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산림복구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09(2020)년 3월 2일 로동신문

오늘은 식수절이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끓이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산림조성사업에 적극 참가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를 년차별계획대로 근기있게 내밀어 나라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식수절을 맞으며 전국각지에서 봄철나무심기가 시작되였다.우리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산림부문앞에 나선 과업과 당면한 나무심기에서 나서는 문제를 놓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뜻깊은 식수절을 맞으며 지금 온 나라가 나무심기로 들끓고있다.힘차게 용진하여온 산림복구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계속 이어가자면 올해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본다.

부총국장 김성준: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나라의 산림복구사업은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라섰다.이 기세를 늦추지 말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올해에도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어야 한다.

산림조성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산열매수종을 포함한 나무모생산을 다그치면서 나무심기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나무심기를 기본적으로 끝낸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쓸모없는 산림들에 대한 개조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산림복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자면 새로 조성하였거나 이미 조성된 산림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보다 책임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심은 나무에 대한 비배관리를 정상적으로 하며 산불과 병충해막이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야 한다.특히 모든 시, 군들에서 생물농약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 귀중한 산림이 절대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현재 추진중에 있는 각 도양묘장과 도산림과학연구소, 시, 군모체양묘장 나무모온실건설을 하루빨리 결속하고 나무종자채취 및 확보, 산과일종자들을 개량하기 위한 과학연구, 유용동물보호구꾸리기 등의 과제수행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려 산림복구사업전반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기자:올해의 봄철기상조건과 그에 따르는 과학기술적대책은 무엇인가.

국장 백원철: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해토가 빨리 시작되였다.대체로 낮은 지대에서는 8~10일, 높은 지대에서는 10~15일정도 앞당겨진것으로 볼수 있다.이런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나무모생산과 나무심기조직을 보다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한다.더우기 우리 나라는 봄철에 대기온도가 높고 바람이 세게 분다.그러므로 나무심기를 진행하는 모든 단위들에서는 사름률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중요한것은 나무모의 뿌리와 토양알갱이가 잘 부착되도록 하는것이다.이와 함께 여러가지 물리적 및 생물학적방법을 리용하여 땅속물기를 일정한 기간 지속적으로 충분히 보장해주어 심은 나무의 뿌리가 잘 내릴수 있게 하여야 한다.

기자:나무모생산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것 역시 매우 중요한 문제의 하나라고 본다.

국장 강현: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무모를 키우는것은 산림조성사업의 첫 공정이며 산림복구전투의 성과는 양묘장들에서 나무모생산을 어떻게 따라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산림복구전투에서 양묘장은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군수공장이나 같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양묘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언제나 뼈속깊이 새기고 전선에 총포탄을 보내주는 심정으로 더 많은 나무모를 생산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수시로 변하는 봄철기상조건에 맞게 나무종자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며 나무모생산계획을 미달하지 않도록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성과가 크다고 하여 탕개를 늦출것이 아니라 질적지표에 더 각별한 관심을 돌리면서 맡겨진 수종별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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