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5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령적인 로작을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불같은 결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커다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이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대로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하루빨리 앞당겨 건설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갈 심장의 결의들을 다지였다.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격방식으로
나라의 교육사업을 맡은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한번 자각하게 되였다.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뜻깊게 가르쳐주시고 교육사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라고 간곡히 깨우쳐주신 절세위인의 로작의 구절구절은 우리 일군들에게 어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일해나가야 하는가를 뼈속깊이 새겨주었다.
나라들사이에 교육경쟁, 인재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우리 교육위원회 일군들부터가 잡도리를 단단히 하여야 한다.
이미 있는것을 뜯어고치는 식이 아니라 교육발전전략을 잘 세운데 기초하여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격방식으로 최단기간에 나라의 교육수준을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한다.
우리는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체계를 세계적인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게 혁신적으로 갱신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며 교육을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어나가겠다.
우리는 당의 교육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인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리관호
교육자양성의 원종장답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으신 뜻이 어려와 마음을 진정할수 없다.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교육자양성의 원종장인 우리 대학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최근에만도 우리는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어린이들의 지능계발과정을 지원하거나 어린이들의 지능을 평가하는 교육용로보트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도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련이어 창조하였다.
허나 이것으로 만족할수 없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더 높은 목표를 내걸고 우리 대학 졸업생들을 수준있는 교원, 교양원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교수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발전된 교육기술들을 본과교육과 재교육, 원격교육에 적극 받아들여 대학이 학령전교육과 소학교교육, 교원대학교육에서 학술연구중심, 보급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
후대교육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우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교육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 온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교원대학 총장 박금희
교육혁명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주시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입니다.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후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나가는 여기에 교육자의 삶의 보람이 있고 영예와 긍지가 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에 접한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 아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크나큰 흥분과 감격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교원들이 직업적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교육자들도 많다.하지만 우리 조국에서처럼 교원들이 직업적혁명가로 삶을 빛내이며 조국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길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는 그런 나라가 과연 있는가.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며 교원들은 교육혁명의 전초병들이라고, 교원들의 어깨우에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운명이 놓여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교육혁명의 전초병!
이 얼마나 크나큰 믿음이며 값높은 칭호인가.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 교원들이 조국의 미래를 맡아키우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북받쳐오른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교원들을 믿고 교원들에 의거하여 교육혁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는 우리 교원들을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떠미는 직업적인 혁명가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꿋꿋이 이어나가실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우리 조국의 강대함과 후손들의 행복은 교원들이 어떻게 투쟁하고 헌신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시고 우리 교원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서사시를 빛나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오늘도 잊을수가 없다.
2년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며 하신 말씀을.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여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학생들을 강성조선의 유능한 인재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은 다 애국자들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에서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위대한 조국의 교육자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새겨안은 우리 교원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대소한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평양교원대학을 찾아주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후덥게 하여주는것인가.(전문 보기)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하루빨리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취급되였다.
참가자들은 당의 의도와 현대교육발전추세,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학습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하루빨리 앞당겨 건설하여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강습에서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작의 기본내용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고전적로작에는 전체 교원들이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높이고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더 빨리 다그쳐나가야 한다는 사상이 담겨져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교육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결함과 원인들을 분석총화하시고 교육대혁명을 일으켜나가야 할 필요성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이자 곧 경제강국건설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며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고전적로작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현시기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수준을 빠른 기간에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 모든 학생들을 부강조국을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로 키우려는 우리 당의 의도와 결심을 깊이 체득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고전적로작에서 교원들이 직업적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고 교원진영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과 함께 교육체계를 갱신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며 교육을 과학화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방도는 온 사회에 교육과 인재를 최우선시하는 기풍, 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는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출연자들은 교육부문에서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북변의 동해기슭에 펼쳐지는 눈부신 변혁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서 자라난 당의 군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습니다.》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건설을 빠른 기간안에 끝내고 이 일대를 황금의 땅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고 군인건설자들이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300동의 온실골조공사 결속
조선인민군 김춘범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300동의 반궁륭식박막수경온실 골조공사를 결속하였다.하여 수십정보에 달하는 면적에 거창한 온실바다가 자기의 자태를 뚜렷이 하며 펼쳐졌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서는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에는 한개 호동의 면적이 1 000㎡인 반궁륭식박막수경온실 300동과 1정보면적의 궁륭식련동박막토양온실 18동, 맞지붕련동유리수경온실과 맞지붕련동유리토양온실 각각 한개 호동씩을 포함하여 4개 종류의 온실이 특색있게 건설되게 된다.
