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천출위인
7.27이다.65년전 바로 이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력사에 길이 빛날 전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그 어떤 천지조화나 우연이 가져다준 승리가 아니였다.《최강》을 자랑하는 적들의 방대한 무력이 수단과 방법을 총발동하여 우리 나라에 덤벼들었다.상식대로라면 그야말로 중과부적이였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승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난 그때에 벌써 최후승리를 확신하시였고 전쟁 전기간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싸워이기시였다.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날 한 외국기자가 최고사령부에 찾아왔다.위대한 수령님을 뵈옵고 전쟁의 전망이 어떠한가 하는데 대한 대답을 듣고싶어서였다.
전쟁의 운명을 걸머지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동지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는다는 죄스러운 감정과 긴장감을 가지고 방에 들어서던 기자는 예상외로 조용한데 깜짝 놀랐다.넓은 방 한쪽에 놓인 작전대앞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엇인가를 보고계시였고 그이의 옆에는 한줄배기 나어린 병사가 서서 무엇인가를 말씀올리고있었다.
의아해하는 기자에게 안내일군은 지금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그의 학습검열을 하고계신다고 조용히 귀띔해주었다.
분분초초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판가름되는 엄혹한 시기에 병사의 학습검열이라니?
뜻밖의 광경앞에서 기자는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런 그에게 안내일군은 《앞으로 전후복구건설을 위해 공부하러 떠나보낼 사람들을 미리 준비시키는 학습입니다.》라고 설명해주었다.
아직은 그 누구도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지 못하고있는 때에, 전쟁외에 다른 모든것이 무의미하게 여겨지고있는 때에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을 구상하고계시였다.
그렇다면 그이께서는 이미 전쟁의 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계신다는것이 아닌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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