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나는 존경하는 총서기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축원의 인사를 보내준데 대하여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정부, 인민의 변함없는 지지성원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당과 정부,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되고있습니다.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이어진 우리들의 상봉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며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 나와 총서기동지의 확고한 의지를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약속한대로 사회주의한길에서 위대한 조중친선을 훌륭히 계승하고 빛내이며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을 안아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새 중국의 일흔번째 탄생일을 뜻깊게 맞이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존경하는 총서기동지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주체108(2019)년 9월 19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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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우리 나라 엄윤철선수 3개의 금메달 쟁취, 또다시 세계기록 갱신 -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세계적인 력기강자인 우리 나라의 엄윤철선수가 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선수권을 보유하였다.

타이에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윁남, 인도네시아,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600여명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고있다.

엄윤철선수는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와 2013년, 2014년,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 2018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많은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들을 련이어 획득하여 우리 인민들과 세계력기계에 널리 알려져있다.

18일 남자 55㎏급경기 추켜올리기에 출전한 엄윤철선수는 련결동작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166㎏을 성공시킴으로써 또다시 세계기록을 갱신하고 영예의 1위를 하였다.

끌어올리기에서도 폭발적인 힘으로 128㎏을 들어올려 1위를 쟁취한 그는 종합 294㎏으로 세계기록을 돌파하였다.

우리 나라의 엄윤철선수에게 영예의 금메달들이 수여되고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공화국기가 높이 올랐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박영미선수 2019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의 박영미선수가 2019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녀자레스링 53㎏급경기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까자흐스딴에서 14일부터 진행되고있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꾸바, 이란을 비롯한 100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980여명이 참가하고있다.

박영미선수는 준준결승경기에서 꾸바선수를, 준결승경기에서 중국선수를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누르고 18일 결승경기에 진출하여 일본선수와 대전하였다.

그는 평시에 련마해온 높은 기술과 완강한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자기의 특기를 잘 살려 일본선수를 12:1로 타승함으로써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나라에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이 타번지고있다.

절약기풍을 확고히 세우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는 강원도의 공장, 기업소들,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성을 나타내도록 하는데 화력을 집중하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절약함을 만들어놓고 작업과정에 나오는 유휴자재들을 전부 회수하여 용도에 맞게 재생리용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고있는 삼지연군꾸리기에 동원된 216사단의 건설자들, 우리의 설계와 기술로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생산공정을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놓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일군들이 회수, 재생에 대하여 늘 생각하면서 군적인 절약운동을 광범히 전개하여 실천에서 은이 나도록 하고있는 연탄군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성과 또한 자랑할만 하다.

오늘의 현실은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온 나라 인민이 최대한으로 절약하고 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몇달전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품진렬실에도 들리시였다.

진렬실에는 공장의 국산화성과들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제품들을 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수십종의 설비를 자체로 제작하였으며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고 쓸모없이 버리던 페기품들을 재생하여 생산에 리용함으로써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에 많은 리익을 준 애국적소행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몇해전 공장을 찾으시여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며 보다 큰 기적과 위훈에로 떠밀어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허나 자신의 심혈과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그리도 값높이 내세워주시니 진정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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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전민이 따라배워야 할 군인가족들의 정신세계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군인가족들의 혁명적이며 고상한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고있으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들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군인가족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면서 그들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인가족들은 총잡은 남편들과 함께 조국보위의 한전호에 서있는 견실한 부사수들이며 아름다운 인간들이다.그들은 우리 혁명앞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였던 고난의 시기를 비롯하여 준엄한 나날에나 평범한 나날에나 오직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왔다.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군인가족들과 같은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커다란 자랑이며 힘이다.

시대의 주인공들을 끝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며 그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우는것은 우리 사회의 풍조이다.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당과 조국을 받들어나가는 군인가족들의 정신세계는 오늘 우리 인민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다.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혁명보위정신이다.

혁명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결사옹위전이다.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존엄높은 삶도, 희망찬 래일의 행복도 수령옹위, 혁명보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견결한 투사가 되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며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해나가는 길이 있다.