공사조건이 불리한 겨울철에 많은 품이 드는 하부망공사를 끝낸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지난 3월부터 반궁륭식박막수경온실건설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수십만㎥의 기초굴착과 성토공사를 진행해야 하며 수백만장의 블로크를 축조해야 하는 등 공사량은 실로 엄청났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거창하고 방대한 규모의 남새온실농장건설을 인민군대에 전적으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선인민군 김춘범소속부대의 지휘관들은 군인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면서 기초굴착과 성토공사, 블로크찍기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특히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는 원칙에서 매 공정별작업을 전문화하는 방법으로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군인건설자들은 하루에 최고 10만장이상의 흙경화제블로크를 생산하면서 공사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갔다.이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돌격전을 벌리는 속에서도 많은 건설자재를 절약할수 있는 합리적인 공법도 창안도입하여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현재 골조공사가 끝난 온실호동들에 대한 트라스설치가 진행되고있으며 1정보면적의 온실골조공사도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전문 보기)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를 지지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지지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민주로총은 성명을 발표하여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에 대한 지지립장을 밝히고 친일적페를 청산하기 위해 활동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민중당도 대변인론평을 통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일본의 경제침략에 단호히 대응하려는 자세로 평가하면서 그 어떤 외세의 압력에도 굴하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수많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도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지지하는 립장을 밝혔다.단체는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박근혜가 민중의 의사를 무시하고 체결한 대표적인 적페협정이므로 그것을 파기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이번 결정은 무더운 날씨에도 초불을 들고 투쟁에 떨쳐나선 민중의 승리라고 하면서 단체는 앞으로 일본의 경제침략을 저지시키고 식민지지배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며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분쇄하기 위해 초불을 더욱 높이 들것을 다짐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는 일본군국주의부활을 부추기고 조선반도재침의 발판으로 되는 매국협정이 파기된것은 마땅한것이라고 하면서 아베정권의 군사대국화책동을 짓부시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온 민족이 힘과 지혜를 합치자고 호소하였다.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와 《평화나비대전행동》은 지난 8월 23일 대전시청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발언자들은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는 일본의 력사외곡과 경제보복을 저지시키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중단없는 반일투쟁으로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경제보복조치를 철회시킬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을 규탄
남조선에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로골적인 압력을 가하고있는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는 매국협정의 파기와 관련하여 미국의 정객들이 련일 나서서 《실망》이니, 《우려》니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계속하여 미국의 반응을 통해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이 누구를 위한 협정이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협정을 연장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명백한 강박과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하였다.끝으로 신문은 남조선민심을 똑바로 보고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에 대해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국민주권련대》와 청년당, 대학생진보련합도 서울에서 미국의 내정간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참가자들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놓고 미국회와 행정부의 인물들이 《유감》을 표시하고 남조선당국을 압박하는 언행을 일삼는데 대해 민중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들은 미국이 일본편을 들며 남조선을 압박하고 굴욕과 희생을 강요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처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욱일기》와 성조기를 찢어버리며 기세를 올렸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정치광대극
《자한당》패거리들이 당국의 《폭정》을 막는다고 고아대며 또다시 《장외투쟁》에 나섰다.
얼마전 《자한당》 대표 황교안은 그 무슨 《립장문》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역도는 당국의 《폭정》을 막기 위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장외투쟁》을 벌리겠다고 고아댔다.
