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전집》 제23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3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3월부터 주체63(1974)년 7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69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사상과 리론,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김일성정치대학 교육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자》,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본질과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한 우리는 이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김일성주의가 가리키는 길로 힘차게 나아갈것입니다.》
로작들에는 김일성정치대학에서 교육내용을 철두철미 김일성주의로 일관시키고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하여서와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운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며 김일성주의출판보도물의 기본사명과 임무를 잘 알고 신문혁명, 보도혁명, 출판혁명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질서정연한 당사업체계를 확립하며 당조직사업과 사상사업에서 수령님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내용이 《전국당조직일군강습회가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현시기 당내부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지방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등 여러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우리 나라의 화학공업은 자체의 원료와 자재, 기술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공업으로 되여야 한다》, 《철도수송사업을 개선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수풍호를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와 같은 로작들에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주체성을 철저히 확립하며 사회주의대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서술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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