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1st, 2019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을 떨치며 -평양시당위원회에서-
견인불발의 의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자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안의 당조직들에서 선전선동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시안의 선전선동부문 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벌리는 선전선동활동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을 울리고 온 수도를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합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고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에 맞게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모든 당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선전선동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하여 당사상전선이 약동하고 시안의 전반적인 사업이 기백있게 전진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각급 당조직에서 당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서한의 사상과 내용을 깊이 학습하여 사업과 생활의 지침으로 삼고 살며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의 조직사업에 따라 시에서는 학습강사의 날 운영을 계기로 모범학습강사를 출연시켜 서한의 체계와 내용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데 이어 모든 당조직에서 서한학습을 집중적으로 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또한 서한학습과 함께 시대의 요구에 맞게 내용이 새롭고 깊이가 있으며 형식이 참신한 선전선동방법들을 대중교양에 적극 받아들이고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하는 사업에 응당한 주목을 돌리고있다.
선전선동부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대중의 앞장에서 사상전의 기수가 되도록 적극 이끌어주고 학습강사의 날, 강연강사의 날, 선동원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는것과 함께 경험토론회, 참관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의 실무수준을 높이는 사업도 잘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시안의 당조직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속에서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선전선동활동이 힘있게 벌어져 당사상사업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시와 구역, 군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집중강연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간 시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로동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매일 여러차례의 강연선전을 들이대여 전력생산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
만경대구역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구역안의 여러 농장을 순회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을 당면한 봄철영농전투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에서 시적인 본보기를 창조하고있다.모란봉구역과 력포구역, 락랑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다른 구역, 군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벌리는 화선식강연선전활동도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능력이 큰 중소형발전소 조기조업 -구장군에서-
견인불발의 의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자
구장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능력이 큰 중소형발전소를 일떠세우고 조기조업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시기에 자체로 일떠세운 발전소에서 전력생산이 시작됨으로써 군의 전력수요를 보다 원만히 보장하면서 발전소건설을 더욱 다그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능력있는 일군들로 현장지휘부가 조직되고 군급기관과 공장, 기업소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돌격대원들이 발전소건설장에 달려나왔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건설현장에 집중시키는 한편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라는 힘있는 구호들을 곳곳에 내붙이였다.
어렵고 방대한 가물막이공사에서 혁신이 창조되였다.
군에서는 군중을 발동하여 수만개의 마대를 마련하고 공사력량을 보강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밑에 가물막이공사를 와닥닥 해제껴 단 3일동안에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지체없이 언제기초굴착공사에로 돌격대원들을 불러일으켰다.
암반이 나올 때까지 파내야 하는 언제기초굴착공사는 말그대로 결사전이였다.
때없이 폭우가 쏟아졌지만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양수기로 물을 퍼내면서 언제기초굴착공사를 중단없이 밀고나갔다.
이들은 4개월 남짓한 기간에 언제기초굴착공사와 기초콩크리트치기공사를 결속하고 발전소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이 성과에 토대하여 현장지휘부에서는 발전기실기초굴착공사와 방수로바닥굴착공사를 단 몇달동안에 끝내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돌격대원들을 더욱 분발시켰다.
겨울철의 불리한 조건에서 두텁게 얼어붙은 얼음과 암반을 까내야 하는 공사는 말처럼 쉽지 않았다.
하지만 돌격대원들은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3개월만에 발전기실기초굴착공사와 방수로바닥굴착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고 신심드높이 기본언제콩크리트치기공사에 진입하였다.
