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자

주체109(2020)년 3월 2일 로동신문

오늘은 식수절이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끓이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산림조성사업에 적극 참가하자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날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념원을 받들어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나라의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산림조성사업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

산림조성사업의 중요성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우리는 푸른 숲이 설레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당부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산림조성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의 넋이 깃든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산림복구전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고 전당, 전군,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는 군민협동작전으로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양묘장들을 도처에 일떠세웠으며 산림조성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안아왔다.

우리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절대로 만족할수 없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자면 누구나 신들메를 더욱 바싹 조여매고 산림조성사업에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며 뛰고 또 뛰여야 한다.우리앞에 아무리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인다고 하여도 산림조성사업에서는 순간의 멈춤도 있어서는 안된다.

산림복구전투는 사람들의 애국심을 검열하는 마당이라고 할수 있다.애국이란 두 글자를 책이 아니라 심장에 쪼아박고 황금산을 가꾸는데 진심을 바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만들자!》, 이것이 현시기 산림조성사업에서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구호, 실천의 구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헌신의 자서전을 힘있게 써나가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산림조성사업에 참가하여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다.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김정일애국주의야말로 우리 인민을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자양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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