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0th, 2019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가장 존엄높고 위대한 나라, 인민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우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숭고한 애국헌신으로 인민대중중심의 국가정권건설의 시대적귀감을 창조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도 그리움의 대하가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태양이 빛나 내 조국의 미래 창창하다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이한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대한 찬가가 맑고 푸른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뜻깊은 9월의 아침, 절절한 그리움에 불타는 인민의 마음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주체의 최고성지에로 굽이치는 인파에 우리도 몸을 잠그었다.걸음을 옮길수록 가슴에 세차게 북받쳐오르는것이 있었다.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여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사변과 기적들을 이룩해가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갈 때 우리 나라는 영원한 태양의 나라로 온 세계에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부각되여있는 돌대문을 지나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섰다.스치는 바람결도, 활짝 피여난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도, 푸르러 설레이는 나무들도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더해주는 태양의 성지,
우리의 눈앞에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어서 오라 부르시며 해빛같이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 숭엄하게 어려왔다.
금수산태양궁전의 정면에 모셔져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며 삼가 인사를 올리는 사람들속에는 로동자, 농민, 과학자들도 있었고 름름한 청년대학생들과 나어린 소년단원들도 있었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이 말속에는 다 담겨져있다.우리 공화국을 인민들이 대대손손 안겨살 영원한 삶의 품으로, 심장을 다 바쳐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갈 귀중한 요람으로 되게 하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혁명이란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사업이였다.혁명에서 근본문제인 주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하시였다.
이민위천의 리념을 안으시고 우리 나라를 인민의 존엄과 리익이 최상의 경지에서 담보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눈빛과 소박한 말에서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다 헤아리시여 수많은 인민적시책들을 내놓으시고 법적으로 고착시켜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 땅에 이룩된 모든것들에, 우리 인민들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누려오는 긍지높고 행복한 생활의 갈피마다에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어버이사랑과 하늘같은 은덕이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빛내여주신 우리 공화국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토대를 억척으로 다져놓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사면팔방에서 제국주의떼무리들이 달려들고 혹심한 자연재해와 식량난까지 겹쳐들어 우리를 시시각각 위협하고있던 때 인민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멀고 험한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수수한 잠바옷과 야전솜옷차림으로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으시였고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집주인들이 흘린 뜨거운 눈물 -삼천군 읍지구에서-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온 나라가
태풍피해복구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지난 9월 7일 폭우가 멎고 바람이 즘즘해지자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였던 삼천군 읍지구의 주민들이 자기들의 집으로 되돌아오고있었다.마을을 가까이할수록 그들의 걸음은 더욱 빨라졌다.
여러 시간이나 쏟아진 폭우속에서 개울가까이에 자리잡은 집들이 떠내려가지 않았는지 하는 걱정으로 저도모르게 조바심이 난 그들이였다.
대피지역으로 떠날 때 그들이 간수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와 간단한 생활필수품이였다.
《원 사람들두, 별걱정을 다 하누만.집이 떠내려가면 어쨌단 말이요.더 덩실한 집이 척 차례지지 않으리.》
누군가의 이 말에 즐거운 웃음이 터지고 그들의 걸음발도 얼마간 느슨해졌다.
이때였다.한 젊은이의 청높은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저길 보라요.우리 집들이 무사하구만요.》
모두의 눈앞에 정든 보금자리인 살림집들이 그대로 서있는 모습이 어려왔다.
서둘러 자기 집들로 다가가던 주민들의 걸음이 뚝 멎어섰다.집주인인 자기들보다 먼저 달려와 집안팎을 일일이 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다.지붕의 기와들이 날아나지 않았는지, 울타리는 무사한지…
낯익은 모습들이였다.바로 그날 태풍이 시시각각 닥쳐드는 위급한 시각에 뒤거둠은 자기들이 하겠으니 어서 안전한 곳으로 떠나라고 하면서 등을 떠밀던 군당위원회일군들과 군인민보안부 인민보안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을 받들고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이였다.
집주인들보다 더 걱정하는 뜨거운 그 마음은 정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서 시작된것이 아니였던가.
삼천군 읍지구에서 대피하였던 주민세대 90여세대중 피해를 입은것은 불과 몇세대뿐이다.
그곳에서는 벌써 군당위원회책임일군이 여러 일군들과 함께 복구대책을 토의하고있었다.
《모두 달라붙어 새 집을 와닥닥 일떠세웁시다.본래의 집보다 더 멋있고 훌륭하게 말입니다.》
책임일군의 이야기에 한 주민이 제꺽 뒤를 달았다.