군당책임일군은 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세멘트수송과 혼석채취에 필요한 삽차, 화물자동차 등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면서 언제콩크리트치기공사가 적극 추진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짜고들었다.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군출판물보급소의 출판물보급원들이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을 혁신창조에로 고무추동하였다.(전문 보기)
정론 : 우리의 전진은 줄기차고 억세다
1
나무는 바로 서서 높이 자라려 하지만 폭풍과 강설이 그것을 허용하려 하지 않는다.그러나 아무리 폭풍이 가지를 잡아흔들고 강설이 땅을 얼구어도 나무는 꿋꿋이 하늘을 향해 솟구쳐오른다.대립과 분렬, 모순으로 더욱더 불안해지는 세계, 자욱한 안개속에서 방향을 찾아야 하고 숨은 위기와 낭떠러지도 피해가야 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시종일관 곧바로 전진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의 놀라운 현상이 지구를 휘감고있다.류례가 없는 시련속에서 그 모든것을 슬기롭게 다스리며 형세를 주동적으로 조종해나가는 조선의 힘에 세계가 충격을 받고있다.현시점에서 조선은 그 이름자체가 커다란 에네르기를 발산하고있다.
매 인간으로부터 한 국가, 한 인민에 이르기까지 그의 운명과 흥망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모든것은 힘에 관한 문제와 직결되여있다.밀려드는 종말의 파도를 막으려는 제국의 전횡에 정치판도의 점과 선들이 뒤바뀌고 거대한 경제력과 재부를 흔들어도 결코 제 운명의 주인이 될수 없는 희비극도 있다.모든것이 얽매여있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이 한번의 압박이나 제재를 당해도 국가존립의 기둥이 휘청거리는것이 현 세계의 실상이다.
이 모든 혼란스러운 힘의 지도우에 유독한 채광을 뿌리며 불의 대하마냥 한줄기로 줄기차게 그어진 강위력한 흐름이 있다.시련의 고비들은 무수했어도 시종 한방향으로 끝없이 상승하고 넓어지는 그 장성강화의 일로는 주체조선의 승리의 자리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습니다.》
금은보화를 주고도 살수 없는것,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버릴수 없는것이 민족자존이다.그것은 우리의 생명이고 본태이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번영을 떠밀어온 위대한 동력이다.
자존이냐, 의존이냐.
매 나라는 끊임없이 이 물음앞에 서게 된다.자존은 어렵고 힘겨운것이지만 국력을 장성강화시키는 보약과 같다.의존은 쉽고 일시적인 향락도 누릴수 있지만 인민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국력을 쇠퇴몰락시키는 사약과 같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모국인 조선은 민족자존의 혁명철학, 국가철학을 실천적승리로써 끊임없이 증명해온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자력갱생형의 첫 강국이다.자력은 인간의 최고의 힘이며 국가의 최강의 상징이다.돌풍이 불든, 훈풍이 불든 언제 어느때나 조선의 자력자존은 더욱 강력해지고있으며 그 전진은 불가항력이다.전후 재더미속에서 적들은 100년이 가도 다시 일어설수 없다고 하였지만 우리는 자력갱생기치높이 천리마를 타고 날아올랐으며 하고싶은것을 다해냈다.날이 갈수록 더 절감하게 되는것이지만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것을 가지고 우리것을 만들며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당정책보다 우리에게 더 좋은것은 없다.여기에서 우리의 모든 존엄과 권리를 수호하는 배짱도 나오고 우리 국가제일주의도, 미래에 대한 사랑과 열정도 나온다.
주체철의 련이은 포성으로 지난 온 한해를 이어온 철의 기지들이 난관을 헤치며 3월에도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눈보라와 혹한을 이겨낸 삼지연과 어랑천, 갈마반도에서 야심만만한 대건설목표수행이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가속화되고있다.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간곡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경공업전선이 용을 쓰며 일어서고있으며 일군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멸사복무정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지난해 혹심한 자연기후속에서도 다수확농장원의 수가 그 전해에 비해 훨씬 늘어난 농업전선의 기세가 대단하다.
