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8th, 2019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시대를 선도하고 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서 혁명적인 구호가 발휘하는 위력은 대단히 크다.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3(1974)년 3월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제시하신 이 전투적구호는 나오자마자 전체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았으며 온 나라에 항일유격대원들처럼 일하고 배우며 생활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게 하였다.우리는 이 혁명적구호를 어제와 오늘뿐만이 아니라 래일도 영원히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 생활기풍을 따라배워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하여 온 사회에 약동하는 기상과 열기가 차넘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을 벌리고있다.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방대한 과제들을 수행하여야 하는 이 길은 보통의 각오와 의지로써는 끝까지 걸을수 없다.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그러나 오늘의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하더라도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항일유격대원들은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이 없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침략자들과 맞서싸워 마침내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하였다.우리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운다면 오늘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혁명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새 세대들을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자는것이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목표이고 방침이라고, 그래서 당에서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게 한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면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 항일유격대원들이 발휘한 견결한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맡겨진 혁명임무를 무조건 끝까지 수행하는것이다.
항일유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 명령지시에 대하여서는 흥정을 몰랐다.그들에게 있어서 혁명의 사령부의 뜻은 곧 혁명의 요구, 인민의 요구였으며 지상의 과업이였다.(전문 보기)
로동계급과 직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백두산밀영고향집 방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로동계급과 직맹일군들이 27일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의 천리수해우에 천하제일봉으로 거연히 솟아 빛나는 정일봉을 우러르며 행군대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소백수골에 자리잡은 사령부귀틀집을 찾은 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30년대 후반기부터 이곳을 조선혁명의 책원지로 정하시고 전반적인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일대 앙양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혁명가로 성장하신 력사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앞에서 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애국헌신의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송시비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과 손수 쓰신 혁명적구호문헌 등을 돌아보았다.
이날 행군대원들은 혁명가요합창경연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백두의 혁명전통을 명줄로 새겨안고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 답사행군대원들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인양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인 《반일전가》, 《사향가》와 《적기가》, 《혁명군의 노래》 등 혁명가요들이 백두의 산발들에 메아리쳤다.
항일의 전구들을 누비며 행군을 이어가고있는 로동계급과 직맹일군들의 심장마다에는 선렬들의 투철한 혁명신념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간직하고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맹세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자력갱생은 영원한 승리의 보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뜻깊은 한해가 저물어간다.
경이적인 사변들도 많았고 추억도 뜨거운 주체108(2019)년!
이해에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얼마나 큰걸음을 내짚었던가.
행성을 뒤흔들며 련이어 울려퍼진 주체탄들의 장쾌한 폭음, 나라의 방방곡곡에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
그 모든것을 가슴에 안아볼수록 승리자의 긍지와 희열이 한껏 차넘친다.
하다면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이 그토록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모든 기적과 위훈의 원동력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그것은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이 되여온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구호입니다.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이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게 하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하는 올해의 장엄한 첫 진군길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투쟁의 기치, 승리의 기치로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만이 당이 제시한 높은 목표를 완수하고 올해의 진군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는것,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 신년사를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이 다시금 새겨안은 철리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 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은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라고, 우리는 이 거대하고도 무한한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다시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해야 하며 남들을 앞서 더 높이 비약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이다!
이런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올해의 자력갱생대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면서도, 현대화의 동음 울려퍼지는 공장들과 기적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대건설장들을 찾으시여서도 자력갱생의 기치가 더 힘차게 나붓기게 하시였다.
지난 4월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변모되여가고있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처럼 방대한 대규모건설사업이 우리의 계획대로 추진되고있는것을 보며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결코 조건과 형편이 용이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힘, 자기의 피땀으로 진정한 행복과 훌륭한 미래를 창조해가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의지와 투쟁에 의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라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혁명가와 투쟁열
투쟁의 주로에서 0.001mm도 탈선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혁명가의 일생이다.혁명가의 심장은 날이 개였거나 흐렸거나, 조건이 좋거나 나쁘거나 오직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어야 한다.
일군들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적원칙을 지키는 견결한 투사로 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투쟁열을 기질로 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신념과 립장이 확고하고 투쟁력이 강한 일군을 요구합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전당이 투쟁의 열도를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사업을 옳게 장악하고 잘못된것을 바로잡아야 할 일군, 말 한마디를 들어도 분석적으로 들을줄 알고 사소한 현상들에 대해서도 정치적으로 대할줄 알아야 할 일군, 군중을 최대한 각성시키고 발동하며 공격전의 기수가 되여야 할 일군,
일군의 투쟁열은 단위의 투쟁열을 고조시켜 전투력있는 단위로 되게 하는가 아니면 무맥한 단위로 되게 하는가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대중의 심장을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 일군 한사람은 백천을 대신한다.
우리 일군들의 생의 순간순간은 불타는 투쟁열로 이어져야 한다.