《보라구.내 말이 옳지 않나.…》
그의 목소리는 떨리고있었다.사람들은 모두 얼굴에 밝은 미소를 지었다.그러나 그들의 두볼로는 눈물이 흐르고있었다.
세상에 이런 나라, 이런 제도가 또 어데 있으랴.
이런 일은 비단 삼천군 읍지구에서만 벌어진것이 아니다.태풍이 지나간 나라의 곳곳마다에서 이런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펼쳐졌다.(전문 보기)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온 나라가 태풍피해복구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 영광군에서-
특파기자 김경철 찍음
-황주군에서-
특파기자 신경섭 찍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 경축연회 도꾜에서 진행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 경축연회가 5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 국장들,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책임일군들, 동포상공인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일본의 정계, 경제계, 언론계, 사회계, 문화계 인사들, 일본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 특파기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리면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인민경제의 각 분야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에서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 삼지연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단천발전소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이 튼튼히 다져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외교지략과 세련된 정치수완, 강력한 주도에 의하여 조선반도에는 평화와 안전,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하면서 이 흐름을 살리기 위해서는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 공화국과의 대화에 나서는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일본도 공화국과의 대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과거를 청산하고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민족차별과 인권침해를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옥체건강을 삼가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항거를 낳는 파렴치한 간섭행위
최근 남조선에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발표가 있은 후 일본의 아베정권은 제편에서 《유감》이니, 《신뢰훼손》이니 하고 반발하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고있다.이러한 망동이 정치난쟁이들의 간특하고 철면피한 속성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별로 놀랄것은 없다.
문제는 일본 못지 않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섬나라의 편에 서서 남조선에 로골적인 압력을 가하는 외부세력이 있는것이다.다름아닌 미국이다.
요즘 미국무성과 미국방성의 우두머리들과 미국회의 고위정객들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에 대해 《우려》니, 《실망》이니 하는 강경발언들을 련이어 쏟아내고있다.이들은 협정파기가 《심각한 오해가 반영된 일방적인 결정》이라느니, 일본과의 관계뿐아니라 《미국의 안보리익과 동맹관계에도 부정적영향을 미칠것》이라느니 하고 법석 고아대며 남조선당국에 《결정취소》를 강박하고있다.나중에는 《문제가 복잡》해지고 《위험이 증가》될것이라고 협박하면서 저들의 요구를 들이먹이려 하고있다.그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미국이 이처럼 공개적으로 위협하며 압박공세를 가하는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평하고있다.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이 파기된것은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재침야망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깊은 경계심과 치솟는 분노의 반영으로서 당연한것이다.미국은 거기에 코를 들이밀고 간섭할 아무런 명분도 없다.
미국은 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으면서 친미주구들을 내세워 저들의 침략적리익을 실현해왔다.미국의 지배와 간섭은 남조선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발전을 가로막고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결코 원치 않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와 관련한 미국의 압박공세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강도적인 내정간섭책동, 자주권유린행위를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더우기 미국은 남조선일본관계문제를 놓고 일본의 편을 로골적으로 들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일본관계의 악화와 관련하여 《분쟁중지》를 설교하며 《중재자》처럼 행세하군 하였다.그러나 실지로는 일본의 과거청산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피타는 절규에는 귀를 틀어막고 섬나라족속들의 편역을 들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아베정권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을 거부하고 남조선에 대한 경제보복의 칼을 빼들며 갈수록 오만하게 날뛰였지만 미국은 그것을 강건너 불보듯 하였다.남조선당국자들이 아무리 도와달라고 청탁을 해도 못 들은척 하였다.(전문 보기)
파쑈악법철페를 요구하는 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여러 통일운동단체 성원들이 8월 31일 서울에서 《보안법》철페를 위한 투쟁을 벌리였다.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진 참가자들은 《보안법》이 파쑈《정권》유지를 위한 수단으로서 국민을 우민화하고 미국의 종으로 부려먹는데 리용되였다고 밝혔다.
이로 하여 많은 인사들이 구속되거나 추방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보안법》은 철페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보안법 페지하라》 등의 프랑카드를 들고 청와대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5일 민가협량심수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서울의 탑골공원에서 집회를 가지고 《보안법》철페를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현 《정부》하에서도 정보원의 인권침해행위가 계속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부산과 인천을 비롯한 각지에서 《보안법》철페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보안법》철페투쟁을 중단없이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용납할수 없는 《토착왜구》들의 망동
지난 7월에 남조선에서는 《반일종족주의》라는 괴상한 제목을 단 도서가 출판되였다.
