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8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4월 17일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을 참관하시고 지도하시였다.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 박정천동지, 박광주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형전술유도무기를 돌아보시면서 국방과학원의 관계일군들로부터 무기체계구성과 운영방식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 무기체계의 개발완성은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국방과학부문에서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서 당이 제시한 핵심연구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 4대요소가 구현된 우리 식의 무기체계개발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계획을 료해하시고 지도하시였다.
각이한 목표에 따르는 여러가지 사격방식으로 진행한 사격시험에서는 특수한 비행유도방식과 위력한 전투부장착으로 하여 우월하게 평가되는 이 전술유도무기의 설계상지표들이 완벽하게 검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형전술유도무기의 위력을 보시고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이 나라의 방위력을 높이는데서 또 한가지 큰일을 해놓았다고 하시면서 전략무기를 개발하던 시기에도 늘 탄복하였지만 이번에 보니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어내는 무기가 없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의 이 성과는 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또 하나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하시면서 사격시험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수생산을 정상화하고 국방과학기술을 최첨단수준으로 계속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단계적목표와 전략적목표들을 제시하시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히시였다.
전체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 최고조기를 열어나가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무적의 군력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한 시정연설 주체108(2019)년 4월 12일-
친애하는 대의원동지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는 자주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사회주의건설이 매우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시점에 소집되였습니다.
전체 인민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적극적인 참가밑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공화국정부가 새로 조직됨으로써 우리 국가주권은 가일층 강화되고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사회주의의 더 높은 단계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될것입니다.
나는 모든 대의원동지들이 전체 인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나에게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또다시 국가의 전반사업을 이끌어나가도록 커다란 믿음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며 공화국의 발전, 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엄숙히 맹약합니다.
동지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대한 력사적임무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이며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입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과 념원대로 우리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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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는데서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투쟁과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수하는것입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적단계이며 그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함으로써만 빛나게 완성될수 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는 우리 공화국을 력사상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국가정권을 정치적무기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습니다.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룹니다. 사회주의국가는 모든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할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여왔으며 오늘도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제국주의와의 결사적인 대결속에서 병진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고 평화에로 향한 정세흐름을 주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은 날로 강화되고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대국들사이에 위치하여있고 의연히 국토가 분렬되여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억제하고 약화시키며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지역적, 세계적범위에서 패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모순과 대결도 한층 격화되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특수한 환경과 오늘의 복잡한 세계정세속에서 공화국이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참다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은 세계사회주의진영이 존재하고 크건작건 나라들사이의 협조관계가 이루어지던 지난 시기에도 혁명과 건설에서 독자성과 자주성을 견지하여왔으며 자력갱생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사설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을 깊이 학습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대강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자면 시정연설에 제시된 사상리론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켜 그것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대한 력사적임무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준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로작에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는데서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투쟁과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수하는것이다.
로작에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할데 대한 문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문제, 국가의 전반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백방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가 과학리론적으로 명백히 밝혀져있다.여기에는 우리 공화국을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국가정권을 정치적무기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전체 인민이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준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뼈에 새기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 비약의 기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학습에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서 우리 공화국앞에 나서고있는 중심과업과 실천방도들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다.
로작에는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문화를 우리 식으로 개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이 뚜렷이 명시되여있으며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현시기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데 대한 문제가 밝혀져있다.
우리는 시정연설의 정신과 요구대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우리 제도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우리 나라를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법치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수호의 강력한 보검인 자위적국방력을 계속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나가야 한다.인민정권기관들이 철저히 당의 령도밑에서만 사업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전반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가일층 강화하며 정권기관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학습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북남관계의 지속적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자주의 강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광찬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이 응축되여있는 이 성스러운 부름,
천추만대 길이 빛날 공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으시고, 우리 조국의 보다 큰 승리와 번영의 천만리에 대한 확신에 넘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룹니다.사회주의국가는 모든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할수 있습니다.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여왔으며 오늘도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격변하는 세계정치의 중심에 거연히 서시여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걸출한 수령들에 대한 추억을 뜨겁게 불러일으켜주는 참으로 력사적인 시정연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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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도가 끝없이 밝고 양양한 주체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밑뿌리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과 국가건설사상을 알아야 한다.
