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8

고려건국과 그 력사적의의

주체107(2018)년 6월 29일 로동신문

 

올해는 우리 민족의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의 건국 1 100돐이 되는 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려는 우리 나라의 통일국가였습니다.》

고려는 10세기초에 고구려와 같은 강대한 나라를 재건하고 국토통일을 지향하며 봉건통치배들의 폭정을 하루빨리 끝장내려는 인민들의 열망을 반영하여 세워졌다.

901년 왕으로 된 궁예가 나라이름을 《후고구려》(후에 마진, 태봉국이라고 함)라고 한것은 당시 인민들속에서 고구려와 같은 강대한 나라를 세우려는 지향이 강렬해졌다는것을 알수 있다.

이 시기 통일에 대한 열망도 매우 높았다.

이미 통일에 대한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고구려는 삼국통일을 거의 완성단계에 올려세웠으며 그 열기는 고려시기에 더욱 고조되였다.태봉국말년에 궁예의 반대파들이 왕건이 앞으로 국토를 통일할 인물이라고 암시하는 《도참설》들을 널리 퍼뜨린 사실은 그 일단을 보여준다.

태봉국안에서 궁예의 폭정은 극도에 달하였다.궁예의 강권과 전횡, 권모술수 그리고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탄압과 학살은 인민들의 분노와 반항심을 분출시켰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지배층에까지 퍼져갔다.

이러한 사회력사적배경속에서 918년 왕건은 측근자들과 함께 정변을 일으켰다.왕건은 여러 장수들과 함께 왕궁으로 쳐들어갔는데 수도와 그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합세하였으며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았다.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 궁예는 《왕건이 벌써 승리를 얻었는데 내 일은 다 글렀다.》고 하면서 왕궁을 버리고 도망쳤다.

왕건은 왕위에 오른 후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나라이름을 《고려》라고 하고 수도를 개경(개성)으로 정하였다.

고려는 1392년까지 수백년동안 존재하였다.

고려의 건국은 우리 나라 력사에서 커다란 사변적의의를 가진다.

우선 고려의 건국으로 고구려를 계승한 우리 민족의 정통국가가 출현하게 되였다.

고구려는 고조선의 계승국으로서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천년강국으로 자랑높았던 나라였다.고구려는 민족의 지향인 삼국통일을 다그쳐 5세기말~6세기초에 방대한 령토를 차지함으로써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역할을 놀았다.

고구려이후 우리 민족의 정통국가는 발해로 이어졌으며 그 정통성은 10세기초에 세워진 고려에 의해 확고히 계승되게 되였다.

왕건이 고구려의 옛 남부지방에서 고구려유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속에 나라를 세웠으며 국호도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고려라고 한것은 그 계승국으로서의 면모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였다는것은 고려장군 서희와 외래침략군의 우두머리와의 담판내용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그때 서희는 고려야말로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이며 나라이름을 고려라고 한것은 그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적들의 부당한 요구를 일축해버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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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

주체107(2018)년 6월 29일 로동신문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사상 류례없는 제재책동속에서도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모르고 세상이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조선, 세계를 놀래우는 이 기적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와짐 꾸지민은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과정에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

그는 최근에 발표한 조선방문기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태양절을 맞으며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대표단은 평양방문의 길에 오르게 되였다.사회주의조선에 가보지 못하고 주체사상을 연구하지 못하였더라면 조선인민이 창조한 모든것이 믿기 어려운 수수께끼로 남아있었을것이다.

조선의 절세위인들의 고전적로작들을 깊이 연구하고 평양을 여러차례 방문하는 과정에 조선이 어떻게 되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과 경제봉쇄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고 수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울수 있었는가를 잘 알게 되였다.

꽃속에 묻힌 평양이 대표단을 맞아주었다.가는 곳마다에 펼쳐진 꽃바다와 록지들은 매혹적인 정원을 방불케 하였다.웅장하게 건설된 평양은 록화가 잘되였을뿐아니라 환경적측면에서도 깨끗한 도시이다.이 모든것은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다.

조선의 아름다움은 자연에만 있지 않았다.모든 곳에 근로자들의 땀배인 노력이 슴배여있었고 어디 가나 창조로 들끓고있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국토관리사업을 중시하시면서 이것이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도록 이끄신다.

조선에는 가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휴양소와 공원, 동물원, 체육관 등 봉사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이 나라의 건축술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있다.

대동강기슭에는 주체사상탑이 우뚝 솟아있다.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조선인민은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해내고야만다는 자부심에 넘쳐있다.

조선에서는 모든것이 〈우리〉라는 말과 더불어 불리우고있다.사람들은 서로 돕고 이끌며 하나의 대가정속에서 살고있다.

조선사회의 가장 큰 위력은 바로 일심단결이다.》

조선의 가장 큰 위력-일심단결, 이것은 와짐 꾸지민만이 아닌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의 벗들 누구나가 터치는 격찬이다.

취재단을 이끌고 지난해에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하였던 오스트리아 TV지부장 라이문드 뢰우는 조선사람들 그 누구를 취재하든 모두가 첫마디부터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흠모심과 고마움을 토로하면서 그 사랑에 보답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한목소리로 말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조선이 정치적단합을 실현한 나라이며 일심단결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수 있었다고 자기의 소감을 터놓았다.

어찌 이뿐이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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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확고한 의지

주체107(2018)년 6월 29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2개월이 흘러갔다.자주통일의 리정표를 밝힌 판문점선언과 더불어 이 땅에서 일어나고있는 극적인 사변들에 대해 누구나 목격하고있으며 모두가 기뻐하고있다.