《리승만학당》 교장 리영훈을 비롯한 5명의 친일학자들이 공동집필한 이 도서는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들씌운 강제징용, 일본군성노예문제 등과 같은 천인공노할 죄악을 전면부정하고 일제의 《식민지근대화론》을 정당화한 쓰레기도서인것으로 하여 남조선사회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그 제목부터가 보는 사람의 신경을 자극하는 이 책은 일제의 식민지지배와 략탈을 정당화하고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책동과 재침야망을 비호두둔하는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도서로서 지금 전체 조선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이번 매국도서출판에 가담한자들이야말로 섬나라오랑캐들의 피가 뼈속까지 들어찬 매국노들로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하루빨리 릉지처참해버려야 할 추악한 친일역적들이다.
하지만 도서집필에 가담한 친일분자들은 남조선과 일본의 보수언론들에 출연하여 강제련행이나 노예로동주장에는 의문만 가득하다, 력사를 외곡하며 거짓말만 되풀이해서는 사회가 발전할수 없다고 떠벌이면서 《수십년에 걸친 필자들의 연구인생결과를 담은것이다.》고 저들의 매국도서를 미화분식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일본의 극우보수세력들도 도서가 《일본의 식민지지배와 과거사청산 등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진실을 보여주었다.》, 《일본과의 과거사문제가 조작된 결과 남조선의 반일감정이 자라났다.》고 하면서 더러운 친일분자들의 매국행위를 적극 지지하는 놀음을 벌리고있으며 지어 일본의 한 우익출판사는 이 책을 번역출판하겠다고 하고있다.
과거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창씨개명》하고 친일매문으로 더러운 목숨을 부지한 추악한 민족반역자의 후예들이 아직까지도 활개치고있는것은 남조선사회의 비극이며 민족의 수치이다.
바로 이런 역적무리들이 길잡이역할을 놀고있기에 일본반동들이 더욱 기고만장하여 남조선에 대한 경제침략을 단행하고 저들의 과거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고있는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이 이번 매국도서를 출판한자들을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행세를 하는 토착왜구》라고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문제는 이러한 친일매국의 독버섯들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섬나라족속들과 같은 외세에게 팔아먹으며 재집권야망을 추구하는 보수세력이라는 썩은 서식지에서 자라고있는데 있다.
지금 남조선의 절대다수 사람들은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의 경제침략책동에 맞서 다양한 형태의 반일투쟁을 벌리고있으며 심지어 경제적형편이 어려운 소상인들까지 자기들의 매장에서 일본제품을 판매하지 않고있다.
그런데 명색이 조선사람이라고 하는 남조선의 보수패당들은 이러한 투쟁을 두고 《일부 대중의 저급한 반일종족주의》라고 헐뜯는가 하면 심지어 《자유한국당》소속의 《국회》의원이라는자는 《리영훈교수님의 〈반일종족주의〉책을 읽고 그걸로 무장한 전사가 돼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궤변까지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신성한 남의 땅을 넘보는 강탈야욕을 버리라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야망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상이 독도가 《력사적사실에 비추어보아도 국제법상으로 보아도 명백히 일본고유의 령토》이라는 앙천대소할 궤변을 늘어놓았다.
한 극우익국회의원은 《자위대를 파견해 불법점거자를 쫓아내야 한다.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을수밖에 없다.》는 호전적인 망발까지 줴쳐댔다.
이것은 령토야욕으로 피를 끓이는 일본의 날강도적본색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파렴치한 력사외곡과 독도강탈야망의 집중적발로이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바른 교양은 못할망정 날조된 력사교과서를 발행하고 《다께시마의 날》을 제정하는 등 온갖 비렬한 책동으로 침략광기를 공공연히 불어넣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다.
일본이 《거짓말도 백번하면 진실로 믿게 된다.》는 파시즘의 교리를 본따 외곡과 억지주장을 펴는것은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것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독도는 지리적으로나 력사적으로 그리고 법률적견지에서 볼 때 완전한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
이것이 바로 움직일수 없는 력사의 진실이다.
《고려사》,《세종실록지리지》,《삼국사기》는 물론 일본에서 2015년에 공개된 1900년대초 일본 오끼섬촌장이 독도에 대한 견해를 묻는 내각의 질문에 《울릉도와 독도 두 섬은 원래 조선의 동해에 있는 섬》이라고 대답한 비밀문서 등 옛 문헌들과 자료들에 명확히 서술되여있는것처럼 독도는 우리 민족이 기원전부터 개척하고 살아온 조선의 땅으로서 기원후에 생겨난 일본과는 아무런 련관도 없다.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시기에 서명발표된 《까히라선언》,《포츠담선언》,련합국 최고사령부 각서 제677호와 제1033호도 조선의 령토인 독도의 법적지위를 명백히 확인해주고있다.
