정류소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근로자들과 함께 뻐스를 타시고 수도의 려객문제를 료해하시였다.
일군은 그이께 이젠 그만 돌아가시자고 몇번이나 말씀올렸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좀더 돌아보자고 하시며 다른 지구에도 나가시여 눈바람을 맞으시며 뻐스를 리용하는 근로자들의 퇴근길을 두고 깊이 마음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안의 뻐스운행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집무실에 도착하시였을 때는 늦은 밤이였다.
그이께서는 방안에 들어서시는 길로 책상을 마주하시고 종이우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어나가시였다.
시간은 흘러 자정이 지난지도 퍼그나 오랬다.
일군은 초조해지는 마음으로 이제 얼마 있으면 새날이 밝겠는데 다문 얼마만이라도 쉬실것을 그이께 간절히 말씀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였는가고 하시며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나시여 창가로 다가가시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 창밖을 내다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력있는 어조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을 위하시는 수령님의 심중을 헤아려볼줄 알아야 합니다.인민들이 불편해하면 수령님께서 괴로와하시고 인민들이 안타까와하면 수령님께서 시름을 놓지 못하십니다.우리가 하는 일이 인민을 위하고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인데 잠을 좀 덜 자면 뭐랍니까.이왕 시작한 일이니 마저 끝냅시다.…(전문 보기)
자력갱생의 철리를 새겨주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8년 4월전원회의에서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 기본원칙은 자력갱생이라고 강조하시면서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함으로써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 견인불발!
이말을 다시금 되뇌일수록 이 땅의 천만군민을 자력자강의 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시려 믿음을 안겨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되새겨져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수십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업을 앞둔 어느 한 발전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길을 따라 사품쳐흐르는 물결을 바라보시며 물길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단하다고, 이것이야말로 대자연개조가 아니고 무엇인가고 하시면서 청년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수차실에 이어 발전기실에 들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천정기중기를 가리키시며 천정기중기로 얼마나 들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발전소에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여온 천정기중기를 설치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기중기는 어디에 있는가고 재차 물으시였다.
다른 나라 기중기대신 어느 한 기계공장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만든 기중기를 설치하였다는 일군의 설명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우리 로동계급이 정말 장하다고, 자기의 힘과 기술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자기 손으로 만든 기중기까지 설치해놓으니 자부심이 생긴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처럼 만족해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은 발전소건설의 나날에 있었던 하나의 사실을 말씀드렸다.
발전소건설을 도와주러 온 다른 나라의 기술자들이 발전기조립도면을 우리 사람들이 볼가봐 금고에 감추고 열쇠를 채웠다. 발전기를 빨리 조립하여야 발전소조업기일을 앞당기겠는데 도면을 볼수가 없으니 정말 난사였다.
우리 건설자들이 아무리 안타까와 해도 외국기술자들은 아닌보살하였다.
이에 분격한 우리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발전기를 조립하는데 달라붙었다. 낮에 밤을 이어 전투를 벌리는 과정에 그들은 발전기를 자체의 힘으로 조립해내고야말았다.
외국기술자들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았다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그것 보시오, 언제나 자기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자기의 힘이 기본입니다.》라고 강조하시였다.
자기의 힘을 믿으라!
자기의 힘이 기본이다!(전문 보기)
– 주체철에 의한 선진적인 제강법을 완성한 성강로동계급 –
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
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우리 나라와 중국, 이란 등 여러 나라의 260여개 회사들이 참가한 전람회에는 전자, 기계, 건재, 운수, 보건, 경공업 및 식료일용공업부문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제품들이 출품되였다.
개막식이 21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대외경제상 김영재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인철동지, 경제무역부문 일군들과 여러 나라의 대표단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국제전람사 사장 박웅식동지의 개막연설에 이어 대외경제성 부상 오룡철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호혜의 원칙에서 나라들사이의 대외경제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공동의 지향과 념원을 안고 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 대표단성원들과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그들은 전람회가 여러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교류를 도모하고 경제적발전을 추동하는 국제적인 회합으로 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대외경제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보다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전람회는 25일까지 진행된다.(전문 보기)
민족자주의 길에 빛나는 불멸의 업적
지금 조국통일운동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며 민족자주의 기치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조국통일운동의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애국위업을 더욱 활력있게 추동해나가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승리의 언덕을 향해 곧바로 전진해나갈수록 해내외의 온 겨레는 숭고한 애국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제시해주시고 조국통일운동이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나아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을 마련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켜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실 확고한 결심을 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뜻과 유훈대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주체85(1996)년 11월 24일 짙은 안개를 헤치시고 판문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시였다.수천수만자의 비문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세계가 비낀 친필글발을 보고 또 보시며 깊은 회억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을 제일 가슴아파하셨기에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한생을 바치시였다고, 우리는 수령님의 유훈을 반드시 실현하여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여야 한다고 절절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만난을 무릅쓰고 우리 세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해야 하며 그러자면 반드시 자주통일위업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우리 장군님 신념으로 굳히신 불변의 의지였다.