거세찬 흐름으로 되고있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는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다.조선반도의 현정세흐름은 올해 정초부터 시작된 북남화해와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조치와 진정어린 노력의 결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일념으로부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제안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올해신년사에서 엄숙히 천명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은 긴장격화에로 치닫던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을 급전환시키고 온 겨레를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그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북의 2018년 신년사는 남북관계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신년사의 4분의 1정도를 남북관계에 할애하여 관계개선의지를 적극 밝혀 주목된다.》, 《남북당국접촉이 셈세기에 들어가는 등 남북대화가 급물살을 타고있다.》 등으로 대서특필하였다.남조선의 정계와 각계인사들속에서도 《신년사의 내용과 표현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여서 깜짝 놀랐다.》, 《상당히 파격적인 조치를 담고있다.》, 《대단히 환영할만 한 제안이고 그에 상응하는 립장을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인터네트에는 《오래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에 해빙의 물고를 텄다.》, 《남북관계가 중요한 분수령을 맞을것으로 보인다.》, 《올해가 남북평화의 시기로 들어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등의 글들이 차넘쳤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획기적인 발기와 진정어린 노력은 온 겨레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 조선반도의 정세발전과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조국통일의 길에 가로놓인 장애물을 제거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북남사이에 꽉 막혔던 대화의 문이 열리고 접촉과 래왕이 실현됨으로써 북남관계개선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게 되였다.

이러한 속에 지난 4월에 진행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확고한 의지와 탁월한 정치실력,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와 대범한 결단에 의해 마련된 력사적사변이다.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의해 마련된 판문점선언에는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여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의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군사적긴장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것과 함께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서 거대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함으로써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기쁨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는 시종일관 민족의 단합을 중시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 립장을 견지해나가고있다.

지금 북과 남사이에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대화와 접촉들이 진행되고 그에 따른 실천적움직임들이 활발해지고있다.판문점선언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성실히 리행해나갈 의지만 있다면 그 어떤 난관과 장애도 얼마든지 극복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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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청년동맹 제24차대회 진행

주체107(2018)년 6월 29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제24차대회가 2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일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이 랑독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 보낸 축전과 6.15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총련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 소년단에서 보낸 축전들이 소개되였다.

김용주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청이 23기 사업기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2015년 5월 25일에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모든것을 동포청년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조청원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의 구호밑에 애족애국운동을 힘차게 벌려 위대한 김정은시대 조청의 새 기상, 새 모습을 창조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조청이 집행해야 할 과업에 대하여 그는 밝혔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을 불멸의 기치로 추켜들고 재일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군을 보다 가속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청조직을 공화국의 존엄높은 주체적해외동포청년조직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운동을 전동맹적으로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청이 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확대하고 동포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동포사회에서 대를 이어 민족성을 지키는데 앞장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학생들을 애족애국운동의 믿음직한 계승자, 유능한 애국인재들로 튼튼히 키우는 사업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면하여 머지않아 맞이하는 공화국창건 70돐을 재일조선청년운동의 새 단계를 펼쳐나갈 드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사업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재일한국청년동맹》 위원장, 일본청년단협의회 회장, 일본사회주의청년동맹 위원장이 련대인사를 하였다.

이어 각급 조청조직일군들의 토론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조명진대의원이 새로 선출되였다.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발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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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죄악의 과거를 덮어두고는 미래로 나갈수 없다

주체107(2018)년 6월 29일 로동신문

 

이웃집의 초청을 받으려면 두집사이가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관계로 되여야 한다는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이러한 초보적인 례의범절도 모르고 이웃을 극도로 불신하고 적대하면서 손님으로 초청받겠다고 남의 대문을 두드리는 불청객이 있다.

평양행 차표를 떼기 위해 설레발치고있는 일본당국자들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

최근 일본수상 아베는 매일같이 《다음은 내 차례이다.》, 《북조선과 직접 마주앉아 주요현안문제들을 해결할것이다.》, 《랍치문제에 대한 북조선의 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청을 돋구고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없다.》, 《북조선과의 대화 그자체가 비정상이다.》고 기염을 토하던자들이 갑자기 돌변하여 조일수뇌회담개최에 극성을 부리고있는데 대해 세상사람들은 아연함을 금치 못하고있다.

물론 일본의 이 《열망》이 조일사이의 뿌리깊은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선린우호관계를 맺겠다는 순수한 목적을 추구한것이라면 내외의 환영을 받을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와 마주앉아 그 무슨 《랍치자문제》를 해결하겠다는것만 보아도 절에 간 놈 재에는 뜻이 없고 재밥에만 눈이 간다는 격이 아닐수 없다.

진심과 가식을 가려보는 세상의 눈은 밝다.

다 아는바와 같이 《랍치자문제》는 이미 지난 2002년 당시 일본수상의 평양방문과 력사적인 조일평양선언발표를 계기로 완전히 해결된 문제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아베가 수염을 내리쓸며 이미 해결되여 력사의 뒤길로 사라진 《랍치자문제》를 다시 꺼내들고 이것이 조일회담의 목적이라고 광고해대고있다.

《상호불신을 깨고 신뢰조성을 하겠다.》는 일본식사고방식이란 바로 이렇다.

정치앞에 량심과 도의가 있고 외교우에 정의와 진실이 있다.

일본당국자들이 입만 벌리면 운운하는 《랍치자문제》로 말하면 도리여 우리가 일본에 대고 크게 꾸짖어야 할 사안이다.

