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5th, 2019

사설 :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

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위대한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은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속에 더욱 고조되고있다.부정의의 도전을 만리마의 무쇠발굽으로 짓부시며 끊임없이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기상과 위용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야 합니다.》

최근년간 조국땅우에서는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타오른 새로운 조선속도,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이후 온 나라에 확대되여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있다.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려명신화가 창조되고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기적적승리가 이룩되였으며 강원도정신이 나래쳐 세인을 경탄시켰다.온 나라에 휘몰아치는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속에서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이 울려퍼지고 이 나날에 고경찬영웅소대와 같은 시대의 전형, 선구자단위들이 수많이 배출되였다.조국땅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사변들과 눈부신 성과들은 만리마속도를 창조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의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신화적인 강국건설속도,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기 위한 대중적투쟁은 더욱더 심화되고있다.현실은 만리마속도로 전진하면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여도 자체의 힘으로 우리가 내세운 강국건설목표를 빠른 기간에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배가해주고있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를 반영하여 만리마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만리마속도창조운동으로 명명하고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만리마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대중운동이다.이 운동의 목적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정신으로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자는데 있다.

당이 제시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높은 목표를 최대의 속도로 최단기간내에 점령하며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하여 세계를 압도하고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대진군운동이라는데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만리마속도창조운동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속도를 최대로 높여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력사적과업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주체조선특유의 위력한 대중운동이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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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제25권 출판

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5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4(1975)년 1월부터 4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55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사업방법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당의 전투적기능과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이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탁월한 사상과 리론,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당의 기본전략적로선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업방법을 더욱 개선하며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며 당안에 혁명적규률을 세울데 대하여》, 《당책임일군들은 행정대행을 없애고 당내부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서 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로작들에는 당사업을 철저히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당일군들이 당사업을 참신하게 전개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왕재산대기념비형성안을 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혁명사적관은 혁명사적교양의 거점이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당중앙의 유일적지도밑에 혁명사적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제시하신 사상리론이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하자》, 《인민군대의 필승불패의 위력은 정치사상적우월성에 있다》,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로작들은 인민군대 당정치사업에서 군인들을 당에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김일성주의자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5대방침을 높이 받들고 훈련을 힘있게 벌려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문제 등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들에 대하여 명시하였다.

《황철의 자동화와 은률광산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 수송선건설을 다그쳐 끝내야 한다》,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당창건 30돐전으로 앞당겨 완수하기 위하여 나서는 몇가지 문제》를 비롯한 로작들은 나라의 경제토대를 튼튼히 하고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당면한 과업들을 수행하기 위한 길을 밝혀주고있다.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과 함께 국가농업지도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 《사회주의농촌테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농장초급일군들은 주체농법에 정통하여야 한다》에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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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불멸의 업적

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자기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커다란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아로새기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국가건설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이 땅우에 수령님들께서 념원하시던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는 우리 공화국을 력사상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국가정권을 정치적무기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습니다.》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강국에서 살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인민대중의 이러한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은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실 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70여년의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강성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시였으며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국가의 위상과 강대성을 만방에 떨치신분이 위대한 수령님들이시다.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우리 공화국이 그처럼 짧은 력사적기간에 눈부신 비약을 이룩하고 놀라운 전변을 안아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국가건설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존엄높고 강위력한 국가로,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거연히 솟아있는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을 바쳐 일떠세우시고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공화국을 자주의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해나가는 주체의 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 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룬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적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시였다.혁명은 수출할수도 수입할수도 없으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확고부동한 신조였다.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시고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공화국이 반제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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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고 영예라고 하시며

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전기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자주의 길로 나아가도록 고무추동하시였으며 자주성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나라들에 사심없는 지지와 방조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1970년대에 어느 한 나라의 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지난 시기 이 나라는 자원이 매우 풍부한것으로 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략탈대상이 되지 않으면 안되였었다.

오랜 기간에 걸치는 식민지통치와 외국독점자본의 경제적략탈로 인하여 민족경제는 여지없이 파괴되고 이 나라는 제국주의자들의 원료원천지, 자본투하지, 상품판매시장으로 되였다.

이 나라 인민들은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반대하고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1960년대에 독립을 이룩하였다.

독립후 인민들은 나라의 풍부한 자원에 의거하여 자기의 힘으로 살아갈것을 갈망하고있었다.

이 나라 정부는 인민의 요구에 맞게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였다.여러 분야에서 식민주의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였다.

경제분야에서 자립을 실현하려고 노력하였다.경제적으로 예속되면 정치적독립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잘 알고 주요산업에 대한 외국의 투자를 금지시키였으며 외부의 《원조》를 제한하고 외국회사들을 국유화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배경하에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이 나라 대표단을 몸소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는 자리에서 대표단단장은 자기 나라의 정세를 통보해드리고나서 자기들은 자주를 지향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립장을 지지해주시면서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영예라고, 민족이 자주성을 지키지 못하면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자주성이 없는 진정한 독립과 평화란 있을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민족적독립을 이룩한 나라들가운데서 지금 일부 나라들은 민족적독립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제국주의자들의 예속밑에 들어가고있다고, 그러나 자주성을 지키고있으며 훌륭한 지도자의 령도를 받고있는 나라들은 민족적독립을 지키고있다고 이야기하시였다.