그에 이어 《자한당》패거리들은 지난 8월 24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여기에서 황교안은 법무부장관후보자의 자격문제를 거들며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보수우파들이 통합을 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원내대표 라경원도 현 당국을 마구 물어뜯으면서 우파통합에 대해 떠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 정당들은 《자한당》이 또다시 《장외투쟁》에 나선것과 관련하여 사실상 《황교안의 가출대권놀음》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명분없는 국회발목잡기》, 《민생을 외면한 무책임한 행태》는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할것이라고 일제히 비난하였다.
지어 《자한당》의 비박근혜파도 황교안이 자기의 정치적지위가 흔들리는것을 차단하기 위해 《장외투쟁》을 벌리고있다고 불만을 터치였다.
《바른미래당》은 《자한당》의 《장외투쟁》을 《상습가출》로 조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교안일당은 한사코 《장외투쟁》마당에 뛰여들고있다.
이자들이 또다시 《장외투쟁》을 벌리며 《좌파정권타도》와 《우파결집》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고있는것은 법무부장관후보자추천문제를 구실로 보수통합놀음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저들의 몸값을 올리고 나아가서 재집권의 길을 열기 위한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정치적으로 무능하고 독단을 부릴줄밖에 모르는 황교안은 《자한당》 대표벙거지를 뒤집어쓴 첫날부터 보수통합에 대해 운운했지만 《정치초년생》이라는 야유만 받고 통합은커녕 보수의 분렬과 대립만 촉진시켰다.이로 하여 역도의 체면은 여지없이 짓이겨졌다.
궁지에 몰려 출로를 찾아 헤덤비던 황교안은 법무부장관후보자추천문제가 터져나오자 그것을 땅바닥에 나딩구는 자기 몸값을 올릴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좌파정권타도》와 《우파결집》을 웨치는 《장외투쟁》놀음을 다시금 벌려놓았다.
결국 《자한당》의 《장외투쟁》이라는것은 자기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는 황교안과 그 패거리들의 서푼짜리 광대극일뿐이다.그것은 저들에 대한 민심의 규탄기운을 딴데로 돌리고 보수통합으로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몸부림이다.
지금껏 불순한 《안보장사》소동으로 북남관계의 파국을 부추기고 천년숙적 일본의 리익을 대변하는 매국적추태를 부린것으로 하여 민심의 저주와 배척을 받고있는 황교안과 라경원이 그 주제에 또다시 거리에 나가 《장외투쟁》을 한답시고 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은 이자들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정치간상배들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죽했으면 《자한당》내에서조차 황교안을 자기밖에 모르는 《무능하고 무례하고 무책임한 3무대표》로 비난하고 라경원에 대해서는 《아베에게 붙어사는 라베》라고 비평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겠는가.
지금 《자한당》패거리들은 저들이 벌려놓은 《장외투쟁》에 대한 비난여론을 눅잦히려고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전문 보기)
민족의 재앙을 불러오는 우환덩이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그 무슨 전문가로 자처하는 보수나부랭이들이 케케묵은 전술핵무기재배치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와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미국이 아시아지역에 중거리미싸일배치문제를 검토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남조선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할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느니,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해야 더 큰 압박감을 줄수 있고 협상에서 유용한 카드로 활용할수 있다느니,그것을 평시에 미국이 관리하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위반으로 볼수 없으며 재배치이기때문에 《비핵국가에 대한 핵무기반입제한》항목에도 위반되지 않는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어떻게 하나 미국을 자극시켜 조선반도의 평화과정을 파탄내고 남조선에 극도의 안보불안과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내외호전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반공화국군사적책동으로 말미암아 과거의 험악한 대결시대로 되돌아가느냐 마느냐 하는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
진정으로 겨레의 안녕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현정세의 안정적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남조선보수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다 못해 력사의 버림을 받은 전술핵무기재배치문제를 다시 들고나와 합리화해나서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여기에는 정세악화로 민중이 고통을 겪든 말든 상전의 안보환경에 더 큰 위험이 조성되든 말든 저들이 독단과 전횡을 일삼으며 마음껏 활개치던 과거의 대결시대만 펼치면 그만이라는 범죄적타산이 깔려있다.