일본의 국가랍치테로범죄의 가장 큰 피해자가 바로 우리 민족이기때문이다.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시기에 감행된 우리 민족에 대한 랍치범죄는 오늘도 세인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야수적방법으로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살인적인 고역장과 전쟁판에 내몰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고가 꽃나이청춘을 무참히 짓밟고 학살한 특대형인권유린만행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지울수 없는 피멍으로 우리 민족에게 남아있다.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저질렀으면 반성, 사죄하는것이 도리이고 법도이건만 일본은 아직까지도 꼬물만 한 가책은커녕 오히려 제편에서 그 누구의 《랍치자문제》를 떠들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이런자들이 그 무슨 《국민감정》을 운운하며 《랍치자문제해결》을 대화의 명분으로 들고나오는것이야말로 량심도 체면도 없는 몰지각한 행위이며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일본당국은 남을 걸고드는 허튼 나발을 불기 전에 오늘 일본렬도에서 특대형화제거리로 되고있는 제 집안의 유괴랍치문제, 행불자문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백주에 어린이들과 부녀자들에 대한 유괴행위가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는것이 바로 섬나라 일본이며 그 잔악한 범죄자들은 례외없이 외부인이 아니라 일본사회의 군국주의광풍속에서 야수의 독소로 길들여진 사무라이족속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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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한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꾸바

주체107(2018)년 6월 29일 로동신문

 

얼마전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동지의 지도밑에 당일군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는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과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비서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주, 군당 제1비서들, 근로단체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조직들의 기능과 당원들의 전위적역할을 높이며 당간부들이 군중과의 대화를 적극화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또한 꾸바공산당 제6차,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정치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문제와 교육, 과학, 체육, 운수, 공업, 건설 등 분야들에 대한 당적지도강화문제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 라울 까스뜨로동지는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벌어지고있는 분쟁들로 긴장해진 현 국제정세와 라틴아메리카지역정세, 정부전복을 노린 비상용전쟁들, 20세기말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의 좌절 등 꾸바에 영향을 미친 사변들과 관련한 견해를 표명하면서 지난 시기 꾸바공산당의 령도밑에 꾸바가 걸어온 력사적로정에 대하여 회고하였다.그는 단결은 언제나 혁명의 기본무기였다고 하면서 그 어떤 불리한 국제적환경속에서도 원칙을 고수하고 투쟁을 계속할데 대해 강조하였다.그러면서 《특별시기》의 어려운 나날 일부 당간부들이 비관에 빠지는 편향들이 나타난데 대해 지적하고 《우리는 언제나 머리를 높이 쳐들고 투쟁해야 한다.왜냐하면 이것이 우리의 신념이기때문이다.》고 말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비서는 당간부들이 군중과의 대화를 더욱 적극화하며 담당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잘 알고 나타나는 문제들을 제때에 바로잡는 등 당사업방법에서 진정한 변혁을 가져올데 대해 강조하였다.

오늘 꾸바인민은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가 밝혀준 길을 따라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꾸바공산당은 당을 강화하고 당원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을 자기 위업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꾸바인민이 지금까지 온갖 시련과 난관에도 불구하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꾸바공산당의 옳바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꾸바공산당의 창건은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유와 해방, 사회주의를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에서 새로운 장을 펼쳐놓은 획기적사변이였다.1961년 4월 16일 꾸바공산당이 창건됨으로써 꾸바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리익을 대변하는 진정한 혁명적당을 가지게 되였으며 착취와 압박이 없고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꾸바를 건설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꾸바인민은 꾸바공산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하게 이겨내면서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걸어왔다.꾸바공산당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행로에서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 혁명의 참모부로서 자기앞에 맡겨진 사명을 영예롭게 수행하였다.

꾸바공산당은 자기의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당의 통일단결과 정치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면서 광범한 대중을 새 사회건설에로 조직동원함으로써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서반구에 자주적인 사회주의꾸바를 일떠세웠다.국제무대에서 꾸바의 발언권과 영향력, 권위가 높아지고 대외관계가 발전하고있다.

오늘도 꾸바혁명의 선두에는 꾸바공산당이 있다.꾸바공산당은 준엄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풍부한 투쟁경험을 가진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인민들의 전적인 신뢰를 받고있다.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꾸바인민의 변함없는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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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 / 東京朝鮮高校生「無償化」裁判控訴審・第二回口頭弁論(結審)のご報告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控訴審・第二回口頭弁論(結審)のご報告

 

6月26日(火)15時から東京朝鮮高校生「無償化」裁判控訴審の第二回口頭弁論が開かれました。この日は、裁判所に各地から多くの方々が駆けつけ、317名が傍聴抽選に並びました。今回で控訴審は結審となり、

10月30日(火)16時から控訴審判決
(15時東京高裁前集合)

が言い渡されることとなりました。

今回弁護団は、国側が提出した答弁書、第一準備書面に対して反論する第二、第三準備書面と、石井拓児氏(名古屋大学准教授・教育行政学)の意見書に基づく準備書面などを提出しました。

第二準備書面では、国側が控訴審にあたって、朝鮮学校が「反社会的な活動を行う組織と密接に関連していないこと」などを主張・立証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4要件」を突然主張し出したことについて反論を行いました。「4要件」なる解釈は、国会でも、検討会議でも、審査会でも、第一審でも一度も検討されたことがなかったこと、朝鮮学校と総連との関係を問題とするがそのことは審査基準として考慮しないとされていたこと、総連が反社会的組織であるかのような国側の主張は誤りだということなどを主張しました。