당시 제2차 세계대전이후 독립을 이룩한 나라들중에는 제힘으로, 자주적으로 살아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보잘것없는 서방나라들의 《원조》에 매달리는 나라들이 있었다.그런 나라들은 신식민주의올가미를 쓰고 노예의 운명을 다시금 강요당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당신들이 자주성을 옹호하는것은 아주 용감하고 정당하며 세계인민들의 칭찬을 받을 일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대표단단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의 립장을 지지해주시는데 대하여 더없이 고맙게 생각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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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일결산의지는 배가해질것이다

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일본이 2019년 외교청서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또다시 박아넣었다.령토강탈야망에 환장한 왜나라족속들의 후안무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은 외교청서를 자국에 주재하고있는 각국 대사관들에 배포하였다.

독도가 일본의 《고유한 땅》이라는것을 국제사회에 외곡인식시키기 위해서이다.그렇게 하면 앞으로 해외팽창야망실현의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것이라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타산이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골수에 사무친 재침야망, 령토팽창야심의 집중적발로이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초, 중등학교 력사교과서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서술하여왔다.이를 통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체계적으로 복수주의를 주입시키고있다.

지금 일본정객들은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집단참배놀음을 정례화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특급전범자들을 후대들이 다른 눈으로 보게 하려 하고있다.전범자들을 《애국자》, 《영웅》으로 우상화하도록 함으로써 새 세대들을 재침돌격대로 만들자는것이다.

과거 군국주의세력의 후예들인 현 일본반동지배층이 위험천만하게도 아시아에 대한 재침전쟁, 제2의 태평양전쟁도발을 꿈꾸고있다는데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

지난 세기 전반기 아시아태평양지역 인민들은 일제에 의해 뼈저린 불행과 고통을 당하였다.오늘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하고있는 일본에 의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전쟁마당으로 변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

일본이 노리는 재침의 첫 목표는 조선반도이다.

일본반동들이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한사코 고집하는것은 조선재침의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독도는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이다.그것은 우리 나라와 일본 등에서 발굴된 수많은 력사자료들을 통해 확증되였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증빙문건들과 력사자료 등을 무작정 덮어두고 엄연한 사실을 고의적으로 부정하고있다.지어 독도가 60년이상이나 《불법점거》되여있다는 망발을 계속 늘어놓고있다.조선재침에 유리한 사회정치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일본반동들이 초, 중등학교 력사교과서는 물론 외교청서, 방위백서 등 잡다한것들에 계속 《독도령유권》주장을 담고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거들면서 《자위대》무력현대화책동에 광분하는 등 사회의 군국화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일본반동들이 재침책동을 로골화할수록 우리 인민의 대일결산의지는 그만큼 배가되게 된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조선재침에 나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스스로 자멸의 길을 택하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일본의 위험천만한 행태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의지이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는 일본과 청산할것이 너무나도 많다.국토분렬의 연원에 대해서도 일본의 책임을 따지게 될것이다.그리고 40여년간에 걸치는 식민지파쑈통치기간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전락시키고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으며 우리 나라에서 로략질을 일삼은 온갖 반인륜적죄악을 깨끗이 결산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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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수 없는 역적당패거리들의 죄악

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최근 《자한당》패거리들이 저들이 저지른 온갖 죄악을 감추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2017년부터 경상북도 포항지역에서 련이어 발생한 포항지진사태가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들의 친재벌정책에 의해 산생된것이라는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지진재앙을 일으킨 근본원인은 현 정부의 안일함에 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사죄》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는 《유가족들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책임과 죄의식을 사건과 련관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전가하고있다.》, 《참사를 그만 우려먹으라.》고 떠벌이며 살인주모자들을 비호두둔하였다.

광주인민봉기를 《폭도들의 란동》으로 모독한 5.18망언자들에 대해서는 처벌 아닌 처벌조치를 취하였다.

뿐만아니라 남조선의 정계, 사회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전 법무부 차관 김학의의 성추문행위도 《전혀 모르는 일》, 《허위사실》, 《조작》, 《음해》라고 하면서 이를 부정해나섰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역적당패거리들이 저지른 죄악은 숨길수도 덮어버릴수도 없게 되여있다.

지금 그 진상들이 련이어 드러나고있다.

수많은 인명피해와 리재민, 수백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포항지진사태의 발생원인이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철저한 지질조사도 하지 않고 건설한 지열발전소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얼마전에는 《세월》호침몰원인을 밝힐수 있는 감시카메라의 영상저장자료가 조작, 편집되고 박근혜패당의 배후조종밑에 경찰이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각방으로 방해한 자료들이 추가로 폭로되였다.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뻗대던 김학의성추문사건의 진상도 드러났다.