군인가족들은 수령결사옹위전, 혁명보위전에 남다른 기여를 해나가는 참다운 녀성혁명가들이다.총쥔 남편을 따라 누구보다 이사도 많이 하고 집안일도 도맡아해야 하는 군인가족들의 애로와 고충은 참으로 크다.그러나 수령옹위전, 혁명보위전에서 총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새기고 언제나 남편들이 맡은 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성실히 뒤바라지하며 자식들을 억세게 키워가는데서 삶의 보람, 행복을 찾는 여기에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다.무슨 일이나 수령결사옹위, 혁명보위의 관점과 립장에서 보고 대하며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켜나가는 군인가족들의 정신적풍모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오늘 우리는 격렬한 계급투쟁의 시대에 살고있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맡은 초소와 임무는 서로 달라도 그 어느곳이나, 어떤 임무나 수령의 안녕과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고 혁명을 보위하기 위한 사업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체 인민이 군인가족들처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 혁명보위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혁명가의 참된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다.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해나가는 참다운 애국정신이다.

애국은 결코 우국이 아니다.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만으로는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다.특히 조국이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관건적인 시기에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것은 한가지라도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는 실천행동이다.우리 국가의 번영은 매 공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이룩된다.강국의 래일을 위하여 늘 사색하고 노력하며 피타게 실천해나가는데 참다운 애국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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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의 담화

주체108(2019)년 9월 20일 조선중앙통신

 

나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리비아식핵포기》방식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주장하였다는 보도를 흥미롭게 읽어보았다.

조미실무협상 우리측 수석대표로서 나는 시대적으로 낡아빠진 틀에 매여달려 모든것을 대하던 거치장스러운 말썽군이 미행정부내에서 사라진것만큼 이제는 보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조미관계에 접근해야 한다는 트럼프대통령의 현명한 정치적결단을 환영한다.

우유부단하고 사고가 경직되였던 전 미행정부들이 지금 집권하고있다면 의심할바없이 조선반도에 통제불가능한 상황이 조성되였을것이며 이것이 미국의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될것이라는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방법》에 어떤 의미가 함축되여있는지 그 내용을 나로서는 다 알수 없지만 조미쌍방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으며 실현가능한것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이 최상의 선택이라는 취지가 아닌가싶다.

발언내용의 깊이를 떠나서 낡은 방법으로는 분명히 안된다는것을 알고 새로운 대안으로 해보려는 정치적결단은 이전 미국집권자들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또 할수도 없었던 트럼프대통령특유의 정치감각과 기질의 발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미국측이 이제 진행되게 될 조미협상에 제대로 된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리라고 기대하며 그 결과에 대하여 락관하고싶다.

주체108(2019)년 9월 2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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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백두전구는 불굴의 인간, 참된 애국자들을 키우는 혁명대학 -삼지연군건설장에서 창조되고있는 영웅적위훈과 랑만적인 생활을 전하며(2)-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뜨거운 눈보라

우리는 216사단 성, 중앙기관려단의 어느 한 대대병실에서 자그마한 배낭곁에 놓여있는 한 돌격대원의 수첩을 보게 되였다.

돌격대원의 이름이 또렷이 새겨진 수첩을 펼치니 깨알처럼 박아쓴 글줄들이 안겨들었다.

땀에 젖고 흙이 발린 뿌연 글자속에 눈길을 끄는 다섯글자, 눈보라철학!

그 돌격대원의 눈보라철학을 그대로 적는다.

《…처음엔 나를 얼구기도 하고 때로는 내뿌리기도 했다.

어제밤 휘틀조립작업때 세찬 눈보라에 내가 더는 견디기 어려워 두터운 머리수건으로 눈까지 가리우자 구대원인 신동지가 나의 얼굴이 얼세라 두손으로 부벼주며 견디여내야 한다고, 처음엔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이겨내면 눈보라에 정이 들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휘몰아치는 눈보라속에서 피워놓은 모닥불에 언 손을 녹이며 맡은 작업을 하면서, 6시간만에 신동지와 함께 끝끝내 그날의 휘틀조립과제를 해내고서야 나는 그 의미를 다소 깨달았다.