스스로 강해지고 쓸수록 커지는 힘, 난관과 중압이 가증될수록 그 세기가 백배로 장성하는 힘, 더 빨리 세계를 앞설수 있는 지름길과 무한대의 잠재력을 가지게 하는 보배로운 힘, 이것은 장기간의 검증속에서 정립된 조선식자강력의 불멸의 공리라고 말할수 있다.물체의 운동은 자연발생적이지만 인간의 사상과 의지의 불길인 우리의 자력자존은 스스로 강해지는 주체의 동력이다.그것은 일단 시작되면 핵분렬련쇄반응과 같이 놀라운 힘으로 증폭되고 비상히 풍부해지는 무한대의 자원이다.(전문 보기)
제힘을 믿을수록 목표도 높아진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자
최근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기술적진보를 이룩하고있다.
지난해에만도 20㎥ V형압축기, 40㎥ L형압축기, 200kW열뽐프를 새로 개발하였으며 수차바가지생산에 연소모형주조기술을 도입하는 등 자랑할만 한 성과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성과의 요인은 새로운 창조의 기준을 세우고 이악하게 노력한 이곳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지금 당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적수준의 제품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것을 바라고있다.
하다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어떤 혁신적안목과 창조정신을 지니고 투쟁하여야 하는가.
20㎥ V형압축기를 새로 개발하던 과정을 놓고보자.
련합기업소에서는 새형의 10㎥ V형압축기를 만든데 이어 반년 남짓한 기간에 보다 능률높고 실리적인 이 압축기를 또다시 만들어냈다.
20㎥ V형압축기는 지난 시기 련합기업소에서 생산하던 같은 능력의 압축기에 비해 무게는 3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고 부피도 훨씬 작다.따라서 자재소비는 5분의 1로, 제작공정과 기일은 10분의 1로 줄이게 되였다.뿐만아니라 진동이 거의나 없고 전력소비가 적으며 특히 부속품을 계렬적으로 생산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이 압축기의 리용전망은 대단히 크다.
사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10㎥ V형압축기를 새로 개발한 후 소기의 성과에 만족하고있었다.
하지만 새형의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세계적수준에서 만들어낼데 대한 당정책을 자자구구 되새기는 과정에 일군들은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면 못해낼것도, 만들지 못할것도 없다.더 좋고 더 훌륭한 기계설비개발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이런 사상관점을 가지고 보다 능률높은 새형의 압축기를 개발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여기에서 론의의 초점이 된것은 압축기의 크기와 무게가 10㎥ V형압축기와 거의 같아야 한다는것이였다.
10㎥ V형압축기보다 능력은 두배로 높으면서도 크기와 무게에서 별로 차이가 없는 새형의 압축기를 만든다는것은 헐치 않았다.
하지만 일군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압축기제작에 달라붙었다.(전문 보기)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대상설비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평양건설기계공장에서-
정철훈 찍음
인민의 힘을 믿어야 한다고 하시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는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자각하고 하나로 통일단결된 인민대중이라는 진리를 밝히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작은 나라 인민들도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하여 강력한 사회주의조국을 건설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주체58(1969)년 6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쎄일론(스리랑카)인민조선친선협회대표단을 접견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표단 단장에게 우리 나라 날씨에 적응되였는가고 다심하게 물어주시였다.
대표단 단장은 조선은 자기 나라보다 날씨도 좋거니와 따뜻한 환대를 받기때문에 벌써 평양기후에 적응되였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주체사상을 신봉하고있으므로 조선의 기후풍토에 쉽사리 적응될수 있다고 말씀드리였다.
당시 쎄일론인민조선친선협회 성원들은 국내에서 외세의존경향을 배격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그를 널리 선전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는 조건에서 주체를 세워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어느 한 나라를 방문하시였을 때의 일을 실례로 들어 이야기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방문하시였을 때 그 나라 공산당은 그이께 강연을 해주실것을 요청드렸다.