밝혀진 사실들은 《자한당》패거리들이야말로 죄의식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정치패륜아, 권력야욕실현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인간추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자한당》해체목소리가 높아가고 그 청원자수가 180만명을 넘어선것은 거짓과 기만으로 잔명을 부지하는 역적당것들을 용서치 않으려는 각계층의 의지의 발현이다.

역적당의 파멸은 시간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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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처벌하라!》,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 강력히 항의-

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에 의하면 10일 대구경북지역대학생련합이 《자한당》 대표 황교안의 기만적인 대구행각을 규탄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른바 《민생대장정》이라는 미명하에 대구를 찾은 황교안은 간담회라는것을 열고 대구지역 대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 소식에 분노한 대구경북지역대학생련합소속 대학생들은 간담회장소에 쳐들어가 《황교안 처벌하라!》,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

그들은 도대체 경찰과 《자한당》지지세력에게 둘러싸여 형식을 차리는 기만적인 대학생간담회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대구경북지역 청년들과 대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마땅하다고 항의하였다.

그러자 《자한당》지지자들과 보수깡패들은 대학생들에게 달려들어 폭행을 가하였다.

대학생들은 초불항쟁에 의해 거꾸러진 박근혜《정권》당시 《국무총리》였던 황교안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진실을 은페한 당사자라고 하면서 역도를 즉시 수사하고 처벌하라고 완강히 맞서 싸웠다.

5.18민주화운동을 외곡한데 대해서도 황교안이 국민을 기만하며 무마시켰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황교안이 대구까지 와서 거짓말을 하며 다니는것을 참을수 없다고 하면서 대구는 더이상 《자한당》의 터밭이 아니다, 제멋대로 민의를 외곡하는 일이 벌어지지 말아야 한다, 황교안은 적페의 몸통이다, 기만적인 민생행각을 당장 집어치우라고 들이댔다.

대학생들의 강력한 투쟁에 의해 황교안역도는 달아나고 말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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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내외적대세력의 정부전복시도에 강경히 맞서

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림시대통령으로 자처해나선 야당지도자 과이도를 축으로 하는 국내반정부세력이 군사정변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과이도는 현 정부를 끝장낼 《력사적시각》이 도래하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지지자들에게 반정부항의행동에 나설것을 선동하였다.이전에 폭력적인 시위를 계획하고 선동한것으로 하여 자택연금처분을 받았던 주요반대파인물 레오뽈도 로뻬스를 비롯한 과이도지지자들이 이에 합세해나섰다.

시위의 앞장에 선 과이도는 현 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한 계획은 이미 《마지막단계》에 들어섰다고 호기를 부렸다.

현 정부는 즉시 합법적인 정부를 반대하는 반정부음모를 단죄하고 모든 군인들과 민병들, 국민들이 마두로대통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반정부세력의 쿠데타시도를 철저히 분쇄해버릴것을 선언하였다.

베네수엘라제헌민족회의 의장은 일부 국가경비대소속 군인들이 반정부세력에게 속히워 무모한 불장난에 합세하였다고 까밝히면서 모든 사람들이 마두로정부를 보위할것을 호소하였다.

베네수엘라국방상은 군대가 헌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당선된 마두로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에 충실할것이라고 하면서 반정부쿠데타시도를 분쇄할것을 명령하였다.군대는 즉시 작전을 개시하였다.그리하여 2시간만에 반정부쿠데타시도가 좌절되게 되였다.

마두로대통령은 그에 대해 선포하면서 쿠데타를 주도한 해당 인물들이 법적제재를 받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베네수엘라공보상은 현재 정변음모를 꾸민 과이도세력은 도주중에 있으며 군부가 계속 쿠데타음모자들을 추적하고있다고 발표하였다.

베네수엘라의 한 재판소는 자국에 주재하고있는 칠레대사관에 몸을 숨겼다가 또다시 에스빠냐대사관에 피신한 레오뽈도 로뻬스가 2017년에 내린 자택연금지시를 어긴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한 상태이다.

외신들은 과이도가 쿠데타를 일으킨 목적이 베네수엘라군대를 와해시키는것과 함께 자기 지지자들에게 신심을 북돋아주기 위한데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자기 지지세력의 의기를 꺾어놓는 역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하였다.

정변실패후 과이도는 또다시 로동자들을 대규모파업에로 부추기며 반정부음모를 꾸미고있다.그는 공공단체직원들의 파업이 총파업에로 이어져 대통령으로 하여금 권력을 포기하도록 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이처럼 베네수엘라에서 현 정부와 반대파사이의 대결이 끊임없이 격화되고있다.

베네수엘라사태가 종식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반정부세력의 무모한 행위가 계속되는데도 있지만 주요하게는 그를 비호두둔하는 외부적대세력의 책동때문이다.

외부적대세력은 베네수엘라의 현 정부에 충실한 인물들에게 제재를 가하고있다.그리고 아직 제재명단에 오르지 않은 인물들에게는 과이도를 지지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실시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한편으로는 현 정부를 배반하고 과이도쪽으로 돌아선자들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면서 그 본을 따도록 유혹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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