언제인가 일군들이 진짜배기 혁명가가 되기 위하여 어떻게 자신을 수양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력사의 한 갈피에 새겨진 사실에 대하여 들려주시였다.
혁명을 위하여 한목숨 바칠 각오를 하고 수많은 시련을 이겨온 한 일군에게서 투쟁열이 식어진것과 관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절히 비판하신 문제였다.
이에 대하여 상기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가는 심장이 멎는 순간까지 자신을 혁명화하여야 한다고, 혁명가에게 있어서 보람없이 보낸 백날, 천날보다 혁명을 위하여 심장을 불태우며 산 하루가 더 값있고 귀중하며 빛나는것이라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일군들의 페부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의 생애가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는 원쑤놈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높이 웨쳤다.그러자 질겁한 원쑤놈들은 공산주의자의 심장이 어떻게 생겼기에 그처럼 지독한가를 보자고 하면서 악착스럽게 달려들어 그의 심장을 도려냈다.그러나 원쑤놈들은 혁명가의 심장이 얼마나 뜨거운가 하는것을 알수 없었으며 그의 심장의 웨침소리도 막아낼수 없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하며 승리의 그날이 눈앞에 보인다고 한 최희숙동지의 심장의 웨침소리는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으며 조선공산주의자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을 상징하는 홰불과도 같이 우리 인민을 영웅적위훈에로 부르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왕성한 일욕심은 당에 충실한 일군의 징표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일욕심많은 지휘관, 사업에서 만족을 모르는 이악쟁이일군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일욕심은 일을 더 많이, 더 빨리, 더 훌륭하게 하려는 높은 사업의욕과 불같은 열정을 의미한다.
원래 일거리를 만들고 일을 찾아하는것은 혁명가들이 일하는 본새이며 방식이다.자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부강조국건설에 떨쳐나선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이 저절로 되기를 앉아기다리는 피동적이고 관조적인 태도는 있을수 없다.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한결같이 일떠서서 적극적으로 투쟁하여야 혁명의 종국적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왕성한 일욕심은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지녀야 하지만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일군들이 높은 사업의욕을 가지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하며 창의창발성과 지도력을 높이 발휘할 때 오늘의 역경을 보다 큰 승리를 위한 도약기로 전환시킬수 있다.
일군들의 일욕심과 실력의 높이이자 곧 단위사업의 발전수준이다.일욕심이 많은 일군일수록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고 시대의 전렬에 들어서게 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며 그것은 단위사업에서의 비약적인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반면에 사업의욕이 없이 땜때기식으로 현상유지나 하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패배주의에 빠져 동면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단위의 발전은 고사하고 날로 퇴보하게 된다.
일군의 일욕심은 단순히 일하는 본새와 방식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당성, 인민성, 애국심에 관한 문제이다.당과 조국, 인민에 대한 충실성은 말이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나타나야 한다.비록 말은 잘할줄 모르고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맡은 사업에서 실적을 올리는 일군,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천하는 사람이 진실로 당성이 강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사람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높이 평가하시고 내세워주시는 사람들도 바로 맡은 사업에 대한 책임감이 높고 일욕심이 많은 일군들이다.
얼마전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곳 수산사업소 지배인은 욕심이 지내 커서 매번 최고사령관에게 이것을 하자, 저것을 하자고 많은것을 제기하는데 정말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일군이라고 하시면서 최고사령관을 돕자고 부리는 욕심이고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자고 부리는 욕심이며 군인들에게 푸짐한 식탁을 마련해주자고 부리는 욕심인데 그이상 애국적이고 충성스러우며 바른 욕심이 어데 있겠는가라는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이곳 지배인이라고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현상유지나 하는것이 편안한줄 몰라서 더욱더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는것이 아니다.그의 머리속에는 일군의 직위의 높이는 당을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여야 할 책임의 높이, 일감의 높이이며 맡은 사업을 깊이 연구하지도 전개하지도 않고 시키는 일이나 하는 사람은 심부름군이지 일군이라고 할수 없다는 자각이 꽉 들어차있다.이런 관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일군만이 령도자와 뜻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가 될수 있다.(전문 보기)
초불로 적페세력을 청산할것을 주장
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검찰개혁, 적페청산을 위한 광주시민행동의 주최로 21일 광주시 금남로거리에서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황교안구속! 광주시민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자한당》 대표 황교안이 5.18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살인주모자들을 은페시킨것도 모자라 살인범죄를 감행하는데 동원되였던 부대를 다시 내몰아 광주시민들을 죽이려고 계획하였었다고 폭로하였다.