핵무기배비문제를 크게 떠들어 안보위기를 기정사실화하는 한편 인기를 올려 보수세력규합과 재집권야욕실현에서 한몫 보자는것이 그들이 노리는 진목적이다.
더러운 권력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남조선을 통채로 외세의 핵화약고,핵전쟁터로 섬겨바치는짓도 서슴지 않는 보수무리야말로 민족의 재앙을 불러오는 우환덩어리들이다.
역적패당의 전술핵무기재배치주장나발은 《억지력강화》는 고사하고 저들의 운명을 파멸의 구렁텅이에로 더 깊숙이 몰아넣는 자멸책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얼마전 남조선의 《경향신문》은 《자한당》패가 사리에도 맞지 않고 실현가능성도 없는 전술핵무기재배치를 떠들고있는데 대해 《정치적리득을 꾀하려는 〈안보포퓰리즘〉》으로 락인하면서 《허황한 핵무장론을 고집하는 자유한국당은 정당이 될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남조선인민들도 동족대결분위기,안보위기고취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보수패당을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조선반도평화기류에 도전하여 신성한 강토우에 핵악몽을 재현하려고 날뛰는 보수패거리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친일매국적행태에 비낀 정치적야욕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하기로 한 결정을 둘러싸고 남조선보수패당의 친일매국적정체가 더욱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당국의 결정이 발표되자마자 《일본과의 동맹을 위험에 빠뜨리는 도박》,《국가안보의 축을 스스로 흔드는 자해행위》,《경솔하고 감정적인 대응》 등으로 비난하면서 앙앙불락해하고있다.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는 일본의 파렴치한 과거범죄에 대한 배상회피와 횡포무도한 경제침략행위에 분노하여 반일항전에 떨쳐나선 남조선민심의 반영으로서 열백번 정당한것이다.
그럼에도 천년숙적 일본에 대해서는 항변 한마디 못하고 도리여 적국을 편들면서 응당한 결정을 취소하라고 고아대는 보수패당의 망동은 친일매국이 체질화된 역적무리들의 추악한 본태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협정파기결정에 대한 보수패당의 반발이 순수 사대굴종의식에만 기인된것이 아니라는것이다.
여기에는 섬나라족속들과 공모결탁하여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 박근혜역도의 친일매국범죄를 정당화하고 외세에게 아부추종하여 재집권야욕을 실현해보려는 비렬한 흉심이 깔려있다.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은 리명박역도에 의해 첫발을 떼고 박근혜《정권》말기에 이루어진것으로서 매국적인 보수《정권》의 집체작이며 가장 대표적인 외교안보적페이다.
협정의 반동적본질이 공론화되고 협정파기에 대한 민심의 요구가 강해질수록 매국협정조작의 장본인인 보수패당에 대한 내외의 반감과 비난이 확대되고 보수의 재집권기도실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협정체결당시 박근혜의 하수인으로서 《국무총리》행세를 하며 깊이 관여한 황교안이 당국의 결정을 왕청같은 문제와 련계시키며 《내부정치를 위한것》이요,《국민모독》이요 하고 발악하는것은 날로 고조되는 민중의 규탄열기를 조금이라도 눅잦혀보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보수패당을 《민족을 등진 정치사생아》,《친일이 뼈속까지 들어찬 토착왜구》,《아베에게 붙어살려는 기생충》이라고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남조선 각계층은 사악한 일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통채로 팔아서라도 더러운 집권야욕을 실현하려고 지랄발광하는 보수역적패당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위험한 정치적도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회 상원 의원 테드 크루즈라는자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줴쳐댔다.
이것은 크루즈의 개인적인 견해라기보다 국회보수세력들의 대조선시각을 반영한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정치적도발로 된다.