자주, 바로 이것이 존엄높은 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 국가건설사상의 중핵이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우리 조국에서 일어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정의와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진보적인류를 열광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는지 한없이 부푼 가슴으로 다시금 절감하는 우리의 생각은 더더욱 깊어진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랭전바람, 압력바람, 개혁바람의 회오리속에서도 오직 자주의 궤도로만 줄기차게 달려온 그 긍지높은 행로가 추억깊이 되새겨진다.
지금으로부터 26년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어느 한 나라의 대표단과 담화를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큰 나라 사람들이나 발전된 나라 사람들에게 구걸하여 자기 인민의 운명을 개척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헛된짓이라고, 자기 운명은 오직 자기자신만이 개척할수 있다는것은 바로 자신께서 혁명투쟁을 시작할 때부터 삼고있는 좌우명이라고 하시면서 자주로 개척하고 빛내여오신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 대하여 실감있게 들려주시였다.
위대하고 불멸할 력사에 깊이 심취된 대표단단장은 위대한 수령님께 한때 대국주의자들이 조선에도 압력을 가하지 않았는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적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는 압력이 통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추억을 더듬으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대국이라고 하는 나라의 지도자와 만나신적이 있는데 그때 그는 우리 나라도 쎄브에 들라고 권고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우리 나라와 동맹조약을 맺었으면 되지 않는가고 하시면서 우리는 쎄브에 들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이 대표단성원들의 페부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쎄브에서는 계획을 세워 성원국들에 내리먹이였으며 쎄브성원국들은 쎄브에서 하라는대로 해야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는 우리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자력갱생대진군을 과감히 벌려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계기로 된다.
전원회의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립적경제토대를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되고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당면한 인민경제 부문별과업들이 제시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자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잘 알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 나라의 국력은 배가될것이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자는것이다.
자력갱생의 길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유일한 길이다.자력갱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여 나라의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킬수 있는 지름길도 바로 자력갱생에 있다.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외세의 힘을 빌어서, 도움을 받아서 발전하려는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다.돌이켜보면 당 제7차대회이후 인민경제를 주체화, 자립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저력과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을 내외에 힘있게 시위할수 있은것은 그 어떤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다.현실은 인민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적발전능력을 강화하고 그 비약적장성을 확고히 주도해나갈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자력갱생에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다지고다져온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고 자체의 기술력과 자원, 전체 인민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다.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변함없는 투쟁전략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경제강국건설에서 대비약, 대혁신이 이룩될것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으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은 전체 인민이 결사의 각오, 결사의 의지를 안고 총궐기하여 견인불발의 창조투쟁을 벌려나갈 때만이 그 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신념의 구호, 투쟁의 구호, 실천의 구호이다.(전문 보기)
결사의 투쟁으로 전력증산의 돌파구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진군이다.진군 또 진군의 기상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굴지의 대동력기지 전력생산자들이 승리의 신심에 넘쳐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담보로 되는 동력과 연료, 원료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야 합니다.》
전력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하여 불굴의 투쟁을 벌리고있는 북창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을 커다란 격정속에 받아안았다.거센 열기를 내뿜는 보이라앞에서 혁신의 불꽃을 날리던 로동자들도, 증산의 숨결높은 타빈발전기들을 관리하던 조작공들도 세차게 가슴들먹이고있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체 북창로동계급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
이것이 자력갱생대진군을 거세차게 벌려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칠 일념으로 충만된 이곳 로동계급의 불변의 의지이며 철석의 맹세이다.
일군들이 화선의 기관차가 되여 만짐을 지고 투쟁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석탄수송정형을 사무실책상우에서만 알아보지 않는다.탄광들에 나가 밤낮이 따로 없이 헌신분투하는 일군들의 모습은 탄부들과 전력생산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말없는 돌격구령이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전력생산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고 경제건설대진군길에서 북창용사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드높이 순간순간을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지난 어느날 고온공기연소안정화기술도입에 동원된 열설비보수직장의 로동자들은 긴장하게 작업을 다그치고있었다.