박근혜《정권》시기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은페시키고 그 규명을 방해하였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극우보수세력을 내몰아 《국회》를 란장판으로 만드는 등 내란과 폭동을 조장하려는 황교안의 행태가 도를 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시민들이 초불을 더 높이 들고 힘을 합쳐 적페세력의 란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검찰개혁의지를 담은 국민주권련대의 격문이 랑독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충장로거리를 행진하며 《초불의 명령이다! 검찰개혁 이루어내자!》, 《황교안을 구속하라!》, 《친일후예, 일본앞잡이 토착왜구 박멸하자!》, 《단결만이 승리다! 초불국민 단결하자!》 등의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자한당》의 《세월》호참사진상규명방해책동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4.16가족협의회와 4.16련대가 24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자한당》의 《세월》호참사진상규명방해책동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자한당》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김기수를 추천하였다는 소식에 《세월》호참사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이 경악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자는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외곡하고 허위사실을 류포하였을뿐아니라 피해자들을 모욕한자라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자한당》이 이런자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추천하며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집요하게 방해하는것은 스스로 살인죄를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고 까밝혔다.
회견문은 《자한당》이 김기수의 추천을 철회하고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3) : 정세악화를 초래한 발광적인 무력증강책동
주체108(2019)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018년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다. 하지만 2019년이 다 저물어가고있는 지금 북남관계는 개선되는것이 아니라 나날이 격화되고있으며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불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다. 과연 누구때문인가.
온 한해동안 북침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린 남조선당국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남조선당국의 군사적도발행위로 일관된 올해의 날과 달들은 그들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정세악화를 초래한 발광적인 무력증강책동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하지 않기로 확약하였다.
하지만 올해 남조선당국은 북남선언들과 합의서를 란폭하게 짓밟고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였다.
지난 1월 남조선국방부는 《2018-2022 국방중기계획》때보다 13. 6% 더 늘어난 2 500여억US$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하는 《2019-2023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고 군사력증강책동에 매달리였다. 그에 따라 지난 3월말부터 스텔스전투기 《F-35A》13대를 미국으로부터 구입한 남조선군부는 지난 12월 17일 《F-35A》의 《전력화행사》라는것을 비공개로 벌리였으며 2021년까지 40대를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으로부터 3억US$이상에 달하는 함대공미싸일 94발과 관련기술을 구입하기로 하는 등 무력증강책동에 기를 쓰고 매달리였다. 한편 《P-8A포세이돈》해상초계기, 《패트리오트》미싸일, 특수작전용무인기, 해상고고도요격미싸일 《SM-3》, 공중급유기를 비롯한 첨단무장장비들을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그 실현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뿐만아니라 《전력공백》을 메운다고 하면서 잠수함성능개량과 경항공모함건조, 각종 구축함과 전투기개발을 적극 추진하였다.
지난 8월 남조선당국은 《현존하는 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떠벌이면서《2020-2024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으며 지난 10월에는 2020년도 《국방예산》을 사상최대규모로 책정하였다. 그런가 하면 남조선호전광들은 지난 10월 그 누구의 《핵전력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 구실을 내들고 지금까지 비밀로 붙이고있던 핵동력잠수함도입 및 개발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으며 2020년까지 3 000t급 디젤잠수함을 건조하는것과 함께 수년내로 사단정찰용 무인전투기, 기동직승기, 바퀴식장갑차, 《대포병탐지레이다-Ⅱ》, 《해안감시레이다-Ⅱ》 등을 전력화하겠다고 떠들어댔다. 그리고 다음세대 무기체계로서 레이자, 싸이버전 및 전자전장비, 인공지능무기, 장거리타격무기체계 등을 개발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얼마전에는 2020년부터 미국의 공격용무장직승기 《AH-64E》(《아파치 가디언》)를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운운하였으며 지난 20일에는 《년말 국방개혁 2.0, 첨단국방혁신추진 점검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2024년까지 추진할 첨단무장장비도입예산을 재확정하였다. 또한 현재 보유한 정찰기와 통신감청장비로는 《북의 군사적움직임과 정보를 제대로 입수할수 없다.》고 하면서 지난 23일 미국산무기인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끌어들이였다.
남조선당국이 각종 미국산 첨단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실전배비하면서 숱한 돈을 쏟아붓고있는것은 북남합의에 대한 공공연한 배신행위로서 올해 조선반도의 정세악화를 초래한 원인중의 하나이다. 동족과 군사적으로 대결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탕진하며 미국으로부터 방대한 량의 무기들을 끌어들이는 현 당국의 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은 세계적으로 미국산무기를 제일 많이 사들이는 곳으로 되고있다. 오죽하면 미국이 남조선을 저들의 무기를 가장 많이 사가는 《최대무기구매자》중의 하나이라고 추어올렸겠는가.
제반 사실들은 올해 남조선당국이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기류에 역행하여 무력증강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왔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준다.(전문 보기)
[련재기사]
-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1) : 명칭을 바꾸어 강행되는 북침합동군사연습들
-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2) : 불신과 적대를 부추긴 은페된 군사적도발행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