조미대화가 교착상태에 놓여있고 정세가 완화의 길로 계속 나아가느냐 아니면 대결의 원점에로 되돌아가느냐 하는 첨예한 때에 이러한 망언이 튀여나온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것과 같은 극히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
크루즈로 말하면 조국인 꾸바를 버리고 도주한 변절자의 후예로서 꾸바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이전 미행정부의 계획을 《비극적인 오유》라고 하면서 앞장에서 반대하였으며 2016년 10월 유엔총회에서 미국의 반꾸바봉쇄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압도적차이로 통과되였을 때에도 반꾸바제재정책은 언제나 고수되여야 할 미국의 정책이며 법이라고 고아댄 근본도 모르는 인간쓰레기이다.
2016년 미국대통령선거에 공화당후보로 출마하였을 때에는 이란핵합의가 미국의 리익을 극적으로 손상시키고있다느니,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이란에 즉시 군사적타격을 가하겠다느니 하며 기염을 토하여 전쟁미치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3월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테로공격사건이 발생하자 이슬람교도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면서 수리아피난민수용계획을 즉시 중단해야 하며 미국내 이슬람교도거주지역들에 대한 순찰과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미국정계로부터 극단한 인종주의자라는 비난도 받은자이다.
오죽하면 공화당 중진의원들이 그가 공화당을 대표하는 대통령후보가 되면 큰 재앙으로 된다고 비난하였겠는가.
이런자이기에 미국내는 물론 공화당내부에서도 《모두의 미움을 받는 극우익분자》,《거짓말쟁이》,《사람의 탈을 쓴 악마》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이자의 행태를 보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골수에 찬 나치스의 잔여분자가 아니면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히스테리,정신병자가 분명하다.
우리는 그가 누구든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계산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치난쟁이의 가련한 신세
일본이 미국과의 관계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우선 주일 미군주둔비용을 늘일데 대한 미국의 요구에 이렇다하게 대응하지 못하고있다.
주일 미군주둔비용문제는 미일사이에 이미전에 합의된 문제이다.쌍방은 다같이 주일 미군주둔비용을 부담하고있다.
두 나라는 1995년 9월 주일 미군유지비를 늘일데 대한 협정에 조인한것을 비롯하여 분담금과 관련한 협의를 여러차례 진행하였다.
최근 미국은 주일 미군주둔비용의 일본측 분담금을 늘일데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있다.
일본방위상은 상당한 몫을 부담하고있다, 재정상황도 엄혹하다, 충분한 리해를 구하기 위해 교섭하고저 한다, 일본의 부담률은 동맹국들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주일 미국대사는 지난 7월 《트럼프대통령이 불만을 표시한것은 지출이 적기때문이다.그것을 더욱 늘이기를 바라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을 다그어댔다.
취임후 처음으로 일본을 행각한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도 일본에 분담금을 늘일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미국의 요구를 거역할수 없는 처지에 있고 또 언제 한번 거역해본적이 없는 일본이다.하지만 점점 닥쳐들고있는 재정적부담을 두고 고민하지 않을수 없게 되여있다.
일본이 속을 썩이는 문제가 또 있다.
호르무즈해협에 함선들을 파견하여 련합을 형성할데 대한 미국의 구상이다.
호르무즈해협에서 《민간선박보호》라는 명목으로 여러 나라에 함선을 파견할것을 요구하고있는 미국은 기대했던 나라들이 이에 제때에 응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마뜩잖아하고있다.일본도 눈총을 받고있다.
이를 놓고 일본은 난감해하고있다.
함선을 파견하자니 헌법의 제약은 물론 이란과의 경제관계도 있다.외면하자니 안전보장조약까지 맺고있는 미국의 불만이 두렵다.
일본의 《도꾜신붕》은 《정부는 미국이 유지련합을 결성하려는 의향을 표시하였다는 보도가 전해진데 따라 대응책을 놓고 고심하고있다.그것은 원유수송로의 안전확보를 통해 경제적혜택을 입고있는 립장에 비추어볼 때 안전보장면에서의 마땅한 부담이 강요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라고 전하였다.
지금 일본정객들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겠다느니, 중동의 긴장완화를 위해 할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느니, 미국과의 련대, 이란과의 관계 등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겠다느니 하면서 외교적인 언사로 위기를 모면해보려 하고있다.