また第三準備書面では、国側の詭弁に対して、国側の不指定処分の理由が高校無償化法施行規則におけるハ規定削除以外にありえないということを指摘しました。国側は、(一)ハ規定削除、(二)ハの規定に基づく指定に関する規定13条に適合すると認めるに至らなかったことの二つが不指定処分の理由として並記されていることについて、第一準備書面(国側)にて意外なことにあっさりと、理由として論理的に両立しえないことを認めました。そのためどちらが理由として成り立ちうるかは、ハ規定削除か不指定処分の効力発生の時間的先行関係によって決まるところ、どちらが早いか「一概には言えない」と主張してきていました。ハ規定削除の効力発生日は2013年2月20日となりますが、国側はその前日の2月19日にFAXにて不指定通知を送付する旨の通知を行っていたため、2月19日に不指定処分の効力が生じていた可能性もあると主張してきていたのです。さらに、仮にハ規定削除の効力が先でハ規定削除が違法だったとしても、その場合指定規程が活きて13条適合性は問題となるため、結局は指定規程13条適合性を理由とした処分は正しいという旨の主張を展開してきていました。これに対して弁護団が提出した第三準備書面では、不指定通知が郵送で朝鮮学校に到着したのは2月21日以降であり、不指定処分の理由はハ規程削除でしかありえないこと(朝鮮学校排除という結論ありき)などを主張しました。

今回の控訴審・第二回口頭弁論では証人請求が認められなかった一方で、弁護団・国側が提出した双方の証拠がほとんど却下されることとなりました。裁判官は、不指定処分後の証拠は必要ないという判断をしたことに加えて、国側が提出した総連と朝鮮学校の関係を示す新聞報道などの資料も基本的に証拠提出として認めませんでした。

口頭弁論の後は、16時から衆議院第一議員会館・大会議室にて報告集会が開かれ、弁護団報告、朝鮮学校生徒、オモニ会会長アピールや東京朝鮮高校3年生による合唱、長谷川和男・無償化連絡会共同代表による行動提起がありました。また、この日は15時から、傍聴抽選に参加された方に向けたミニ学習会が報告集会会場にて行われ、4月27日の名古屋地裁判決に関する学習会が行われました。

次回はついに控訴審判決です。10月30日(火)は15時に東京高裁前にぜひお集まりください!

※傍聴抽選は15時半で締め切られます。

(作成:留学同 金誠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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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우리 공화국의 제일국력, 당과 대중의 일심일체를 실현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107(2018)년 6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하고 자기의 시간표와 로정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위용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강국의 주인된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최후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힘, 일심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고귀한 전취물이다.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그 어떤 복잡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의 주되는 총화가 있으며 끝없이 강성번영할 래일이 있는것이다.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일체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더없이 고귀한 국가건설업적이며 우리 공화국의 제일가는 국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일심단결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하며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공세를 짓부시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야 합니다.》

단결은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국력의 근본이다.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사상가, 정치가들치고 단결의 중요성에 대하여 론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으며 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은 위인이 없었다.그러나 그 어느 나라 당도, 그 어느 정치인도 나라와 민족의 진정한 통일단결을 실현하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단결을 낳는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불세출의 위인이시였으며 숭고한 인덕으로 만사람을 한품에 안아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로선은 언제나 과학이고 진리였으며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한없이 겸허한 인민적풍모는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불패의 단결을 낳은 근본원천이였다.당과 군대와 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친 단결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하시고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조국의 만년재보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위대한 사상과 진리의 힘으로 당과 대중의 일심일체를 실현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단결을 이룩하는것은 가장 어렵고 복잡한 력사적위업이다.사람마다 의식수준과 사회적처지가 각이하고 성격과 취미도 서로 다른것만큼 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우자면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통일을 실현하여야 한다.사상의지적으로 단합되지 못하고 실무적으로 이루어진 통일단결은 자그마한 고난앞에서도 쉽게 흔들리고 오래 갈수 없다.천태만상, 천차만별을 이루는 모든 사람들의 심장을 하나로 고동치게 하고 발걸음도 하나로 일치시키는것이 다름아닌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정확히 반영한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인류사상발전의 최고봉을 이루는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혁명사상을 창시하고 발전풍부화시키신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다.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할것을 요구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된 혁명사상이다.하기에 인민대중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에 스스로 매혹되여 자기의 신념으로 받아들이게 되였으며 절세위인들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결속되게 되였다.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묶어세워 애국애족의 길에서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게 한다는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비상한 견인력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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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건국 1 10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토론회 진행

주체107(2018)년 6월 28일 로동신문

 

고려건국 1 10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토론회가 27일 고려성균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동지를 비롯한 과학, 교육, 출판보도, 민족유산보호부문의 교원, 연구사, 강사, 작가, 기자, 편집원, 대학생들과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받들고 민족문화유산들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더욱 심화시킨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력사와 문화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동족의 나라들을 하나로 통합하려던 고구려의 지향은 10세기초에 창건된 고려에 의하여 계승되였다.》

《고려의 건국과 그 력사적의의》라는 제목으로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강좌장 교수, 박사 김은택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918년에 건국한 고려는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로서 1392년까지 존재하면서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고수함으로써 통일국가로서의 존엄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였다고 말하였다.