일본이 《독도령유권》을 필사적으로 고집하는것을 단지 력사와 법률에 대한 무지나 천성적인 협잡군기질의 발로로만 여길수 없다.
력사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외곡,가공하여 군국주의해외침략야망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고약한 속심이다.
일본은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력사에 칼질하는 범죄적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오늘날 또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등장한 일본은 저들의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고 정당화하며 《대동아공영권》의 개꿈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지어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경기대회장에서까지 피로 얼룩진 전범기를 공공연히 흔들어대려고 발악하고있는것도 그 연장선에 있다.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철리이다.
대를 물려가며 이어온 조선민족의 땅을 탐내며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를 노리는 일본의 행태를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일본은 파멸의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신성한 남의 땅을 넘보는 강탈야욕을 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회적안정실현을 위한 중국당과 정부의 조치들을 지지한다
중국 홍콩에서 폭력분자들의 란동으로 사회적안정이 파괴되고 주민들의 생명안전이 계속 위협당하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 보안국 국장은 최근에 있은 시위에서 폭력분자들이 경찰측과 대치하면서 약 100개의 화염병을 던졌다고 말하였다.그는 폭력분자들이 철도와 비행장 등에서 제멋대로 파괴활동을 벌리고 도로를 차단하였다고 하면서 무법천지의 위법 및 폭력행위는 부단히 격화되고있을뿐아니라 《테로》의 성격을 띠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폭력분자들은 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을 야기시킬 목적으로 주로 도로, 지하철도, 비행장 등 공공시설들에서 파괴행위를 일삼으며 란동을 부리고있다.그로 하여 커다란 사회적물의가 일어나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운수 및 주택국 국장은 철도의 안전 및 운영에 엄중한 영향을 준 폭력분자들의 비법적인 행위는 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냈다고 하면서 32개의 철도역이 파괴되였다고 말하였다.모두 90개에 달하는 철도역가운데 3분의 1이 공격을 받았으며 1일에는 15개 역이 파괴되였다.
폭력분자들은 특별행정구정부 본부와 립법회청사, 경찰본부 그리고 여러곳에 휘발유소이탄을 던졌으며 부식성액체, 벽돌 등을 가지고 경찰들을 공격하였다.
경찰들속에서 부상자들이 생겨나고 현지에 있던 인사들의 신변안전에 엄중한 위협이 조성되였다.
지난 1일에는 시위자들이 홍콩국제비행장일대에 비법적으로 집결하여 폭력적인 방법으로 비행장시설들을 파괴하고 도로차단, 뻐스정류소파괴, 방화 등의 방법으로 교통수단들의 운행에 장애를 조성하였다.폭력분자들은 국기를 내리워 불태워버리기까지 하였다.
중국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국가주권에 대한 도전, 《한 나라, 두 제도》원칙의 한계선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면서 매우 엄중시하고있다.
공정한 여론들은 홍콩사태와 소요의 밑바탕에 폭력분자들을 비호두둔하고 그를 사촉하는 막후세력의 주도세밀한 음모가 깔려있다고 주장하고있다.홍콩에서 불안을 야기시키고 《한 나라, 두 제도》원칙을 훼손시켜 중국본토에 《색갈혁명》을 류포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이다.
지난 3일 홍콩경찰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폭력분자들이 질서유지에 나선 경찰들과 그 자녀들에게 가한 엄중한 생명안전위협자료들을 렬거하였다.칼을 소지한 3명의 범죄자가 경찰을 공격하여 부상을 입힌 일도 있다.
그런데 미국의 정객들은 홍콩경찰측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데 대해 시비하면서 중국의 내정에 계속 간섭하고있다.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 상원소수파지도자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시위자들이 최근에 《존경할만 한 용기를 보여주었다.》는 등으로 그들을 폭력행위에로 부추기면서 중국정부의 홍콩정책을 헐뜯고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법에 따른 조치를 실시한데 대해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규탄배격을 받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제재정책을 비난하는 글을 발표하였다.그는 글에서 《제국주의의 파렴치, 허위, 패덕은 존엄높은 꾸바보건협조의 도덕적력사를 허물지 못할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전해진데 의하면 미국은 꾸바가 국제적으로 진행하고있는 보건협조를 방해할 목적으로 수백만US$의 자금을 지출하였다.또한 여러 나라 정부에 꾸바와의 보건협조를 중단할것을 요구해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꾸바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수많은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에게 제공하는 꾸바의 의료봉사활동은 전적으로 정당한것이라고 하면서 미행정부의 행위는 저들의 도덕적저렬성과 허위성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실례로 되는 동시에 꾸바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 된다고 까밝혔다.또한 보건협조는 인권과 관련되는 문제이며 미국이 정치적목적으로부터 꾸바의 보건협조를 가로막는것은 범죄로 된다고 경고하였다.