주체89(2000)년초 백두산지구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눈보라를 맞으시며 력사의 분수령에서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실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대에 들어선것만큼 이번에 내놓는 문건은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락관을 주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그러니 이번에는 우리 민족끼리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한다는것을 천명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자체의 힘으로 모든것을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 -외국인들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외국인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일본주체사상연구회대표단 단장 다께다 신지로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미국의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조선에서만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에 대한 전대미문의 압살책동에 매여달렸지만 결코 조선의 전진을 멈출수 없었다.
조선은 자신의 힘을 믿고 오직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전진하여왔다.
조선은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나라이다.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고무를 받고있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은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제재압살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자강력제일주의가 현실에 구현되여 모든 분야에서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과학기술적위력을 남김없이 시위하고있으며 수많은 건축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 이것은 서방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고 피력하였다.
네팔자력갱생연구회대표단 단장 릴라 마니 포크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자기의 힘이 없으면 노예가 되고 자강력이 있으면 승리자가 된다.
수령의 현명한 령도와 일심단결의 위력, 막강한 군력이 불패의 힘의 원천이라는것은 조선인민이 오랜 투쟁기간에 새긴 력사의 진리이다.제국주의련합세력의 횡포한 압살책동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오직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체의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모든것을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 조선인민은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죽어도 버리지 못할 대결악습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북부핵시험장의 페기와 관련한 공보를 발표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와 국제사회는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그런데 유독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만은 우리의 과감한 결단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대하면서 가시돋힌 악담질을 일삼고있다.
우리 외무성 공보가 발표되기 바쁘게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그 무슨 《핵실험장페기극》이니, 《기만》이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물 본 미친개마냥 지랄발광하였다.한편 《진정성이 의심》된다느니, 《철저한 검증과 사찰이 필요》하다느니 하는 따위의 고약한 나발을 불어대면서 우리를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고있다.이것이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에 의해 마련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흐름을 가로막고 적대적분위기를 고취하려는 대결광신자들의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전환적국면을 맞이한 지금 그 어느때보다 동족대결에 악랄하게 매여달리면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고있는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덮어놓고 반기를 들고 헐뜯지 못해 지랄발광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체질적악습은 갈데 없다.온 겨레와 전세계가 환영해마지 않는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해 《위장평화전시회》라고 헐뜯어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앞길을 밝힌 4.27선언에 대해서는 《불러준대로 받아적은 발표문》이라고 시비질하며 그를 깎아내리지 못해 발악하는 반역무리가 바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다.
원래 이자들은 북남관계개선과 담을 쌓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에 광분해온 극악한 반통일역적들이다.남조선보수패당은 특히 북남사이에 대화와 관계개선의 문이 열리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고조될 때마다 그에 찬물을 끼얹으며 대결의 광풍을 사납게 일으키군 하였다.
돌이켜보면 력사적으로 북남관계에서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대화와 협력의 좋은 계기들이 여러차례나 조성되였다.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려는 우리의 적극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1972년 7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발표되였을 때 온 겨레는 얼마나 커다란 환희와 희망에 휩싸였던가.그러나 당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반통일대결광들은 《한장의 종이장에 우리의 운명을 점칠수 없다.》는 악담을 줴치면서 합의사항들을 란폭하게 뒤집어엎고 《두개조선》조작책동에 미쳐날뛰였다.
그 죄악의 바통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남조선보수패당은 민족분렬사에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자 그것을 《용공리적문서》로 악랄하게 헐뜯으며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해나섰다.6.15공동선언에 이어 10.4선언이 채택된 후에는 저들이 선언을 《리행할 의무가 없다.》는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북남관계를 삽시에 파국에 몰아넣었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망동때문에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피타는 노력이 응당한 결실을 맺지 못하였고 북남관계는 대립과 불신의 악순환속에 모진 진통을 겪었다.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의 거세찬 대하가 아니라 분렬과 대결, 반통일의 오물속에서만 기생할수 있는 더러운 역적들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우리의 북부핵시험장페기와 관련한 외무성 공보가 발표된것을 놓고 또다시 동족대결의 광풍을 사납게 일으키는것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부정하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추악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들 당국과 미국의 북침전쟁연습의 중지를 요구
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각계층 인민들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북침전쟁책동을 규탄하는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진보련대는 16일에 발표한 론평에서 당국과 미국이 벌려놓은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에 《F-22랩터》스텔스전투기와 《B-52》전략핵폭격기를 비롯한 미군의 각종 전투기들이 대규모로 투입되였다고 까밝혔다.