고려건국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천년강국 고구려를 계승함으로써 우리 민족사의 전통을 이어놓은것이며 국토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여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점을 마련한데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송도사범대학 력사학부 교원 교수, 박사 전룡철동지는 《고려는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천리혜안의 예지로 고려가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첫 통일국가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하여 후기신라와 후백제를 통합하여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었다는데 대하여 그는 해설하였다.

그는 고려에 의한 첫 통일국가의 출현으로 통일된 강산에서 살려는 우리 민족의 념원이 실현되게 되였으며 민족의 단일성이 보다 공고해지고 나라의 통일적발전이 힘있게 추동되게 되였다고 론증하였다.

《만월대 서부건축군에서 발굴된 금속활자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조선중앙력사박물관 연구사 조정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고려사람들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금속활자를 발명하여 출판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색과 무늬, 모양이 특출하여 세상사람들이 보물처럼 여기는 고려자기를 만들어 명성을 떨쳤다고 해설하였다.

최근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된 만월대 서부건축군에 대한 전면적인 시굴조사와 발굴을 통하여 고려궁전건축에 대한 리해를 보다 풍부히 가질수 있게 되였으며 많은 유물들과 함께 귀중한 문화유산인 금속활자들이 새로 알려진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이 금속활자들을 통하여 우리 나라가 명실공히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발명국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물적자료들이 더욱 풍부해졌다고 론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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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관계발전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인 장정

주체107(2018)년 6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두번째로 되는 력사적인 몽골방문을 진행하신 때로부터 30돐이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7(1988)년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몽골인민공화국(당시)을 공식친선방문하시여 불멸의 자욱을 남기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몽골방문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력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계기로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과 몽골인민은 력사의 그 나날을 깊은 감회속에 가슴뜨겁게 추억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인민은 형제적몽골인민과의 친선관계를 매우 귀중히 여기고있습니다.》

조선과 몽골사이의 친선은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두 나라 인민들은 일찍부터 서로 긴밀히 지지협조하면서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의 길에서 함께 싸워왔다.이 나날에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의 뉴대는 더욱 굳건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5(1956)년에 몽골에 대한 첫 방문을 진행하시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의 훌륭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그때로부터 32년만에 두번째로 자기 나라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맞이한 몽골인민들의 격정과 환희는 류달랐다.

몽골의 당 및 정부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몽골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세계사회주의운동의 탁월한 령도자로 높이 존경하면서 온갖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몽골을 방문하시는 기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활동을 벌리시였으며 조선과 몽골친선력사에 특기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몽골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몽골의 당 및 정부지도간부들과 뜨겁게 상봉하시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진행하시면서 동지적우의를 두터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환영연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몽골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몽골인민이 창조적로력투쟁으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고무격려해주시였다.그이께서는 두 나라 인민들이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평화와 사회주의의 공동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깨겯고 투쟁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시면서 아시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은 조선과 몽골인민들의 공통된 념원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몽골당과 정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 나라를 방문하신것을 영광으로 여기면서 그이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몽골의 최고훈장인 쑤흐바따르훈장을 수여해드리였다.이것은 두 나라사이의 형제적친선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평화와 사회주의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몽골인민들의 열화같은 존경심의 발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몽골조선친선군중대회에도 참석하시여 몽골인민과의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하시였다.친선군중대회는 력사적으로 이루어진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형제적친선단결의 힘있는 시위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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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과거청산부터 성실히 하여야 한다

주체107(2018)년 6월 28일 로동신문

 

일본이 제 처지에 어울리지 않게 조선반도문제에 끼여들어보려고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최근 일본수상 아베가 TV좌담회에 출연하여 《조선의 비핵화를 위한 비용부담을 걸머질 용의가 있다.》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은것을 두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일본은 20세기 전반기에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범죄국가이다.

이런 일본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보장문제에 머리를 들이밀어보겠다고 하는것은 너무나도 격에 맞지 않는 행동이다.

일본이 해야 할 일은 첫째도 둘째도 과거청산이다.

얼마전 전 일본내각관방장관 고노는 도꾜에서 일본의 대조선정책과 관련한 강연을 하면서 《지금 일본이 해야 할 일은 조선반도를 식민지화한데 대하여 사죄를 하는것이다.》고 말하였다.

일본의 어느 한 대학의 교수는 《조미수뇌회담결과 일본이 낡은 전략으로 진통을 겪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본의 의무는 침략력사에 대한 책임을 지는것이다, 아직은 늦지 않은 상태이다, 행동에 옮겨야 한다, 이러한것으로 조선반도의 평화과정을 지원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지극히 정당한 주장이다.

일본앞에 나선 급선무는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과거범죄에 대한 무조건적이며 철저한 사죄와 배상이다.

일본이 과거 식민지통치시기 우리 인민에게 입힌 정신적, 인적, 물질적피해는 참으로 막대하다.

일본은 강점 첫 시기부터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구상에서 아예 없애버리려고 하였다.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죽음이 도사리고있는 전쟁판과 고역장들에 내몰았으며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침략군의 변태적인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성노예로 만들었다.

우리 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략탈하였으며 수많은 지하자원과 우리 인민의 피와 땀이 배인 물질적재부를 강탈해갔다.지어 숟가락, 밥그릇까지 빼앗아갔다.

조선사람치고 일제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죄를 지었으면 마땅히 잘못을 느끼고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한다.그것이 인륜도덕이고 법적요구이다.그러나 일본은 과거의 오만가지 범죄가운데서 어느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배상같은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있다.오히려 제편에서 억울함을 운운하며 과거범죄를 외곡, 정당화하고있다.

