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

주체107(2018)년 7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빛나는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는 국적과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과 동지적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많이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수령님의 그 위대한 사랑과 보살피심에 의하여 꺼져가던 생명을 되찾고 자주를 위한 정의의 길에서 생을 빛내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고 생의 활력을 찾은 사람들중에는 기네전국공보위원회 위원장이였던 에밀레 똠빠빠도 있다.

1964년 9월초 어느날 에밀레 똠빠빠는 기네공화국 국립방송국대표단 단장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 위하여 중국 베이징에서 렬차에 올랐다.렬차가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몸에서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하였다.해열제를 먹고 좀 나아지는것 같아 그는 평양에 도착한 후에도 치료를 받지 않고 환영연회에 참가하였다.그런데 수그러든줄 알았던 병이 또다시 머리를 쳐들었다.연회가 끝난 후 겨우 숙소에 돌아온 그는 더는 견딜수가 없어 아픔을 호소하였다.의사들이 달려와 진찰을 하였다.결과는 매우 심각하였다.생명이 경각에 도달하였던것이다.

이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능한 의사들을 총동원하여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살려내야 한다고 하시고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우리 나라의 관록있는 의학박사들의 참가밑에 똠빠빠를 구원하기 위한 의사협의회가 진행되고 련이어 치료전투가 벌어졌다.

장시간의 긴장한 수술이 진행되였다.드디여 똠빠빠가 정신을 차리였다.

우리 의사들은 물론 그가 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맥을 놓고있던 대표단성원들도 환성을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똠빠빠가 정신을 차리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면서 빨리 회복시키라는 과업을 주시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똠빠빠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절세의 위인으로 세계의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평범한 외국인의 병에 대하여 그처럼 마음을 쓰며 치료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는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하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였다.

첫 수술후 그는 비록 죽음의 나락에서 구원되였지만 다른 병이 겹치여 3차례의 수술을 더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우리 의사들의 지극한 정성에 의하여 똠빠빠의 병은 나날이 호전되여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없이 기뻐하시며 신선한 과일과 식료품도 보내주시였다.

주체53(1964)년 11월 30일, 이날은 똠빠빠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이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그를 불러주시였던것이다.

이날 똠빠빠가 방에 들어서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걸음걸이부터 유심히 살피시고나서 자신의 곁에 앉혀주시였다.너무도 갑자기 차례진 크나큰 영광에 똠빠빠는 목이 메여 인사말도 변변히 드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술자리도 만져보시고 수술자리가 결리지 않는가고 물으시며 똠빠빠의 건강을 놓고 여러모로 마음을 쓰시였다.얼마후 수령님께서는 치료를 담당한 의사들과 간호원들이 어려운 수술을 용케 했다고, 국제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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