백두의 눈보라, 강자는 사랑하고 끝없이 포옹하지만 약자에게는 두려움과 공포를 주는 눈보라였다.백두의 칼바람에 합격되니 신동지의 말처럼 정말 내가 눈보라에 정이 든것 같았다.이제는 백두산눈보라가 뜨겁게만 느껴진다.》

비겁쟁이는 가차없이 쓸어버리고 진짜배기 신념의 강자만을 품어주는 백두의 눈보라를 뜨거운 눈보라라고 주장한 그 돌격대원의 정의는 얼마나 훌륭한가.

백두의 눈보라는 보통 세지 않다.하늘땅을 휩쓰는 눈보라가 우-우- 태질을 하면 태고연한 밀림이 몸부림친다.그런 눈보라를 어찌하여 돌격대원들은 뜨겁다고 하는것인가.

지난해 4월 백두산영웅청년려단 성, 중앙기관련대에서는 대대별로 삼지연읍지구의 하부망공사를 위한 굴착전투를 벌리고있었다.

다른 곳이라면 4월은 따뜻한 봄날씨겠지만 북방의 4월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엄혹한 계절이다.

어느날 제일 낮은 지대에 있는 2대대의 굴착구간에 뜻밖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시간당 2㎥씩 차오르는 물은 열기를 띠던 전투분위기를 삽시에 얼구어놓았다.

어떻게 할것인가.모두들 일손을 멈추고 방도를 모색했다.

양수기가 없으면 작업을 더이상 내밀수 없다고 하는 축들도 있었다.

바로 이때 2소대 대원들인 리승철, 배성일동무가 삽을 쥐고 물속에 뛰여들었다.

얼음이 둥둥 뜬 차디찬 물속에 스스럼없이 뛰여든 그들, 물곬을 째기 시작하여 한시간이 흐르자 온몸이 꽁꽁 얼어들고 사지가 뻣뻣해지기 시작하였다.하지만 그들은 순간도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백두청춘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시련과 난관은 피하거나 에돌것이 아니라 맞받아나가야 투쟁의 보람도 느낄수 있고 승리의 돌격로도 열어제낄수 있다.

이것이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더욱 억세여진 돌격대원들의 신념이였다.

백두의 강추위를 어떻게 이겨냈는가고 물었을 때 돌격대원들은 누구나 이렇게 대답했다.

《너무 춥고 힘들어 주저앉고싶을 때마다 항일혁명선렬들을 생각했습니다.선렬들이 헤쳐온 눈보라혈전만리에 비하면야 우리가 겪는 고생이 무슨 큰것이겠습니까.》(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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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담화 발표-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일본당국이 《아이키우기지원법》에 따라 10월부터 시행하는 《유아교육, 보육무상화》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을 제외시키려고 갖은 술책을 다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당국의 용납 못할 민족차별행위에 접한 재일동포녀성들과 어머니들은 끓어오르는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담화는 밝혔다.

담화는 일본인민들과 꼭같이 소비세납부의무를 다하고있는 우리 동포들의 자녀들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대상에서 제외하는것은 극히 불평등하고 악랄한 민족차별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조선학교 유치반 원아들에게 《무상화》를 적용하는것은 일제식민지정책피해자의 후손들인 동포자녀들을 보호하고 우대하여야 할 일본의 응당한 도덕적의무이며 책임이라고 담화는 주장하였다.

담화는 일본당국이 말로는 공화국과의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차별을 더욱 악랄하고 집요하게 감행하고있는데 대해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재일동포녀성들과 어머니들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들씌운 과거범죄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일본당국의 책동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민족교육의 화원을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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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하에 드러난 《랍치》타령의 기만성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8(2019)년 9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입만 벌리면 《랍치문제》를 떠드는 일본반동들을 조롱하듯 렬도내에서 《특정실종자》들이 련이어 발견되고있다.

최근 경찰청은 1983년에 실종되여 《북조선의 랍치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하던 야마가다현출신의 남성이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시체로 나타났으며 1990년에 행방불명되였던 녀성도 올해 6월 무사한채로 발견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5월과 8월에도 수십년전에 사라진 주민들의 소재가 국내에서 확인되여 《북에 의한 랍치가능성을 배제한다.》고 공식인정한바 있다.

경찰당국의 빈번한 발표가 립증하는바와 같이 일본정부가 그토록 떠드는 《랍치문제》란 결국 자국내 행불자문제로서 정치화,국제화할 아무런 명분도 없는 치졸한 기만극에 불과하다.