세상에는 잘못된 길을 걸은 나라들이 적지 않지만 일본처럼 이렇게 낯가죽이 두껍게 놀아대는 나라는 없다.

때문에 일본은 잘못을 인정하기를 아주 싫어하고 범죄를 정당화하는것을 고질적인 악습으로 가지고있는 나라,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이 극치에 이른 나라로 공인되여 국제적으로 몰리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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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

주체107(2018)년 6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 나타나고있는 극적인 변화는 내외의 찬탄을 자아내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해묵은 불신과 대결의 랭기를 몰아내는 속에 진행된 두차례의 판문점수뇌상봉과 4.27선언의 채택은 온 삼천리강토를 통일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북남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민족사적사변들을 지켜보며 우리 겨레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갈 드높은 결심과 의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도 어느덧 70년이 넘었다.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으로 되고있다.

날로 더욱 강렬해지고있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면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해나가야 할 당사자도 북과 남이다.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는 외세의 승인이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우리 민족내부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고 그와 공조하여야 얻을것은 없으며 그것은 오히려 문제해결에 복잡성을 조성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만 격화시킬뿐이다.지난 보수《정권》시기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거부해나선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은 민족자주가 아니라 외세의존정책에 매달리면서 북남대결을 최대로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도의 위험을 조성하였다.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므로 그것은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자주적립장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북과 남이 오해와 불신의 감정을 가시고 신뢰를 다지며 관계발전을 추동해나가는 과정으로서 대결과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지향에 완전히 부합된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판문점선언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민족의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

북과 남은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제기되는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해결한 좋은 전례를 가지고있다.격동적인 사변들로 가득찬 6.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북남관계와 통일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능히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개척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안고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 중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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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지체없이 해체되여야 할 반공화국모략기구

주체107(2018)년 6월 28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통일부가 《북인권재단》사무실을 비용문제로 페쇄하겠다는 립장을 밝혔다.문제는 이런 조치를 취하면서도 그 누구의 《인권개선》에 대한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북인권재단출범이 가능》해지면 그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한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인권재단》이라는것은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인 박근혜역적패당이 조작해낸 《북인권법》과 함께 출현한 반공화국모략기구이다.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인 《새누리당》(당시)패거리들은 지난 2016년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동족대결악법인 《북인권법》을 조작하였다.내외여론들은 《북인권법》에 대해 《남북관계에 사망선고를 내리는 법안》, 《대결과 갈등만 초래하는 법안》으로 배격해왔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통일을 위한 제도적토대》니, 《인권개선을 위한 발판》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수작을 내뱉으며 끝끝내 이 악법을 조작해내고야말았다.그리고 《북인권법》의 시행을 운운하며 《북인권재단》이라는것을 설립하고 이 모략기구를 통해 동족을 모해하고 해치기 위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광분하여왔다.

《북인권》의 간판을 내건 박근혜패당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은 사상 류례없이 악랄한것이였다.

동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에 사로잡힌 박근혜패당은 《북인권》문제라는것을 외세와 공조하여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주되는 수단으로 삼으면서 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반역패당이 《북인권법》시행에 필요한 그 무슨 《북인권기록보존소》와 《북인권재단》, 《북인권증진자문위원회》를 설립하고 운영예산을 배당한다, 《북인권》문제와 기구들을 총괄하는 《공동체기반조성국》을 새로 내온다 하며 소란을 피운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박근혜패당은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면서 그것을 구실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해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열을 올리였다.지어 대결광신자들은 《북인권》문제의 《국제화》를 줴쳐대면서 가소롭게도 《북인권상》조작소동까지 벌려놓았다.

더우기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역적무리들이 《북인권법》에 따라 조작해낸 《북인권재단》이라는것이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리용된 사실이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북남관계가 극도의 파국상태에 빠진것은 남조선에서 줄곧 감행되여온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북인권재단》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받았다.

박근혜역적패당이 조작해낸 《북인권재단》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에 끼친 해독적후과를 다 꼽자면 끝이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보수패당이 빚어낸 반통일적페로 규정하고 그것을 반대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대결잔재를 유지해보려는 그 어떤 시도도 현 북남관계개선흐름에 백해무익하다.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에 역행하는 대결의 잔재들은 지체없이 청산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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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남부꾸릴렬도를 둘러싼 대립과 마찰

주체107(2018)년 6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가 남부꾸릴렬도의 이뚜루쁘섬에서 미싸일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훈련에 앞서 로씨야는 일본해상보안청에 그 계획에 대하여 통보하였다.

일본이 여기에 예민하게 반응해나섰다.로씨야주재 자국대사관을 통하여 일본의 립장에 배치된다, 유감스럽다고 항의하였다.

하지만 로씨야는 군사훈련이 자국령내에서 진행되는 훈련이라는 립장을 고수하면서 이를 묵살해버렸다.

지난 2월에 로씨야는 남부꾸릴렬도에서 무장세력의 상륙을 가상한 수색 및 파괴활동저지훈련을, 4월에는 태평양함대의 대규모적인 항공 및 해상훈련을 진행하였다.

외신에 의하면 오는 7월 일본외상과 방위상이 로씨야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들은 남부꾸릴렬도에서 로씨야가 벌리는 적극적인 군사행동들에 대하여 항의하려 한다고 한다.

얼마전에도 일본내각관방장관 스가는 로씨야가 싸할린과 남부꾸릴렬도의 3개 섬을 련결하는 빛섬유통신선련결작업을 진행한다고 통보하자 불만을 표시하였다.