이를 쾌히 수락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연에서 주체를 세우는 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강연을 적극 지지하였다.하지만 그들은 실천활동에서 주체를 세우지 못하였다.당의 정책과 로선을 세우면서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지 않고 남의 말만 듣다나니 결국은 실패의 쓴맛을 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야기를 들은 대표단성원들의 얼굴에는 심각한 빛이 어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실례를 들어주신 나라에서 벌어진 일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던것이다.
그들은 주체를 세우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를 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인민의 리익에 맞게 혁명의 길을 선택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을 하는 과정에 좌우경적과오를 범할수 있는데 좌경과 우경을 안 범하자면 인민들속에 들어가야 한다고, 자기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과 같이 호흡하여야 한다고, 인민들이 자기 나라가 나아갈 길을 더 잘 선정할줄 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큰 나라에 맹종맹동하지 않고 인민의 리익에 맞게 자주적립장을 견지한다고 해서 민족주의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자기 나라 혁명을 잘하는것이 국제주의에도 충실한것으로 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공식적인 좌석의 분위기는 가정적인 분위기로 바뀌여졌다.(전문 보기)
《한미실무팀》의 실체와 《동맹》관계의 실상
최근 미백악관과 국무성,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관계자들이 워싱톤에서 《한미실무팀》회의를 열고 대조선정책공조방안에 대해 모의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이번 회의에 남북 및 북미관계의 현 동향, 남북협력문제, 북핵문제 등과 같은 현안문제들을 상정시키고 대북제재를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한다.
미국은 남조선당국이 북남협력사업과 관련한 제재면제를 요청한데 대해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화상상봉 및 영상편지교환에 필요한 장비들과 물자들의 반출만 승인해주고 다른 모든 북남경제협력문제들은 앞으로 계속 협의하자는식으로 외면하였다.
이것은 《한미실무팀》의 실체와 남조선당국이 그토록 요란스레 떠들어대는 《동맹관계》의 실체를 적라라하게 보여준것이라 할수 있다.
지난해 말 《한미실무팀》이 발족할 당시부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조직되는 《팀》을 미국이 남조선당국을 그러쥐기 위한 또 하나의 수단일뿐이라고 하였는데 우연한 평이 아니였다.
당시 미국무성 부대변인도 《한미실무팀》을 통해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미국의 간섭과 통제가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줴쳐댄바 있다.
여러차례 진행된 《한미실무팀》회의들은 미국-남조선관계는 철저한 주종관계이라는것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보여주었다.
이번에 남조선당국은 북남협력사업과 관련한 일련의 문제들을 들고갔다지만 다 외면당하고 대북제재에 대한 동참과 북남관계문제의 긴밀한 조률을 약속한 대가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화상상봉 및 영상편지교환에 필요한 장비들과 물자들의 반출만 겨우 승인받았다.
애당초 남조선당국이 동족이고 북남선언에 합의한 상대인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에 추종하면서 꼭두각시노릇을 하고있는것이 민족적수치이고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자멸행위로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을 과연 모른단 말인가.
남조선당국자체가 《한미실무팀》회의의제나 협의정형이 대외에 알려지는 문제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실상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것도 결국 《한미실무팀》의 실체와 《동맹》관계의 실상이 세상에 드러나는것이 제 보기에도 부끄러워서 하는 궁색스러운 놀음이라 하겠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을 우롱하는 보수패거리들의 란동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박근혜역도의 《탄핵무효》와 《석방》에 대해 공개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과 원내대표 라경원을 비롯한 우두머리들은 박근혜가 《너무 오래 구속되여있다.》느니, 《건강이 나쁘다는 말을 들었다.》느니, 《형량이 지나치게 높다.》느니 하면서 여론의 동정을 사보려고 구차스럽게 놀아대고있다.나중에는 《정치적으로 사면결정을 내릴 때》가 왔다고 악청을 돋구면서 초불민심의 반발이 두려워 감히 입에 올리기조차 꺼려하던 박근혜《석방》문제를 공공연히 제창해나서고있다.얼마전에도 이자들은 박근혜탄핵을 민심의 분노와 상처를 자극하는데만 활용하고있다고 두덜대면서 《민중은 탄핵의 아픔을 가슴에 새기고 일상생활로 돌아갔다.》느니, 《〈탄핵렬차〉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느니 하는 어이없는 수작까지 늘어놓았다.