그 허위성이 백일하에 드러난 《랍치》타령을 기승스레 불어대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사실상 일본에서 행불자문제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황금만능주의가 란무하는 썩어빠진 정치풍토,말세기적사회풍조가 낳은 구조적병페로서 치유불능한 현상이다.

자료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매해 10만명씩 인간세상에서 《증발》되고있다고 한다. 자살률 또한 세계평균수준에 비해 60%나 높다.

사회악의 필연적산물인 자살자,행방불명자들을 덮어놓고 랍치피해자로 둔갑시키며 우리를 걸고드는 일본반동들의 행태는 반인민적인 극우보수정치의 악페를 가리우고 국민의 불만을 딴데로 유도하기 위한 간특한 술수이다.

그러나 오늘날 일본정치외교의 간판으로 되여버린 《랍치문제》를 무턱대고 남을 걸고드는 섬나라것들의 고질적인 악습으로만 볼수 없다.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그토록 집요하게 여론화하는데는 그것을 지난 세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범죄와 대치시켜 과거청산을 회피하며 내외에 대조선적대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저들의 군국화책동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진속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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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12명의 우리 녀성들은 어디에

주체108(2019)년 9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3년 5개월이 넘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딸자식들과 졸지에 생리별을 당한채 죽었는지 살았는지조차 모르고 눈물속에 흘러온 1 250여일이다.

박근혜역적무리들의 짐승같은 유인랍치만행으로 12명의 우리 처녀들이, 우리의 귀한 딸자식들이 남쪽땅에 끌려간 때로부터 언제 한번 피눈물이 마를새가 없었다. 이제는 가슴속에 까맣게 재만이 쌓였다.

거짓말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 손바닥으로 제눈을 가리우고 남이 안보이면 남들도 자기를 못보는줄 아는 모양이다. 정말 어리석다.

우리 처녀들이 스스로 《자진탈북》하였다면 《이동봉사》니, 《특수임무》니 하는 거짓말이 왜 필요했으며 3년반이 되여오도록 신상공개도 하지 못하고 지어 국제진상조사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면담요청마저도 왜 한사코 거부하는가.

우리 처녀들을 남조선으로 끌고가자마자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사진까지 내돌렸던자들이 그 무슨 《신변안전》과 《보호》에 대해 력설한것부터가 언어도단이고 자가당착이다.

지어는 우리 녀성종업원들이 《조사를 마치고 사회에 배출》되였으며 《정착과정》에 있다, 그들모두를 《대학에 입학》시켰다는 여론까지 내돌렸다.

묻건대 우리 처녀들이 사회에 《정착》하고 《대학에 입학》하였다면 어째서 그들을 보았거나 접촉한 사람이 한명도 없으며 사실여부를 확인할수 없다고 하는가. 그 《대학》이라는것은 인적없는 어느 절해고도에 떨어져있고 유독 12명만이 있는 학교인가.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도 박근혜보수역적패당이 감행한 전대미문의 반인권범죄, 집단유인랍치만행에 대해 응당한 대책을 세울대신 《심리적안정》과 《사회정착》과정에 있기때문에 신상공개를 할수 없다는 말만 진부하게 복창하면서 내외여론을 기만하고있는것이다.

무작정 고집한다고 하여 거짓이 진실로 될수는 없다.

남조선인권위원회도 얼마전 우리 녀성들이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위협과 강요에 의해 남조선으로 끌려갔으며 박근혜패당이 《집단탈북사건》을 꾸미고 불순한 목적에 리용하였다는것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국제진상조사단 역시 박근혜보수역적무리들의 모략과 각본에 따라 꾸며진 《집단랍치 및 인권침해》로 락인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도 《당국의 설명에 의혹만이 짙어지고있다.》, 《신빙성이 도저히 없고 완전 거짓임이 날이 갈수록 드러나고있다.》, 《시간이 갈수록 당국이 강제랍치의 주범임을 확인시켜주고있다.》고 보도하고있는것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도대체 우리 12명 녀성들은 어디에 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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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친일매국의 더러운 족보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제1야당이라고 하는 《자한당》패거리들이 내놓고 친일을 떠들고 《우리 일본》이라는 망언까지 서슴없이 내뱉고있다.온 민족을 격분케 하는 《자한당》것들의 친일망동은 어제오늘에 비로소 시작된것이 아니며 사실상 그 뿌리는 너무도 깊다.

