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강하고 아름다운가

주체108(2019)년 7월 26일 로동신문

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치신것처럼 세상에 우리 인민들과 같이 좋은 인민은 없습니다.》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지상연단이 시작되여 불과 며칠사이에만도 많은 독자들이 기사에 대한 소감과 자기들이 이룩한 로력적성과, 새로운 결의들을 전해왔다.

시대의 전형들처럼 살며 투쟁하려는 우리 인민의 진정이 반영된 당보지상연단은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강하고 아름다운가를 맑은 거울처럼 선명하게 비쳐주고있다.

 

《조국과 나》

 

각지 대건설장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보내여온 혁신의 소식을 놓고보아도, 《전형과 나》의 고정표제아래 투고하는 독자들의 고백과 결의를 들어보아도 그것을 관통하는 하나의 사상정신적핵이 있다.만리마시대와 더불어 더욱 열렬하고 숭고해지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애국적열의이다.

김일성고급당학교 교원 리성철동무는 영웅이 되기 위해 광석을 캐겠다는 관점을 가져서는 큰일을 못한다고 한 고경찬영웅의 말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기에는 오직 조국을 위해서만 《나》가 필요하다는, 조국에 대한 헌신 그자체가 삶의 유일한 목적으로 될 때라야만 진짜영웅이 될수 있다는 숭고한 인생관이 담겨져있다.참되고 값높은 인생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영웅의 이 말을 깊이 새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강철1직장 로동자 김순명동무는 한생을 조국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세우는데 땀을 바쳤다고 자부해왔지만 전형들앞에서 자신을 더욱 가다듬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전형들의 위훈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그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해왔는가를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많은 청년들이 안락한 생활이 결코 행복이 아니며 조국에 바친 피와 땀만큼 인생이 빛난다는 철리를 배웠다고 하면서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용약 달려나가 위훈을 떨칠 맹세를 피력하고있다.

하루 24시간중에 조국을 위해 바친 시간은 얼마이며 《나》를 위해 뛰여다닌 시간은 얼마였는가를 심각히 돌이켜보았다고 하면서 늦게나마 공민적본분을 다해갈 진정을 토로한 사람들도 있었다.

새시대의 전형들을 배출한 우리 인민의 만리마대진군, 그 력사적의의는 결코 생산적앙양에만 있지 않다.보다 귀중한것은 우리 인민의 애국심이 새로운 높이와 열도에서 비상히 승화되고있는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천만심장에 불타는 이 애국의 힘으로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솟아 경제건설대진군에서도 영웅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에서-

고룡호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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