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심각하게 제기되는 산림자원보호문제

주체108(2019)년 1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탄자니아가 산림보호를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6개월동안의 행동기간 제멋대로 산림을 파괴하면서 리기적목적에 리용하는자들을 처벌하게 된다.

지금 이 나라 정부는 주민들에게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사업을 강화하고있으며 보호구역으로 설정된 수림지대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 기관의 허가를 받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 수십년동안 이 나라에서는 비법적인 채벌과 농업활동으로 많은 산림이 파괴되였다.

탄자니아만이 아닌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최근년간 산림황페화현상이 농후하게 나타나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자료적으로 볼 때 1990년대이후 세계적범위에서 해마다 40억㎥의 나무가 람벌되였으며 그로 하여 960만정보의 산림이 황페화되였다.

전문가들은 이 속도로 산림면적이 계속 줄어든다면 100년후에는 지구상에서 산림이 완전히 없어지게 될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산림자원의 감소가 불러오는 피해는 약차하다.산림파괴로 세계 각지에서 폭우에 의한 산사태와 큰물피해가 련발하고있다.지난해 10월에만도 우간다와 꼴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무더기비로 산사태가 일어나 사상자가 적지 않게 발생하였으며 숱한 살림집이 파괴되여 사람들이 한지에 나앉았다.또한 야생동물들의 서식환경이 파괴되여 생물다양성에도 심각한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세계자연보호기금은 현재 약 2만 5 000종의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있으며 2020년경에는 야생동물의 3분의 2를 찾아볼수 없을것이라고 밝혔다.

대기를 정화하여 신선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장해주는 산림은 《지구의 페》라고도 불리운다.그런데 그 면적이 감소됨으로써 사람들속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늘어나고있다.대기오염은 뇌졸중, 심장질환, 페암과 같은 각종 질병들을 산생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서 사망원인들중에서 앞선 자리에 있다.

보다 심각한것은 산림의 극심한 파괴가 지구온난화과정을 더욱 촉진하고있는것이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00년부터 2009년까지의 기간에 산림람벌로 해마다 44억t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된것으로 추산되고있다.

오스트랄리아에서만 놓고보더라도 2015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산림개간과정에 방출된 이산화탄소량이 1억 6 000만t이상에 달한다고 한다.종합적으로 볼 때 무질서한 산림채벌로 피해를 입고있는 나라는 100여개, 피해자는 무려 20여억명에 달한다고 한다.이런데로부터 산림파괴의 엄중성, 산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그에 따라 산림을 보호하고 늘여나가려는 세계 많은 나라들의 노력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지난해 10월말 르완다에서는 전국적인 나무심기운동이 시작되였다.이 나라 정부는 앞으로 6개월동안 진행되는 운동기간 4만 3 500ha이상의 면적을 수림화할 목표를 내세웠다.

잠비아에서도 나무심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최근 이 나라 정부는 7개 주에서 나무심기운동을 벌리도록 하여 해마다 100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여기에 학생들과 주민들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이밖에도 많은 나라들이 산림감독원들의 수를 늘이고 나무를 마구 찍는 현상에 대한 단속통제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산림조성과 보호를 위한 국제적노력은 응당한 성과를 거둘것이다.(전문 보기)

 

우간다에서

꼴롬비아에서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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