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기준-인민의 요구와 리익

주체109(2020)년 3월 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우리 당은 인민을 나라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당사업실천의 유일무이한 기준, 절대적기준으로 삼고있다.

이번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취한 단호한 조치와 적절한 대책들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로동당의 본태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된다.

당일군들은 이민위천의 리념, 인민철학을 사업과 생활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당일군들은 인민들이 바라는것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겠다는 숭고한 헌신의 정신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천마광산 일군들이 그렇게 일하고있다.

몇해전 광산에서는 종업원세대들에 먹는물을 충분히 보장하는 문제를 놓고 심중한 론의가 있었다.

수원지공사만 하자고 해도 힘겨웠다.필요한 자재들을 높은 곳까지 등짐으로 져날라야 하는데다가 바위로 되여있는 수km구간을 순수 사람의 힘으로 까내고 수도관을 묻어야 하였다.주저하는 일군들에게 초급당일군은 우리가 고생하는것만큼 종업원들의 불편이 덜어지게 된다,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우리 일군들이 앞장서자고 호소한 후 직접 앞채를 멨다.이렇게 짧은 기간에 자연흐름식수도화공사가 완공되여 종업원들에게 수질이 좋은 수도물을 보내주게 되였다.

이렇듯 당일군들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종업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한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민심을 잘 아는것이다.

민심은 말그대로 인민의 마음이다.

당일군들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인민들이 기뻐할 때는 어떤 때인가, 인민은 무엇을 좋아하며 무엇을 싫어하고 배척하는가 하는데 대하여 환히 꿰들고 군중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하며 민심을 소홀히 하거나 외면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초산군에서 초산청년3호발전소를 건설하던 때의 일이다.

군에서 방대한 건설목표를 세운 때여서 발전소를 또 하나 일떠세운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다.일부 일군들속에서 건설을 한두해 미루었다가 시작하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이 제기되였으나 군당책임일군의 결심은 드티지 않았다.인민들이 제일 바라는것이 전기문제였기때문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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