이때 긴급지시가 전달되였다.보이라를 가동해야 하므로 작업을 중지하라는것이였다.수평연소기를 제때에 설치하지 못하면 결의다진 공사기일을 보장할수 없었다.
작업이 계속 진행되는가 마는가 하는 그 시각 로동자들은 과연 어느 길을 택하였던가.
보이라의 열기가 아무리 뜨겁다 해도 북창용사들의 의지를 꺾을수는 없다.조국과 인민이 지켜보는 북창용사들답게 앞으로!(전문 보기)
영광의 땅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이 모내기준비로 끓고있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가는 모판들, 논갈이를 경쟁적으로 벌리고있는 뜨락또르들, 새것처럼 수리정비된 모내는기계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결사의 의지가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어느날 관리위원장의 방으로 일군들이 상기된 얼굴로 들어섰다.모내는기계수리정비에 필요한 부속품을 무조건 보장하겠다고, 작업반들의 모기르기와 논갈이를 전적으로 맡아 책임적으로 하겠다고 흥분된 어조로 말하는 그들의 가슴가슴은 올해농사를 잘 지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결사관철할 열의로 높뛰고있었다.
그들은 시정연설의 구절구절을 심장에 새기며 모내기준비를 더 잘하기 위해 진지한 토론을 벌리였다.
그날부터 농장벌은 세차게 들끓었다.
농장벌의 곳곳에서는 붉은기들이 휘날렸고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힘있는 노래소리는 농장원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영광의 땅에 기어이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자.
제7작업반의 농장원들은 이런 각오 안고 떨쳐나섰다.다수확은 모판에서부터 마련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벼모들을 튼튼히 기르기 위해 애쓰는 모판관리공들, 논 한배미를 갈아도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질적으로 하는 뜨락또르운전수들…
다른 작업반의 농장원들도 모내기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갔다.작업반별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이 벌어지는 속에 기계화작업반원들도 련일 실적을 올리였다.작업장 그 어디를 가나 기계들의 동음이 세차게 울렸고 작업반원들은 자체의 힘으로 많은 부속품을 만들어냈다.기능공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모내는기계들의 수리정비에 힘을 넣었다.
이들은 지금 모내는기계수리정비를 짧은 기간에 결속한 기세로 모내기준비를 적극 다그치고있다.
삼지강에 타오르는 혁신의 불길, 이것은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결사관철하여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정신력의 분출인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모기르기에 힘을 넣어 모판에서부터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곡산군 덕흥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만민의 지성이 응축된 위인칭송의 보물고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대표들 국제친선전람관 참관-
태양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대표들이 17일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세계 수많은 나라 당 및 국가, 정부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 인민들이 올린 선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로씨야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 아나똘리 돌가체브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끝없는 흠모심이 전람관에 집대성되여있다.
국제친선전람관은 만민의 뜨거운 지성이 응축된 위인칭송의 보물고이다.
세계에는 이름난 정치가들이 적지 않지만 조선의 수령들처럼 자신들께서 받으신 선물들을 인민의 소유로 되게 하여주신 위인들은 없었다.
걸출한 위인들을 대대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알하싼 맴맨 무함마드는 전람관을 참관할 때마다 새로운 충격을 받군 한다, 조선의 령도자들께서 지니신 높은 권위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은 전람관에 전시된 많은 선물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최고령도자께 주체사상신봉자들뿐아니라 조선과의 친선적인 나라들 지어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 인사들까지 진귀한 선물들을 올리였다.
이를 통해서도 그분들이 얼마나 위대한분들이신가를 잘 알수 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을 높이 추켜드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는 지금 우리 인민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르면서 조국통일위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이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겨레의 마음속에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빛나고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겨레의 통일념원을 한몸에 체현하시고 하나의 조선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무한한 헌신의 한평생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하나의 조선로선에는 우리 민족은 절대로 갈라질수 없으며 반드시 하나로 통일되여야 한다는 그이의 철석의 신조가 그대로 어리여있다.