현재 일본이 령유권을 주장하고있는 남부꾸릴렬도에는 하보마이, 쉬꼬딴, 꾸나쉬르, 이뚜루쁘섬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진행된 전승국들의 회담에서는 1900년대에 있은 로일전쟁시기 로씨야가 일본에 빼앗겼던 남부싸할린외에 꾸릴렬도를 쏘련에 넘길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1956년 쏘련과 일본사이의 정부간 협정에서 이 합의는 법적으로 고착되였다.그에 따라 쏘련의 계승국인 로씨야가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령유권을 행사하고있다.

일본은 남부꾸릴렬도문제와 관련한 국제적합의들을 부정해나서고있다.남부꾸릴렬도를 로씨야가 비법강점한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령유권을 고집하고있다.

남부꾸릴렬도를 둘러싸고 로씨야와 일본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지속되고있는데는 원인이 있다.

로씨야의 립장에서 보면 남부꾸릴렬도는 태평양함대의 무력을 신속히 전개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있을뿐아니라 오호쯔크해와 연해변강방향으로 침습해들어오는 외국잠수함들의 항행을 통제방어할수 있는 곳으로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요충지이다.

일본도 이곳을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거점으로 여기고있다.

랭랭해지고있는 로미관계도 남부꾸릴렬도문제에 영향을 주고있다.

로씨야는 섬들이 반환되면 미국과 일본의 주종관계로 보아 미군이 그곳에 주둔할수 있다고 생각하고있다.그렇게 되면 로씨야는 미국의 포위속에 들게 된다.

로씨야는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련속 취하고있다.

사회경제형편을 개선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꾸릴렬도의 꾸나쉬르섬에 현대적인 물고기가공공장을 건설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  주체사상은 인류의 진보적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사상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86년 6월 27일-

주체107(2018)년 6월 27일 웹 우리 동포

 

내가 그전에도 여러번 말하였지만 주체사상이 선행한 혁명사상들과 아무런 련관도 없이 그저 고립적으로 발생한것처럼 보는것은 잘못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맑스-레닌주의고전들은 더 말할것도 없고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의 해방투쟁력사도 깊이 연구하시였으며 불교와 유교, 기독교와 같은 종교사상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모든 사상과 문화에 정통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맑스-레닌주의혁명리론을 조선혁명에 창조적으로 적용하시는 과정에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습니다. 그러므로 주체사상은 어디까지나 맑스-레닌주의를 우리 나라 현실과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킨 새로운 사상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맑스주의와의 관계에서 주체사상이 독창성과 함께 계승성을 가진다는것을 옳게 풀지 못하기때문에 마치도 주체사상이 우리 민족과만 관련되여있는 사상인것 같은 인상을 주고있습니다. 맑스주의를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주체사상이 깊은 리론적근거도 없이 그저 민족적자주성이나 강조하는 사상인것처럼 생각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인류의 선진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보편적의의를 가지는 훌륭한 주체사상을 내놓고 무엇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민족주의를 한다는 오해를 받겠습니까.

자연과학만이 발전에서 계승성을 가지는것으로 보는것은 잘못입니다. 사회과학과 철학사상의 발전도 계승성을 가집니다. 우리는 모든 사물현상을 언제나 발전의 견지에서 보아야 합니다. 사물의 발전은 다 계승과 혁신의 두면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느 한면만을 보는것은 형이상학적인 관점입니다.

《리론문제》라는 참고자료를 보았는데 남의 글을 그런 식으로 비판하여서는 참고로 될것이 없습니다. 남의것을 덮어놓고 나쁘다고 비판하는것이 주체를 세우는것이 아닙니다. 주체를 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하는것을 정확히 가려내고 진리를 똑바로 찾는것입니다.

몇해전에 선행고전들에 씌여져있는 주체라는 용어를 주체사상에서 쓰고있는 주체라는 용어와 구별하기 위하여 주자라는 용어로 고쳐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기되였기때문에 토론해보라고 한 일이 있습니다. 맑스주의와의 관계에서 주체사상의 계승성을 인정하는 조건에서는 구태여 고전에 씌여있는 주체라는 용어를 다른 용어로 고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주체사상에서 쓰는 주체라는 용어가 선행고전가들이 쓴 주체라는 용어와 공통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그것이 새로운 내용을 담고있다는것을 밝히는것이 중요합니다. 선행고전가들이 쓴 주체라는 용어와 우리가 쓰는 주체라는 용어가 다르다는 점만을 강조하여서는 안됩니다. 여기서도 공통성과 차이점, 계승성과 혁신성을 다같이 보아야 합니다.

주체사상이 인류의 진보적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켰다는것을 옳게 리해하자면 선행고전가들이 쓴 로작들을 우리의 혁명실천과 결부시켜 읽어야 합니다. 맑스-레닌주의고전을 읽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을 잘하자는데 있으며 선행리론과의 관계에서 주체사상의 계승성과 독창성을 력사적으로 똑똑히 파악하자는데 있습니다. 나도 지난 시기 맑스주의고전을 많이 읽었지만 주로 거기에서 주체사상이 계승하고있는 사상적원천은 무엇이며 새롭게 발전시켜야 할것은 무엇인가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렸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서는 후에 한번 시간을 내여 말하려고 합니다.

맑스-레닌주의리론으로는 풀지 못하는 문제들도 주체사상으로는 다 풀어야 하며 또 풀수 있습니다. 주체사상의 핵은 사람중심의 사상이라는데 있습니다. 주체사상의 원리를 깊이 해설하기만 하면 사람들에게 주체사상이 가장 발전된 사상이며 보편적진리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충분히 납득시킬수 있습니다.

