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비약의 기상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7.27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의 해방의 날이며 인류에게 전대미문의 참화를 들씌울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아낸 긍지높은 수호자들의 명절이다.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이 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나라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낸것은 거대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반제투쟁사에 빛나는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지금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65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열병광장에 높이 모시고 전승의 환희와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던 력사의 그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갓 해방된 우리 인민과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실로 힘겨운 전쟁이였고 사생결단의 싸움이였다.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우리가 이기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였다.

세상사람들의 우려와 예측을 뒤집어엎고 수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는 군사적기적이 조선에서 창조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수령의 부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면서 영웅적투쟁을 벌리였다.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결사의 조국수호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가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남김없이 발휘되였다.조국해방전쟁은 위대한 천출명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자기의 사상과 위업을 고수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우는 군대와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군사적예지는 전쟁전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적들의 불의의 침공에 대처한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대담한 포위작전, 갱도전과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과 전술, 전법들은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것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였기에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대는 전쟁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기며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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