돌이켜보면 조국의 해방은 강도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민족사적사변이였다.하지만 해방의 환희로 들끓던 조국땅에는 민족분렬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우게 되였다.외세의 남조선강점은 반만년세월 한지맥으로 이어져온 강토의 허리를 끊어놓고 유구한 단일민족인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았다.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렬된 첫 시기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불변의 기치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의 험난한 길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과감히 헤쳐가시였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남조선에서는 반파쑈민주화투쟁과 조국통일기운이 날로 높아가고 국제정세도 조국통일운동에 유리하게 전변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세변화에 맞게 북남협상방침을 내놓으시고 온 민족을 하나의 조선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동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61(1972)년 5월초 평양에서는 민족분렬이래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반갑게 만나주시고 그의 평양방문을 환영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넓으신 도량과 포옹력앞에 남측대표는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분렬을 지속시킨다면 우리 민족은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그것을 허용할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그이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북남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찍부터 구상하여오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들을 한조항한조항 설명하시였다.
참으로 공명정대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이 차넘치는 그이의 가르치심에 접한 남측대표는 거듭 자리에서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원칙에 전적으로 찬동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해 7월 4일 평양과 서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이 공식 발표되였다.이로써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가장 정당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조국통일3대원칙을 받아안게 되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핵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의 채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하나의 조선로선, 자주적평화통일방침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근본초석을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미국담당국장 공화국에 대한 갖은 망발과 궤변들을 련일 늘어놓고있는 미국무장관을 규탄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담당국장 권정근은 최근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우리에 대한 갖은 망발과 궤변들을 련일 늘어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통하여 조미관계와 핵문제해결에 관한 원칙적립장을 밝히시고 올해말까지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보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에 대하여 미국이 올해말전에 계산법을 바꾸고 화답조치를 취해야 하는것으로 만사람이 명백히 리해하고있는 때에 미국무장관 폼페오만이 혼자 년말까지 미조사이의 실무협상을 끝내는것을 의미하는것이라고 잠꼬대같은 소리를 하여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폼페오가 이런 언행을 일삼고있는것이 정말로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알아듣지 못하는척 하는것인지 그 저의는 알수 없지만 그가 정말로 알아듣지 못했다면 이것은 대단히 위험천만한 일이다.
그의 행동이 의도적인것이라면 소설작가처럼 허구를 곧잘 꾸며내는 특기를 살려 마치 우리가 요구하는것이 년말까지 실무협상이나 끝내는것인듯이 그 뜻을 와전시켜 미국이 년말까지 행동해야 한다는 구속감에서 벗어나보려는 어리석은 계산에 불과하다고 본다.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은 지금의 궁리로는 우리를 까딱도 움직이지 못할것이다.
폼페오는 지난 기간 평양을 찾아와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접견을 여러차례 받고 비핵화를 애걸하고는 뒤돌아앉아 지난주에 있은 국회청문회들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줴침으로써 자기의 저질적인 인간됨을 스스로 드러내고 리성적인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이 기회에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천명하신 대미립장에 담긴 뜻을 다시 한번 폼페오에게 명백히 밝히고저 한다.
그 뜻인즉 미국은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떠민 근원, 비핵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손으로 올해말까지 치워야 한다는것이며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조선반도정세가 어떻게 번져지겠는지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는것이다.
폼페오가 제멋대로 말을 꾸며대면서 조미관계전반을 자기 마음대로 흔들어 자기의 인기를 올려보려고 획책하고있는 속에서도 다행스러운것은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와 트럼프대통령사이의 개인적인 관계가 여전히 좋은것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 트럼프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계시는것이다.