한때 미국과 이란사이의 관계를 중재한답시고 호들갑을 떨던 일본의 처지가 가긍하게는 되였다.
일본정객들이 제창하는 《지구의를 부감하는 외교》라는것은 결국 이쪽저쪽의 기분을 보아가며 발라맞추기에만 급급하는 눈치외교에 불과하다는것이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이란유조선《석방》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얼마전 지브롤터해협에서 영국왕실해병대에 의해 구류되였던 이란유조선이 또다시 정상적인 항해길에 올랐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월 4일 이란유조선이 수리아로 원유를 수송하고있었다는 리유로 영국에 의해 나포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이 문제를 둘러싸고 치렬한 외교공방전이 벌어졌다.
이번에 자국유조선이 무사히 풀려나온것과 관련하여 이란외무상은 이를 환영하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란유조선이 풀려나오는것을 막으려고 한 미국의 시도는 합법적인 체제를 악용하여 공해상에서 이란의 재산을 빼앗으려는것이였다고 주장하였다.
영국주재 이란대사는 자국유조선에 대한 불법적인 억류가 철회되였다고 하면서 유조선을 놓아주는것을 막으려던 미국의 필사적인 시도가 망신스럽게 실패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은 크게 실망해하고있다.이번 사건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자국의 영향력정도를 평가하는 계기로 되였기때문이다.
미국무장관은 어느 한 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란유조선을 놓아준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하면서 이란이 《테로》공세를 계속할수 있는 더 많은 자금과 재부, 자원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미국무성의 한 관리는 제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이란유조선을 방조하지 못하게 할것이라고 하면서 이란유조선의 입항을 허용하지 말라는 경고가 여러 나라에 보내졌다고 밝혔다.
이란유조선이 미국의 의도와는 달리 무사히 항해길에 올랐다는것은 유조선사건을 둘러싼 이란-미국대결이 이란의 승리로 일단락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란유조선을 놓아줄 때 지브롤터당국이 보인 태도가 그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으로 된다.지브롤터는 1704년부터 영국에 강점되고 1713년에 유트레히트조약에 의해 영국령토로 인정되였다.
미국은 영국정부에 이란유조선을 계속 억류해둘데 대해 요청하였으며 이란유조선이 풀려나온 후에는 이란유조선을 억류할데 대한 령장을 발부하기까지 하였다.
지브롤터당국은 성명을 발표하여 유럽동맹의 대이란제재제도는 미국에서 적용할수 있는것보다 범위상 훨씬 좁다고 주장하였다.
가장 가깝다고 하던 동맹국으로부터, 그것도 유럽동맹에서의 탈퇴를 서두르고있는 영국으로부터 미국이 이러한 대접을 받았다는것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고있다.
물론 영국당국은 제나름의 타산과 리유를 가지고 이란유조선을 놓아주도록 하였을것이다.그러나 현실은 미국의 지휘봉이 더이상 큰 효력을 낼수 없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재 미국은 이란유조선이 어디로 향하고있는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어떻게 하나 구겨박힌 저들의 영상을 개선하기 위해서이다.
앞으로 어느 나라가 이란유조선의 입항을 허용하겠는지는 두고보아야 할 일이다.
하지만 명백한것은 미국의 대이란제재가 이란과 정치적 및 경제적으로 관계를 맺고있는 적지 않은 나라의 리익을 해치고있다는것이다.때문에 미국이 목적을 달성하기는 어려울것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본격화되는 량자콤퓨터개발움직임
세계는 인공지능시대, 수자화시대에 들어서고있다.그와 더불어 콤퓨터가 처리해야 할 정보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문제는 전통적인 콤퓨터로는 나날이 방대해지는 정보량을 시급히 처리하기가 바쁘다는것이다.전통적인 콤퓨터의 정보처리능력한계가 점점 드러나고있다.
