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관철의 정신과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2. 8직동청년탄광 탄부들의 투쟁-

주체107(2018)년 10월 7일 로동신문

경제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자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1단계전투에서 앞장선 단위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앞장에서 내달릴것을 굳게 결의한 2. 8직동청년탄광의 탄부들은 매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많은 석탄을 보내주고있다.

5개년전략수행의 첫해인 2016년 석탄생산계획은 물론 2017년계획도 넘쳐 수행한 기세로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을 벌리고있는 직동의 지하전초병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정신력보다 강한 힘은 없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에서 거세차게 타오르는 생산적앙양의 불길은 그 무궁무진한 정신력의 분출이다. 직동의 탄부들은 실천적모범으로 결사관철의 정신, 그 무한대한 힘이 과연 어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난 어느날 북당골구역의 새 탄밭개발을 스스로 맡아나선 9갱 굴진3소대의 탄부들은 예상치 않게 터진 석수와 맞다들었다. 한시바삐 물길을 돌리지 않는다면 엄청난 후과를 초래할수 있었다.

결사전이 벌어졌다. 범람하는 물속에서의 치렬한 전투, 온몸에 덮쳐드는 찬물도 아랑곳없이 일군들과 탄부들은 한덩어리가 되여 불사신마냥 물길을 돌리기 위한 전투를 벌리였다.

격렬한 분분초초가 흘렀다. 결사의 각오안고 전투를 벌린 끝에 물길은 돌려졌으나 굴진3소대원들앞에는 더 큰 난관이 막아나섰다. 물주머니를 피하자면 수십m를 에돌아야 하였던것이다. 새로운 갱건설성과와 관련되는 후론할수 없는 중요한 기술적문제가 소대원들의 결심을 기다리고있었다.

단계별목표수행기일을 앞당기자면 하루 몇배이상의 실적을 올려야 했다. 산수적계산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엄연한 현실앞에 굴진공들의 심장은 어떻게 고동쳤던가.

절대로 물러설수 없다, 순간도 멈춤없이 돌진해야 한다.

이 시각 모두의 가슴속에 끓어번진것은 우리 당은 동지들을 굳게 믿는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기대에 새 탄밭개발성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오직 하나의 생각이였다.

류철남소대장이 대오앞에 나섰다.

동무들, 우리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증산돌격전의 앞장에 서자.

굴진전투는 단순히 자연과의 투쟁이 아니였다. 그것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무조건 지켜내기 위한 결사관철전, 난관을 뚫고 최단기간내에 최대의 성과를 최상의 수준에서 이룩하기 위한 정신력의 대결이였다.

모두가 용기백배하여 떨쳐나섰다. 천공속도를 높이기 위해 굳은 암벽에 석대의 착암기를 동시에 들이댔다. 배관을 련결하고 두대의 압축기를 가동시켜 부족되는 압축공기를 보장하였다.

굴진속도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버럭이 가득찬 탄차를 밀고 내달리고 련속천공, 련속발파소리가 순간도 그칠줄 모르는 막장은 그야말로 결사관철의 도가니였다.

굴진속도는 시간이 다르게 훨씬 뛰여오르고 새로운 구역에로 향한 전차갱과 벨트갱굴진이 동시에 빠른 속도로 추진되였다.

9갱 굴진3소대원들은 드디여 단계별목표를 점령하였으며 승리의 신심드높이 증산돌격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갔다.

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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