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여러 정당, 단체 성원들 -민족공조로 통일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호소-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여러 정당, 단체 성원들이 4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가지고 민족공조로 통일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주장하였다.
발언자들은 북에 대한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으로 조선반도평화과정이 진전되지 못하고있다고 밝혔다.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중단없이 추진할수 있는 유일한 힘은 남북주도에 있다는것이 더욱 명백해졌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그들은 지금이야말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이 공조해야 할 때라고 하면서 대중적인 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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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의하면 평화인간띠운동본부가 4월 27일 남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통일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여러가지 모임들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구호들을 웨치며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남북이 하나가 되는 평화통일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평화》, 《통일》 등의 구호를 웨치였다.그들은 민족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이루어가자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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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청년련대가 4월 27일 판문점선언발표 1돐을 맞으며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남북관계발전, 평화번영을 이루어나가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판문점선언발표이후 삼천리강토에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열기가 넘쳐났지만 미국과 적페세력들이 남북관계발전을 방해하였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이 남조선미국워킹그룹을 통해 남북관계와 조선반도문제에 로골적으로 간섭하면서 북에 대한 제재압력을 강화하고있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적페세력 역시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를 방해하면서 동족대결소동을 멈추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민족자주의 립장을 확고히 세우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청년들이 앞장에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남북관계발전과 평화, 번영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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