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갱공사 결속단계, 기본물길굴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주체108(2019)년 7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대규모의 단천발전소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할 일념 안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드세찬 공격전으로 물길굴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거의 모든 시공단위에서 작업갱공사를 끝낸데 이어 물길굴뚫기와 확장 및 콩크리트피복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물길굴을 관통한 시공단위들의 수가 늘어나는 속에 여러 구간에서 물길굴확장과 콩크리트피복공사가 립체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시공단위들에서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높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특히 단천발전소건설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공사를 힘있게 내밀도록 하고있다.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이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낄 불타는 일념 안고 물길굴공사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조선인민군 조태산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공사장적으로 물길굴뚫기와 확장공사를 제일먼저 끝내고 콩크리트피복공사에 진입하여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위력을 높이 떨치고있다.이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나가면서 해당 단위 과학자들과의 련계밑에 물길굴버럭을 리용한 합리적인 굴피복콩크리트시공방법 등을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높이고있다.

조선인민군 장일수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이들은 동력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부족되는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공사를 중단없이 내밀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 조선인민내무군 최광윤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결사관철의 정신과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발휘하여 물길굴공사에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물길굴공사장에 휘몰아치는 인민군군인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각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을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대흥지도국려단의 돌격대원들이 군인건설자들의 일당백공격속도에 발을 맞추어 물길굴확장과 콩크리트피복공사를 동시에 내밀면서 완공의 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이곳 지휘관들은 대중의 정신력발동이자 곧 공사실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돌격대원들이 인민군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날에날마다 높은 공사실적이 이룩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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