오늘날 제재라는 말은 미국의 대외정책을 규정짓는 대명사로 되고있다.미국은 우리 나라는 물론 꾸바와 로씨야, 이란, 베네수엘라, 수리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 제재를 가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이란외무상에게 제재를 가한데 이어 이란과 련관되여있다고 하는 미국설계도안회사들에 벌금을 부과하였다.얼마전 스크리빨사건과 관련하여 로씨야에 새로운 제재를 실시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한것을 비롯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계속되고있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미국이 이미 시작된 선거전 내부정치경쟁을 위해 새로운 대로씨야제재를 실시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제재가 우리 나라뿐아니라 그러한 제재를 받는 모든 나라에 대한 한갖 비법적인 압박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하였다.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도 스크리빨사건과 관련한 미국의 새로운 제재는 로씨야를 겨냥한 서방의 또 한차례의 도발행위라고 하면서 《그 어떤 제재나 도발행위도 로씨야가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우리의 경제와 국방력,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이 강화되는것을 막을수 없다.》고 밝혔다.
이란이 미국의 제재책동을 강력히 배격해나서고있다.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지난 시기 이란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였으나 그 어떤 결과도 얻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이란무장력이 나라의 안전과 사회적안정을 파괴하려는 그 어떤 위협에도 대처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언급하였다.
국제무대에서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압박정책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베네수엘라의 합법적정부를 전복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날로 확대되고있다.《미국내에 있는 베네수엘라정부의 모든 자산과 리권이 동결되고 이전, 지불, 수출, 회수, 거래될수 없다.》는 미국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발효시켜 베네수엘라의 경제 및 금융, 무역분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있다.미국은 이 나라의 해상을 봉쇄하겠다는 위협도 들이대고있다.이것은 중국과 로씨야, 꾸바 등 많은 나라의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래교육의 방향과 국제적추세
지난 2016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연단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나왔다.
그것이 세계적인 범위에서 경제와 문화, 교육을 비롯한 사회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현재 많은 나라에서 그에 대비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고있다.여기에서 주목되는것은 모든 론점들과 문제해결의 실마리들이 교육에로 집중되고있는것이다.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체계와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들이 진행되고있다.
그 원인은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그에 주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서기때문이다.
새로운 사회는 새로운 인재를 요구한다.새로운 인재를 키워내자면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암기식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2016년 3월에 사람과 《알파고》로 불리우는 인공지능사이에 바둑경기가 진행되였다.경기에서 사람은 《알파고》에 여러번 패하였다.《알파고》에는 당시까지 세상에 나온 기보들이 모두 기입되여있었기때문에 사람이 이기기가 힘들었던것이다.누가 더 많이, 더 빨리 기억하는가 하는것을 기준으로 볼 때 인간은 기계를 도저히 압도할수 없다.
이를 놓고 인간의 지식로동령역의 대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신할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였다.
그러나 이것이 기본은 아니다.
경기에서는 사람이 한번 이기였다.그것은 사람이 기존의 기보나 경기들에서 볼수 없었던 새로운 수를 썼기때문이다.다시말하여 인공지능도 인간의 창조력앞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비록 한번의 승리였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은 앞으로 필요한 인재는 암기형이 아니라 창조형으로 되여야 한다는 새로운 교훈을 얻게 되였다.
제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사회 즉 초련결화되고 초지능화된 지능정보사회에서 암기력으로는 더이상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할수 없다.
그러나 현재 일부 나라의 교육체계는 여전히 암기형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있고 대부분의 교육방식은 암기에 의존하고있다.
지난 시기의 대학입학시험을 놓고보더라도 사회과학분야뿐아니라 수학과 영어과목까지도 모두 암송하여야 시험을 치를수 있었다.여전히 일부 나라에서 암기만 잘하는 인재들을 키워내고있는것이 일반적이다.이러한 교육체계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발전 및 산업변화에 대응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전문가들은 교육개혁을 통하여 기존의 지식을 외우는 암기형의 인재가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창조형의 인재를 육성하는 방향에서 새로운 교육체계가 구성되여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