하노이수뇌회담의 교훈에 비추어보아도 일이 될만 하다가도 폼페오만 끼여들면 일이 꼬이고 결과물이 날아나군 하는데 앞으로도 내가 우려하는것은 폼페오가 회담에 관여하면 또 판이 지저분해지고 일이 꼬일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앞으로 미국과의 대화가 재개되는 경우에도 나는 폼페오가 아닌 우리와의 의사소통이 보다 원만하고 원숙한 인물이 우리의 대화상대로 나서기 바랄뿐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치적야욕을 드러낸 반역무리
남조선보수패당이 제 집안에서 발생한 재난까지도 정치적야욕실현에 써먹는 반인륜적망동을 부려 각계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일부 지역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였다.특히 남조선강원도일대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하여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이로 하여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살림집을 비롯한 많은 건물들과 넓은 면적의 산림이 재더미로 되였다고 한다.
그런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이 자연재해를 저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좋은 기회로 삼았다.이자들은 산불을 구실로 재난에 대처해야 할 인물을 《국회》에 붙잡아두고도 모자라 산불원인을 《빨갱이정부》탓으로 매도하며 란동을 부렸다.그리고 이번 산불사태를 《세월》호참사와 빗대는 여론을 내돌렸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민중이 당한 재난과 피해까지 서슴없이 악용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매국과 반역에 환장한 《자유한국당》의 정치시정배들에게 인민들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이 안중에 있을리 만무하다.남조선보수패당의 골수에는 인민들을 기만하여 재집권야망을 실현할 흉심만 꽉 들어차있다.그런탓에 자나깨나 재집권을 꿈꾸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것이다.
《자유한국당》것들이 남조선강원도지역의 산불사태를 코에 걸고 정치적모략에 매달리고있는것은 인민들이야 재난을 당하든말든 상관없이 오로지 권력욕을 채우는데 피눈이 되여 돌아치는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이런 악의 무리를 그대로 두면 앞으로 남조선인민들이 더 큰 재앙을 당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규탄받는 중동평화의 암적존재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령토강탈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3월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요르단강서안지역에 840채의 유태인살림집을 새로 건설하게 된다고 말하였다.이것은 유태인정착촌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법으로 령토팽창야욕을 실현하고 팔레스티나를 유태화하려는 간악한 속심의 발로로서 팔레스티나인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3월 30일 땅의 날을 맞으며 팔레스티나인들의 대중적인 반이스라엘시위가 진행되였다.
1976년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토지강탈행위를 반대하여 평화적시위에 떨쳐나섰다가 6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이 무참히 살해되였다.팔레스티나는 그들을 추모하고 이스라엘의 만행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3월 30일을 땅의 날로 제정하였다.
민족적권리수호를 위한 항쟁운동력사에 전인민적항쟁의 불씨로 기록된 이날을 계기로 팔레스티나에서는 대중적인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지난해 3월 30일에 《귀환대행진》이 진행되였다.《귀환대행진》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이스라엘침략자들의 생존권침해와 봉쇄책동에 대한 분노와 항거의 폭발로서 거기에는 빼앗긴 땅을 되찾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팔레스티나인들의 념원이 비껴있다.
올해 땅의 날을 맞으며 진행된 《귀환대행진》에 참가한 약 4만명의 시위자들은 팔레스티나기발을 흔들고 반이스라엘구호들을 웨치면서 이스라엘의 강점정책을 규탄하였으며 가자지대에 대한 봉쇄를 끝장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란외무성은 이스라엘의 령토강탈책동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의의 투쟁에 떨쳐나선 팔레스티나인들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였다.
성명은 땅의 날이 유태복고주의자들의 강점을 반대하는 팔레스티나인들의 투쟁에서 력사적전환점으로 된다고 하면서 강점을 종식시키고 피난민들의 귀향을 실현하며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건할 때까지 항쟁은 계속되여야 한다는 립장을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번에도 무력을 동원하여 팔레스티나인탄압에 광분하였다.이스라엘군이 쏘아대는 실탄과 고무탄, 최루가스 등에 의해 3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이로써 지난해 《귀환대행진》이 시작된이래 지금까지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된 팔레스티나인은 266명, 부상자는 약 3만 400명이나 된다.