《정부》의 방임으로 전쟁세력과 반통일세력이 바라는 행위들이 계속되고있는 이러한 상황은 우려를 자아낸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북이 남북고위급회담의 무기한 연기를 통보해온데 대해 《정부》가 《유감》이라는 립장을 밝힌것은 참으로 궁색하기 그지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하였다.
온 민족이 환영하는 평화와 화해, 통일의 흐름을 깨버리는 모든 행위를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론평은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비롯한 전쟁책동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과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등 6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이날 미국대사관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판문점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련합공중전투훈련 《2018 맥스 썬더》를 강행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단체들은 최신스텔스전투기를 사상 최대규모로 동원하여 북을 폭격하는 훈련을 《방어적》이며 《년례적》이라고 하는 변명을 어떻게 믿겠는가고 하면서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군사훈련을 북침전쟁연습으로 규탄하였다.
청년민중당 성원들은 16일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국방부앞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북침을 노린 련합공중훈련의 중지를 요구하여 초불집회를 진행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18일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판문점선언이 채택된지 한달도 안되는 시기에 공중전투훈련과 같은 전쟁연습이 벌어지는것은 평화를 바라지 않는 랭전세력, 안보세력이 있기때문이라고 단죄하였다.
단체는 당국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모든 전쟁연습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2017년 미국의 인권기록(4)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
5.멸시와 인신침해를 받고있는 녀성들과 어린이들
미국녀성들은 취업과정과 일터에서 차별을 받고있으며 어린이들의 빈곤문제와 건강 및 신변안전문제 등은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장애자들은 폭력을 당하고있으며 보편적으로 존재하고있는 성희롱과 성폭행문제도 거세찬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녀성들은 성희롱과 성폭행의 심각한 위협을 받고있다.
2017년 10월 미국의 한 영화제작자가 여러명의 녀배우들에게 성폭행을 가한 추문사건과 관련하여 미국의 각계는 사회교제매체를 통해 《미 투》라는 사회적운동을 벌려 피해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미국에 존재하고있는 성희롱과 성폭행범죄에 항의하도록 고무해줌으로써 100만여명의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국평등취업기회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녀성의 60%가 일터에서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한다.
영국의 BBC방송웨브싸이트는 2017년 11월 23일 이전 미국체조대표팀 의사 래리 나싸르가 자기가 치료하는 녀자선수들을 성폭행한것으로 하여 기소되였다고 하면서 피해자들은 130여명에 달하며 그중에는 여러명의 올림픽금메달수상자들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신문 《후핑톤 포스트》웨브싸이트는 2017년 12월 18일 미련방최고재판소 판사가 여러명의 이전 녀직원들에게 부당한 행위를 한것으로 하여 기소되였다고 전하였다.미국방성이 2017년 5월에 발표한 년간보고서에는 2016년에 미군내에서 1만 4 900건의 성폭력범죄가 발생하였다고 밝혀져있다.피해를 입은 녀성들은 이를 기소한 후 자기들의 개인비밀에 대한 담보를 받지 못하고있으며 세상에 알려질것이라는 공포속에서 생활하고있다.
취업과정과 일터에서 성차별이 심각하다.
미국로동통계국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미국의 소매업부문에서 도합 5만 4 3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지만 남성과 녀성의 처지는 현저히 다르다, 녀성들의 일자리수는 16만개이상 줄어들었지만 남성들의 일자리수는 오히려 10만 6 000개 더 늘어났다고 밝혀져있다.
퓨연구쎈터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녀성의 57%가 남녀평등권보장측면에서 국가가 역할을 하지 못하고있다고 주장하였으며 녀성의 38%가 고용과 임금 등의 측면에서 성차별을 겪고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인신권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있다.
미련방수사국이 2017년 7월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6년에 미국에서 10살 및 그 이하의 어린이들을 겨냥한 인신피해사건은 6만 8 068건에 달하였고 11살부터 15살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행된 인신피해사건은 9만 7 588건에 달하였으며 16살부터 20살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감행된 인신피해사건은 15만 9 963건에 달하였다.그중 성폭행사건은 도합 8만 3 611건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