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기적을 안아온 사상전의 불바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과정이 언제나 그러하였지만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사상의 힘, 대중의 정신력이 얼마나 위력한것인가를 그 어느때보다 더 깊이 절감하게 한다.
만약 조건과 환경을 절대시한다면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것이 우리 혁명이다.
하지만 사회주의강국으로 향한 우리 조국의 전진을 한순간이라도 멈춘적 있었던가, 한걸음이라도 답보한적 있었던가.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는 이 전투적구호들을 바라볼 때면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린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자면 여러가지 요인에 의거해야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결정적요인은 사상이다.사상이 발동될 때 사람들은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하게 되며 운명개척을 위한 길에서 뚫지 못할 난관과 시련이란 없는것이다.
그렇다.사상중시를 혁명과 건설의 일시적인 전술적방책이 아니라 전략적이며 항구적인 투쟁의 무기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나날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되였다.
주체102(2013)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설하고있는 마식령스키장을 찾으시였다.
남들은 10년이 걸려야 한다는 방대한 공사를 단 1년 남짓한 기간에 끝낼 불같은 열의밑에 불굴의 정신력으로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군인건설자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에서 타오른 이 혁신의 불바람을 온 나라에 지펴올리실 원대한 구상을 하시였다.
그리하여 며칠후 온 나라 인민을 기적과 혁신에로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문이 발표되였다.
호소문에는 전체 인민이 마식령스키장건설장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가 구절구절 뜨겁게 맥박치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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