이런 속에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은 박근혜탄핵 2년이 되는 3월 10일을 계기로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역도의 《석방》에 대해 게거품을 물고 짖어대는 란동을 부리였다.이것은 그야말로 력사의 흐름을 되돌리려는 단말마적발악, 초불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박근혜의 탄핵과 구속을 요구하여 초불시위에 떨쳐나선것은 역도년과 보수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쑈독재와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아온 천하악녀와 보수패당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인민들을 개나 돼지로 모독하면서 온갖 못된짓만 일삼아온 박근혜와 같은 역적배는 감옥귀신으로 사라진다 해도 력사와 민족앞에 지은 만고죄악을 다 씻을수 없다.
그런데 저지른 죄악에 대해 인민들앞에 골백번 무릎꿇고 사죄해도 씨원치 않을 보수패당이 도리여 박근혜의 《석방》을 떠들어대며 초불민심에 도전해나서고있으니 리성이 마비된 이런 미치광이무리에게 관용을 베푼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자유한국당》이 《쇄신》과 《변화》의 가면마저 벗어던지고 《도로박근혜당》의 본색을 드러냈다고 하면서 역도의 《석방》을 고아대는 보수패당의 란동을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용납 못할 《력사퇴행》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반역당패거리들이 박근혜의 《탄핵무효》와 《석방》을 떠들어대며 감옥에 처박힌 역도년을 달래는것과 함께 《보수우파통합》을 실현하여 권력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력사의 심판을 뒤집어엎고 파쑈독재를 되살리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반역의 무리를 박멸하기 위해 적극 떨쳐나설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공지능기술의 빠른 발전, 우려되는 후과
오늘날 인공지능기술은 현세기의 사회경제적변혁을 강력히 추동하는 관건적이며 혁신적인 기술의 하나로 간주되고있다.
인공지능기술은 로보트가 사람처럼 사유하고 행동하면서 인간이 할수 있는 모든 일을 감당할수 있는 지적능력을 가지도록 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이라는 말은 1950년대 중엽에 생겨났다.
당시 어느 한 나라의 대학에서 《사고하는 기계》 즉 지적행동을 하는 콤퓨터에 대한 국제적토론이 진행되였는데 여기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언급되였다.이렇게 시작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콤퓨터기술, 인간의 대뇌구조해석에 기초한 인공신경망리론에 토대하여 부단히 발전하여왔다.
인공지능은 이제 더이상 환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이 기술은 이미 지능형손전화기나 콤퓨터들에 가상방조자의 형태로 도입되여 인간생활과 밀착되였으며 그 활용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있다.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된 다양한 제품들이 사람들의 부분적인 사유활동을 대신하고있으며 미래의 보다 조화롭고 지능화된 생활환경에 대한 희망의 폭을 넓혀주고있다.
겨울에 눈과 얼음을 자체로 녹이는 지능도로의 출현이 현실화되여가고있으며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된 지능자동차생산, 무인자동차주행실현이 이미 세계자동차산업발전의 전략적방향으로 되였다.지어 인공지능으로 밭에서 콩에 가해지는 영향의 정도를 측정할수 있는 기술도 개발되였다.
공업의 지능화, 지능농업이라는 말이 사람들의 생활에서 일상용어로 되여가고있다.
인공지능기술은 인간생활의 각이한 부문에 도입되고있으며 국제사회가 맞이하고있는 4차산업혁명의 거대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오늘에 이르러 인공지능기술이 인터네트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급격히 확대되고있다.때문에 전문가들은 현세기를 지능화시대라고도 부른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공지능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있으며 나라들사이의 관련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국가적인 인공지능전략들이 세워지고 인공지능발전에 투자되는 예산이 대폭 늘어나고있으며 인공지능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최고급인재육성이 국가의 전략적항목으로 되고있다.지난해까지 세계적으로 17개의 나라가 인공지능과 관련한 국가발전전략을 세웠다.