제2차 세계대전후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파쑈전범자들과 함께 여러 나라의 민족반역자들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일제의 앞잡이가 되여 매국배족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해온 친일파들이 숙청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외세의 비호밑에 머리를 쳐들고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리승만역도는 일제에게 빌붙어 부귀영달을 누리며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친일매국노들로 《자한당》의 시조인 《자유당》을 조작하였다.이 당 패거리들은 대부분이 일제시기 검사, 판사, 경찰서장, 군수 등을 해먹은 악질친일파들이였다.

장면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2공화국》은 리승만《정권》의 재판이였다.다마오까 쯔도무라라는 일본이름으로 알려진 장면은 《국민정신총동원조선련맹 참사》, 《대동아전쟁대책협의회 참사》노릇을 하며 조선사람들에게 《황국신민화》와 《학도병탄원》을 강요한 친일분자였다.

류혈적인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한 박정희역도는 력사에 특등친일매국노로 기록되여있다.왜왕에게 멸사봉공하겠다는 《혈서》를 쓴 역도는 일본륙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조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일본교육총감상까지 받았다.박정희가 얼마나 친일매국에 환장하였으면 다까끼 마사오로 《창씨개명》한것도 성차지 않아 오까모도 미노루라는 완전한 일본식이름까지 가지였겠는가.

역도가 집권후 가장 매국적인 남조선일본《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덮어버리는 희세의 반역행위를 감행한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였다.

박정희역도를 본따 총칼로 권력의 자리를 가로챈 전두환역도는 일본과 남조선은 《같은 령토》이고 《운명공동체》라고 아양을 떨고 일본의 과거를 《흐르는 떼목에 실어보내겠다.》는따위의 친일망발을 거침없이 늘어놓았다.

리명박역도 역시 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의 앞잡이가 되여 상전의 재침책동을 적극 비호두둔하였다.역도가 섬나라족속들에게 얼마나 삽살개처럼 놀아댔으면 리명박을 만나본 일본의 고위당국자들이 그 친일성에 《정말 놀랐다.》고 혀를 찼겠는가.

특등친일매국노인 애비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박근혜역도는 사상 류례없는 친일매국적죄악으로 악명을 떨치였다.역도는 일본반동들과 굴욕적인 회담을 벌려놓고 몇푼의 돈을 받는 대가로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확약하는 그 어느 선임자도 하지 못한 극악한 매국행위를 저질렀다.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미래지향적인 관계》니, 《돈독한 신뢰구축》이니 하는 개나발을 불어대면서 남조선 각계가 그토록 반대해온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끝끝내 체결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이로써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을 부채질하고 대륙침략의 징검돌들을 놓아주는 용납 못할 역적행위를 저질렀다.

력사는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깡그리 저버리고 외세를 섬기며 민족을 배반한 대가로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온 추악한 친일매국노들의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무분별한 군국주의광태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의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소속 국회 중의원 의원인 마루야마가 자기의 트위터에 《독도를 전쟁의 방법으로 되찾을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그는 지난 5월 꾸릴렬도를 행각하였을 때에도 전쟁을 고취하는 발언을 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 처벌을 받은바 있다.

가관은 선동적인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는 수법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 국회의원직에서 사임할것을 강하게 요구할 필요가 있다 등으로 야당세력이 크게 문제시하자 마루야마가 또다시 징벌을 받더라도 더 큰 화제거리로 되였으면 좋겠다는 망발을 줴쳐댄것이다.

《전과》가 있는 마루야마가 단순히 인기나 올리자고 이번에 또다시 《실수》했다고는 볼수 없다.그의 골수에 파쑈적인 군국주의사상이 꽉 들어차게 된 요인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알려진것처럼 오늘 일본사회는 빠른 속도로 군국화되여가고있다.

일본집권계층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정례화하고있으며 특정비밀보호법을 조작하고 조직범죄처벌법을 개악하는 등 법체제를 정비하여 사회를 파쑈화하였다.또한 안전보장관련법과 유사시관련법, 테로대책특별조치법 등을 조작하여 《자위대》가 아시아태평양의 넓은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벌릴수 있는 법률적 및 제도적담보를 마련해놓았다.