주체사상교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일군들이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를 깊이 체득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주체의 철학적원리를 깊이 체득하지 않고서는 혁명적수령관도 사상적신념으로 만들수 없으며 정치적생명이 육체적생명보다 더 귀중하다는 진리도 똑똑히 리해할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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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여러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인터네트홈페지에 게재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로씨야 레또-쁘린뜨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로작발행식이 14일에 진행되였다.

출판사 책임주필은 김정일각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로작을 출판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로작을 읽으면서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생명력을 느낄수 있었다.

사상에 의해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 진리가 나를 매혹시켰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기 바란다.

 

*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가 18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우리들은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북유럽에서의 자주위업》에 관한 북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이 편지를 드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우리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활동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고 북유럽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주체사상신봉자들의 선도적역할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깊이있는 토론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그 진리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날을 따라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고있으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생활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전진시켜오신 인류자주위업을 김정은최고령도자각하께서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고계십니다.

각하께서는 자주와 평화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고계십니다.

당신의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최근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향한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고 국제정치구도에서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신봉자들과 자주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습니다.

오늘날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유일한 지도적지침은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북유럽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에 맞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실천에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주체사상신봉자들인 우리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연구보급활동을 보다 힘있게 전개해나감으로써 자주적인 유럽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입니다.

끝으로 우리들은 자주화된 세계건설을 위하여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유럽에서의 자주위업》에 관한 북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 진행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북유럽에서의 자주위업》에 관한 북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16일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날로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토론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토론회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부리사장과 핀란드, 스웨리예, 단마르크의 여러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부리사장인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 유하 끼엑씨의 보고에 이어 여러 인사들이 발언하였다.

보고자와 발언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소식으로 온 세계가 들끓고있는 시기에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인류력사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은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민주주의적권리를 보장해주는 자주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투철한 자주정치로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신데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령도에 의해 오늘 우리 나라가 강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성과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나아갈 때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고 하면서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을 보다 적극화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신 불멸의 령도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그 이름도 유명한 명사십리, 조국의 동해기슭이 문명강국의 명승지로 그 면모가 보다 희한하게 일신되여가고있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애국충정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이곳에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몇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에 얼마나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여 온 나라의 각광을 받고있는것인가.

방대한 지대에 대한 정리와 로반성토, 하부망공사 완공…

지난 5월 어느날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하루하루가 몰라보게 비약하고 전진하는 이 땅에서 려명신화가 창조되던 시기는 이제는 먼 옛일처럼 되여버렸다고,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한계를 모르고 줄달음치는 여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는 또다시 새로운 건설기적이 일어나고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건설기적!

동해의 명승지에서만이 아니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군이 로동당시대의 본보기군답게 하루가 다르게 훌륭히 변모되고있으며 단천전역이 련일 신화적인 건설속도창조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이렇게 우리 조국은 새로운 건설기적이라는 자랑찬 성과와 더불어 아침이 다르고 저녁이 또 다르게 번영의 활로를 열어가고있다.

하다면 세인을 경탄시키는 자랑찬 기적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도도히 굽이치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이 나라 천만군민이 끝없이 창조해가는 새로운 건설기적에는 그것을 낳게 하는 근본원천이 있다.

그것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이며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절대적인 믿음이다.

그렇다.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날에날마다 새롭게 창조되는 기적과 혁신의 소식들을 격정속에 받아안으며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조선은 영원한 기적의 나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라는 철의 신념을 뜨겁게 새겨안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창전거리와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연풍과학자휴양소,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자연재해의 후과를 말끔히 가시고 천지개벽을 이룩한 라선땅과 함북도 북부지역…(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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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의 기질-심중성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심중성은 곧 자기 사업에 대하여 늘 깊이 연구하고 제기된 문제를 로숙하게 처리하여 훌륭한 결과에로 이어지게 하는 심사숙고를 의미한다.

일군의 심중성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심각한 문제이기때문에 자못 중요하다.

무슨 일이나 깊이 새겨보고 심중성을 기하는것은 일군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기질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맡은 사업을 심사숙고하고 로숙하게 하여야 한다.》

일군은 마땅히 열번, 백번 심사숙고하여 모든 문제를 처리하여야 한다.그래서 일군의 책임이 무겁다고 하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사업에서 매사에 심사숙고하고 로숙하게 처리하는 심중성을 체질화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언제인가 한 일군은 외부에서 중요한 문제를 제기받았다.문제의 성격으로 보아 시간적여유를 두었다가 심중한 협의를 거친 다음 답변을 주어야 하였으나 그는 즉시에 생각한바를 말해주었다.엄중한 후과가 초래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그 자리에서 당장 결론을 줄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좀 연구하여보고 토론하여 알려주겠다고 여지를 주고 저희들이 연구해보았는데 이렇게 하는것이 좋겠다는 식으로 결론을 주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얼마나 여유작작하시고 심사에 숙고라는 심중성이 2중3중의 의미로 포함된 가르치심인가.

신속성과 결단성을 생활의 신조처럼 여기신 그이께서 심중성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으신것은 정치가의 한번 결심을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로 중시하시였기때문이다.

일군들은 무슨 일이 제기되거나 말 한마디를 들어도 그저 그런것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스쳐버릴것이 아니라 걸음을 멈추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심사숙고할줄 알아야 한다.

새겨보고 또 새겨보고 판단,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심중성을 이런 원칙에서 요구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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