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법관의 탈을 쓴 특등범죄자

주체108(2019)년 1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대법원 원장노릇을 한 량승태가 검찰당국의 공개조사를 받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검찰당국은 얼마전 량승태가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과 관련한 판결이 확정되면 일본이 반발할것이라고 하면서 배상판결을 뒤집을것을 요구했다는 전 대법관 김용덕의 진술을 받아냈다.그에 이어 량승태의 사법롱단범죄행위를 립증할수 있는 중요한 문건들도 압수하였다.

검찰당국은 량승태가 일제강제징용피해자소송과 관련한 재판에 구체적으로 개입했다는 증거들을 확보한데 따라 그를 여러차례에 걸쳐 소환조사하였다.량승태가 검찰의 공개조사를 받고있는것은 사법부를 보수《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들고 각종 사건을 저들의 입맛에 맞게 처리하면서 민중에게 피해를 준 용납 못할 죄악에 따른것으로서 응당한것이다.

량승태일당이 박근혜역도에게 적극 추종하면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의 손해배상소송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고 그와 관련한 재판들을 중지시킨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검찰의 이번 조사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의 손해배상소송을 기각시킨 대법원의 판결뒤에 량승태가 서있었다는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량승태는 박근혜역도의 둘러리가 되여 친일매국행위를 일삼은것은 물론 사법권을 휘둘러 진보민주세력을 가차없이 탄압하고 근로인민들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데서도 악명을 떨치였다.량승태야말로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파쑈독재체제강화와 《정권》유지에 철저히 복무한 법관의 탈을 쓴 특등범죄자이다.

그러나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량승태는 대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벌려놓고 자기를 정당화했는가 하면 검찰조사에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범죄혐의를 모두 부인하였다.

이자의 파렴치한 망동은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량승태가 대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연것을 사법부에 압력을 가하는 오만한 행위로 락인하면서 검찰수사에 성실히 림할것을 요구하였다.

시민사회단체들도 량승태가 저지른 사법롱단범죄행위의 진상을 명백하게 밝히고 이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유독 《자유한국당》패거리들만은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량승태를 비호두둔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이자들은 검찰이 량승태를 소환조사하는데 대해 터무니없이 시비질했는가 하면 《특정세력의 사법부장악시도》에 대해 고아대며 여론을 오도하려고 발광하고있다.그야말로 뒤가 켕기는자들이나 할수 있는짓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사법부를 매국반역정책실현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량승태일당과 짝자꿍이를 하면서 온갖 불법적인 악행을 다 저지른 공범자들이 다름아닌 《자유한국당》것들이다.이자들이 사법롱단사건수사를 걸고들며 적극 방해해나서고있는것은 저들의 반역적정체와 범죄의 흔적을 가리우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량승태와 그와 한짝인 《자유한국당》이 비렬한 술책에 매달리며 발악할수록 그것은 보수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만 고조시키고 스스로 파멸의 올가미를 더욱 옥죄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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