그뿐이 아니다.얼마전에도 이스라엘군용기들이 미싸일을 발사하여 팔레스티나의 한 시설을 파괴하였는가 하면 이스라엘땅크들은 가자지대에 있는 하마스초소를 포격하였다.
파괴와 학살을 동반한 이스라엘의 반팔레스티나책동은 광범한 국제사회의 항의와 분노를 자아냈다.
뛰르끼예대통령 에르도간은 이스라엘수상을 철부지어린이들도 마구 죽이는 폭군으로 락인하고 살륙과 탄압을 일삼고있는 이스라엘을 단죄하였다.아랍국가련맹 부총서기도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를 조사하고 팔레스티나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이스라엘의 망동은 비단 팔레스티나에만 국한되지 않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전투기들이 수리아북부 알레뽀도의 여러 군사대상물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수리아반항공무력은 자국의 군사대상물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해나섰으며 여러기의 미싸일을 요격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날로 첨예화되는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모순관계
알려진바와 같이 로씨야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의무리행을 중지하였다.이를 놓고 전문가들은 조약의 파기가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촉매제로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실지로 일은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다.
이달초 미국의 워싱톤에서 진행된 나토성원국 외무상회의에서는 로씨야문제가 중점적으로 토의되였다.나토사무총장은 회의참가자들이 흑해수역에서 로씨야에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에 대해 합의하였으며 로씨야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위반》에 대해서도 토의하였다고 말하였다.
한편 지난 5일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는 독립국가협동체 외무상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는 독립국가협동체범위내에서 이전 쏘련공간에서의 통합을 심화시키는것은 의연 로씨야의 대외정책에서 선차적인 과제로 나선다고 강조하였다.회의과정에 로씨야는 뚜르크메니스딴과 국제적인 정보안전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고 정부간 협정에 조인하였다.이것은 로씨야와 중앙아시아나라사이에 처음으로 되는 정보안전분야에서의 협정이라고 한다.
두 회의를 놓고 국제사회는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모순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심화되고있다고 평하였다.
그렇게 볼수 있는 근거는 얼마든지 있다.
외교 및 군사분야에서 더욱 첨예화되고있는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대결을 통해 그것을 보기로 하자.
얼마전 미국부대통령은 로씨야의 《C-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구입하지 말것을 뛰르끼예에 요구하면서 력사상 가장 성공적인 군사동맹에서 중요한 동반자로 남아있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동맹을 훼손시키는 무모한 결정을 내림으로써 동반자관계를 위험에 빠뜨리기를 원하는가고 경고하였다.그의 발언은 뛰르끼예가 《C-400》고사로케트종합체구입과 관련한 로씨야와의 합의를 마무리하였다고 주장한 후에 나왔다.미국 등 서방나라들과의 관계가 별로 좋지 못한 뛰르끼예는 반항공능력을 높이기 위해 로씨야로부터 《C-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구입하려고 노력하고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친나토경향을 보이고있어 로씨야의 경계감을 자아내고있다.우크라이나외무성은 독립국가협동체 외무상리사회 회의참가의향을 밝히는 자리에서 자국이 국가안전방위리사회의 결정에 따라 독립국가협동체 기관들의 활동에 참가하는것을 중지한만큼 회의에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히였다.
지난 8일부터 나토소속 함선들과 그루지야내무성의 경비함들이 흑해수역에서 합동훈련을 벌리였다.훈련에는 나토성원국들인 네데를란드, 뛰르끼예, 로므니아, 벌가리아, 그리스, 카나다의 함선과 비행기들이 참가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로씨야흑해함대의 미싸일정들이 가상적함선집단을 겨냥한 미싸일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로씨야흑해함대 공보부는 미싸일정들이 반함미싸일들을 발사하여 해상목표들을 소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로씨야는 바렌쯔해와 노르웨이해, 북해의 중립수역상공에 대한 전략폭격기들의 계획적인 비행을 조직하는것 등을 비롯하여 자국의 군사력을 더욱 과시하고있다.
현실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파기문제를 둘러싸고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