이런 속에서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인공지능기술발전의 목표는 인간의 지능수준에 완전히 도달한, 인간의 뇌수전체를 모방한 콤퓨터를 완성하는것이다.이러한 기술적문제가 해결되여 앞으로 인간의 두뇌를 초월하는 《초능력》지능형제품들이 개발될것이라고 확신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인류에게 절대적으로 리익만 가져올것이라고 단정할수는 없다.그 부정적후과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분쟁지역으로 되여가는 북극
얼마전 로씨야부수상 보리쏘브가 어느 한 회견에서 북극은 로씨야가 리해관계를 가지는 지역인것만큼 자기의 영향력을 잃지 않을것이며 그 누구에게 양도하지도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서 유럽주둔 미해군사령관은 로씨야가 북극을 자기의 령토로 간주하고있지만 이 지역은 자유롭고 개방된 공간으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북극에는 천연가스와 원유, 석탄, 철 등 지하자원이 풍부히 매장되여있다.또한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를 련결하는 북극항로가 있다.이 항로를 리용하면 수에즈운하를 경유하는데 비해 배길을 훨씬 단축할수 있다.오늘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에서 바다얼음면적이 줄어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북극항로의 실용적의의는 날로 커가고있다.
이런것으로 하여 적지 않은 나라들이 북극에 눈길을 돌리고 그 쟁탈전에 너도나도 뛰여들고있다.특히 북극에서 자기의 군사적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본격화되고있다.
이미전부터 북극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온 로씨야는 자기의 전략적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북극지역에서 군사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지난해 7월 로씨야북함대 항공 및 반항공군 지역지휘쎈터가 북극지역에서 전투근무에 진입하였다.
항공 및 반항공군 지역지휘쎈터가 수행해야 할 임무는 북극지역의 상공을 감시하고 로씨야북함대의 관할지역상공에서 자국국경을 수호하는것이라고 한다.
로씨야국방상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6년동안에 북극에 총 475개의 군사하부구조대상물이 건설되였는데 그 총면적은 71만㎡에 달한다.여기에는 군인들과 특수무기 및 전투기술기재들이 배치되여있다.
노보씨비르스크군도수역에 위치한 북함대무력은 지난해 9월 미싸일사격을 동반한 전술훈련을 진행하였다.훈련에서는 처음으로 해안방어미싸일종합체 《바스찌온》이 리용되였다.종합체의 군인들은 해안에서부터 60km 떨어진 해상목표를 성과적으로 소멸함으로써 종합체가 북극에 있는 로씨야의 섬들과 해안을 수호하기 위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하였다.
또한 선박들의 안전과 북극지역에서의 로씨야의 해상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로씨야북함대 함선집단이 항시적으로 북극수역을 항행하고있으며 로씨야항공우주군 장거리항공대 비행기들도 북극수역상공에 대한 비행을 진행하고있다.
미국도 북극에서 적극적인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지난해 6월 미국은 로씨야가 잠수함을 갱신하고 북함대의 전투력을 높이고있는데 대항하여 2011년에 해산하였던 미해군 제2함대를 다시 조직한다고 발표하였다.
노르웨이해안에서는 많은 미싸일들을 탑재한 미군잠수함들이 근무를 수행하고있다.그곳에서 모스크바까지 미싸일들이 날아가는 시간은 15분정도이라고 한다.미공군전투기들은 북극상공에 대한 비행을 빈번히 벌리고있다.그 과정에 북빙양과 베링그해, 오호쯔크해의 중립수역상공에서 정기적으로 비행하고있는 로씨야전투기들과 조우하는 사건도 벌어졌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