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 총력을 -금속공업성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08(2019)년 1월 20일 로동신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룩할 비상한 열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화된 제철, 제강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하고 정상운영하면서 생산원가를 최대한 낮추며 철생산능력이 늘어나는데 맞게 철광석과 내화물, 합금철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작전안을 세우고 집행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신년사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경제건설의 쌍기둥의 하나인 금속공업부문이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얼마전 우리는 주체화된 제철, 제강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하고 철생산능력이 늘어나는데 맞게 철광석과 내화물, 합금철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혁명적으로 일판을 전개하고있는 금속공업성의 해당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이미 수립된 주체철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철생산능력을 늘이는것은 사회주의자립경제토대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생각한다.

부상 리은천:그렇다.철강재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달성할수 있으며 인민경제의 늘어나는 철강재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각지 철생산기지들에 우리의 원료, 우리의 연료에 의거한 철생산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콕스에 의한 제철법에 종지부를 찍는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였다.지난해 북방의 철의 기지 김철에서 산소열법용광로와 류동층가스발생로를 비롯하여 주체화대상들에 대한 준공식이 진행되고 주체쇠물에 의한 강철생산을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철강재생산의 자립성과 주체성이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20t산소전로와 산소분리기가 일떠서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고온공기연소식회전가열로현대화공사가 완공되는 등 성적으로 30여개의 주체화대상이 건설되여 우리의 원료, 연료로 철강재생산을 늘일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부국장 안춘배: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 철생산능력을 더욱 높이는것은 당이 제시한 5개년전략목표를 수행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이 사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계속 밀고나가겠다.

주체화된 제철, 제강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하는것과 함께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산소생산능력을 더 조성하고 정광탈수장을 건설하며 구내철길전기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석회석생산능력을 높이고 공업용수보장계통의 설비정비와 능력확장을 위한 사업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이와 함께 김철과 황철에 주체철생산능력을 더 조성하는 사업과 보산제철소와 청진제강소를 비롯한 주체철생산단위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주체철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도 짜고들어 진행하겠다.(전문 보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주체철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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