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이며 청년들 앞으로!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며 끊임없이 비약하는 조국땅우에 희망찬 새해의 장엄한 진군이 개시되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며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여나갈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는 500만 청년전위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온 나라 청년들이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갈 열망을 안고 자력갱생대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때에 소집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동맹조직들의 과업을 토의하고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담아 당에 드리는 맹세문을 채택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당과 수령의 부름에 끝없이 충직하여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갈 500만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기개를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며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높이 떨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면서 이 호소문을 보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은 최근에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창조한 그 정신과 본때로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에 자강력을 토대로 하여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폭풍쳐 달려갈 우리 청년들의 드높은 표대가 있고 원대한 포부와 리상이 있다.
지금이야말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우리 청년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뼈가 부서져 가루가 되는 한이 있어도 기어이 관철함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만약 우리가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앞에 주저앉아 한치라도 물러선다면 우리 당이 펼친 진격로에 빈자리가 생기게 되며 먼 후날 후대들앞에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들이였다고 떳떳이 자부할수 없게 된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앞날을 떠메고 나갈 주인공들인 청년전위들이여!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뒤흔들고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며 당중앙을 결사옹위하여온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높이 발휘하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모두의 혁명적의리이고 마땅한 본분이며 청년운동의 생명선이고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충정의 한길을 걸어갈 결의에 넘쳐있는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
-당창건기념탑에서-
고룡호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