군사비가 해마다 증가되는 속에 《자위대》의 무장장비현대화는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앞으로 일본의 도꾜에서 진행되게 될 올림픽경기대회기간에 침략전쟁의 상징인 《욱일기》를 사용하게 하려 하고있다.

이런 속에서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며 전쟁이라는 말을 망탕 내뱉는 국수주의자들이 나타나고 파쑈적인 정당들이 생겨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의 당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응당한 제기이다.》고 하면서 공개적으로 마루야마를 비호해나섰다.마루야마를 부당수로까지 내세우고 그의 미치광이나발을 비호두둔하는것을 보면 이 당이 얼마나 극우익적이고 호전적인 정당인가 하는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국내외적으로도 비난이 거세여지자 이에 바빠맞은 정계의 고위인물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설명할 가치도, 론의할 여지도 없다느니, 그에 대해 평하는것은 삼가하고저 한다느니 하고 변명해나섰지만 행차뒤 나발이다.

지금 일본반동지배층은 어떻게 해서나 《평화헌법》을 뒤집어엎고 전쟁국가를 조작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지난 3일 부수상 겸 재무상 아소는 《자위대》가 헌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많기때문에 그 존재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말하였다.아소로 말하면 자민당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제2파벌의 우두머리이다.

자민당의 전 부총재는 헌법위반의혹을 사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헌법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주장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행태는 되살아난 일본군국주의가 얼마나 무분별해지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지속되는 이동통신분야에서의 중미마찰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새 세대 이동통신망건설문제와 관련한 중미사이의 갈등이 계속되고있다.

얼마전 이슬란드를 방문한 미국부대통령이 기자들앞에서 새 세대 이동통신망건설과 관련한 자국의 우려를 피력하면서 이슬란드를 포함한 미국의 모든 동맹국이 중국과의 과학기술협조를 거절할것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것을 전형적인 패권주의로,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하려는것으로 규정하고 그를 견결히 반대하는 자국의 립장을 밝혔다.그는 새 세대 이동통신망기술이 가져다주는 발전기회는 마땅히 세계가 공유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상업원칙과 국제규칙에 따라 자국의 기업들이 해외에서 투자협조활동을 벌리는것을 장려하여왔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화위기술유한공사는 자기 공사의 직원들을 미국정부가 협박하여 그들이 공사를 감시하고 그 자료를 저들에게 제공하도록 하려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중국은 이것을 비도덕적인 행위로 비난하면서 미국이 국가안전개념을 확대하는 그릇된 수법을 거두고 중국기업에 대한 무근거한 압력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화위기술유한공사를 둘러싼 알륵은 국제시장에서 이 공사의 경쟁력이 확대된 2000년대초부터 심화되여왔다.미국의 대규모전기통신기업체들과 정보기술업체들이 지적재산권침해문제를 제기하며 화위기술유한공사를 련속 법에 기소하였다.그와 병행하여 미상무성과 국회 등이 나서서 국가의 안전을 리유로 미국에서 화위기술유한공사의 상업거래를 저지시키기 시작하였다.지난해부터는 화위기술유한공사의 통신장비를 통한 중국의 도청행위를 거론하며 여러 나라에 이 공사의 제품을 구입 및 사용하는것을 금지할데 대하여 본격적으로 요구하였다.미국이 중유럽 및 동유럽나라들에 중국정보통신설비의 사용을 포기하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등의 소식이 련속 전해졌다.

화위기술유한공사 수석재무관이 카나다에서 체포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화위기술유한공사가 법적대응에 나섰다.화위기술유한공사로부터의 제품과 봉사기술의 구입을 금지시킬 목적으로 미국이 발동한 관련법률이 부당하다고 하면서 미국정부를 기소하였다.

얼마전 미국이 2년전에 압수하였던 전신설비들을 화위기술유한공사에 반환하였다.그에 따라 화위기술유한공사는 미국정부의 여러 부문에 제기하였던 소송을 철회하였다고 한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미국정부가 사실상 자기 행위의 위법성을 인정한것으로 된다, 중국은 미국이 그 어떤 증거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기업들을 모함하고 국가의 힘을 동원하여 특정한 중국기업들을 압박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대답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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