시대의 변천은 콤퓨터갱신 즉 콤퓨터의 정보처리능력향상에로 인류를 떠밀고있다.세계의 적지 않은 나라가 시대의 요구를 감수하고 다음세대콤퓨터로 주목되는 량자콤퓨터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로씨야만 봐도 이 나라에서는 2024년까지로 타산된 수자경제계획에 량자콤퓨터개발항목을 박아넣고 이 분야에 대한 국가적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있다.
량자콤퓨터는 량자력학의 원리를 리용하여 수학적계산을 진행하는 콤퓨터를 말한다.
지금 세계적으로 개발중에 있는 량자콤퓨터의 류형에는 일반량자콤퓨터와 절연량자콤퓨터가 있다.일반량자콤퓨터는 전통적인 콤퓨터처럼 입력된 신호를 출력하는 회로를 갖추고 프로그람에 의하여 고속연산을 실현하는 콤퓨터이다.리용분야가 광범위한것으로 하여 량자콤퓨터개발의 주류를 이룬다.
이와는 달리 절연량자콤퓨터는 일부 한정된 분야의 고속연산에 쓰이는 콤퓨터로서 주로 최량화, 최적화실현에 리용된다.
량자콤퓨터에 대한 구상은 1982년에 처음으로 제기되였다.그러나 오랜 기간 그것은 구상단계에만 머물러있었다.그러던것이 최근년간 정보처리능력과 리용전망, 실용성에 있어서 전통적인 콤퓨터에 비할바없는 우월성이 밝혀지면서 여러 나라에서 그 개발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의 IBM회사에서는 일반량자콤퓨터개발을 다그쳐 올해 1월 처음으로 시제품을 내놓았다.
절연량자콤퓨터개발에서 앞서나가고있는 나라는 카나다라고 말할수 있다.이미 2011년에 절연량자콤퓨터계렬의 콤퓨터를 개발하여 상업화한 상태이다.
중국은 일반량자콤퓨터와 절연량자콤퓨터의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있다.량자콤퓨터개발을 국가과학기술개발의 주요항목으로 제시하고 2017년 5월 절연량자콤퓨터계렬의 빛량자콤퓨터를 개발한데 이어 일반량자콤퓨터개발에 주력하고있다.
영국, 프랑스, 네데를란드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에서도 량자콤퓨터개발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량자콤퓨터는 전통적인 콤퓨터에 비할바없는 우점을 가지고있어 실용적가치가 크다.
2진법의 원리에 따라 《0》 또는 《1》의 어느 한쪽만을 취하면서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연산하는 전통적인 콤퓨터와는 달리 량자콤퓨터는 량자력학의 원리로부터 《0》과 《1》을 동시에 취하여 단번에 병렬적으로 연산한다.때문에 연산속도가 대단히 빠르다.
자료에 의하면 량자콤퓨터로는 전통적인 콤퓨터에서 수백년이나 걸리는 계산을 불과 몇초사이에 해낼수 있는데 그 속도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다고 하는 슈퍼콤퓨터의 1억배이상이라고 한다.
량자콤퓨터를 리용하면 수학, 물리, 화학과 같은 기초과학연구분야와 인공지능, 암호해독, 우주과학, 국방과학을 비롯한 첨단과학연구분야는 물론 상업, 제약, 교통운수, 기상예보 등 사회경제생활의 각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고 한다.특히 현대사회에서 절실한 요구로 제기되고있는 최량화, 최적화실현에 이바지할수 있다.
량자콤퓨터는 슈퍼콤퓨터에 비해 전력소비도 대폭 낮출수 있다.
현재 슈퍼콤퓨터리용에서 제일 난문제로 제기되고있는것은 엄청난 전력소비이다.세계적으로 개발리용되고있는 슈퍼콤퓨터들의 전력소비량은 세계전력소비량의 4~5%에 달한다.
이에 비하여 량자콤퓨터의 전력소비량은 슈퍼콤퓨터의 1 000분의 1~100만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량자콤퓨터가 앞으로 10년안에 실용화되며 이에 따라 그 개발에서 독점적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나라들간의 경쟁이 더욱 치렬해질것으로 보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